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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날…출산 분위기 확산 다양한 행사▲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14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제6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지난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세계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 절벽, 지방 소멸 등이 우려되는 가운데 저출산 극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기념식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위원 30명,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공무원,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청 내 비둘기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선 저출산에 관한 토론회, 2부에선 ‘아빠 육아 응원’ 동영상 상영, 출산장려 유공자와 포스터·UCC 공모 당선작 시상, 공동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토론회에서는 정순관 순천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직장인, 귀농인, 임산부, 예비부부, 대학생 등 6명의 패널이 참여해 출산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입장 차이 등을 알아보고, 저출산 극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인구와 관련 학생들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한 무안 오룡초등학교 정용희 교사를 비롯한 7명의 유공자와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출산장려 ‘포스터·UCC 공모전’ 당선자 10명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이어 도민들과 ‘전남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 위원들이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로’ 주제의 공동캠페인을 펼쳤다.행사장 곳곳에는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작품 및 출산장려 포스터 공모전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포토존, 캘리그라피, 스티커 타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김갑섭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인구의 날 기념식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범사회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라며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단체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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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말하고 가슴으로 전하는 농아인 축제▲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4일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장애인단체 지도자, 농아인과 가족, 수화통역사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남 농아인의 날 기념식 및 제29회 수어문화 예술제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농아인의 날을 맞아 안으로는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농아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 통합을 이루기 위해 개최됐다.기념식에서는 농아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휘준 전남농아인협회 운영 위원 등 5명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도의회 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3명, 농아인협회장상 16명을 표창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당당하게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는 중·고·대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인 수어문화 예술제는 농아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13개 팀이 참여해 노래, 연극, 뮤지컬 등 경연대회를 펼쳤으며, 손으로 말하고 가슴으로 전하는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김갑섭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2월 한국수화언어법이 제정되도록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애써온 농아인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장애로 차별받지 않도록 수화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농아인 복지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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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투리 공간에 밝고 맑은 소통방 운영▲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4일 청사 방문객을 맞이하고 직원 간 교류를 위한 소통방 ‘세평마루’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장승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민원인, 직원 등이 참석했다.세평마루는 업무 협의를 위한 회의실과 방문객을 맞이하고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다.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로 소통할 수 있도록 환경을 꾸몄다. 업무 관련 민원인과 방문 기관이 많은 경제과학국과 건설도시국 자투리 공간에 마련됐다.경제과학국 소통방은 기업과 대학, 연구센터 에너지 등 벤처이미지로, 건설도시국 소통방은 건설·토목 관련 기관과 많은 민원인을 감안한 벽돌외관으로 디자인했다.밝고 맑은 소통방의 명칭 ‘세평마루’는 ‘서로 마주앉아 마음을 터놓는 세 평의 공간’이라는 의미로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김갑섭 권한대행은 “밝고 맑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족한 휴게공간 확보로 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민원인을 친절하게 맞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소통방 시범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호응과 의견을 모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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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민대학, 2017년 2학기 188과정 4475명 수강생 모집▲ 순천시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2017년도 2학기 순천시민대학 수강생을 오는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순천시민대학은 생활기능·인문교양·문화예술·사회경영·여성문화대학의 5개 대학으로 구성해, 총 188과정 4475명의 수강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순천시민대학 접수기간은 각 대학별로 우선모집과 일반모집으로 나뉜다. 과정별 신규자가 신청하는 우선접수는 17일부터 생활기능·인문교양대학을, 여성문화대학은 19일, 문화예술·사회경영대학은 21일부터 각각 2일간씩 신청접수를 받는다. 일반모집은 24일부터 여성문화대학, 25일부터 문화예술·사회경영대학을 접수하고, 생활기능·인문교양대학은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학기 순천시민대학은 출산장려 및 중점 시책을 반영한 ‘금이야 옥이야 손주돌봄교실’과, 반려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반려동물 관리사·행동교정사 과정, 정유재란의 역사적 가치를 재인식하기 위한 ‘정유재란 역사탐방’을 운영한다.또한 작년에 신설해 28명이 ‘노인케어 PACT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노인치매예방 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2학기에는 골고루 많은 시민들이 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 4강좌 이내로 수강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8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며, 수강료는 무료부터 6만원까지 구분돼 있다.접수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며, 순천시평생학습문화센터 홈페이지(www.schc.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학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 선택과 집중 프로그램 개발로 선도적인 평생학습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749-6671)나 여성문화회관(749-881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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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궁, 어르신 건강증진 생활체육으로 각광▲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14일 전라남도체육회관에서 도연합회와 시군지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대한노인회 전남 연합회장, 시군지회장, 선수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한궁대회에선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산하 22개 시군지회 회원 2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의 장점과 IT기술을 접목해 개발됐다.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으로 즐기기 쉽도록 경기규칙을 만들어 최근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3m 이상의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활발한 신체운동을 유발해 어깨 결림을 비롯 오십견과 치매 예방, 양손 운동을 통한 노인 건강 증진에 적합한 운동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대회는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승패를 떠나 서로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의 장으로 치러졌다.강갑구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궁은 실내에서 하기 적합한 운동으로, 이를 통해 노인건강 운동을 생활화하고 아름답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김갑섭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건강을 지키는 데는 몸에 맞는 운동이 최고”라며 “매년 개최되는 게이트볼 대회와 한궁대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라남도는 기초연금 지급과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경로당 등 여가 복지시설 운영,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시책사업에 7천787억 원의 예산을 들여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건강하고 안정되게 지내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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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기분 재산세 188억원 부과▲ 순천시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2017년 7월 주택·건축물분 재산세 10만9천건, 188억원을 부과·고지했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4.1%(7억5천만원)가 증가한 것으로, 신대·오천지구 등 공동주택 및 건축물 신축이 주요 증가요인이라고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에 대해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10만원이 넘을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이는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서다. 재산세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 등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 CD·ATM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가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ARS전화(080-749-1010), 개인별 전용 가상계좌(농협) 이체, 지방세 전용 홈페이지인 위택스 등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이체나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에는 150원에서 300원까지 세액할인을 받는다.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대표적인 지방세 세목으로,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7월말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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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심 차량속도 5030 정착▲ 순천시, 도심 차량속도 5030 정착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통해 도심속도를 줄이고 시민의 선진교통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14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교통 관련 전문가, 학계,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교통안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실천 결의·선서에 이어, ‘속도하향 순천시민 의견’, ‘속도 하향효과 및 도시부 설정방안’, 시청 교통과 신동철 주무관의 ‘순천시 교통안전 추진사례’ 등 지역맞춤형 교통안전 방안 발표가 진행됐다.또한, 시민과 전문가 등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순천시 교통안전을 위한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순천시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도심 차량속도를 주요도로는 50km, 이면도로는 30km로 낮추는 5030 운동의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조충훈 시장은 “순천시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과제로 도심통행 속도 하향 5030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를 실천할 것이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생태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도심지역 생활도로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 신대지구를 시작으로 오천지구까지 차량 통행속도를 30km/h로 제한하는 생활도로 개선사업을 전개하는 등 도심속도 하향정책을 정부시책에 앞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지속적으로 생활도로 통행속도를 낮추고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를 통해 행복도시에 걸맞는 품격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교통안전 대토론회는 순천시와 국토교통부, 순천경찰서가 함께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국민포럼이 주관했으며,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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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밸리, 정부 정책 맞춰 유관기관 협력 강화▲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에너지밸리위원회는 14일 서울 전력협력센터에서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등 각계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밸리 조성 현황, 신정부 에너지정책 발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한전과 전라남도, 광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에는 지난 3월 현재까지 200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122개 기업이 투자를 실행하고 일부 기업은 이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한전은 이날 위원회에서 지난 2월 개소한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65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인 GE와 협력해 에너지밸리에 HVDC 융복합 클러스터를 구축키로 하는 등 국내외 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산업부 에너지위원회 자문위원인 김희집 위원은 발제를 통해 현재 정부의 에너지정책, 에너지정책 전망과 제언 등 ‘신정부 에너지산업 정책’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해 발표했다.우기종 부지사는 자문을 통해 “도는 에너지산업육성 10개년 계획에 202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도입 목표를 30%로 설정해 태양광, 풍력 등을 비중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빛가람 혁신도시를 에너지자립률 20% 목표의 ‘에너지 자립도시 시범지역’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정부 및 한전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새 정부 에너지산업 정책에 부응하고 빛가람 혁신도시에서의 4차 산업혁명 등 기업 환경 변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김황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밸리에 새 정부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대선 공약인 한전 공대 설립을 통해 에너지밸리가 세계적 수준의 미래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스탠퍼드 대학처럼 산·학·연이 협력하는 국가 에너지밸리가 되도록 한전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공동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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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돌 장흥군 솔관회, 지역 ‘으뜸’ 봉사단체 된다!▲ 3돌 장흥군 솔관회, 지역 ‘으뜸’ 봉사단체 된다!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관산읍 솔관회는 14일 관산농협 농민회관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솔관회는 관산읍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로 지난 2014년 7월 출범해, 총 7차례에 걸쳐 장학금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솔관회는 지역 출신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불우이웃 돕기 성품으로 백미 20kg 22가마를 관산읍에 기탁했다.김동욱 회원은 그 동안 적극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노고를 인정받아 모범회원상을 수상했다.위성담 회장은 “3주년에 이르기까지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봉사와 나눔에 참여해 준 회원들게 감사한다”며,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돕는 으뜸가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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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 실시▲ 영광군,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14일 도로위의 무법자로 알려진 덤프트럭 등 대형 화물차를 대상으로 운행제한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은 영광군과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연계해 과적차량, 길이, 너비, 높이 등 적재초과, 적재불량차량 등을 대상으로 녹사교차로-학정사거리-한전로타리 구간 등에서 이루어졌다. 군은 도로파손과 대형사고의 주원인이 되는 과적차량 등의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운전자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단속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운행 제한 차량 관련 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발보다는 예방차원의 계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통한 예방 단속 활동으로 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