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영광군,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총회 개최▲ 제41회 영광군민의 날 준비 박차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1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1회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군민의 날 대회장인 영광군수를 비롯해 42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와 임원선출, 의안처리 및 기본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 갈 추진위원장에는 박용구 전남종합체전 위원장이 부위원장에는 조광섭, 김범무, 홍일성 위원이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성재수, 박래환 위원이 집행위원장에는 김남균 체육회 사무처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추진위원에는 읍·면 번영회장과 이장단장, 언론인, 사회단체 사무국장 등이 위촉돼 실무중심으로 구성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각계각층의 많은 군민과 향우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장에 선임된 박용구 추진위원장은“군민 모두가 신명나게 어우러지는 성공적인 군민의 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1회 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육·화합한마당 행사로 개최된다.
-
조기 암 검진 받고, 시민 건강 지킵시다▲ 조기 암 검진 받고, 시민 건강 지킵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 보건소는 암 예방과 조기검진 활성화를 위해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영산포농협에서 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암 발생의 원인을 파악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 조기검진의 중요성, 의료비 지원사항, 재가암환자 관리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암 예방수칙으로 금연과 절주, 채소·과일의 충분한 섭취 및 균형 잡힌 식단, 탄 음식 식용 자제, 주 5회-하루 30분 운동하기 등 일상생활 속 수칙을 비롯해, 간염 및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암 조기검진 등이 제안됐다. 아울러 건강보험료 납부금이 89,000원 미만인 경우, 암 조기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을 시 3년 간 200만원 씩 최대 600만원의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재가 암환자 대상으로 등록되면 방문 간호사가 주기적인 의료관리, 식사 대용품, 영양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전남지역 암센터 통계에 의하면 나주시는 폐암,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간암 순으로 연 547명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5년 생존율은 남성의 경우 57.1%, 여자는 70.1%로 나타났으며,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 음주, 유전, 감염 등이 주원인으로 꼽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조기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우편발송, SMS문자서비스,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와 오늘과 같은 예방교육을 통해 암 조기 검진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혁신도시 시즌2, “나주시만의 대응전략 필요”▲ 나주시 13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서 시민토론회 가져 [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지난 13일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혁신도시 활성화(시즌2) 방안을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 정부의 지역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 채택이 가시화되고 있는 한전공과대학 설립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의 핵심과제인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을 다룬 이날 토론회는 혁신도시 시즌2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이라도 하듯 시민 350여명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선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문채주 원장은 나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클러스터, ▲한전공대설립, ▲스마트시티조성, ▲에너지자립도시조성, ▲복합문화센터구축 등 5가지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문 원장은 “지금까지 혁신도시는 건물을 짓고 공공기관의 이전을 위한 하드웨어적인 영역에 중점을 두었지만, 시즌2에서는 스마트한 도시를 만들고 산업육성을 고려한 소프트웨어 영역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신산단과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와 한전에너지신기술실증센터 등 산학연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인 흐름전지 등 장주기 2차 전지 실증·인증센터가 포함된 차세대 2차 전지 생태계조성, 직류전력기반 실증플랫폼을 구축하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전공대 입지와 관련해, 그는 기 개발지, 비행안전구역, 문화재보호구역, 군사기지 및 보호구역, 보전산지, 개발제한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환경성평가 1-2등급지역, 개발행위를 위한 25도 이상의 경사지 등은 제외하고 취락지구, 농업진흥구역 등은 회피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한전 공대 입지는 에너지 산업의 집적화와, 벤처 및 산단과의 연계 차원에서 혁신도시 인근지역이 적합하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두 번째로 발표에 나선 전남대학교 지역개발연구소 유창호 박사는 혁신도시 시즌2 추진 방향에 대해, “도시 조성 초창기였던 시즌 1은 나눠먹기 식 예산지원, 공평한 분배가 이뤄졌었지만, 시즌 2는 아직 지원 방법과 기준이 명확치 않은 상황”이라면서, “정부 정책 부합한 혁신도시를 시범적 도시로 만들어, 예산을 한 곳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선정, 혁신주체인 산·학·연·관 상호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도시의 대응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나주 혁신도시 시즌2의 S.M.A.R.T 맞춤형 대응 전략을 제안했다. 이날 유 박사가 제안한 S.M.A.R.T 전략은 S(smart energy)-저탄소 녹색성장, M(mother city)-모(원)도심 상생발전, A(anchor organization)-핵심관리기구 설립, R(relationship)-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T(trend setter)-혁신도시 시즌 2 선도모델을 의미한다. 이어, 한전공대의 롤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포항공대의 정종식 교수는 포항공대의 설립과정과 운영 현황을 설명한 뒤, “한전공대는 연구중심의 대학, 학생 모집 정원 최소화를 통한 인근 대학과의 차별성을 확보해야한다”며, “소수 정예로 구성된 1류 대학이 돼야만, 인근 지방 대학이 잠식될 우려가 없다”고 말했다. 정교 수는 대학유치로 인한 연구기관의 집적화로 도시기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포스코와 포스텍이 그래왔던 것처럼, 한전공대도 한전이 있기에 성공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강단에 선 한국산업전략연구원 범상규 책임연구원은 빛가람혁신도시 정주여건의 주요 관심사항인 복합문화체육센터의 건립 방향과 관련해, 지역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토대로 “원도심과 혁신도시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전통지구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시민들은 혁신도시 조성 취지에 부합하는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지역민의 협조 당부, 복합문화체육센터 내 여성단체 활용 공간 조성 여부, 실내 수영장 50m로 확대, 비어있는 상가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강인규 나주시장은 “한전공대 설립은 미래 친환경 에너지 조성 및 인력양성 분야로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돼 오는 7월 19일 경에 대국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되면 우리 시는 선제적인 대응 방안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해 나가고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광양시,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마인드 UP!’ 워크숍 열려▲ 광양시,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마인드 UP!’ 워크숍 열려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14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축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축제 혁신마인드 UP!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광양시 축제추진위원과 지역축제 추진위원, 관계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축제의 현 실태를 점검하고, 축제 활성화를 위한 다짐과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이어, 경기문화관광연구소와 관광경영학회 이사로 재직 중인 엔즈커뮤니케이션즈 노형준 축제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축제의 실태와 문제점’이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워크숍 참석자들은 창의적인 축제 기획과 운영에 관해 토론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 양성과 축제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문수 관광과장은 “축제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한 종사자 마인드 함양이 대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축제관련 종사자와 시가 함께 협력해서 축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3일 새롭게 위촉된 광양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위촉식을 함께 진행해 광양의 축제의 효율적 추진과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다짐했다.
-
함평군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함평군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14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수상자와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여성과 남성이 같이 성장하고 평등한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7월 첫째 주로 정해 각종 기념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함평군이 주최하고 하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해숙)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함께하는 성평등! 더불어 행복한 함평군!’을 주제로 기념식, 양성평등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에 앞서 다문화가정의 출산을 축하하는 ‘축복함’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윤연순(62) 푸른함평지킴이 학교면회장, 김강희(46) 대동면여성자원봉사회 총무 등 12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안병호 군수는 축사에서 “성평등은 여성만이 아닌, 남성과 여성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실질적으로 이뤄낼 수 있다”며 “남녀 모두가 행복한 풍요로운 함평이 되도록 만들어 갈 것을 서로 약속하자”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함평의 역사와 긍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힐링원예체험, 상담센터 및 지연연대 홍보 등도 운영됐다. 한편, 함평군은 취업·창업 교육, 여성역량강화 교육,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등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경제적 부담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2차 실무협의회 가져▲ 제2차 실무협의회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정현복 광양시장) 제2차 실무협의회가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지난 5일 개최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제26차 임시회의의 후속조치로 사업별로 실무진이 참여해 안건을 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안건으로는 3개시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과 협의회 상설사무국 설치, 상생발전방안 연구용역결과에 따른 사업연계, 협의회 차원의 가야문화권 사업 등 4건이 논의됐다.특히, 광양만권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광양시 주관으로 추진 중인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회의결과 3개시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은 내년 1월에 시행한다는 원칙하에 신속한 추진을 위해 세부적 사항에 대해 다시 실무진의 논의를 거치기로 했다.상설사무국 설치는 전남도 방문과 3개시의 의결과 고시를 거쳐 내년 1월 설치를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상생발전방안 연구용역은 여수시 크루즈 관광상품 개발, 순천시 코레일 연계상품 개발, 광양시 해외공동마케팅 추진을 기본으로 관계부서에서 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가야문화권 사업은 담당부서들이 실무회의를 거쳐 사업추진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협의회에서는 광양만권 시민 76% 이상이 찬성한 광역교통망 행정시스템을 내년 1월부터 신속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실무 T/F팀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한편,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남해고속도로 선형개량(이설),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이순신대교) 국가관리 건의, 수도권 고속철도(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 등 7개의 공동협력사업과 3개시 광역관광 및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지난 11일 협의회 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3개시 시장이 직접 국회를 방문해 공동청원문을 전달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하고 있다.
-
장흥군 역사의 주역 ‘명예로운 퇴진’▲ 퇴직공무원 훈·포장 전수식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13일 장흥군수실에서 퇴직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오랜 기간 행정현장에서 지역민을 위해 봉사해온 퇴직공무원의 노고를 기리고, 이에 상당한 예우를 갖춘다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재직기간 33년을 넘은 안규자 前 관산읍장, 고영욱 前 보건소장, 김이문 前 의회사무사과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전해 받았다. 또한, 김혁수 前 지방운전주사보는 근정포장을, 백인심 前 지방보건주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김희수 前 지방사무운영주사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훈·포장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김이문 前 의회사무과장과 김희수 前 지방사무운영주사는 별도의 절차를 통해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평생 동안을 장흥군 발전을 위해 봉직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선배 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무안군,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 총력▲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 [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위해곤충 중가로 각종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보건소와 읍면 및 마을별 자율방역단 400여개소를 총동원해 관내 방역 취약지 162개소와 마을 인근 모기 서식지 주변에 대해 주 1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또한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톱머리, 홀통 등 주요 해변과 회산백련지, 생태갯벌센터 등 주요 관광지 주변도 매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7월∼10월까지는 각종 질병 매개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고 밝히며, 예년보다 2주가량 빠른 일본뇌염경보 발령에 따라 가정에서는 주택주변에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 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모기 활동시기인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활동 시에는 피부노출을 피할 수 있는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
무안군, 어린이집 대상 ‘SOS 물놀이 안전교육’ 실시▲ ‘SOS 물놀이 안전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에서 관내 60개소 어린이집 원아 1,200여명과 교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SOS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은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및 상황별 대처요령을 연령대별 수준에 맞게 진행했으며, 특히 물총서바이벌, 염색체험, 미꾸라지 잡기, 장기자랑 등 체험마당을 함께 운영해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흥미도 이끌었다. 무안군은 지난 5월에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명에 대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해 가고 있다. 한편, 무안군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이달 14일 개장해 다음달 20일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상수도를 사용해 최고수준의 수질을 유지하고 수상안전요원과 간호조무사를 상시 배치하는 등 이용객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무안군, 인구 10만 달성 위한 ‘인구정책담당’ 신설▲ 인구정책담당 신설 [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1969년 최고 인구수(144,086명)를 기록한 이후 감소하는 추세로 2005년 도청 이전 이후로 다시 인구유입 상승세에 있지만, 저출산·초고령화로 인구 유입이 둔화되는 문제에 전면적으로 대응하고 인구 10만을 달성해 무안시 승격을 이뤄내고자 하반기 정기인사에 인구정책담당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달 초 조직개편을 통해 담당급 1명과 실무자 1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담당을 행정지원과에 신설했다. 인구정책담당은 기존 종합민원실에서 추진하던 인구늘리기 사업을 이관해 인구문제에 대해 한층 다양한 인구정책의 총괄, 기획, 조정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신설된 팀이다. 인구정책담당은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목표로 내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비롯해 출산장려 및 보육지원, 청년 일자리창출, 귀농·귀촌 지원사업, 정주여건 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구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박준수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조직개편은 우리군 만이 아닌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사안인 인구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비책의 일환”이라며 “인구 10만 달성으로 무안시로 승격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