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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금호동, ‘클린 데이’로 환경지킴이 역할 톡톡▲ 클린데이 활동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13일 이순신대교 진입로부터 무지개다리 해안가 주변으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4월 금호동과 중마동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 완공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코자 금호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광양지부, 자율방범대 등 7개 사회단체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한여름 무더운 날씨에 해안가에 버려진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병, 담배꽁초 수거와 잡풀제거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번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금호동 만들기에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호동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준석 금호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활동에 참석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금호동 사회단체와 함께 주민 모두가 더욱 행복하고 만족하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금호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동에서는 ‘살기좋은 금호동 만들기’를 위해, Good-Day 운영, 365 안전한 금호동 지키기, 클린데이, 길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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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 화려하게 개막▲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무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를 14일 저녁 8시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는 여름, 정원, 밤을 배경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매일 저녁에 개최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새로운 축제로, 이날 라이트 가든 점등식을 시작으로 물, 빛,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워터라이팅쇼가 진행됐다. 정원 경관과 조화를 이뤄 설치된 라이트 가든은 야간 국가정원만의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고, 특히 15분간 진행된 워터라이팅쇼는 화려한 빛과 음악, 분수 공연이 환상적으로 연출됨으로써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물빛축제는 라이트 가든 연출과 워터라이팅 쇼와 더불어 버스킹, 마술 등의 공연, 꿈틀정원에서 식물공장 옆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되며, 수국과 장미를 수국원과 장미 미로정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반딧불 체험행사(7.28∼29, 동문 실내정원), 가면 무도회(토요일 밤, 프랑스정원), DJ페스티벌(8.12∼13, 잔디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워터라이팅쇼는 매일 저녁 8시 30분, 9시, 9시 30분 1일 3회 15분씩 빔 무빙, 디지털 분수, 레이저 쇼, 불꽃놀이가 음악에 맞춰 환상적으로 연출되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식음시설은 식당, 매점, 스낵바 6개소가 운영된다. 물빛축제는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에 개최되며, 야간 입장은 저녁 6시부터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순천시민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는 무료이다. 단, 시민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주·야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물빛축제를 보기 위해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은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화려한 쇼를 보게 돼 너무 좋았다. 라이트 가든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쌓았고, 특히 워터라이팅쇼는 보는 내내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이라는 국가정원의 계절적 비수기를 극복하고, 여름 관람객이 원하는 콘텐츠 운영을 위해 많이 고민했다. 무더운 여름밤 국가정원을 찾아 한 여름 밤의 물빛축제를 즐기고 더위도 해결하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543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온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 사계절 축제 개최로 580만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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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국 동부시장에 농특산물 20톤 첫 수출▲ 순천시, 미국 동부시장에 농특산물 20톤 첫 수출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오는 9월 초 미국 동부시장 뉴욕 한남체인에서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지난 14일 우수 농특산물 20여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미주 시장을 개척해 지속적으로 수출선을 넓혀왔으며, 올해는 새롭게 미국 동부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이번에 선적하는 품목은 남도식품, 매일식품, 미가식품, 쌍지뜰, 씨스타, 경덕농수산의 김치류, 반찬류, 장류, 젓갈류, 쌀과자, 함초가공품, 해조류, 건어물 등 총 40여개 품목으로, 3만7000달러(약 4200만원) 상당이다. 선적된 농특산물은 8월 중순에 미국에 도착해 통관 절차, 내륙 운송을 거쳐 9월 1일부터 5일까지 뉴욕의 한남체인에서 판촉행사를 통해 현지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 순천시는 해외시장에서 수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에 중국 닝보시, 홍콩, 미국 애틀랜타 등에서 다국적으로 판촉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물류비와 촉진비 지원, 해외바이어 상담회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출 지원정책을 펼쳐 내수 농산물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순천시는 상반기 농특산물 수출 실적이 1900톤, 45억원으로 올해 목표 70억원의 64%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가공식품을 포함한 농산물 수출은 농업정책과 가공수출담당(749-86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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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소년 인문학학교, ‘불량 가족 레시피’ 손현주 작가 만나다▲ 순천시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연향도서관에서는 오는 15일 ‘불량 가족 레시피’의 저자인 손현주 작가와 함께하는 청소년 인문학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인문학학교는 매월 1권의 책을 읽는 후 작가강연을 듣고 작가와 살아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청소년 대상 심층 인문독서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문학학교에서 손현주 작가는 ‘내 인생의 비상구’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위태위태하게 보냈던 작가의 청소년 시절과 작가의 삶에 비상구가 돼준 책과 도서관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손현주 작가는 2008년 국제 신춘문예에 로 등단해, 로 문학사상 신인상, 으로 토지문학상, 청소년 장편소설 로 제1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대상을 받았다. 오는 1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청소년 인문학학교는 청소년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rary.sc.go.kr)를 확인하거나 연향도서관(749-8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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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없는 안전한 순천 꿈꾸는 순천제일대 화동이봉사대▲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순천제일대 소방방재과 화동이봉사대, 서면 입석·죽평마을 화재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총 40가구에 설치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순천제일대 소방방재과 화동이봉사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서면 입석·죽평마을 화재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가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총 40가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에도 기초소방시설 보급의무화 시행에 따라 집 지키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 봉사활동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안전한 순천시를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확대되기 전에 연기를 감지해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음을 울려 화재 사실을 조기에 알려주는 장치로, 인명대피를 유도하고 119상황실에 빠른 신고가 이루어져 재산피해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에서 화동이봉사대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뿐만 아니라 소화기 설치 및 마을 내 어르신 대상으로 응급처지 및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예방과 진압교육 등을 함께 실시했다. 화동이봉사대는 매년 우수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소외지역 및 오지마을을 찾아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민희 회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면서 현장 경험도 쌓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전공을 살려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일중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는 어디든지 찾아다니면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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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체험·휴양·힐링 1번지▲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더늠길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에서 직영하고 있는 체험·휴양·힐링의 장소인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임금제(帝)자 모양의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해발 807m의 제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봄에는 선분홍 철쭉군락지로, 여름에는 녹음과 어우러진 맑은 계곡으로,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꽃으로, 겨울에는 눈꽃이 절경을 이뤄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996년 개장 이래 숙박시설, 어드벤처 모험시설, 무장애 데크길, 야영장, 물놀이장, 몽골텐트, 어린이 놀이터 등 매년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숙박시설은 숲속의 집 24동, 숲속 휴양관 12실, 제암휴양관 11실 총 47실을 운영해 1일 최대 350명의 숙박이 가능하며, 교육시설로는 300여명 수용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인 숲속교육관과 20∼30명의 소단위 회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으로 7,670㎡의 잔디광장이 있어 다양한 야외놀이를 할 수 있다. 또한, 에코어드벤처시설로 약 310m의 어린이 펭귄, 청소년 팬더, 일반인 버팔로용 체험 3개 코스, 40개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저수지 위를 나르는 왕복 637m의 전용 짚라인 등 모험시설이 있어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무장애 산악데크길인‘더늠길’은 제암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편백나무 숲 5.8km로 계단이 없어 휠체어 이용자 등 보행약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가족단위 이용객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 어드벤처, 짚라인, 물놀이장 등 예약 및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이나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더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친절하고 깨끗한 시설 운영으로 방문한 모든 분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고의 체험·휴양·힐링 1번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암산자연휴양림 시설이용은 사용일 30일전부터 홈페이지(http://www.jeamsan.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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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통공예공방 ‘re’에서 ‘보성 여름 그릇전’ 열려▲ 보성군 전통공예공방 ‘re’에서 ‘보성 여름 그릇전’ 전시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에서는 (사)남도전통문화연구소(이사장 한광석) 주관으로 1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문덕면 용암리에 위치한 전통공예공방‘re’에서‘보성 여름 그릇전’이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이학수(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전수교육 조교), 박노연(벌교 이을도방), 김기찬(문덕 청광도예) 등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전통문화계승을 위해 작품 제작에 전념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예작가 3명이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릇 전시회는 2009년부터 매년 여름이면 보성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더불어 전통공예품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옹기와 도자기를 이용한 항아리, 접시, 사발 등 우리생활과 밀착된 소박하면서도 작품성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지역민은 물론 여름휴가철을 맞아 보성을 찾은 관광객과 가족 동반 체험객들에게 보성 전통공예품만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광석 이사장은“무더운 여름, 공예공방에서 펼쳐지는 전시회에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보성만의 독특한 전통공예기술로 빚어낸 그릇들을 감상할 여유를 가져복를 권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공예의 맥이 후대에까지 전승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차의 고장으로서 차와 관련한 연계 상품으로 찻그릇 등을 관광 상품화하고, 지역 전통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전승·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며“본 전시회가 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일본에서 호조고비끼(寶城粉引)라 불리며 국보급의 최고 찻사발로 평가받고 있는 보성 덤벙이의 본고장으로서 지역만의 독특한 도자문화를 형성하며 우리의 소중한 전통 도자기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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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국악극 ‘대청여관’ 공연▲ 국악극 ‘대청여관’ 공연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극 ‘대청여관’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공연료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추진한다. ‘대청여관’은 국립부산국악원 근현대사 기획 작품으로 6.25 전쟁 중 부산으로 피난 온 국악인들이 대청여관에서 머무르면서 벌어졌을 법한 고난과 사랑이야기를 동래학춤과 상주아리랑,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 민요와 판소리 등 다양한 음악과 춤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또한, 1950년대의 유행가와 ‘늴리리맘보’,‘베사메무쵸’특히 일제강점기 시절 유행했던 코믹노래인 만요‘오빠는 풍각쟁이야’를 구성해 관객의 웃음을 자아내며, 박한규 작곡의 심훈의 시‘그날이 오면’등의 주제곡으로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6.25 전쟁 당시 가난한 피난지에서 꽃피는 따뜻한 국악인들의 삶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아낸 국악극 대청여관을 통해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가족에 대한 물음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이며 청소년 30% 할인되고, 예매는 보성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061-850-86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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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진로체험지원센터, ‘Dream-UP’ 진로콘서트▲ ‘Dream-UP’ 진로콘서트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Dream-up’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Dream-up’ 진로콘서트는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의 일환으로 기업 CEO, 전문가 등 여러 분야의 직업인들의 강연, 진로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활동이다. 프로레슬러이자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남훈씨와 홍대 기타리스트 정선호씨를 강사로 초빙해 진로를 걱정하는 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장호 센터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 등에 대해 고민해 보고, 의미있는 미래의 삶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진로체험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소식은 홈페이지(bsgyouth.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매년 체험처 발굴과 운영관리, 직업실무, 현장직업체험 등 청소년의 진로직업체험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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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남면 포천∼도장간 도로 개통”▲ 영광군 군남면 포천~도장간 도로(군도12호선) 확·포장공사 완료 [청해진농수산신문]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영광군 군남면 포천∼도장간 도로(군도12호선)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지난 1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군남면 포천리에서 도장리 도철교 간을 연결하는 2.73km 구간을 2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2015년 1월에 착공해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 2년 6개월만에 완료돼 우리 군 동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이 확충됐다.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그동안 군남, 염산지역에서 불갑사 및 광주방향 이동 시 영광읍으로 우회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차량 운행시간이 단축돼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서해안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확충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8개 노선 확·포장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영광휴게소 하이패스IC 진입로 개설 등 6개 노선을 계획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재 미포장된 군도와 농어촌도로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개설 또는 확·포장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