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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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 ‘아름다운 첫 인사’ 초경맞이 프로젝트 운영▲ 초경맞이 프로젝트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12주간 첫 월경을 시작하는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름다운 첫 인사’ 한방 건강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고, 여성 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 프로젝트엔 여학생 60여 명이 참여했다. 보건소에서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초경, 자궁경부암 교육, 골반교정 운동, 성장판 검사 등을 병행했다. 월경통을 완화하기 위해 식이교육과 함께 추나요법, 뜸 치료 등도 실시했다. 월경통을 경험했던 학생들 대다수가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답했으며, 초경을 대하는 태도도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사춘기는 여성으로서 건강에 대한 교육과 관리가 시작돼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초경을 시작하는 여학생들이 초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보건소는 초경교육 뿐만 아니라 성장교실, 아토피예방교실 등을 운영해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관리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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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골프고, 나의 스윙과 스윙스피드에 맞는 골프볼은?▲ 타이틀리스트 초빙 골프장비관련 이론 강의 및 설명회 [청해진농수산신문] 년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함평골프고등학교 학생들의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학생들은 과연 나의 스윙과 스윙스피드에 맞는 골프볼을 찾기 위해서 분주하게 연습을 거듭했다. 함평골프고등학교는 지난 12일 휠라소속 타이틀리스트를 초빙해 골프룰, 골프볼, 골프 장비관련 이론 강의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타이틀리스트 강사는 자신에게 알맞은 골프볼을 찾아 더 나은 플레이를 하고 더 낮은 스코어를 낼 수 있게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실제 골프 코스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골프볼 피팅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스윙장을 찾아 학생들이 직접 샷의 퍼포먼스를 통해 비교해가며 평가했다. 남진우 학생은 골프볼 피팅 시연을 마치고 “ Pro V1과 Pro V1x 두 제품 모두 만족스러운 비거리에 놀라웠고 Pro V1은 부드러운 타구감이 좋은 반면 거리가 조금 적게나가고, Pro V1x는 샷에서 낮은 스핀량으로 높은 탄도와 비거리가 뛰어나다는 걸 느꼈었는데 피터로부터 앞으로 볼을 선택한다면 Pro V1x를 추천 받아 다가올 시합에 출전 할 경우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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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3년 결산, 군민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00만명 유치 노력▲ 이동진 진도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모든 군민들이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군정의 핵심목표인 ‘군민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백만명 유치’를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해말 기준 군민소득은 8,238억원, 관광객 344만명으로 목표치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지난 3년 동안 군민과 향우, 공직자 등 모두가 노력한 결과 지역발전의 긍정적 변화 요인 확대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는 큰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자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진도 아리랑’ 청정 농수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보급해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대형 유통·가공업체와 MOU 체결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성과를 거둬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으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했다. 2년 연속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 추진 등을 통해 친환경 유기농 인증면적을 확대했으며, 울금 가공공장 준공, 조도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진도행복 팜하우스 추진과 어르신 영농활성화를 위한 소농 직불금을 전국 최초로 지급했다. 해남 금호호에서 진도군 군내면 금골들녘까지 7.7km를 구간을 연결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선제적 지원으로 용수원을 확보하는 등 군민들과 함께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농산물 품목별 생산자 조직화로 급변하는 농업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했다. 신규 어업면허 면적 확대, 수산 증양식 사업,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전복 양식섬 조성, 생태순환 복합양식단지 조성 등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며, 물김 위판액은 1,233억원으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중국 장자도 그룹에 전복 17톤 수출과 함께 조도 해역에 해삼 씨뿌림 사업 등을 추진했다. 4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많은 외국관광객 방문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진도개 페스티벌, 시·서·화·창이 어우러져 한층 성숙하게 치른 문화예술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벽파정 복원정비사업, 쌍계사 대웅전·향교 대성전 해체보수공사, 용장성 발굴조사 등 준공으로 역사문화 유산을 보존·관리했으며, 문화예술진흥 기금 조성과 진도군 출신 국전작가인 옥산·백포·금봉 미술관 개관에 이어 전정·옥전 미술관도 개관할 계획이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국립 진도자연휴양림, 명량대첩 편의시설 및 승전광장, 가사도 생태섬, 상만·귀성 예술인촌 분양 등으로 관광 인프라 확충과 군민 문화 향유를 위해 작은 영화관인 ‘진도 아리랑 시네마’를 건립했다. 남도한바퀴 진도 탐방 운영, 대기업 하계 휴양객 유치 등 도시민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녹진권 활성화를 위한 울돌목 주말장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창군 이후 처음 개최한 제5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이어 세 차례의 대규모 도 단위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국도변 명품 가로숲길 조성과 깨끗한 마을·하천·해변을 만들기 위한 ‘환경클린운동’의 경우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마을·어촌계·기관·단체 등이 늘어나 범군민 운동으로 자리 매김했다.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담장·안길·공원 등을 정비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을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물류비 절감과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국도 18호선 구간 중 녹진∼금골간 준공에 이어 포산∼서망간 착공, 개발촉진지구 도로 개설공사 준공으로 해안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키고 간선 도로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은 공급처리시설 준공에 이어 연약지반처리 중에 있으며, 진도항 2단계 건설공사 착공과 함께 진도항 여객 터미널도 설계에 들어가 물류·관광·산업 복합 시설을 갖춘 서남해안 거점항으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서망항 복합다기능어항 조성사업, 수품항 재정비사업, 초평항 국가어항 건설사업 등은 차질 없이 추진중이며, 벌포항·창유항 건설사업, 도서개발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항 시설확충과 어업생산 기반시설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3,508억원이 투입되는 진도 대명해양리조트 사업은 지난 4월 착공해 기반공사 중이며, 중국 장자도 그룹 해삼사업은 진도 수산 단체와 민간차원의 MOU를 체결, 씨뿌림 사업 확대와 수출망 확보는 물론 품질개량과 가공분야 등 신기술도 이전 받게 됐다. 울돌목 해상케이블카는 7월 현재 궤도운송사업 허가가 준비중이며, 인공씨감자 배양센터 사업도 산업화를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 추진이 초읽기에 들어가 그 동안 열정을 쏟았던 투자유치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 주거·생활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진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하수도정비사업, 간판정비, 도시계획도로, 주거환경 등의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했다. 이로 인해 기존 건축물의 리모델링과 고층 아파트, 주택, 숙박시설, 상가건물 등이 끊이지 않고 들어서고 있으며, LH 공공임대 주택사업과 공공실버 주택사업 등 추진으로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 걱정이 해결됐다. 7개 모든 읍면에 소재지 및 생활권역 정비 사업을 추진해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4개 지역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천지역 창의사업·여미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등이 신규로 확정돼 11년 연속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하율마을 상수도 사업 준공으로 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과 체계적인 관망정비 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76%까지 끌어올렸으며, 하수도정비 사업 추진으로 하수도 보급률도 70%를 달성했다.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안전진도실천협의회’의 견실한 네트워크 구축과 생활 속 안전체험 교육으로 군민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재난·재해의 사전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하천 정비, 접도대교·조도대교 보수공사 추진 등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노력했다. 특히 국민해양안전관을 유치, 추모시설과 함께 재난교육훈련 중심시설로 조성해 학교, 기관, 기업 등 교육 유치로 관광객 유입의 동반 상승 효과를 준비하고 있다. 군정의 최종 목적지인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위해 기존 ‘신청주의’ 복지체계를 과감히 탈피해 군민행복생활지원단을 운영, 찾아가서 지원하는 ‘선제적 복지정책’ 추진으로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소외계층 결연사업도 민간과 연계해 함께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일자리사업, 맞춤형 체조교실, 군민한글학교 등을 확대 운영했으며, 실버탁구장·당구장 개장, 전 경로당 에어컨 설치 등 노인 복지증진 사업을 더욱 든든히 다져가고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100원 택시 시행과 진도 여성 플라자를 개관, 여성·청소년·다문화 가정의 건전한 문화와 여가활동 등의 지원을 위한 통합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군민 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 시각·농아단체 사무실 신축, 전몰군경 유족·미망인 보훈명예수당 신규 지급 등 여성, 장애인, 다문화가정, 보훈가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기금 목표액 100억원을 조기에 달성,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양한 장학 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전제한 뒤 “건설사업·민생현장 방문, 장터민원실 운영, 직능단체 간담회 등을 통해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대화행정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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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면 ,식수난 해소에 청신호▲ 비금면 식수개발사업 준공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6월 28일, 비금면에는 8개월간 수행해 온 식수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알리는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날 준공식에는 김동우 비금면장, 조송암 비금주민자치위원장, 유명철 화성로얄로타리클럽 회장, 진복산 대만신장동구클럽 회장 및 관계자 30여명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준공식은 지난 2016년 10월 6일 비금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국제봉사단체인 경기도 화성로얄로타리클럽 및 대만신장동구클럽이 국내 최초로 식수용 관정개발 글로벌 보조금 사업추진 약정식을 체결함으로써 이루어진 사업이다. 비금면 신촌지역에 총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2017년 6월 19일 착공해 식수용 관정1공을 굴착했으며 1,2차 실패 후 3차에 성공함으로써 한산 상수원지에 1일 130여톤의 식수용 지하수를 공급하게 됐다. 이로인해 3900여명 비금면 주민들의 물 걱정을 덜고,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게 됐다. 유명철 화성로얄클럽회장은 비금면장, 주민자치위원회 등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아래 일정대로 사업을 완수할 수 있었음에 감사를 표했으며, 또한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관정의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우 비금면장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힘든 주민들에게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삶과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 화성로얄로타리클럽과 대만신장동구클럽에 주민들을 대표해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식수공급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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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방공레이더 연구개발 성공!▲ 국지방공레이더 실물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방위사업청은 최근 국지방공레이더를 국내기술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내년부터 양산에 착수해 육군 군단급과 해병대 서북도서 야전부대에 실전배치 한다고 밝혔다. 국지방공레이더는 3차원 능동위상배열 탐지레이더로서 기존 레이더보다 탐지거리가 뛰어나고, 방위·거리·고도까지 탐지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위협이 되고 있는 북한의 소형 무인기까지 탐지가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레이더 탑재차량에 별도의 전원공급장치를 연결할 필요 없이 일체형으로 탑재해 신속한 전개 및 철수가 가능하다. 운용개념은 전방에 전개한 국지방공레이더가 전방위를 탐색 중 적의 항공기, 유도탄, 무인기 등의 표적이 탐지되면, 방공C2A를 통해 즉시 표적위치를 아군의 타격전력에 실시간 전파해 격멸하는 것이다. 방사청은 2011년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LIG넥스원(주)을 선정해 개발에 착수했다. 2015년부터 시험평가를 통해 사용자 요구사항에 따른 레이더 성능을 철저히 검증했고, 최근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고 양산을 위한 ‘규격화’까지 완료했다. 방사청 지상지휘통제감시사업팀장(육군대령 장광호)은 “국지방공레이더 사업을 성공함으로써 우리군의 방공작전 능력이 더욱 증강됐다”며, “특히, 최근 위협이 되고 있는 북한 무인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방사청은 지난달 말 국지 방공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군단 및 사단지역의 방공 무기체계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자동화한 방공C2A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탐지체계인 국지방공레이더와 전파체계인 방공C2A가 모두 개발돼 표적 탐지부터 상황 공유, 타격· 격멸에 이르기 까지 효과적 작전 수행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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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7월에 태어난 첫 아이에게 ‘순천아이 꿈 통장’ 전달▲ ‘순천아이 꿈 통장’ 지원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3자녀 이상에게 지원하고 있던 출산장려금을 변경해 올해 7월 1일 이후 출생한 첫째아이부터 매월 5만원씩 5년 동안 적금으로 지원하는 ‘순천아이 꿈 통장’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순천아이 꿈 통장 최초 주인공은 조례동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여자 아이로, 지난 1일 오전 2시15분에 태어나 순천아이 꿈 통장 지원을 받는 첫 출생아가 됐다. 7월에 태어난 첫아이는 출생신고 후 농협은행 순천시 출장소에서 아기이름으로 순천아이 꿈 통장을 개설했으며, 13일 시장실에서 꿈 통장 전달식을 가졌다. 조충훈 시장은 “첫 출생아가 건강하게 자라서 세상의 빛과 같은 훌륭한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축하의 인사와 함께 순천아이 꿈 통장과 출산축하용품 꾸러미를 선물했다. 농협은행 순천시 출장소에서도 통장개설 출산축하용품으로 기저귀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아기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순천아이 꿈 통장에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잘 저축되기를 바라며, 출산장려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749-68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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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돌 맞은 장흥물축제, 더욱 안전하게▲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안전관리심의회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안전관리심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관리심의회에서는 축제 운영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의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축제장 내 안전을 위해 시설, 프로그램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및 비상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재정비했다. 혼잡이 예상되는 교통 부문과 물놀이시설 관리 등의 틈새안전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구역별로는 행정공무원, 경찰, 전문경호업체 안전관리요원을 집중배치하기로 했다. 오는 27일에는 물축제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장흥군,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에서 물축제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23℃, 정남진 장흥으로 발길을 돌려라!’라는 슬로건으로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개최한다. 물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남녀 댄스팀이 가세해 규모를 확대하고, 지상 최대의 물싸움은 기존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수준을 높였다. 특희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던 EDM풀파티는 기존 금, 토요일 2회 진행을 일요일까지 3회로 확대 했으며, 유명 DJ로 라인업을 대폭 보강한다.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캠핑장에서는 버스킹과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영화 상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야밤 도주’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인다. 이 밖에도 맨손물고기잡기, 수중 줄다리기, 워터슬라이드, 대형 수영장, 출발 드림팀, 우든 보트, 수상 자전거, 카누, 뗏목타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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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초원의 몽골정원 탄생▲ 순천시-몽골 녹색경제연구소, 몽골정원 조성 업무협약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몽골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몽골 녹색경제연구소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몽골정원은 순천시가 제공한 1200㎡ 면적에 몽골 녹색경제연구소에서 비용을 부담해 6m 크기의 게르(몽골 전통 주거양식) 1동과 공룡조형물, 화훼구역을 조성하며, 게르에서는 몽골 전통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몽골은 자국 내 홉드지역에 대규모 정원 조성계획을 수립하면서 순천시에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서부터 순천만국가정원을 성공적으로 만들고 운영한 노하우와 경험 등을 지원 요청했으며, 순천시는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몽골이 정원조성을 위한 기술과 노하우 요청을 해오는 등 순천시의 정원문화가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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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함께 가꾸고 나누는 텃밭정원’ 특강 추진▲ 꿈틀텃밭학교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공영텃밭 분양자 및 관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오후 3시에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함께 가꾸고 나누는 텃밭정원’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복합문화공간으로 순천형 텃밭정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시농업 전문강사를 초빙해 ‘흙 살리는 농사 어렵지 않다’는 주제로 흙을 살리는 농법, 여름·가을철 농작물 재배 및 친환경 병해충 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또한 공영텃밭 분양자와 유형별 텃밭 관리자들 간 정보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순천시는 정원을 품은 행복도시에 걸맞는 ‘순천형 도시농업’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현재 공영텃밭 3개소(조례, 연향, 신대도시농업공원) 280구좌를 분양해 운영하고, ‘생생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 ‘꿈틀텃밭학교’ 등의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텃밭 참여자는 물론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텃밭농사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농사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도시농업 참여로 확산하고 순천의 생태적 문화 활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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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순천상공회의소 김종욱 회장,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58호 회원 가입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지난 12일 순천상공회의소 김종욱 회장이 5년 동안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58호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은 시장실에서 조충훈 시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종욱 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 기업인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의무이자 책임이다.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란 사회 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결성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이다. 현재 전남지역에 58명, 전국 1593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