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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가 시구했다하면 KIA 타이거즈 승리▲ 강진원 군수 지난 12일 KIA타이거즈 광주경기 시구 대역전극 [청해진농수산신문] KIA 타이거즈 승리의 마스코트,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 다시 한 번 불패의 신화를 써 갔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2014년부터 KIA 타이거즈 광주 홈 경기 가운데 하루를 골라 ‘강진군의 날’첫 시구에 나선 이후 4년 연속 홈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진원 군수와 ‘도전하면 모두 성공한다’라는 자신감으로 가득 찬 강진군의 상승 기운이 경기때마다 작용했다. 올해는 더욱 극적이었다. KIA는 12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4-6으로 뒤진 채 9회말 공격에 들어간 KIA는 2사 후 김주찬의 중앙 펜스를 때리는 2타점 동점 2루타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끌었고 10회말 4번타자 최형우가 상대 마무리 임창민의 초구를 받아쳐 홈런을 때렸다. 대역전극이었다. 이날 경기를 통해 강진원 군수의 시구뿐만 아니라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강진청자축제와 올 가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K-POP콘서트 홍보가 펼쳐졌다. 경기장을 찾은 강진군청 소속 공무?들과 드림스타트 가족들 역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강진 K-POP 콘서트’, ‘2017 강진 방문의 해’, ‘여름휴가는 강진청자축제장에서’ 등이 쓰인 손팻말을 들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민들은 ‘강진군이 도전하면 모두 성공한다’라는 믿음과 자부심이 항상 있는데 이번 KIA 타이거즈 극적인 승리 또한 저와 시타에 나선 강진꼬마 가수, 공무원,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모두 목이 터져라 외친 열띤 응원이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한국프로야구 대표 프랜차이즈인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지켜본 국민들이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강진청자축제 홍보전을 확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지정 최우수축제인‘제45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흙, 불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청자축제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청자운반 행렬, 색다른 명품청자 파격세일, 청자판매 경품 이벤트, 전국 화목가마 장작패기 대회, 물레성형체험, 어린이 물놀이체험장, 15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강진군은 이와함께 오는 10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군단위 최초로 K-POP 콘서트를 열어 한류의 진면목을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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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해석, 시험·분석, 디자인 등 기술전문기업, R&D 협력 위해 중소기업과 만난다!▲ 기술전문분야 [청해진농수산신문]중소기업청은 기술전문기업 (K-ESP : Korea-Engineering Service Provider)과 협력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만나는 ‘기술전문기업-중소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오는 1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네트워킹 행사는 “기술전문기업 협력 기술개발사업” 2차 사업 공고 이전에 기술전문기업과 중소기업이 만나 서비스 제공 분야 및 협력 가능성 등을 사전에 논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이 목적이다. 1부에서는 기술전문기업(60개사) ‘2분 스피치’를 통해 ‘기업소개, 제공서비스, 협력희망 분야 등’을 소개하는 참여자 중심의 행사로 운영되며, 2부에서는 앞서 1부의 기술전문기업 스피치 및 사전 배포된 자료를 토대로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한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서비스분야의 기술전문기업을 찾아, ‘기술전문기업(K-ESP) 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자유롭게 협의할 수 있는 場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네트워킹 행사에 앞서 각 분야별 대표 기술전문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간 R&D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기술전문기업 지정제도”의 개선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술전문기업은 민간 R&D 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설계·해석, 시험·분석 등 6개 분야의 기술 분야별 전문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중소기업청이 선발·지정한 우수 기술전문 서비스기업으로서 기술전문기업의 경우 전용 협력 R&D 사업 참여 외에도 영리기업임에도 중소기업청 R&D 사업에 위탁연구기관 참여 허용, 간접비 한도 상향, 기존 인력 인건비 계상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금년 3월 36개사를 처음 지정한데 이어 5월 추가 모집공고 및 평가를 통해 2차로 71개사를 추가 선발·지정했으며, 특히, 중소기업청은 금번 2차 선정에서 디자인(36개)과 시제품 분야(6개)의 기술전문기업을 대폭 확대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동 분야 협력 수요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중소기업청은 “기술전문기업 협력 기술개발사업” 2차 시행계획을 다음 주 초 공고하고 8.23일 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동 사업은 2017년 신규사업으로 정부지원금 2년 2억원 이내를 지원하며, 참여하려는 중소기업은 반드시 기술전문기업과 매칭 후 사업신청이 가능하다.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기술전문기업의 전문 기술 서비스는 중소기업의 R&D 취약분야를 보강하고 사업화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민간 협력 R&D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금번 네트워킹 행사가 자발적인 기업간 협력 R&D 활성화의 시금석이 돼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 R&D 성공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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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창업경연 대한민국 창업리그 우수 40팀 선정▲ 중소기업청 [청해진농수산신문]국내 최고·최대의 창업경연을 통해 우수창업자 양성과 창업 저변 확대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창업리그”가 지역리그를 마무리하고 ‘도전! K-스타트업 2017‘에 출전할 최종 40팀을 선발했다.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에 걸친 126팀의 피칭경연을 통해 40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최종 40개 창업팀을 선발하고, 4개 부처(중소기업청, 미래부, 교육부, 국방부)가 경연을 펼치게 될 도전! K-스타트업 2017의 출전 준비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금년 대한민국 창업리그는 지난 3월부터 총 1,599팀이 신청(지역별 리그 1,140팀, 플랫폼별 리그 459팀) 했고, 이중 전국을 5개 권역의 나누어 지역별 창업리그를 펼쳤으며, 팁스(TIPS) 프로그램,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선도대학 등의 창업지원기관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한 의약·바이오 경진대회,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찾아가는 투자 IR’ 등의 플랫폼별 특별리그를 통해 총 126팀의 우수 창업자를 선발했다.12일, 13일 양일에 걸쳐, 앞서 지역리그와 플랫폼별 리그를 통과한 126팀에 대해, 보유역량과 기술성, 사업성 등을 토대로 3분 발표, 3분 질의응답의 실리콘밸리식 피칭 경연을 거쳐 최종 40팀을 선발했다.특히, 13일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피칭경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선배 벤처인이나 전문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기술창업 붐 조성 및 스타벤처 육성을 위한 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영섭 청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창업자를 도와 기업의 성장을 가속시키는 평가위원(VC 및 엔젤투자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여러분의 손으로 선발한 창업팀이 한국의 유니콘(Unicorn) 기업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중소기업청은 이번 달 26일 팁스타운에서, 최종 40팀 중 우수 16팀을 대상으로 “파이널 피칭(Final Pitching)대회”를 열고 상위 8팀을 선발해 총 68백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혁신노력을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4개부처 통합 ‘도전! K-스타트업 2017‘은 총상금 5억 8천만원을 걸고 9월부터 본격적인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총 100팀(중기40, 미래40, 교육10, 국방10)의 창업기업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거쳐 총 10팀까지 압축되며, 11월말에 열릴 왕중왕전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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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이상 올바른 손씻기로 건강지켜요▲ 보성군, ‘전국민 손씻기 캠페인’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을 맞아 식품매개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2일 녹차골향토시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민 손씻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밝혔다.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교육 리플릿 및 스티커, 부채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아래 사항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 급성 호흡기 감염증 등 대부분의 감염병은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로 손쉽게 예방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열, 설사가 있거나 눈, 피부가 가렵고 붓는 등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군 관계자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여름휴가철인 만큼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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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17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운영[40-20170713123218.jpg][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84명을 선발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3일간 하계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계아르바이트 운영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 따른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청, 읍면사무소 및 관광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처리절차, 민원인 응대 방법 등을 체험하면서 소중한 사회경험을 쌓게 된다. 아르바이트 시작에 앞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문화·특산품·관광지 등 지역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군수와 만남의 자리를 통해 보성군 역사와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용부 군수는 “2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참여대학생 모두가 공직자라는 마음과 친절한 태도로 공직사회를 체험하고 직업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노동의 중요성과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2009년부터 방학기간에 맞춰 하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학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들에게 공공행정 체험 기회제공 등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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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폭염대응 종합 대책 추진▲ 보성군, 폭염대응 종합 대책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T/F팀을 구성하며 275곳의 무더위 쉼터에 재해구호기금 1천만원을 냉방비로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폭염은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를 말하며, 이 경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보성 지역의 기온이 30℃가 넘은 일수가 5월에 3일, 6월에는 5일간으로 집계돼 군은 자율방재단, 노인돌보미, 이장 등으로 구성된 523명의 재난도우미가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1,400여명의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안부전화 및 직접방문, 폭염대비 군민행동요령 홍보 등 폭염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 건강과 직결된 무더위 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민·관 지역자율방재단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시로 시설물 및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 피해가 없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폭염특보 발령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옥외 작업 시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 및 군민 스스로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관심을 기울여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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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어면 종합복지관’준공식 열려▲ 보성군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12일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임명규 도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북부농협조합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어면 종합복지관’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율어면 종합복지관은 23년전에 지어져 건물이 시설노후와 면적이 협소해 많은 면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2016년 영산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그해 9월에 착공, 총사업비 19억 2천만원을 들여 4,149㎡ 부지에 연면적 877.1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식당, 관리사무실, 로비, 2층은 대회의실, 다목적실, 사회단체 사무실 등으로 율어면민의 복지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부 군수는 “수변구역으로 묶여 각종 행위제한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율어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복지 욕구를 충족시켜 줄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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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보성녹차’3년 연속 선정▲ 보성군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의 녹차가 한국명가명품연구소 선정‘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품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걸쳐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 경영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제1호로 등록된 보성녹차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군수품질인증제 실시와 8년 연속 유럽(EU), 미국(USDA), 일본(JAS) 국제 유기인증 획득 등 녹차의 품질고급화에 주력해 보성녹차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힐링과 웰빙 바람을 타고 식음료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차의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며,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상품과 오감을 자극하는 블랜딩 티와 차 연관제품 개발 등을 통해 차산업과 차문화를 주도하고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들이 어우러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가명품으로 선정됐다. 이용부 군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한 보성녹차가 변화된 차산업과 차문화를 통해 보성의 차향이 세계 속의 차향이 될 수 있도록 차를 통한 제품개발과 차 전문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꿈과 낭만이 있는 ‘힐링 보성! 살고 싶은 문화쉼터 보성!’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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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면 여성단체들,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나눔으로 사랑 전해▲ 담양 봉산면 여성단체들,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나눔으로 사랑 전해 [청해진농수산신문] 봉산면에 따르면, 여성자원봉사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폭염 속 취약계층대상자들의 건강을 염려해 마련한 100여명분의 밑반찬으로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를 위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명은 배추김치 외 4종의 밑반찬을 마련해 30여명의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여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등 3종의 밑반찬을 장만,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70명에게 전달했다. 회원들은 “날씨가 더워 고생스럽기는 했지만 우리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든든한 먹을거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봉진 봉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힘써주신 부녀회장님들과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곳에도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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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17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디딤단계 최종발표대회’ 개최▲ 담양군, ‘2017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디딤단계 최종발표대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최근 담양문화회관에서 ‘2017 담양,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디딤단계 최종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공동체로 12팀(마을 7, 소규모 5)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은 씨앗(창안학교)→디딤(시범사업)→돋움(사업기반조성)→열매(정부사업연계) 등 단계별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차근차근 키워나가는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발표대회는 디딤단계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13팀, 소규모공동체 11팀 등 24개팀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지난 3월에 지원된 300만원의 자금을 활용해 펼친 사업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상호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군은 이번 발표대회에 앞서 지난 6월 공동체사업 현장을 방문해 디딤단계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현장심사를 거치고 최종적으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대회, 주민심사 등의 항목을 종합 심사해 우수팀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발표대회는 전문가 심사단과 함께 디딤단계 공동체 대표들로 구성된 풀뿌리공동체 심사단이 참여해 다른 공동체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소통 및 교류의 계기를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군은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팀에 돋움단계 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하고 7월중 우수공동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컨설팅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어 돋움단계 사업내용을 토대로 공동체당 최고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에도 12월 중 마을愛희망날개달기 경연대회를 개최해 우수공동체에는 열매단계인 정부공모사업 신청자격을 부여하는 등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