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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부모의 사랑과 감동 그린 가족뮤지컬 ‘애기똥풀’ 공연 개최▲ 광양시, 부모의 사랑과 감동 그린 가족뮤지컬 ‘애기똥풀’ 공연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에서는 오는 20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부모의 사랑과 감동을 그린 국악 가족 뮤지컬 ‘애기똥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애기똥풀’은 서울 아동청소년 예술축제에서 무대미술상과 연기상을 수상하고 한국문예회관연합회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은 창작 인형극 작품으로 공연을 가족뮤지컬로 새롭게 탄생해 무대에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작품 전반에 흐르는 익숙하고 정겨운 국악과 경쾌하게 때로는 쓸쓸하면서도 애절하게 극의 내용과 조화를 이뤄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엿장수와 각설이, 소독차 등 부모들의 추억 속에 남아 있는 우리의 옛 모습이 훈훈하고 재미나게 그려져 부모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이야기 거리를 선사할 것이다.지정좌석제로 운영하는 이번 가족 뮤지컬 공연은 7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30분 2차례 공연이 진행된다.공연 입장권은 광양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어린이와 성인 구분 없이 1인 3,000원에 지정좌석제로 판매하고 있다.송훈철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더운 여름철 아이와 어른을 위한 동화로 무대에 올린 이번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가족사랑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에 관한 내용은 광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문예회관팀(☎797-3602, 2529)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한편, ‘애기똥풀’은 그리스 전설에서 아기제비가 눈이 아파 힘겨워할 때 어미제비가 자신을 희생하면서 구해온 약초를 아기제비 눈에 발라주어 눈을 치료해 줬다는 약초로 부모님의 몰래주는 사랑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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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 어린이집에 대체보육교사 지원한다▲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재)광양시 어린이보육재단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어린이집 147개소를 대상으로 대체보육교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어린이집 대체보육교사 지원 사업’은 보육교사들이 질병과 경조사, 보수교육 등 피치 못할 사유가 발생해도 대체교사가 없어 맘 편이 갈 수 없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어린이보육재단에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6월 공개모집을 거쳐 대체보육교사 20명을 선발해 인력풀을 구성했다.또 어린이집에 배치됐을 때 바로 실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학교 전문 교수진을 초청해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신청자격은 어린이집에서 1년 이상 근무한 담임 보육교사이며, 결혼, 병가, 보수교육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가능하다.신청은 7월 17일부터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로부터 수요를 파악해 보육재단에 신청하면 된다.시는 이번 사업이 그동안 지역 내 보육교사들로부터 꾸준히 건의돼 왔던 만큼 보육교사들의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어린이집 대체보육교사 지원내용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무처 시청 교육청소년과 보육팀(☎797-33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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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 6기 시장 지시사항 점검결과 95.2% 완료▲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민선 6기 임기동안 지시한 지시사항 점검결과 95.2%가 완료됐다고 밝혔다.시는 민선6기 출범부터 올해 6월말까지 시장지시사항 추진상황을 종합 분석했다.그 결과 총 746건(지시 458, 훈시 288)의 지시사항 중 710건이 완료됐고, 36건은 추진 중에 있어 95.2%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정 시장은 그동안 정례조회, 간부회의 등에서 시민과 시정에 필요한 사항들을 지시했고, 시는 분기별 점검을 통해 시장지시사항 이행 확인과 추진 중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해 왔었다.또한, 시장 지시사항을 통해 시정철학과 운영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민선 6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적인 업무추진 방침을 제시해 시와 직원이 함께 시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높은 이행률을 거둘 수 있었다.지시내용을 살펴보면 아이, 여성, 청년, 어르신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어린이 보육재단과 여성친화도시 지정 준비, 청년정책 추진, 시 재정 확대를 위한 국도비 발굴 및 의존재원 확보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고루 담고 있다.추진 중인 지시사항으로는 오는 12월말까지 완료예정인 21건과 2018년 이후 완료예정 15건으로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어린이 테마파크, 둘레길 정비, 재배위험지구 정비 등이 있다.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추진 중인 36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광양의 청사진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시민의 편에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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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현안과제 발굴 워크숍 개최▲ 무안군, 지역현안과제 발굴 워크숍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공무원 연구동아리 및 현안과제 T/F팀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국비확보를 위한 지역현안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중앙부처별 우수 공모사업 사례연구 및 정책과제결정과 정책개발기법 등을 교육하고, 실제 사업신청서를 작성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핵심적인 업무추진 역량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무안국제공항 주변 개발방안 및 남악수변공원 조성방안, (구)전통시장부지 활용방안 등 무안군의 8개 역점추진사업을 과제로 선정해 과제에 대한 세부추진계획, 예산투입 방안, 문제점 등을 팀원 상호 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도출해냈다. 무안군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중앙부처의 다양한 공모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과 컨설팅을 통해 역량강화에 매진하고, 이번 워크숍 결과도 종합보고서를 작성해 부서 간 공유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의 공감대를 형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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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도울게!” 청소년 금연교육 통했다▲ “장성군이 도울게!” 청소년 금연교육 통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의 청소년 금연 교육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성군은 지난달 1∼13일 관내 중ㆍ고등학생 2,18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흡연율이 5.8%(128명)로 조사됐다고 13일 밝혔다.이 같은 수치는 전국 청소년 평균 흡연율인 6.3%(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보다 0.5%포인트 낮은 것이다.장성군에 따르면 중학생 858명 중 12명(1.4%)이 담배를 피운다고 했으며 흡연자 중 여중생은 없었다. 고등학생은 1,325명 중 116명(8.7%)이 흡연한다고 답했다. 남학생이 100명(7.5%), 여학생이 16명(1.2%)이었다.흡연 동기를 묻는 물음엔 흡연자 128명 중 절반인 64명이 호기심 때문이었다고 했으며‘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아서’(14%), ‘친구들이 피우니까 따라서 피움’(13.2%), ‘친구들이 피우라고 권해서’(9.3%), ‘담배를 피우는 게 멋있게 보여서’(7%) 등의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흡연 학생 대부분은 금연을 원했다. 128명 중 100명(78.2%)이 담배를 끊을 의사가 있다고 했다. 장성군은 관내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장성군보건소는 초ㆍ중ㆍ고등학교는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도 정기적으로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초·중·고등학생 2,777명을 상대로 52회의 금연 교육을 실시했고 축령산 편백숲에서는 어린이ㆍ청소년 391명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금연심화 프로그램 흡연캔트(Can't) 교육을 벌였다. 이와 더불어 PC방, 음식점, 어린이놀이시설 등 공중이용시설에서도 지속적으로 흡연 계도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장성군은 흡연자 중 80%에 가까운 학생들이 금연을 원하고 상당수 흡연자가 호기심이나 친구들 때문에 흡연을 시작한 건 흡연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금연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방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금연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장성군은 오는 9월 중학교 3곳과 고등학교 4곳에서 금연을 소재로 한 뮤지컬 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 흡연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그룹 집중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금연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한편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장성군 흡연율은 2015년 20.1%에서 17.2%로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남(20.2%)은 물론 전국(20.9%)보다 3%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다. 장성군은 직장, 민간단체, 일반주민, 상무대 군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금연 교육을 실시하고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 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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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입니다’▲ 장성군 [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이 부동산 1만 8천여건에 대해 2017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1억3백만원을 부과했다.재산세는 소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할 수 있다.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된 것으로 만약 6월 1일에 부동산을 매매했다면 매수자가, 6월 2일에 매매했다면 전날까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던 매도자가 재산세를 내야한다.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 분은 7월과 9월에 각각 1/2로 나누어 부과 고지된다.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를 이용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인터넷) 납부, 스마트 위택스 서비스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된 세금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며 “납부기한을 넘겨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이 없도록 7월 31일까지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앞서 장성군은 과세기준일(2017년 6월 1일)을 인지하지 못한 채 재산을 매매해 예측하지 못한 세금을 부담하는 것을 막고자 관내 공인중개사무실과 법무사사무실에 대상자들에게 과세기준일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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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여름철 재난대비 고위험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무안군, 여름철 재난대비 고위험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지난 12일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여름철 재난재해 발생 시 사고위험이 큰 대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준수 군수 권한대행은 영산강∼승달산 만남의 길 조성사업 현장과 남악 펠리시티 5차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현장 내 임시시설물과 대형건설장비 등에 대한 안전여부를 비롯해 공사장 침수·배수계획, 재난 시 비상연락망 체계 등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했다. 박 권한대행은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추진기간 동안 대형공사장 총 8곳을 순차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며,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위해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해 수시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최대한 신속하게 안전조치 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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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맞은 여수시, 보양식 나눔 잇따라▲ 지난 12일 여수시 시전동 기전경로당 어르신들이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마련한 오리탕과 수박을 드시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곳곳에 초복을 전후로 따뜻한 보양식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읍·면·동 자생단체는 물론 개인들도 무더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 등을 대접하고 있다.먼저 시전동 새마을부녀회는 12일 초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을 마련했다. 부녀회원 10여명은 이날 시목경로당 등 4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200여명에게 오리탕을 대접했다.여서동 새마을부녀회도 이날 닭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원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10여명은 직접 만든 닭죽을 경로당 5곳,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세대에 전달했다.둔덕동은 수박으로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동 주민센터 공무원 5명은 이날 관내 7개 경로당에 수박과 쌀(20kg)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개인들의 나눔도 이어졌다. 여수시 화장동 가람복집 정송자 대표는 지난 10일 여천동 65세 이상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정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로 3년째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오고 있는 만흥동 헤밍웨이 심정심 대표도 같은 날 만덕동 평촌마을 어르신 60여명을 위해 닭백숙을 준비했다.한편, 농협중앙회여수시지부는 12일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자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수동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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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육시설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그램 운영▲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2017년 하반기 보육시설 책사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보육시설 책사랑 서비스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 주기 위한 목적이다.시는 대상 단체를 직접 찾아가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령대별 맞춤 독서지도, 책 읽기 흥미 유발을 위한 독서·독후활동, 마음 치료를 위한 독서 연계 심리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하반기 모집 단체 수는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5곳이다.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시립현암도서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여수시 충민사길 43)으로 제출도 가능하다.신청서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정적인 독서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이번 서비스에 많은 단체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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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유아부터’▲ △지난 6일 여수시 홍익어린이집 아동들이 전남스마트쉼센터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받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와 전남스마트쉼센터가 유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스마트폰 과의존은 어른들에게도 심각한 문제지만 특히 유아기에 스마트폰처럼 반복적인 자극에 노출되면 균형적인 두뇌 발달이 힘들어질 수 있다.이에 양 기관은 이달부터 지역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지난 6일에는 홍익어린이집 아동과 교사 등 50여명이 봉강동 전남스마트쉼센터에서 교육을 받았다.아동들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O/X 퀴즈를 풀어보고 스마트쉼센터 캐릭터인 ‘에티와 빠이’를 손거울에 그려보는 등 체험활동을 했다.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예방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전남스마트쉼센터(061-642-1971)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27과 6월 3일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오는 9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