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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7월은 재산분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2017년도 재산분 주민세를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 받는다고 밝혔다.재산분 주민세는 건축물 소유자가 아닌 7월 1일 현재 연면적 330㎡ 초과 사업소(장)를 운영하는 개인·법인 사업주가 내야하는 세금이다. 세율은 연면적 1㎡당 250원이다.납세의무자는 기한 내 시 세정과(061-659-3570)를 방문해 신고서를 제출하고 발급받은 고지서를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신고서는 우편(여수시 시청로 1)이나 팩스(061-659-5818)로도 제출 가능하다.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면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10∼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10000분의 3) 등이 추가된다.시는 납부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담 등 시민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의무자와 세무대리인 등 1780여명에게 안내문과 신고서를 발송을 완료했다.시 관계자는 “기한 내 신고·납부 하지 않으면 추가적인 세금 부담이 발생하니 꼭 7월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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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만학의 꿈 응원합니다”▲ 지난 10일 여수시 여서동에 위치한 여수상록배움터에서 시민들이 만학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시민들이 만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여수상록배움터에 연 8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여수시 여서동에 위치한 상록배움터는 지난 4월부터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문해초급반, 문해중급반, 중학교 검정고시반 등 3개 과정을 운영 중이다.특히 중학교 검정고시반은 지역 현직 교사들을 주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운영돼 지금까지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수업은 3개 과정 모두 주 5회(월∼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상록배움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열심히 노력해 만학의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교육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여수시는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성인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경로당과 복지관 등 29곳에서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교육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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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발우공양으로 어린이 식사예절 교육▲ 지난달 17일 여수시의 한 어린이집 아동들이 흥국사에서 스님에게 발우공양법을 배우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스님들의 식사법인 발우공양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식사예절을 교육했다고 밝혔다.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6월 한 달간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아동 470여명에게 흥국사 발우공양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아이들은 스님들이 발우에 음식을 덜어 먹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며 식사하는 동안 소리내지 않기, 편식하지 않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식사예절을 배웠다.시는 인스턴트 식품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어린이집 20곳을 대상으로 발우공양 체험을 이어갈 계획이다.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음식을 잘 먹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식사예절을 어린 시절부터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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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7월 공연·전시 프로그램 ‘풍성’▲ ‘바람 그리고 꿈’ 전시회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7월 시민들이 예술과 문화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전시 기획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진남문예회관에서 오는 26일까지 ‘바람 그리고 꿈’을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에는 강종래(여수), 권진용(여수), 김동석(서울), 장안순(순천), 윤현식(목포), 김미숙(광주) 등 전국에서 활동 중인 작가 6명의 작품이 걸린다.시는 장르와 기법, 구상과 표현 등이 다른 한국화와 서양화를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화풍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또 관람객들이 작가와 예술철학, 미술세계 등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작가와의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이어 공연 기획프로그램인 ‘거문도의 노래 술비야 술비야’ 연극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수시민회관에서 공연된다.이 작품은 거문도의 신지끼 전설과 용물통 전설을 기반으로 꾸며졌다. 거문도 뱃노래를 우리의 소리와 농악 판굿, 총체극 형식으로 표현한다.이 두 전시·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이다. 협회는 지역 주민들이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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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표 소통시책 ‘100인 시민위원회’ 4기 위원 모집▲ 지난해 9월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3기 여수시 시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주철현 여수시장이 시민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제4기 100인 시민위원을 모집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제3기 시민위원의 임기는 다음 달 30일 만료된다.100인 시민위원회는 민선 6기 여수시의 대표적인 소통 시책이다. 시민위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주요정책의 수립 단계부터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활동분과는 기획·행정, 지역경제, 환경복지·녹지, 도시·교통, 문화관광·교육 등 5개다.공고일인 13일 현재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시민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며 시 시민소통담당관실(061-659-3082)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시는 심사를 통해 지역별, 성별, 연령별, 직능·사회단체별 각계각층 인사로 제4기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9월 출범할 계획이다.지난 2014년 8월 첫 출범한 시민위원회는 현재 제3기까지 오면서 전체·분과회의를 91회 열어 총 143건의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대표적인 성과는 풍력발전 허가기준 마련이다. 풍력발전 시설이 들어서고 허가신청도 늘고 있는 상황에서 경관저해, 소음피해 등 문제가 대두됐다. 시는 이 문제에 대해 시민위원회와 토론을 거쳐 풍력발전 허가기준을 마련해 시행했다.시 관계자는 “토론식 진행, 원탁회의, 자체제안 활성화 등으로 시민위원회가 시민 소통 창구로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제4기 시민위원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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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목포시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립도서관이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9일부터 25일까지 7∼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3명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간단한 과학원리로 물건을 만드는 ‘오늘도 실험왕’, 영어 단어·표현으로 놀이를 하고 북아트를 꾸미는 ‘POP! POP! 영어원정대’, 감정·전통·나라 등 다양한 주제로 요리하는 ‘요리런 어드벤처’ 등으로 구성됐다.모집인원은 강좌당 15명으로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mokpolib.or.kr), 전화(278-3320), 방문으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물건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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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자동차건설기계관리사업자 합동워크숍 개최▲ 목포시, 자동차건설기계관리사업자 합동워크숍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지난 12일 목포해양수산복합센터서 자동차건설기계 관리사업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자동차건설기계관리사업자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자동차 건설기계 관리사업 운영 시 준수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불법튜닝 설계와 단속 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불법자동차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1부에서는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이 실시됐다.한편 목포시에 따르면 불법튜닝, 등록번호판 위반행위, 안전기준 위반 등으로 2016년에 114건을 단속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120건을 적발했다.불법튜닝은 자동차 안전성능을 저하시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증가시킬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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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피서철 관광객 맞이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현수막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시는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변, 가로수 등에 불법으로 부착돼 도시 미관을 해치는 현수막, 전단지, 잔존물 등을 계속해서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불법광고물은 통행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태풍 상륙시 안전사고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정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시는 지속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이 근절되지 않고 있고, 인원 및 장비가 부족해 지난 6월부터 (사)전남 옥외광고협회 목포시지부(지부장 박문옥)와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 중이다.박홍률 목포시장은 “불법광고물 정비 뿐만 아니라 교통, 숙박, 위생 등 안전, 편의와 관련된 전반을 준비해 피서객에게 목포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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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곡성 섬진강여름문학학교 개교▲ 제19회 곡성 섬진강여름문학학교 개교 [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주최하고 광주·전남작가회의가 주관하는 제19회 섬진강여름문학학교가 ‘새보얀 꽃그늘 강물에 띄운 시, 산문 한마당’ 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2일 오후 1시 30분까지 1박 2일 동안 ‘조태일 시문학 기념관’과 ‘곡성 청소년야영장’등 곡성군 일원에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과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고 곡성군이 밝혔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섬진강여름문학학교’는 문학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학과 친해지고 곡성 섬진강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감수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특히 청소년들과 작가들이 밀착해 문학과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문학과 친해지기’와 학생들이 직접 시나 소설을 써 볼 수 있는 ‘좋은 글쓰기 방법’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 외에도 백일장과 시낭송, 장기자랑, 조태일 시문학관 견학, 새로 조성된 태안사숲길(450m)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섬진강변을 누빌 자전거타기등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섬진강여름문학학교는 청소년들이 맑고 깨끗한 섬진강의 자연속에서 생각하고 뛰어놀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곡성에서 소중한 추억를 만들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교식은 21일 오후 5시이며, 참가비는 광주·전남학생은 3만원, 곡성관내 학생은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홈페이지(http://www.gokseong.go.kr/)를 참조하거나 관광문화과 061-360-8253로 연락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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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폭염 앞두고 냉각탑 우수조달기업 방문▲ 조달청 [청해진농수산신문]정양호 조달청장은 13일 오후 여름철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경기도 화성시 소재 냉각탑 제조 우수조달기업인 ㈜성지공조기술을 방문,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소통활동을 벌인다고 조달청이 밝혔다. 이 기업은 세계 최초로 냉각공기가 수평으로 이동하는 방식의 압입형 냉각탑을 개발한 조달우수기업으로, 국제특허 출원 및 신제품 개발 등 국내조달시장과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성지공조기술은 신재생 에너지를 접목한 일체형 냉동기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성공, 운전비가 낮고 냉난방 기계실이 별도로 필요 없어 냉방시스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정 청장은 “ 장마철이 끝나면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냉동기 등 각종 냉방관련 조달품목의 수급체계를 점검해야 할 것”이라면서 “기술력을 갖춘 우수조달기업에 대해서는 공공조달시장의 판로는 물론 해외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