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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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주의 당부▲ 무안군 [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 보건소는 기온 및 해수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여름철에 발생이 급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발열을 비롯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에 피부병변이 발생하게 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사람 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으므로 예방수칙 준수 시 충분한 예방이 가능하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 생식은 피하고 충분히 익혀먹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나 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바닷물에 접촉 후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부위 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특히, 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등의 간질환자나 알코올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에게서 발생하면 치사율이 50%를 상회할 만큼 매우 위험하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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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안전한 장성에서 보내세요!”▲ 장성 축령산 대곡휴양관 전경 [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이 여름 휴가객들을 위해 농촌관광시설 점검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하계 휴가 시즌을 맞아 관광객들이 안전한 휴양을 할 수 있도록 오는 7월말까지 장성지역 농촌관광 휴양시설 128개소에 대한 시설물 안점검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민박 112개소, 체험마을 10개소, 관광농원 6개소 등 총 128개의 농촌관광 휴양 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로 이뤄진다. 장성군은 우선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설별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와 정기점검 실시여부 등을 확인하고 화재발생 시 대피경로가 잘 게시돼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소방시설의 경우 설치장소와 충전량, 작동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 혹시 모를 화재 발생의 위험을 제로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휴양시설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민박의 경우, 지역민들이 농가를 개조해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숙박시설 관리가 위생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성군의 대표적 여름 휴양지로는 전국 최대 인공 조림지인 축령산 편백림과 시원한 물이 흐르는 남창계곡과 월성계곡 등이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장성호에 수변 데크길이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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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핵심, 국내외 ‘지식재산권‘ 한자리에▲ 특허청 [청해진농수산신문]특허청은 오는 11월 30일부터 열리는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출품작 접수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및 ‘상표ㆍ디자인권전‘등으로 구성되며, 약 400여점의 발명품이 전시되는 국내 최고의 지식재산 전시회이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는 7개 분야, 100여점의 국내 대표 발명품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전시가 이루어진다. 출품작 접수는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며, 출품대상 발명은 학생과 외국인을 제외한 특허, 실용신안을 출원 또는 등록한 권리자와 그 승계인의 발명품(기술 포함)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발명품 전시회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발명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발명품을 가리는 경연의 장으로, 7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출품작을 접수 받는다. 작년에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는 전 세계 31개국 총 643점의 독창적인 발명품이 전시됐다. 국내·외에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대학생 이상의 일반인 또는 기업이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상표·디자인권전‘은 우수 상표ㆍ디자인권 공모전을 통해 기업의 중요 자산인 우수 브랜드 및 디자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공모전 출품작 접수는 7월 13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최근 5년 이내에 특허청에 등록된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상표’나 ‘서비스표’ 또는 ‘디자인‘ 권리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17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 출품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해 참가신청서와 출품물 설명요약서 등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인 1인 또는 기업 1개사 당 출품 가능한 발명품은 최대 3점 이내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실(02-3459-2950, 2850, 279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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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공감 이끄는 경청” 강인규 나주시장, 이동시장실 운영▲ 강인규 나주시장, 이동시장실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가 지난달에 이어,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과 주민과의 밀착형 소통을 위한 이동시장실을 지난 11일 빛가람 전망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인규 시장은 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 추진 현황을 점검한 뒤, 9시 30분부터 주민들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나섰다. 이날 이동시장실을 찾은 주민 12명(단체 인원 제외)은 LH1단지 아파트 정문 버스승강장 설치, 나주향교 옆 고택(정의관 집) 우수건축자산 등록 추진, 중흥3차아파트 동쪽 측문 설치 및 인근 공원 정자 건립, 빛가람 호수공원·전망대 활성화 방안, 빛가람동 내 터미널 유치, 산포면 토지매립으로 인한 주민 피해 점검 등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주민들이 요청한 각종 건의사항을 최대한 수렴하고, 철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면서, “전남도, 경찰서, 아파트 입대위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제안과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강구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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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성료▲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1개 읍·면 66개 마을에서 농업인 1,9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농촌지도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됐으며,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작물의 생육단계별 핵심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현지컨설팅을 병행해 농업인이 처한 영농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당면한 친환경 벼 재배기술, 원예작물 고품질 재배기술, 여름철 과원관리를 비롯해 주요작물의 생산비 절감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가뭄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도 적극 권유했다. 더불어 농기계 안전사용과 임대사업 안내 등 농업인이 알아야할 군정 및 농정 홍보에도 주력했으며, 최근 가장 큰 이슈인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적극적인 홍보로 잘못된 농약 사용 관행을 바로 잡고 PLS 확대시행에 앞서 농가들의 피해가 없도록 홍보했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현장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며, 하반기에도 농업인의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영농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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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친환경 유기질 비료 2만 6732톤 공급▲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친환경 농업 확대와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총 32억여원을 투입, 관내 5842농가에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한 유기질 비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량은 133만포(20kg/2만 6732톤)로,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을 지원한다. 비종별 지원금액은 20kg 포대당 유기질비료는 30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400∼1700원을 지원하며, 가축분 비료에 비해 가격이 높은 유기질 비료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비 1000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배정된 사업량에 대해 사업 포기의사를 밝히지 않고 미수령하는 경우 다음해 사업량의 50%를 줄여 배정하게 되므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농업인 사업포기 물량을 파악해 예산 불용액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미 사용량 또는 과다 신청량에 대해서는 7월 17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에 포기 의사를 밝혀야만 한다. 군에서는 포기물량 파악이 완료되면 읍면 추가 신청자에게 다시 배정해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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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까지 정기분 재산세 납부하세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2017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 7395건, 26억 2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의 소유자로 관내 주택분 재산세는 아파트 신축 등으로 전년대비 45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물분은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1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눠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재산세를 비롯한 모든 지방세는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신용카드, 자동이체,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및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기한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관련 문의는 군 재무과(061-530-5298) 또는 읍 · 면사무소 지방세 담당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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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장은 우리가 청소하고 보존한다”▲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통발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관내 해역에서 연안바다에 방치된 폐통발 및 폐어구 수거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남군통발자율관리공동체 회원 30여명이 어선 22척을 동원해 자발적으로 실시한 이날 바다청소를 통해 폐통발 및 폐그물 등 약 2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다. 이미옥 공동체 위원장은 “낙지 금어기를 맞아 우리의 직장이자 삶의 터전인 바다청소에 나서게 됐다”며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발공동체에서는 지난해에도 회원 20여명이 선박 10여척으로 바다청소를 실시해 폐통발 1,500개와 폐어구 등 1.5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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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식단 시식회 개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식단 시식회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지난 10일 보건소에서 등록 관리하고 있는 당뇨병환자와 보호자 52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위한 식단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식단 시식회는 교육시작에 앞서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홍보영상 상영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측정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 전라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장미 영양사와 함께 당뇨병환자 식이요법과 영양교육 등 개인별 영양상담을 통해 적정 열량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올바른 식사관리 원칙(알맞게 먹기, 골고루 먹기, 제때에 먹기)과 식생활수칙을 교육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식사처방지를 배부했다. 특히, 교육이 끝난 후에 뷔페식으로 제공된 잡곡밥, 된장국 등 저염식 식단 중에서 적절한 하루 섭취 열량과 맞춤형 식단처방을 통해 제공된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당뇨식단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사법 등을 많이 알게 됐다”며, “당뇨병을 꾸준히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김선자 방문보건팀장은 “올바른 식생활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도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당뇨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당뇨병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은 광양 10.4%, 전남 11.7%, 전국 10.5%이며, 당뇨병 치료율은 광양 91.4%, 전남 89.6%, 전국 88.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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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동주택관리 ‘컨설팅’및‘열린강좌’ 홍보 나서▲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하반기 공동주택관리 컨설팅’과 ‘제4회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가 실시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컨설팅과 열린 강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에서는 관리행정(계약 포함), 회계, 시설관리 분야의 합리적이고 효율적 관리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공사기술자문을 통해 해당 공사의 금액과 물량, 시기, 공법 등에 대한 적정성을 자문할 계획이다. 컨설팅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나 관리사무소장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myapt.moli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동주택 관리자, 입주자대표회의 등 구성원과 입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강좌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LH 오리사옥(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에서 공동주택 회계처리와 세무·감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장선주 공동주택관리팀장은 “이번 컨설팅과 열린강좌에 입주자대표회장이나 관리사무소에 많이 참여해 회계, 시설분야 등 효율적인 관리방향을 학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관리실태 점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