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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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의 날'국민의 생명은 우리가 지킨다!▲ 국민안전처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민안전처는 오는 16일'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소방·해경본부 주관으로 현장중심의 실전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국 단위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세월호 인양 및 사고 3주기를 맞아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현장중심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국민안전의 날 이전에 훈련주간 기간을 정하여 각 지방소방·해경 본부별로 최근 이슈화된 사고유형을 중심으로 초동조치 및 인명구조 훈련 등을 실시하고 기관별 현장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아울러 이번 훈련주간 기간 동안 소방·해경본부에서는 자체 또는 합동훈련을 통하여 상호간 유기적인 협업과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통시장 화재를 고려한 다중밀집시설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공장 내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재대응 훈련, 봄철 행락객 급증에 따른 유람선 화재 대응 종합훈련, 본격적인 조업활동 시기에 맞춘 낚시어선 전복사고 대응 훈련, 여객선과 같은 다중이용선박의 해상 사고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포함 된다특히, 13일은 인천항 일원에서 유람선 화재발생과 해양오염 복합 사고를 가상한 훈련을 실시하여 소방·해경의 협조체계, 통합신고체계를 점검하는 등 대규모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은“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소방·해경 합동훈련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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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 발족식 참석▲ 농림축산식품부 [청해진농수산신문]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은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나주)에서 개최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식품 포럼' 발족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동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민간 기업도 함께 참석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농업·농촌의 융합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김재수 장관은 농업·농촌 분야에서 인공지능, 데이터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농정과제와의 연계성 강화도 강조했다. 한편, 김재수 장관은 범정부차원의 4차 산업혁명 종합대책 마련(4월)에 따라 5월 중에 농업생산·유통·농촌·바이오 등 농업·농촌 분야 4차 산업혁명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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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민간’협업체계 구축▲ 사업추진 프로세스(안) [청해진농수산신문]고령화되고 공동화되고 있는 우리의 회색 도시에 새 숨과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민간이 힘을 모았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도시경제 자문위원회·도시경제 지원센터(민·관 통합기구)’의 출범식을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국토교통부 김경환 차관을 비롯해 LH와 HUG 임직원, 도시경제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도시경제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도시경제 자문위원회’는 정책자문 기구로서 정책 수립에 대한 업무를, ‘도시경제 지원센터’는 실무업무 지원 기구로서 현장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투트랙(two-track) 체계로 운용된다. 도시경제 자문위원회는 국토부·공공기관·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도시 분야 사업·금융지원 정책 방향 결정, 주택도시기금 지원 대상 사업 발굴 등의 자문을 실시한다. 도시경제 지원센터는 국토부가 총괄하고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LH는 사업 지원센터, HUG는 금융 지원센터를 각각 운영해, 사업 발굴부터 관리(인큐베이팅), 금융 컨설팅, 사업 구조화 등 도시재생사업 전 단계에 걸쳐 지자체·민간 등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센터는 지자체·민간의 수요에 기반 하여 사업 발굴 → 코디네이팅 → 재무 구조화 등의 순서로 지원하며, 최종적으로 위원회의 기금지원 검토를 거쳐 사업을 착수하는 프로세스이다. 정부는 도시재생특별법 및 주택도시기금법 시행 이후, 최초로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천안, 청주를 대상으로 주택도시기금활용 민간참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천안은 국내 제1호 도시재생리츠 설립 및 기금 집행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청주는 시행 초기 단계에서 경험 부족 등으로 공모가 유찰되는 등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자문위원회와 지원센터는 선도사업의 추진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민간업계 의견수렴 실시 및 사업 발굴·구조화를 위한 중앙 차원의 시스템 구축 필요성 등에 기반을 두어 구성되는 것으로, 계획수립 등 사업 초기 단계부터 민간과 공공의 협력에 기반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경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공디벨로퍼 LH와 공적 금융 지원기구 HUG는 각각 2017년 4월 말까지 지원센터 개소 추진 중으로, 특히 전국 11개 지역본부(LH) 및 13개 지사(HUG)를 활용한 거점별 현장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며, 양 기관 지원센터는 현장밀착형 상향식(Bottom-Up) 방식으로, 전국 지자체·민간 사업자 대상 사업 발굴·금융상담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재생특별법 및 주택도시기금법 시행 이후 선도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되는 자문위원회와 지원센터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정책·실무지원 시스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라며,“향후, 도시경제 자문위원회·지원센터를 통해, 공공디벨로퍼·공적금융지원기구인 LH·HUG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자체·민간기업 맞춤형의 체계적인 사업·금융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대규모 복합개발사업 뿐 아니라 주민 주도형 소규모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기금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민간 참여형 도시재생이 원도심 경제 활력 창출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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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도전·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입영문화제!▲ 병무청 [청해진농수산신문]병무청은 2017년도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10일 육군훈련소(충남 논산)를 시작으로 전국 20개 입영부대에서 개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 현장을 ‘이별이 아닌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장’으로 만들어 군 복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하고,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2011년도부터 추진됐다. 입영문화제는 부모님 업고 걷는 '어부바길', 아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쓰기', 무료 즉석사진 촬영 등 부스행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공연과 군악대 공연, 의장대·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축하 행사도 펼쳐진다.또한, 병무청·지자체·軍 협업을 통해 행사 참여 가족·친지 등을 대상으로 입영부대 인근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무료 ‘City-tou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점·숙박업소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특히 2016년 10월 102보충대(강원 춘천)가 해체로 병역의무자가 사단으로 직접 입영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입영부대 실정에 맞는 입영문화제 행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부대 인근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로 현역병 입영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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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입한 명품이 과연 진품일까?▲ 명품 가방을 감정하는 KS동산감정원 전문 감정사 [청해진농수산신문]명품이란 보통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전문 장인의 손에 의해 탄생된 최고의 제품들을 칭하는 단어이다.또한 최고급의 소재와 절제된 디자인, 그리고 제품을 손수 제작하며 소량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보통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사치’가 있는데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명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줄어들지 않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를 테면 점심식사를 거르면서 까지 아껴 모은 돈으로 본인 만족을 위해 화려하고 세련된 명품들을 갖고 싶어한다.하지만 자신의 만족을 위해 고심 끝에 구입한 명품이 과연 진품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을까?최근 뉴스에서는 유명 브랜드 본사에서 같은 상품을 두고 번복된 감정 결과를 내놓은 적도 있다.이 뉴스가 많은 화제를 모으면서 명품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의 구매 심리를 위축시켰다.위축된 구매 심리를 풀어줄 수 있는 해결 방법으로 동산을 전문으로 감정하는 전문 기관들이 있다.대표적인 동산 감정 평가 전문업체로 언론에 소개 된 바 있는 KS동산감정원을 들 수 있는데 KS감정원에서는 명품뿐만 아니라 기타 품목별 전문가를 통해 감정평가를 진행하며, 매입 및 위탁 중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또한 의뢰 받은 모든 상품에 대해 국문 공인감정서를 발행하며, 고객은 기재되어 있는 고유번호를 통해 언제든 감정에 대한 재확인이 가능하다.KS동산감정원 관계자는 ‘최근 모조품이 점점 더 고급스러워지고 정교화 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진품 정보만으로 진위감정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개인이 정해진 공식만으로 진위확인을 하기 보단 동산 감정 전문 기관이나 업체에 맡기는 것이 안전하고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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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서비스’ 마이쩐, 일본 매장 오픈 임박▲ 오픈을 앞두고 있는 마이쩐 일본 신주쿠점 [청해진농수산신문]‘무엇이든 찾아가는 스마트전당포·스마트매입’ 마이쩐의 일본 신주쿠 매장 오픈이 코앞으로 다가왔다.국내 전당포 시장에서 최대 영업점을 보유한 기업인 마이쩐은, 기존 전당포 업체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향하는 브랜드이며, 지난 해 10월 일본 진출을 확정 지은 이후 꾸준히 인테리어 시공에 매진했고, 이번 달 성공적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특히 일본 전당포 시장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더 활성화 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모든 전당포 업체들이 전문 기업화 되어 있다. 또한 중고 브랜드 전문 전당포로서 일반 백화점과 같은 양질의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따라서 마이쩐의 일본 신주쿠점 역시 밝은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마이쩐은 이미 해외 베트남과 필리핀 지사를 오픈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전당포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예감 하고 있다.마이쩐에서는 각 브랜드 가방, 시계, 쥬얼리, 의류, IT 기기, 노트북, 부동산 등을 담보로 대출 및 매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무엇보다 마이쩐의 가장 대표적 서비스인 ‘찾아가는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든 찾아가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를 진행하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는 부담이 적고 효율적인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마이쩐 관계자는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전당포 운영 경험을 토대로 일본 전당포 시장에 도전하겠다’라며 ‘늘 그래왔듯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편의성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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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통합방위 우수기관 표창'수상▲ 김준성 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지난 7일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전라남도지사 주관으로 개최된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서 통합방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표창은 통합방위 요소 전체가 협업 단결하여 지역통합방위능력을 향상시키고 안보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여받았다. 또한 영광군에서는 매년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예비군 훈련장 개선, 군부대 취약지 개선 등 군부대와 예비군 지역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 왔다. 영광군의 지역대 2,500여명의 예비군들은 ‘내 고장,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아래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 정기적으로 군사훈련과 작전에 참여하고, 재난 재해발생 시 피해복구와 구호활동에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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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내실화 나서▲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청소년 참여기구의 운영 내실화 및 유대 강화를 위한 2017년 전라남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찬회를 지난 8일까지 이틀간 완도 소재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찬회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위원과 지도자, 관계 공무원 등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과 전라남도 주요 청소년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 휴(休)카페’ 활성화 방안,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행복인가 재앙인가?’ 등 5개 주제로 분임토의를 했다. 청소년 현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분임토의에서 도출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으며, 우수 제안은 토의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이름으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연찬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다른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와의 분임활동과 토론을 통해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면서 마음에 와 닿는 정책을 서로 고민하고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청소년들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관련 정책이나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평가하는 회의체다.전라남도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 참여위원회,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돼 2006년부터 도 및 각 시군에서 6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토론회, 캠페인 등에 참가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전남의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청소년 권익 증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요구를 듣고, 마음을 읽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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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황금빛 물들인 황어 50만 마리 방류▲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섬진강 대표 어종 황어 인공종자를 매년 생산, 방류해 종 보존과 자원관리를 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린 황어 5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10일 밝혔다.황어는 바다에 사는 유일한 잉어과 어류다. 대부분의 일생을 바다에서 보내고 산란 시기가 되면 붉은 혼인색을 띄며 강 중류까지 거슬러 올라오는 회유성 어류다. 하지만 최근 하천의 유수량 등 환경 변화로 황어의 소상이 점차 줄어 인위적 관리를 통해 환경을 복원해주거나 종자 방류 등 자원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황어가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시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미 고기를 확보해 인공종자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인공종자로 생산된 황어는 관람객의 생태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용돼 섬진강 어족자원 보존과 자원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제공된다.황어는 섬진강 토속어종으로 일찍이 보릿고개로 힘겨웠던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준 은혜로운 물고기다. 소상 시기가 되면 붉은 황어무리로 섬진강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지역민들에게는 추억의 대상이기도 하다.최연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섬진강으로 회귀하는 황어가 관광자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직간접적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자원 조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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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 무료 와이파이 팡팡▲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14일부터 24일간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관람객이 자유롭게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도록 무선 중계기 등 통신시설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무료 와이파이는 관람객이 박람회장에서 이동통신사와 관계없이 ‘WANDO EXPO’에 연결해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단말기로 이용할 수 있다.박람회장에 실외형 무선 중계기를 약 200m 간격으로 4개소에 설치해 한 개소당 100∼150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또한 공휴일과 어린이날이 있는 연휴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화량 폭주에 대비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의 무선 이동중계차량을 배치해 와이파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박람회장 내 참여관 바로 옆 분수대에는 포켓몬고 아이템을 충전하는 포켓스탑이 있어 포켓몬고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올해 목포 외달도, 여수 거문도, 신안 홍도 등 22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 58개소에 와이파이를 추가하고, 2019년까지 관광지 111개소, 도시공원 30개소, 야영 캠핑장 18개소, 여객선터미널 11개소, 총 170개소에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노관구 전라남도 정보화담당관은 “사업이 완료되면 통신비 부담 없이 실시간으로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SNS에 올릴 수 있어 관광객의 만족도도 올라가 전남 관광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