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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무인기산업 인재 400여 명 양성한다▲ 무인기산업 인재육성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무인기산업 붐 조성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학생과 공공기관 직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흥 드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흥 드론 아카데미는 미래인재 양성과정부터 직무교육 과정까지 다양한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초·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드론 관련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하여 드론의 기본원리 및 조작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드론을 조종해 보는 드론 플라이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4월 10일 포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11일까지 총 10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학교에는 실습용 드론 50대를 공급,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드론을 접하는 기회를 통해 미래 무인기산업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공무원 및 교사, 유관기관 임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는 6월부터 10월까지 촬영용 드론 조종법을 배울 수 있는 ‘직무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지적조사, 국공유지 관리, 홍보 영상 촬영, 산림 예찰 등 공공업무 추진 시 드론의 활용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많은 직원들이 높은 열의를 가지고 교육 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특히, 직무교육은 교통안전공단에서 발급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을 취득한 전문 강사를 통해, 대표적인 촬영용 드론인 DJI의 팬텀4 기종에 대한 이착륙 방법, 공중조작법, 촬영법 실습과 일반 이론교육으로 진행해 교육 수료 후 직무분야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고흥을 드론 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공공부문 활용에 앞서 나가는 드론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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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코레일 관광열차 투어객, 고흥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코레일관광열차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이 지난 9일 코레일 특별관광 열차 투어객 650여 명이 고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관광특별열차는 서울 홍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관광객을 태우고 지난 8일 오후 10시 서울을 출발하여 다음날 새벽 3시에 순천역에 도착, 버스로 이동해 고흥을 느끼고 관광하는 무박 2일짜리 여행상품이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코레일 수도권 역장 및 마케팅 관계자 팸투어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대규모 관광 투어로, 참가자들은 고흥의 대표 명산 팔영산과, 소록도, 우주발사전망대, 고흥만 꽃구름길 등을 둘러봤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에 매우 흡족해했다. 특히 녹동 수산물 어판장에 들러 값싸고 싱싱한 활어를 구경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맛보며 구매하는 등 지역 상권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정우진 홍대입구역장은 “고흥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큰 매력으로 앞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앞으로 팔영대교 준공 및 대규모 휴양단지 등으로 고흥을 찾는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과 관광객 성향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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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소록도 할매수녀의 희생과 봉사정신 드높여▲ 소록도 성당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10일 광주 CGV 광천터미널점에서 주요 기관 단체장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먼다큐 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 시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6일 서울에서 열린 시사회에 이은 두 번째 시사회로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휴먼 다큐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영화는 오해와 편견이 빚은 애환의 섬 ‘소록도’에서 사랑과 헌신을 몸소 실천한 두 수녀님의 43년간의 삶을 재조명한 것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1962년부터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을 아무 연고도 없는 우리나라에서 한센병 환자들의 상처와 아픔을 보듬고 사랑을 실천하고도 자원봉사자라는 이유로 고국인 오스트리아에 돌아가서 연금도 받지 못했지만, 이를 전해들은 박병종 고흥군수가 소록도 할매수녀를 위해 발 벗고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군은 2015년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두 수녀님에게 매달 1,004달러의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만들어 총 10년 치의 연금을 지급했으며, 이외에도 지난해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집, 병사성당 및 한센인 유품 등을 등록 문화재로 지정받고 만해대상 실천대상 부문 선정, 대한민국 명예국민증 수여하는 등 두 분의 숭고한 참뜻을 널리 알렸다. 특히, 올해에는 두 분의 참된 봉사정신을 잇고 제2의 마리안느-마가렛을 육성하는 ‘마리안느-마가렛 봉사학교’를 건립하고 ‘노벨평화상 추천’을 위해 서명운동을 하는 등 내실 있는 선양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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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도서해양 자생 식물단지 진입로 개설 ”▲ 도서자생식물단지 진입도로 개설 [청해진농수산신문]신안군은 신안 자연휴양림과 한국 분재 ·유리공예 공원 및 고둥 전시관 등이 들어설 자은면 백길리 신안 자생 식물 단지 진입로를 개설, 신안 중심권역 관광지 개발을 본격추진 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추진중인 진입로 개설 공사에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연장 650m, 폭 13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완료 한다는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새천년대교 개통이후 해양관광시대 개막에 따른 신안 도서해양 자생 식물단지 이용객의 교통편익 제공과 주변 도로 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군은 새천년대교 개통이전까지 중심권역 관광 기반시설을 완료 하기위해 중심권개발 T/F팀을 구성 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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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방문 전화사기 예방활동 전개▲ ‘노인대학’방문 전화사기 예방활동 전개 [청해진농수산신문]함평경찰은 고령의 노인 등 서민들을 상대로 발생하는‘전화금융사기’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간담회, 사이버, 지역경찰활동 등을 활용 전방위 홍보활동을 추진,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전화금융사기의 피해대상이 고령의 노인층임을 감안하여 함평군‘노인대학’에 방문 자체 제작한 홍보물‘효자손’(100개), 포스터(100장)등을 이용 피해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함평군민의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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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읍, 봄꽃 향기가 가득▲ 백수읍, 봄꽃 향기가 가득 [청해진농수산신문]백수읍은 봄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꽃향기를 전하기 위해 관내 가로화단과 생활공간 소공원 등에 팬지와 비올라, 석죽, 꽃잔디 등 형형색색의 봄꽃 4,000여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백수읍에서는 행락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아름다운 꽃길도 제공하고 도시의 청결한 이미지를 가꾸고자 읍 소재지 진출입로 가로화단과 농기구, 영농폐기물이 적치된 소공원을 깨끗이 치우고 화사한 봄꽃인 팬지 3,000본과 석죽, 비올라 1,000본 등을 식재했다. 김대인 읍장은 “봄꽃 식재작업에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백수읍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도 꽃향기를 선사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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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주 국제농업기계박람회'견학 실시▲ 『2017 상주 국제농업기계박람회』견학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밭작물 기계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7 상주 국제농업기계박람회'에 80여명의 농업인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을 통해 밭작물 기계화를 촉진하고, 여성친화형 농기계 발굴과 차후 임대농기계 구입을 위해 사전 답사를 겸하였으며, 특히 박람회는 180개 업체가 참여하여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파종기계 및 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과수농업기자재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부품과 바이오 △ICT(컴퓨터를 기반으로 정보 및 정보시스템을 제고하고 이용하는 기술) 등 385개 기종을 전시했다. 이번 견학에서 농업인들은 밭농업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양파이식기 및 수확기, 대파이식기, 드론 등 인력을 많이 줄일 수 있고 사용하기 편한 기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소장(정용수)은 ?밭농업 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영광이 첨단 농기계화를 통한 일류 농업도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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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위기가정 행복나눔 실천▲ 영광읍행복나눔실천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읍은 지난 7일 영광읍 읍내지구대의 제보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위기 극복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대상 가구는 가정 내에서 개를 길러 온 가족이 피부병에 걸리는 등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생활을 해오고 있어 영광읍사무소는 대상 가구에 대한 방역을 보건소에 의뢰하여 가구 내외부를 비롯한 인근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환경보호 부서에서는 전염 피부병 확산을 막기 위해 침구류를 소각했다. 또한 가구원들의 병원 진료 안내 및 위생지도를 하는 등 구제활동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영광읍사무소 직원들은 매달 ‘오천원의 행복 나눔’을 실시하여 모은 정성으로 대상 가구에 당장 필요한 침구류를 전달했고 매달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행복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제상 영광읍장은 “대상 가구가 안정을 되찾도록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지정하여 민관협력을 통해 위기 극복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가구를 발견하면 영광읍사무소 행복나눔부서(061-350-516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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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함평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3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는 기초 지자체에 거점 실내 체육시설을 설치해 도시·농촌 간에 차별 없는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균형 있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33억원을 포함해 총 35억원을 투입해 대동면 공설운동장 내에 2천㎡ 규모로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족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체력측정실 등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올해 국비 2억원을 투입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1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면 기존 시설인 궁도장, 골프연습장, 문화체육센터 등과 시너지효과를 낼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준공한 다목적 선수합숙소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체육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면 각종 체육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해 군민의 삶의 질 향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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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 일제 정리▲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3월 한달간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 일제 정리를 실시, 3,244건 5,70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특별징수반을 구성, 전화 및 방문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사용료 미납 시 단수조치 등 행정처분이 뒤따르게 되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체납액 줄이기에 나섰다. 앞으로도 군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와 단수조치 등을 강력한 방안을 추진하고 장기간 수도를 사용하지 않은 빈집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폐전조치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단수조치를 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설 계획” 이라며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사용되는 상하수도 사용료의 성실하고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해남군의 상하수도 사용료는 연간 49억 7,300만원으로 4월 초 기준 체납액은 1만 300여건, 1억 2,800여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