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화순군, 목공예 체험 등 4천여명 참여 ‘호응’▲ 목제문화체험장에서 체험하는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이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숲 해설 및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에 4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10일 화순군에 따르면 만연산 숲길, 수만리 생태숲공원, 오감연결길, 동구리호수공원, 목재문화체험장 등에서 숲의 환경과 생물의 다양성 이해하기, 숲에서의 오감체험,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군은 지난 2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장애인 및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숲해설 및 목공예 프로그램 참여 희망 신청을 받아 현재 31곳에서 4,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숲 해설 프로그램은 그동안 군에서 직접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산림교육 서비스 전문성을 높이고 숲 해설 분야 민간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온새미로생태 (대표 이진석)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또한,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수시로 참여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사전 신청해 숲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화순군청 산림산업과 휴양림관리팀(379-3732)으로 신청하면 된다.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산림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
구례군, 제27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열려▲ 제27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열려 [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10일 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용인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선경 용인대학교 총장, 김금용 구례 부군수, 이동섭 국회의원, 박흥식 전남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고등부 태권도 선수 1,600여 명이 대거 출전해 어느 대회보다 뜨거운 일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간 중 대회 종목은 겨루기, 시범, 품새 부문 등 총 3개 종목으로 펼쳐지며,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선수, 임원 등 약 2,000여 명이 구례를 방문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스포츠 문화 마케팅과 구례군 태권도의 저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태권도는 맨손과 맨발을 사용하여 공격과 방어능력을 키우는 우리의 전통 스포츠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종목이다”며, “태권도대회 참여를 위해 구례에 방문하는 많은 관계자들이 경기 참여와 더불어 휴양의 도시인 관광 구례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봄철 야외활동, 진드기 주의하세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참진드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주로 4∼11월 활동하는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매개체로 SFTS 감염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2013년 제주에서 73세 남성이 사망한 이후 전국적으로 33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 중 73명이 숨졌다. 증상은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오심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과 함께 고열이 지속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성묘,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 소매,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하고 옷 위로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활동 후에는 옷을 털어 세탁하고 사워나 목욕을 해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한다.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 될 경우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완전히 제거하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도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해남군은 관내 주요 등산로 6개소에 많은 등산객 등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충 기피제 자동 분사기를 설치하고,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에게 개인별 기피제와 보호장비를 배부하는 등 진드기로 인한 질병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태풍이 와도 끄떡 없어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강풍과 폭설 등 재해에 강한 내재해형 하우스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올해 37억 9,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추 비가림 시설 3ha, 원예작물생산 단동하우스 5ha, 권역별 특화작목육성 단동하우스 4ha, 소득작목육성 이중하우스 4ha, 원예특용작물 인프라 구축 2ha 등 총 18ha의 내재해형 하우스를 보급한다. 내재해형 하우스는 22㎝ 이상의 눈과 34㎧ 이상의 풍속을 기준으로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규격시설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해로 인한 하우스 피해 발생 시 비규격 하우스 및 기존 하우스(내재해형으로 미지정된 기존 표준규격 시설)는 지원을 받지 못하므로, 앞으로 하우스 설치 시 반드시 내재해형 하우스로 시공해야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1년부터 기상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시한 내재해형 기준에 맞춰 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관내 100여 ha에 내재해형 하우스를 보급했다. 한편 해남군은 1,412농가가 199ha를 시설하우스로 재배하고 있으며 주요 재배품목으로는 밤호박, 부추, 세발나물, 무화과 등이 있다.
-
장흥 해동사서 안중근 의사 추모 행사 열려...▲ 안중근의사 추모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8일 장동면 해동사와 만수사에서 안중근 의사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회장 안종덕)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념사업회 회원과 유림 150여명이 참석했다.안중근 의사 추모 행사는 매년 음력 3월 12일에 맞춰 장흥군 장동면에 위치한 해동사에서 개최된다.해동사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모셔놓은 사당이다.해동사는 지난 1955년 장흥에 살던 유림 안홍천(죽산 안씨)이 순흥 안씨인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이승만 대통령에게 건의, 죽산 안씨 문중에서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날 해동사와 맞닿아 있는 만수사에서 죽산 안씨 문중행사를 마친 참여자들은 해동사에 모여 추모 행사를 가졌다.이날 추모 행사에서 초헌관은 김성 장흥군수가, 아헌관은 장흥교육청 장학사 강석광, 종헌관은 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원이 맡았다.김성 군수는 “해동사를 우리의 바른 역사를 알리는 지역 역사와 문화관광 명소로 가꾸고 청소년 교육의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안군, 도로명주소활용 캠페인 전개▲ 도로명튤립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실생활 속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사용을 위하여 ‘도로명주소활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대표축제인 ‘신안튤립축제’ 개막식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튤립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 및 개막식 참석자에게 △ 도로명주소 바르게 읽고 쓰기, △ 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하기, △ 도로명주소 홍보 물품 배부 등 ‘도로명주소활용 캠페인’을 전개하여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활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활용 캠페인을 통하여 주민들이 도로명주소에 익숙해지고 실생활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 며 “일회성에만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도로명주소 정착에 적극 앞장 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도로명주소 홍보캠페인을 접한 주민들은 “도로명주소를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올바르고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쓰도록 노력하겠다”, “나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하겠다”고 전하며 도로명주소에 관심을 표했다. 신안군은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에 따라 주민 및 소속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도로명주소 활용률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
무안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무안군 [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2017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자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완료한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의 2017년 1월1일 기준 조사대상은 224,710필지로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특성을 비교하여 산정됐다. 올해 무안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28%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은 지가결정·공시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유지 및 토지이용상황 등 전반적인 사항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제기를 할 수 있는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른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군 종합민원실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토지가격 열람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군 종합민원실 및 읍·면사무소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의견서가 접수된 토지의 지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업자로부터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31일 최종 결정·공시 한다”고 밝혔다.
-
굽이굽이 펼쳐진 벚꽃 길 따라 담양에서 느끼는 봄의 향기▲ 굽이굽이 펼쳐진 벚꽃 길 따라 담양에서 느끼는 봄의 향기 [청해진농수산신문]봄바람에 날갯짓을 하늘대는 벚꽃나비들이 담양호∼추월산∼용마루길∼가마골생태공원을 잇는 드라이브 코스를 따라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선사한다.
-
이용부 보성군수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점검▲ 이용부 보성군수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점검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이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을 대상으로 부서별 국비확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일반국비 34개 사업 6,079억 원, 지역발전특별회계 79개 사업 691억 원 등 총 113개 사업 6,770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 및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용부 군수는 지난 4일 전라남도의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편성 방식이 예산부서 중심에서 실국 중심으로 변경됨에 따라 실과소장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앙정부의 각 부처별 주요 정책과 차기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발 빠르게 파악하는 한편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단계별로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폭 넓은 의견들을 교환했다. 그동안 부군수를 단장으로 일반국비, 지역발전특별회계, 도비, 기금 등 재원별로 정부정책과 연계된 사업을 발굴하여 정부 재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설계비 및 용역비 등을 제1회 추경에 확보하여 본사업 착수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정당별 정책협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 연석회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치권의 협력을 구하는 활동은 전라남도와 공동 대응하는 대책도 논의되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당부사항으로 “중앙부처 보조사업 배분 방식이 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공모방식이 확대됨에 따라 국가정책과 군 핵심전략사업을 연계하는 공모사업 신청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무안군, 제72회 전국 종별 초등핸드볼 선수권대회 개최▲ 무안군, 제72회 전국 종별 초등핸드볼 선수권대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제72회 전국 종별 초등핸드볼 선수권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과 (구)무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핸드볼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초등부 27개 팀(남자부 15팀, 여자부 12팀)에서 301명이 출전하고 감독 및 임원, 가족 등을 포함하면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회식은 13일 오후 1시30분에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15일까지 3일간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과 (구)무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팀별 예선경기를 펼친 후 16에 8강 경기, 17일에 4강 경기를 거쳐 18일 최종 결승전을 치른 후 대회를 마무리한다. 전남에서는 무안초등학교에서 남·여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무안초등학교는 전남의 핸드볼 명문으로 런던올림픽과 리우올림픽 핸드볼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김온아 선수의 모교이기도 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국내 핸드볼대회 중 가장 전통 있고 명성 있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봉사활동 지원 등 완벽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