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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심쿵달쿵 목포여행 수도권 홍보▲ 목포시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국내 최대시장인 수도권 공략을 위해 관광 세일즈에 나섰다고 밝혔다.시는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철도공사, 여행관련 언론사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홍보 동영상 상영과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시는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경기권 여행업체에 해양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KTX 호남선과 SRT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2시간 이내 접근성 등을 집중 부각했다.또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맛깔난 남도음식 등 다양한 면모를 소개하고, 남도성지순례, 유달산둘레길 등 관광상품과 4월 개최할 꽃피는 유달산 축제 및 오는 10월 열릴 목포항구축제 등을 집중 홍보했다.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관광 관계자들은 오는 2018년 4월부터 운행할 국내 최장의 해상케이블카와 관광 핫플레이스가 될 고하도를 비롯해 대반동 해안 일주도로를 환히 밝힐 야간경관, 대한민국 테마10선 남도맛기행 선정 등 특색있는 목포의 관광상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박홍률 시장은 “멋과 낭만의 고장이자 남도 맛의 1번지인 목포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펼치고, 관광객 수용 태세를 구축해 목포를 1천만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관광도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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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담양군의 안전 농산물 공급을 위해!▲ 농약안전사용기준 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담양·장성사무소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담양군의 안전 농산물 공급을 위해 지역 특산물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 지원 및 2018년 12월부터 농약 잔류 허용기준이 강화된 기준(PLS 제도)에 대하여 사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관광지로 주말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담양군 지역 특산물에 대한 맞춤형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고서농협)과는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직매장에 진열된 유통단계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뿐만 아니라 출하 계약농가(약 170농가)의 재배필지를 찾아 생산 중인 농산물에 지속적으로 잔류농약 등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또한, 관내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수출농산물 안전관리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수출 국가별 사용가능 농약 등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있으며, 수출을 희망하는 작목반에 대해서는 해당 품목에 대한 주기적인 농약안전사용기준 교육 등 현장에서 농업인을 만나 수출확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담양군은 창평면 딸기를 홍콩에 수출하고 있고, 대만에도 수출하기 위해 관련업체와 추진 중에 있으며, 일본에는 무정면 방울토마토를 수출하고 있다. 아울러 담양·장성사무소는 농산물에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되는 PLS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농가들의 농약 사용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부터 모든 농산물에 대하여 잔류허용기준 미 설정 농약이 검출될 시 잠정기준을 적용하던 것에서 미등록농약은 사실상 사용을 금지하는 일률기준(0.01ppm) 적용으로 강화함에 따라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견과종실류(참깨, 땅콩, 호두 등), 열대과일류에는 이미 2016.12. 31.부터 PLS 제도가 도입되어있으므로, 농가들이 농산물 부적합 발생에 따른 폐기, 출하연기, 용도전환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현재, 농약관리법에는 해당 작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하도록 되어 있으나, 농가에서는 타 작물 사용농약을 관행적으로 사용하거나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당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농가에서 병충해방제를 위해 농약을 선택할 때는 작물보호협회에서 발행하는 작물보호제 지침서를 참고하거나, 사용가능한 농약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농약판매처와 충분히 상담하여 해당 작물에 등록된 농약을 사용해야 하며, 아울러 작물보호제 포장재에 표시된 사용 시기, 횟수, 용량 등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정부 3.0과 연계하여 연중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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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창립 13주년 기념 장학금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 한국주택금융공사 창립 13주년 기념 장학금 기탁 [청해진농수산신문]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1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 육성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 100만 원은 지자체 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의 추천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중·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임수현 순천지사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힘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전하며, “사회적 책임의 주체로서 더욱 의미 있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성철 사무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뜻이 학생들에게 전해져 면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새터민 자녀에 대한 장학금과 도서 지원활동과 국내해비타트 운동을 통한 시설·운영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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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기혈관 숫자 알면 심뇌혈관질환 예방 할 수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14일과 17일 매화마을 상춘객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건강 상담과 예방교육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의 의미를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과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선행질환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도 교육했다.특히, 대표적 심뇌혈관질환인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발병하더라도 초기에 응급조치를 하고 약을 투여하면 신체의 손상을 막을 수 있으므로 전조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평소 위험인자들을 예방하고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건강캠페인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는 혈압, 당뇨,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미한다.김선자 방문보건팀장은 “지속적인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정기적인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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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치매예방지도자 앞세워 치매 없는 장수도시 조성▲ 치매예방 프로그램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치매예방지도자 양성을 통해 ‘치매 없는 건강 100세’ 장수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치매예방지도자란 마을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뇌활성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건강 전문가를 말한다.그동안 시에서는 마을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70시간의 전문 교육을 거쳐 치매예방지도자 72명을 양성했으며, 현재 지도자 30명을 50개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파견하고 있다.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기억력, 지력, 감성, 신체기능, 창조력, 상상력을 자극하는 레크레이션과 체조, 퍼즐, 게임, 회상그림 등 뇌자극 교육을 중심으로 한 치매예방 인지재활프로그램이 진행된다.한편, 지난해 운영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시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97%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과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노년기 치매 발병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정신적 안정감을 회복하는데 크게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김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전문 인력에 대한 심화교육을 통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참여자의 만족도도 더욱 높여가겠다”며, “다양한 재능과 봉사정신을 갖춘 치매예방지도자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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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로 파손의 주범 화물과적·적재위반 차량 집중 지도·단속▲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도로 파손과 위험 운행의 큰 원인이 되고 있는 화물 과적과 적재 위반 차량 집중 지도·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단속반 4명을 투입해 주야를 가리지 않고 주요 도로구간에서 건설기계와 화물자동차 불시 단속을 펼치고 있다. 과적 차량 단속은 축중기를 이용하여 바퀴가 수평인 상태에서 하중을 측정 할 수 있도록 하중 표시기에 기록 저장된 측정값으로 적발여부를 판단 한다.특히, 이순신대교에서는 무인 과적 단속 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해 과적 화물차량을 단속하고 있다.무인 과적 단속 시스템은 과적 차량을 종류와 시간대까지도 파악할 수 있어 시는 올해 현재까지 단속에 걸린 차량 92대에 대해 자료를 분석하고 계속적으로 추적 관리해 과적 근절 방안을 찾아 나설 계획이다. 오우식 도로과장은 “화물차량의 적재 운송에 대한 의식이 많이 개선돼 과적 건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며, “집중 단속으로 과적 차량을 근절해 도로 포장 및 교량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고 사고 위험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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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농철 대비 청암들 중앙배수로 준설 완료해▲ 청암들 중앙배수로 준설공사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영농기를 앞두고 청암들 중앙배수로 준설을 완료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시가 보유하고 있는 굴삭기와 덤프트럭을 이용하여 청암들 중앙배수로 1.5km를 준설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청암들(247ha)과 인근 마을에서 유입되는 우수를 수어천으로 배수하는 중앙수로에 토사가 쌓이고 잡풀이 우거져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했었다.문순용 기반조성팀장은 “청암들 중앙배수로 준설로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시 자체 장비 활용으로 예산도 절감하는 등 적극 행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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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올해 친환경 인증 2,376ha 목표로 교육 실시▲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2017년 친환경농업 확산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친환경농업인과 이·통장,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교육은 전라남도의 2017년 친환경농업 정책방향, 친환경 인증 절차와 방법, 친환경 유기농 농업 실천사례 소개, 친환경 농산물 의무 자조금 교육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정상범 친환경농업팀장은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국내 여건과 전망, 판로대책, 신뢰확보 등 눈앞에 닥친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며, “시는 지속적인 영농 교육과 시책 발굴, 홍보 등으로 친환경농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광양시 친환경농업 인증 목표는 전체 경지면적 5,208ha 중 45%인 2,376ha(유기 746, 무농약 1,630)다. 현재 실적은 2,296ha(유기 696, 무농약 1,600)로 경지면적 대비 44%를 달성하며 전남도내 시군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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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볼 수 없는 아름다움, 옥룡사 동백 숲 상춘객 마음 흔든다▲ 옥룡사 동백숲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옥룡면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489호인 옥룡사 동백나무 숲 동백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상춘객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고 밝혔다.옥룡사 동백나무 숲은 신라시대 선각국사 도선이 옥룡사를 중건하고 풍수지리설에 따라 땅의 기운을 보호하기 위해 동백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이 있다.백계산 나지막한 산자락 15만여 ㎡에 약 만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해마다 2월에는 붉은 꽃망울을 피워 3월 말에서 4월 초순께 절정을 이룬다.옥룡사는 1878년 화재로 소실된 뒤 사라지고 없지만 동백만은 그 뿌리를 견고하게 내려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지난 주말 광주에서 왔다는 김씨 가족은 “금방이라도 터질 듯 한껏 부푼 꽃망울과 떨어진 붉은 꽃잎이 눈길을 붙잡고 저절로 탄성을 짓게 한다”며 동백꽃을 본 소감을 말했다. 시조 시인이자 사학자인 노산 이은상(1903∼1982)은 광양 백계산 동백 숲을 거닐며 ‘차마 볼 수 없는 것’이라 찬미했다.지윤성 문화재팀장은 “붉은 동백과 함께 봄기운을 마음껏 느끼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에서는 동백 숲과 조화를 이루는 꽃무릇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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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좋은 책으로 독서 습관 기르는 ‘독서마라톤대회’ 개최▲ 2017독서마라톤 홍보문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오는 4월 3일부터 ‘2017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독서마라톤대회는 책 1쪽을 1m로 환산해 마라톤 경기에 참여하듯 꾸준히 책을 읽고 목표 코스를 완주하는 것으로, 독서문화진흥과 시민의 독서습관 생활화를 위해 올해로 4회째 개최된다.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5km(5,000쪽), 10km(10,000쪽), 20km(20,000쪽), 42.195km(42,195쪽)의 4가지 종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광양시 초등학생 이상부터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고, 참가신청은 대회 기간 중 언제든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 내 독서마라톤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참가자들은 독서일지에 도서명과 저자, 출판사, 읽은 쪽수, 독서감상평 등을 꾸준히 기록해야 하며, 초등학생은 30자 이상, 중학생 이상은 50자 이상 독서감상평을 올려야 한다.올해 대회는 9월 30일에 종료되며, 목표한 종목을 완주한 시민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증이 발급된다. 또한,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장 수여와 함께 2018년 시립도서관 도서 대출권수 증가 등 도서관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곽승찬 문예도서관사업소장은 “독서 마라톤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광양시민이 독서 생활화에 동참하도록 하고, 평소에 책을 가까이 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