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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승달장학금 기탁▲ (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승달장학금 기탁 [청해진농수산신문](사)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는 지난 16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는 무안군 1만6,000명 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일자리사업,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정기총회 행사를 진행하면서 화환 등에 소요되는 운영경비를 절약해 지역 후학 양성을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모아 승달장학회에 전달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군 학생들의 지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이 되도록 뜻 깊게 사용할 계획이며,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고견을 소중히 듣고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활발하게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93억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올해 안에 무난하게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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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호변 벚꽃 명소길 함께 걸어요!▲ 4월 8일 ‘주암호 사랑 걷기대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일 ‘제9회 주암호 사랑 걷기대회’를 오는 4월 8일 복내면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년고찰 대원사의 가는 길마다 가득 메워진 벚꽃과 함께하는 ‘제7회 보성벚꽃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하며, 광주·전남 시도민의 식수원인 주암호 수질 보전의 중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도 마련하여 한층 기대감이 크다. 행사는 (사)지구촌환경복지연구원 광주전남지부(대표 김종곤)가 주최·주관하고 보성군과 주암호생태문화협의회가 후원하며, 아름다운 주암호 주변을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며 걷는 4km, 9km 두 개 코스로 진행되고, 참여는 사전신청 없이 행사장에 온 누구나 가능하다. 보성의 대표 특산물인 녹차를 차훈명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티테라피 아트페스티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코스(4km)는 자연사랑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생태해설가의 안내로 주암호 생태습지 내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걸으며 진행된다. 복내축구장을 시작으로 아름드리 벚꽃나무와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져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일반코스(9km)는 가족, 연인, 동료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길로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따사로운 햇볕과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봄의 정취를 여유로운 걸음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전남 시도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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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위험 없는 따뜻한 보성 만들기▲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지난 17일 보건인력 32명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민의 자살예방을 위하여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게이트키퍼(Gate-keeper)란 문지기란 뜻으로 자살 위험성이 높은 대상을 응급상황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사람으로 건강지킴이 보건기관종사자, 독거노인돌보미, 학생 등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보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는‘말하기 단계’와 농촌의 문화적 배경이 반영된 노인, 청소년, 직장인 등 생애주기별 자살 위험사례, 자살 신호를 발견하여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보듬어 주기’단계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유치하여 지역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위기개입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내달부터 독거노인돌보미, 이장, 학생 등에게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따뜻한 보성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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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국민공감 생활규제’공모 신청▲ 보성군, ‘국민공감 생활규제’공모 신청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다음달 14일까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국민공감 생활규제’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모는 국민이 생활하면서 체험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규제를 직접 제안하고 심의하는 국민디자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모된 제안은 전문가와 행자부 생활공감모니터단 등 국민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중 최종 선정된다. 주요 공모과제는 총 3개 분야의 군민 생활 밀접형 규제개혁으로 ▲창업 활성화, 기업 활동 등 저해 규제인 소기업·소상공인 분야 ▲출산, 육아, 취업 등 연령에 따라 겪는 생애주기 분야 ▲교통, 주택, 의료 등 생활 불편 분야 등 국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생활 속 규제가 포함된다. 참여대상은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보성군 홈페이지(www.boseong.go.kr)를 통해 제출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군 규제개혁신고센터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접수된 제안은 군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에 일괄 제출·공모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지방규제개혁 4년차를 맞이하여 지난 9일 안건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환경영향평가 검토시 자연환경보전시설 완화 ▲소규모 공공하수도 점용허가 완화로 유휴지 활성화 ▲습지보전 행위 제한규제 완화 등 총 24건의 규제를 발굴하여 관계부서에 법령개선 요구 등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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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철 이전 재해위험 수목 일제정비▲ 우기철 이전 재해위험 수목 일제정비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이달부터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으로 주택이나 차량이 파손되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주택인근에 재해위험 수목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해위험 수목 정비는 군민이 직접 제거하기 어렵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수목을 전문가를 통해 직접 제거해 주는 사업이다. 보성군은 12개 읍·면을 통해 조사·접수된 위험수목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여 현장조사 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8개소, 243주의 수목을 우기철 이전에 일제 정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감동 행정실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보성군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2013년부터 매년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96개소, 546주의 재해위험 수목을 제거하는 등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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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소나무 가로수 전지작업 한창▲ 무안군, 소나무 가로수 전지작업 한창 [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국도24호선과 국도77호선에 식재된 830여주의 해송(곰솔) 가로수에 대한 전지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작업은 밀도가 높고 웃자란 가지와 늘어지거나 서로 교차해 미관상 좋지 않은 가지를 솎아내어 수목의 통풍과 채광을 도와서 병충해를 예방하고 불균형적인 가로수의 수형을 일관성 있게 정돈하기 위해서 수목의 수액이동 상태를 고려해 이달 말까지 전지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특히, 무안군은 가로수와 소공원에 식재된 수목의 효율적인 관리와 수형유지를 위해 국토공원화 사업단원들에게 매년 산림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전문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지난달 15일부터 시행된 가로수 기술자과정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국토공원화 사업단에서는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공공기관 수목 전정 등 수형 유지·관리를 전담하고 있으며, 가로수 주변 잡목제거와 소공원, 나무은행 등의 제초작업 및 거름주기, 병해충방제 작업을 연중 수행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에는 56개 노선 150여km에 걸쳐 27,000여주의 가로수가 식재·관리되고 있으며, 특히 해송은 거센 바닷바람과 염분에도 생육이 가능해 바다에 접한 도시의 공원수나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고, 무안군에도 7개 노선에 2,180여주의 해송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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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광주방송총국 ‘사랑나눔봉사대’, 월산면 주민들에게 봉사로 사랑 전해▲ KBS광주방송총국 ‘사랑나눔봉사대’, 월산면 주민들에게 봉사로 사랑 전해 [청해진농수산신문]담양 월산면에 따르면, KBS광주방송총국 사랑나눔봉사대(대장 강정기 KBS 광주방송 총국장)는 지난 18일 월산초등학교를 찾아 500여명의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다채로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해요 우리’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 분야 봉사전문가와 연예인 등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봉사대원들이 의료봉사, 이·미용봉사, 커플 사진촬영, 각종 공연을 통한 재능 기부 등 각양각색의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나눔 봉사에는 월산면 이장단 및 부녀회, 청년회, 자율방법대 등 지역의 사회단체가 함께 봉사활동을 자청, 모두가 만들어가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돼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성환 월산면장은 ”행사를 즐겁게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에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 유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KBS사랑나눔봉사대 봉사자 한 분 한 분 모두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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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따스한 봄볕에 장학금 꽃망울 ‘톡톡’▲ 따스한 봄볕에 장학금 꽃망울 ‘톡톡’ [청해진농수산신문]어느새 찾아온 봄기운에 ‘장학금 꽃망울’이 하나 둘 피어나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죽녹원FC(회장 김진호)에서 120만원을, 담양69대동회(회장 조동선)에서 100만원을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재)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 죽녹원FC는 2014년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창설돼 5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축구 발전과 기량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단체로, 김진호 회장과 회원일동은 “축구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회원 모두가 지역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한 뜻으로 모아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연이어 기탁에 동참한 담양69대동회는 69년도에 담양 관내초등학교를 졸업한 군민들이 모여 만든 친목회로, 지역의 후배를 위한 장학기금을 매년 100만원씩 전달하고 있다. 조동선 회장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학생들이 가정 형편을 걱정하지 않고 오로지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더 많은 지역민이 동참했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의 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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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민 중국어 무료강좌 개강▲ 시민중국어 무료강좌 개강식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시민의 자기계발을 돕고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한 중국어 무료 강좌의 개강식이 지난 20일 열렸다고 밝혔다.시는 중국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100여명의 시민이 접수했다.강좌는 20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진행되며 실제 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회화와 발음 교정, 상황별 대처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시민중국어 무료강좌는 지난 2001년에 개설되어 올해 15회째를 맞아 총 1,841명이 신청해 600여명이 수료했다.시 관계자는 “중국어 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중국어 강좌 이후에 진행될 예정인 일본어(8∼10월), 영어(10∼12월) 강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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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관, 문학 작가 지망생 꿈 키운다▲ 목포시 [청해진농수산신문]문학의 산실인 목포문학관이 문학 작가를 꿈꾸는 성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문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문예대학 시 창작반 ▲어린이 문학교실 ▲학생 시낭송, 스피치반 등 3개 반으로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예대학은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인 김선태(목포대) 교수가 지도하는 시창작반(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 12시)을 개설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 창작 이론과 실기를 교육한다.재미있는 독서법, 글쓰기, 시낭송을 지도하는 어린이 문학교실과 시낭송·스피치반 강좌(첫째∼셋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도 마련돼 주 5일 수업으로 토요일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작가 지망 학생에게 좋은 기회다.수강신청은 21일부터이며 전화(270-8400) 또는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각 강좌별 4만원이며 자세한 교육과정은 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목포문학관은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우리나라 최초 장편 여류소설가 박화성,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한국 평론문학의 독보적 존재 김현 등의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4인 복합 문학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