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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려운 밭농사 이제는 쉽고 편리하게▲ 힘들고 어려운 밭농사 이제는 쉽고 편리하게 [청해진농수산신문]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기계학회, 한국정밀농업학회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주 혁신도시 소재)에서 '밭농업기계 확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들어 밭작물 소비가 늘면서 밭농업 기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고,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 자리는 농업인과 농업기계관련 학회·산업체 관계자, 전국 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업무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와 경운정지·파종이식 등 6분야 170여점의 밭농업기계를 전시하고, 정밀농업기계 기술교육이 이뤄진다.또한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을 개관해 스마트 팜과 밭농업기계관련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스마트팜 교육관, 정밀농업전시관, 밭농업기계 전시관 등을 통해 최신 농기계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밭농업기계 확산방안 세미나에서는 농업기계화 정책방향, 밭농업기계화 연구동향, 정밀농업기계 발전방안, 밭농업기계 보급 및 운영사례 등 4주제 발표하며, 발표 뒤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져 밭농업기계 확산방안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정밀농업기계 신기술교육은 자율주행 농업기계 국내외 동향과 노지 정밀농업기계 기술동향, 드론을 이용한 정밀농업 기술 동향, 축산 정밀농업 기술관리 동향, 시설원예 정밀농업기술 현황 및 발전방안 등 5주제로 진행한다.또한 전시된 최신 밭농업기계 일부 기종에 대해서는 최신 기술의 정보를 나누면서 농업현장의 빠른 확산을 위해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촌의 농업 노동 중 가장 힘들고 불편한 밭농사가 밭농업기계를 통해 새로운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 송용섭 스마트팜교육단장은 “이번 밭농업기계 확산 페스티벌을 통해 밭농업기계의 최신 기술을 농업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해 밭농업의 생산성 증대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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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치매는 물러 가거라”뇌 튼튼 건강백세 치매 예방교육 실시▲ 곡성군, “치매는 물러 가거라”뇌 튼튼 건강백세 치매 예방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은 지난 17일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총회에서 읍· 면 대표들을 대상으로 ‘뇌 튼튼 건강백세’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먼저 어르신들께서 따라 하기 쉬운 치매예방체조를 시작으로 문을 열고, 치매의 주요 원인 및 증상, 치매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주위 사람들이 배려하고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치매파트너 역할을 강조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령화에 따른 치매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배려, 먼저 다가가기, 돌봐주기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치매예방에 앞장서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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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품 같은 장흥에 반한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지원프로그램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17년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재 장흥군 다문화가정은 286세대로 베트남 114, 필리핀 61, 일본 44, 중국 38, 캄보디아, 태국, 네팔 , 미얀마, 브라질 등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지난 2월부터 시작된 다문화가정 전수조사는 216가구 502건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각 다문화가정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그동안 주요내용으로는 국적취득 지원(174명), 친정나들이(60명), 한글교육(8명), 방문교육(49명), 물품지원(110명), 복지급여 서비스(97명), 취업지원(4명)에 대한 요구를 파악했다.요구사항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는 장흥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서남권관리단, 장흥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읍면 기관단체 등 민·관이 연계하여 지원 할 계획이다.장흥군에서는 친정나들이 사업을 매년 5가정에게 군비로 지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대상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역 후원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한글교실과 방문교육을 지원하여 한국조기 정착에 힘쓰고 있으며, 복지급여를 희망하는 대상자에게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서 작성을 돕고 더불어 취업설계사와 연계하여 일자리를 안내 하도록 했다.특히, 올해부터는 국적취득 희망자 중 국적취득이 어려운 이주여성에게 방문교사와 맨투맨 수업을 실시하여 국적취득 하는데 도움을 주고 취득 후에는 국적취득 비용을 지급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계층별 다양한 복지 수요에 효율적 대응으로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기여 하는 등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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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산수유꽃축제장에서 산수유 홍보관 운영▲ 산수유홍보관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구례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장에서 『산수유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야생화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이번 홍보관은 산수유 전통 산업 및 풀뿌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 7월부터 3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해 온 성과물을 전시 홍보하고 있으며, 협동연구기관인 전남도립대학 식품생명과학과에서 개발하고 산동농협에 기술을 이전한 신제품 “색(色)다른 산수유(有)”의 시음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산수유 효능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게시하여 방문객에게 산수유의 효능을 설명해 주는 등 산수유의 기능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최근 구례야생화연구소와 구례산수유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일)은 산수유를 기능성 식품원료로 등록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식품연구원이 시행하는 『2017년 식품 기능성평가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인체 적용 前 시험부터 인체 적용 시험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군은 공모사업 추진으로 산수유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건강 기능성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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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내 손으로 지킨다▲ 실버산불감시원 발대식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나주시는 읍?면?동 산림 인접 마을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명을 선발, ‘실버 산불감시원’으로 고용해 3∼4월 대형 산불조심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취약지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20일, 2017년 ‘봄철 실버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산불 예방을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섰다.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운영되는 실버 산불감시원은 지역사정에 밝은 어르신들로 구성돼 산불취약시간에 해당하는 13시부터 16시까지 매일 집중 순찰을 통한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매년 반복되고 있는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등 무단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2월 산불예방을 위해 선발한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감시인력 65명을 과거 산불발생지역 및 취약지 등에 집중 배치한 바 있다. 송홍근 산림공원과장은 “지역 사정에 정통한 어르신들로 이뤄진 감시원 활동이, 효과적인 산불예방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시민의 안전과 산림 보호에 중대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불을 목격한 주민은 각 읍·면·동사무소나 산림공원과(339-7223), 119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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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서회 엄명수 회장 고희연 맞아 개인 서예전 개최▲ 곡성연서회 엄명수 회장 고희연 맞아 개인 서예전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제가 어느새 고희에 이르러 잠시 숨을 고르듯 묵향을 갈며 스스로 생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갖게 됐다.” 곡성읍 서예인들의 모임인 곡성연서회 회장을 맡고 있는 엄명수 씨가 고희연을 맞아 지난 18일 섬진강기차마을 로즈홀에서 가족친지를 비롯한 지역 선후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인 서예전(묵경서예학원 인재 양찬호 선생 사사)을 가졌다. 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년 전 서예에 매료돼 글씨를 쓰면서 간혹 주위를 맴돌아 본 적도 있지만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을 필묵의 멋과 흥취에 깊이 빠져 지내온 것 같다.”며 서예에 전념했던 지난날을 회고했다. 또 “아직 ‘이것’이라고 세상에 펼쳐 내보일만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자신이 궁구한 삶의 아름다움이 어느 정도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궁금해 지금까지 담아온 필을 온 정성을 담아 한 폭 한 폭 써내려 보았다.”며 “앞으로 서예에 더욱 정진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분 대상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엄 회장은 현재 전국춘향미술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추전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춘향미술대전 특선3회,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특선3회, 고려서화공모대전 종합대상(2016)등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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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 오면 토란빵을 드셔야지요”▲ “곡성에 오면 토란빵을 드셔야지요”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은 전국 토란 재배면적의 절반을 차지하는 특화 작물 토란을 널리 알리고 가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토란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우리 지역에서 지역민이 먼저 토란을 연중 상시 즐겨먹을 수 있도록 관내 지역음식점 등과 연계하여 토란음식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그 성과로 ‘모짜르트 제과점(대표 이강하)’에서는 건강기능성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토란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토란머핀, 토란만주, 토란채소빵, 토란앙금빵, 토란구레볼, 토란쿠키 이렇게 총 6가지의 토란빵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 요즘엔 관광객들이 SNS와 블로그를 통해 모짜르트 제과점의 토란빵 입소문을 듣고, 곡성을 여행와서 일부로 방문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 곡성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곡성토란빵 선물세트는 토란빵 6종이 푸짐하게 담긴 곡성토란빵 선물세트가 10,000원, 15,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토란만주 묶음도 예쁜 포장에 담겨 관광객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토란으로 만든 토란빵과 선물세트가 곡성관광의 기념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곡성의 맛과 정을 전할 수 있는 매개체과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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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중앙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공사 착공▲ 곡성군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은 초등학교생 등·하교길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곡성읍 중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보도정비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 원 중 국민안전처로부터 국비 5천만 원을 교부받고, 군비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오는 7월까지 보도 282m를 정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공사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학교주변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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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2개소 추가 해제▲ 곡성군 [청해진농수산신문]곡성군은 2020년 7월 1일 ‘장기미집행 도시·군계획시설’의 자동해제에 대비해 군민불편 해소와 재산권 보장을 위해 10년 이상 집행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중 2개소에 대해 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곡성군관리계획 재정비 시 도로, 주차장 등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30개소에 대해 변경·해제하였으며, 금회 시설의 필요성 및 향후 사업 추진계획 등을 검토하여 추가로 도로 2개소, 1,798㎡를 해제시설로 분류했다.앞으로 군관리계획 변경안 작성 및 주민 열람공고와 곡성군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정사항을 고시를 할 예정이며, 향후 집행되지 않은 112개소의 장기미집행시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군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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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소식, SNS 서포터즈가 책임진다”▲ SNS서포터즈발대식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SNS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SNS 서포터즈는 지난 2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1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군은 지역 홍보 마케팅과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 SNS 사포터즈를 출범시켰다.발대식은 1년간 추진성과 발표, 2017년 추진계획 설명, 위촉장 수여, 장흥군수의 SNS 서포터즈 노고에 대한 감사와 당부, 이어 서포터즈 대표가 우리의 결의를 다짐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장흥군은 지난해 물축제와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주요 관광지 등을 SNS 라이브로 중계해 수십만 명이 시청하는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홍보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이러한 온라인 홍보 활성화에는 SNS 서포터즈가 중요한 가교역할을 담당했다.특히, 이번 2기 서포터즈는 관내, 도내, 향우 등 여러 지역민들로 구성돼 전보다 더 폭넓고 객관적으로 지역 소식을 전파할 수 있게 됐다.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물축제와 통합의학박람회 등 각종 축제의 라이브 중계를 확대 실시해 효율적으로 장흥을 알리겠다”며, “생산자가 온라인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