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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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진도 만든다▲ 진도군,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진도 만든다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관광 진도를 만들기 위해 봄꽃을 생산하고 있다.20일 진도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4계절 꽃묘 생산포장에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 비용 절감을 위해 난방을 하지 않고 비닐터널과 부직포를 활용해 겨울을 넘긴 봄철 우량 꽃묘를 지난 13일부터 관계기관 등에 분양하고 있다.분양중인 봄꽃은 가장 일직 개화한 팬지와 진분홍색 패츄니아를 비롯, 새로 도입한 루피너스와 오스테오스펄멈, 월동이 가능한 가자니아 등 9개 품종으로 총 80,000본에 이른다.꽃묘 생산포장에서 매년 18만본의 아름다운 꽃을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육묘해 진도읍 시가지와 신비의 바닷길 축제, 명량축제 등 주요 행사장과 관광지 식재용으로 분양하고 있다.군은 진도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진도대로와 가로등주 식재용으로 활용하고 주요 관광지에 식재해 오는 4월 26일 시작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시기에 맞게 다양한 꽃들이 색상별로 활짝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진도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20만본의 꽃묘를 계절별로 생산 분양해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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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밭기반 정비사업 박차▲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집단화된 미 정비된 밭을 대상으로 한 밭기반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중 완료될 밭기반 정비사업은 마산 오호지구 99.2ha, 북평 서홍지구 49.6ha 등 총 148.8ha를 대상으로 농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 저류지 설치 등이 실시되고 있다. 국비 34억 4,900만원 등 총 43억 1100만원을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마산 오호지구에 농로 25개소 7.6km, 배수로 13개소 2.4km, 저류지 19개소, 북평 서홍지구에 농로 16개소 2.4km, 배수로 18 개소 2.6km, 저류지 3개소 등을 설치한다.밭기반 정비사업은 밭 면적이 30ha 이상 우량지역 중 수혜 면적이 넓고 집단화된 지구를 우선 시행하는 가운데 올 가을에는 황산 연자지구 74.2ha와 문내 용암지구 87.4ha에 대한 사업에 착공한다. 군 관계자는 “밭기반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농지에 생산기반을 구축해 향후 밭작물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개선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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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유아 숲 체험’프로그램 운영 설명회 개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간담회 [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지난 15일 남악 대죽도 유아 숲 체험원에서 ‘2017년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산림교육 전문가인 유아 숲 지도사와 숲 해설가의 지도 아래 아이들이 오감으로 숲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무안군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금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친환경녹색어린이집 등 43개 기관의 원장 및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세부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하고, 특히 지난해 8월에 새롭게 조성된 남악 대죽도 유아 숲 체험원을 미리 견학하고 유아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안군은 더 많은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까지 1명이던 지도교사를 올해 3명으로 확대해 총 1,084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는 작년 대비 두 배 이상의 인원이다. 본격적인 체험활동은 오는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8개월 동안 총 36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학습능력 향상, 면역력 향상, 공격성 감소 등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책임질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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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17년 양파 기계화 사업 간담회 개최▲ 양파 기계화 사업 전년도 교육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무안군은 올해 양파 기계정식 단지조성 사업을 전년보다 40% 늘어난 700ha를 목표로 추진하고, 무안양파의 명품화를 위해 2017년 양파 기계화 사업추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양파 기계화 사업은 농촌 노동력 감소와 농번기철 천정부지로 치솟는 인건비 상승의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것으로, 무안군은 매년 기계화 면적을 확대해 가고 있다. 무안군은 올해 해당 사업비로 24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기계정식에 필요한 농자재(육묘상자, 종자코팅, 멀칭비닐, 상토) 및 기계(정식기, 전엽기, 파종기)를 지원하며, 사업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수시 가능하다. 또한 군은 양파 기계정식과 관련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업 참여 농업인들의 정보교환 및 의견수렴을 위해 읍면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오는 21일 무안읍사무소(무안, 청계 농업인 대상)를 시작으로 22일은 현경면사무소(현경, 망운, 운남), 23일 일로읍사무소(일로, 삼향, 몽탄), 24일은 해제면사무소(해제)에서 개최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양파 기계정식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바로 육묘”라며 “그동안의 현장경험과 다년간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기계정식 농가들의 재배기술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지만, 육묘기 잦은 비로 인한 습해 피해 등 기상여건 변화에 따른 현장 대처기술은 아직도 보완이 필요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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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맛집 발굴 관광자원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30년 이상 운영해온 전통 맛집을 발굴, 관광자원화에 나선다. 군은 관내 일반 음식점 중 30년 이상의 역사가 있거나 대를 이어 운영하면서 지역의 음식 문화를 일구어 오고 있는 전통 맛집을 발굴해 음식문화자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굴 대상 맛집은 외지에서 일부러 찾아갈 만큼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식당과 줄서서 기다리는 맛집 그리고 독특한 메뉴와 맛있는 음식 솜씨로 입소문이 난 음식점 등이다. 선정된 맛집은 도지사 인증과 함께 홍보책자와 전남관광홍보사이트 등을 통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남도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군은 관내 신고 등록된 음식점 자료를 바탕으로 외식업해남군지부 등의 추천을 받아 해남의 전통 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세월 운영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맛이 인정된 만큼 해남의 먹거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남도의 우수한 전통 식문화 보존과 관광 자원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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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드림스타트, ‘건강한 부모교육’으로 스타트!▲ 16일 유두석 군수가 드림스타트 교육에 참여한 부모를 상대로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 드림스타트가 2017년 첫 사업을 부모 교육으로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참여 가정 부모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드림스타트 추진사업 설명과 함께‘올바른 자녀 성(性)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선 (사)푸른아우성 신숙경 강사는 평소 부모들이 어려움을 느껴온 자녀 성교육 문제와 이를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있는 방안을 사례를 들어가며 쉽게 풀어갔다.교육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유두석 군수가 어린 시절 겪은 가난이 성공의 밑거름이 됐던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하며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조언해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2017년 진행될 건강, 보육, 복지분야에서 총 45개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대상 부모와 아동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건강분야는 응급처치교육, 심리검사 및 치료, 건강검진, 치과진료, 안경지원, 목욕서비스, 가정해충방재, 성장발달지원 등 14개의 사업이 진행되며, 교육분야는 부모교육을 비롯해 경제교육 독서지도, 읽기·쓰기, 기초학력향상 한글교실, 디딤수학, 영유아교육중재, 오감달발달 놀이교실, 홍선생 미술교실 등 11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동들의 호기심을 돋울 계획이다.복지분야는 문화유적지 탐방, 졸업여행, 가족나들이, 가족캠프, 가족놀이 치료, 가족한마당 등 가족과 함께하는 맞춤형 사업을 실시하여 가족간의 유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특수시책으로 특기 적성 발굴 육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아동의 적성 발굴(1단계)과 특기자 심화교육(2단계)을 단계별로 실시해 아동의 재능 발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유두석 장성군수는“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 바로 장성군이 꿈꾸는 세상이다.”며“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을 품는 따뜻한 가정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저소득 계층의 12세 이하 아동 및 임산부에게 건강, 보육, 복지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얻도록 함으로써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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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특별한 사연 담은 ‘내 나무 심기’ 성황▲ 내 나무심기 행사 성황 [청해진농수산신문]나주시는 지난 19일, 혁신도시 문화공원 유전제에서 시민 4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날을 기념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도시 나주 건설’의 일환인 내 나무 심기 행사는 사전 신청기간을 통해 접수한 시민 참여자들이 각자의 사연을 담은 표찰과 나무를 공원에 심고 가꾸는 스토리가 있는 주민 참여 행사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높아 금년 가을철에 행사를 추가로 한 번 더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오늘 심은 나무가 희망찬 나주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상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한편, 나주시와 나주시임업후계자협회에서는 오는 3월 24일 13시30분부터 금남동주민센터 앞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갖기로 했으며, 집에서 식재할 동백나무, 배롱나무 등 조경수 5종과, 유실수 왕자두, 왕대추 등 3종 총 3,0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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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마이크’ 잡고 ‘나도 아카데미 강사’▲ 16일 장성아카데미 강연 옐로우마이크 [청해진농수산신문]매주 목요일 명사들을 초청해 열리는‘21세기 장성아카데미’가 일반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16일 열린 제987회 장성아카데미 무대에서 명사가 강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일반인들이 5분 동안 자기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옐로우마이크’가 첫 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옐로우마이크’는 22년간‘21세기 장성아카데미’강연을 청강해 온 군민과 공직자들이 강연 무대에 서서 청중에서 화자(話者)로 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으로, 아카데미 시작 전 5분간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자는 아카데미 강연 후기나 미담 사례, 인사 등과 같이 우리 주변의 친근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다룰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싶은 이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게 했다. 16일 진행된 첫‘옐로우마이크’는 장성읍 용강리에 사는 이판준 어르신이‘건강한 사람이 건강한 가정을 세우고, 건강한 장성사람이 건강한 장성을 세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는 평소 군민의 군정 참여를 강조하는 장성군의 방침과 맥을 같이 하는 것으로 아카데미 강연을 군민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참여의 장’으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22년 넘게 매주 명사 강연을 열며 평생학습의 대명사가 된‘장성아카데미’가 군민의 참여로 결실을 맺는 단계에 들어섰고, 청중이 화자가 되는 새로운 강연 문화를 선도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장성 아카데미‘옐로우마이크’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장성군 평생교육센터(061-390-8577)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수는 “장성아카데미가 오는 6월 1,000회를 맞이하는데 작은 고장에서 천회 가까이 매주 강연을 열었다는 것 자체가 장성의 저력을 증명한다.”며“이제 장성아카데미가 장성군민의 생각이 모이고,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21세기 장성아카데미’는 1995년 첫 강연이 시작된 이래 전·현직 국무총리, 장·차관, 각계 전문가와 CEO, 언론인 등 900여명의 저명인사들이 강단에 섰고 군민과 공직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22년 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을 접목한 오프닝공연, 토론 형식의 좌장제 운영, 앵콜 특강 등 쉼 없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추구해 왔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는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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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의 어려움을 찾고, 듣고, 살피는 보성읍, 맞춤형 통합사례회의 개최▲ 맞춤형 통합사례회의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 보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보성읍 회의실에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보성읍장을 비롯한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건강·다문화가정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위기가정의 복잡한 문제 해결 방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정신질환이 의심되지만 체납된 건강보험료와 신용불량으로 병원치료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에 대하여 생계비지원, 정신과 상담, 밑반찬 지원 등 복지자원 연계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점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임정주 읍장은 “통합사례회의는 어려운 이웃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하며,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삶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읍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 추진을 위해 매월 30가구 이상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으로 사랑의 쌀 모으기, 긴급구호비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복지허브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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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튼튼하게! 건강을 위한 시간!▲ 보성군 행복건강교실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보건소에서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행복지수 충전을 위한 즐겁고 활기찬 맞춤형 프로그램‘100세 행복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지난 15일 ‘100세까지 튼튼하게! 건강을 위한 시간!’을 주제로 개강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32회(주1회/수요일/오후2시) 운영할 계획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문교수 및 강사의 지도로 건강관리 보건교육, 체조교실, 노래교실, 영양교실, 원예 교실 등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만성퇴행성질환 예방과 이웃 친목도모 및 공동체 의식회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선종완 보건소장은“군민이 행복한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군민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