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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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차생산자조합 대표이사 취임식 개최▲ 차생산조합 대표이사 취임식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차생산자조합은 지난 16일 봇재에서 제7대 보성차생산자조합 주병석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병석 대표이사는 "차를 생산하는 조합원들과 차인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차농가와 마음을 함께 나누며 조합원의 의견을 경청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용부 군수는 “새로운 대표이사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보성차산업이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성차생산자조합은 2005년에 설립되어 현재 596명의 차농가가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보성 최대의 차 농가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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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통·위민행정 실현에 박차▲ 이달 30일까지 읍면 현장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지난 17일 보성읍을 시작으로 이달 30일까지 읍·면 건의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까지 진행된 읍·면장 마을 좌담회를 통해 접수된 마을별 숙원 사업 등 건의사항 총 60건 중 현장방문이 필요한 41건을 확인하여 사업시행의 적정성과 방향, 사업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기 위해서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용부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어 신속한 의사결정과 방향 설정으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조기사업 발주로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주민 김모씨는“이 군수의 현장 방문으로 허심탄회하게 마을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건의했다”며 “현장답변 이외에도 주민 안전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는 모습에 행정에 대한 신뢰가 더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부 군수는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고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군정을 위해 ‘현장행정, 소통행정, 위민행정’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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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로부터 안전한 보성 만들기▲ 안전한 보성건설을 위한 실과소장 연석회의 [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윤병선 부군수,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보성건설’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축사 등 각종 화재와 산불,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군민 안전을 위한 홍보 및 사전점검 등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각종 재난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마련됐다. 화재예방은 주택용 소화시설을 보급하는 등 범군민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추진하고, 산불은 읍·면별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초동진화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산림 인접지역 소각 행위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과 야광안전조끼 착용 운동 전개,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용부 군수는 “각종 재해 예방에 대해 범군민 홍보 및 교육으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보성 건설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성군은 매달 재해취약시설 및 화재예방 점검, 교통안전 캠페인 등 위험요인에 대해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캠페인을 실시하여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해 안전한 보성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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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담양군, 어르신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담양군은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2개 읍면별 경로당을 선정, 지난 2월부터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접목해 진행된 이번 이동상담실에는 현재까지 145명의 어르신들이 찾아 ‘생명은 소중한 꽃’이라는 주제 아래 직접 화분에 꽃을 심고 꽃에 이름을 붙여 바윗돌에 새기는 등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꽃이 주는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나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노인층의 자살률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상승하는 경향을 띄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군 보건소에서는 12개 읍·면 중 노인연령층이 높은 경로당 5곳을 추가로 선정해 1년 동안 10회에 걸쳐 노인우울 척도검사 및 자살생각 척도검사를 실시하고, 이와 함께 원예치료, 미술치료, 피부관리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자살충동 등 어려운 문제를 겪고 있는 이는 누구나 보건소 상담전화(☏061-380-3995) 혹은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관련 심리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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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자원봉사센터 황전면에서 재능기부 봉사▲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 봉사활동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재능기부전문봉사단 150여명과 함께 황전면을 찾아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황전면 용림1구 마을은 현재 115가구 205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고령화마을로,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특화된 각 분야의 재능을 가지고 소외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자원봉사센터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안전봉사대 외 11개 단체 재능기부전문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전조사를 통해 접수된 가구들을 대상으로 12개 재능분야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외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12개 재능분야는 무료건강검진·의료봉사, 방충망교체, 대문페인트칠, 도배, LED형광등설치·가스선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이·미용, 발마사지, 스포츠테이핑, 친환경 수세미뜨기, 환경 게시판 꾸미기, 제과제빵이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제과제빵 전문교육 후 27명으로 구성된 따따시봉사단이 앙금빵과 도넛 등을 만드는 전문봉사를 함께 실시해 황전면 용림1구마을 어르신들과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에게 빵을 전달했다. 재능기부전문봉사단은 지난 2015년 10월에 구성해 현재까지 주암면 주암마을, 승주읍 서동마을, 낙안면 금산/신전/석정마을, 송광면 장안/이읍마을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4회 실시했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소외지역 및 오지마을을 찾아가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4회이상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의료원 정효성 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작은 것부터 나누고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활동을 자원봉사센터와 하나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섬김과 나눔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일중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금전적 기부와 노력봉사 중심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진화되고 있다”며, “센터는 전문인력의 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뜻한 손길이 미쳐 실질적으로 수혜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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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 합창단 모집▲ 순천시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에 참가할 합창단을 20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는 다양한 아마추어 합창단의 참여를 유도해, 합창으로 행복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는 합창축제이다.신청자격은 순천시 거주하거나 소재 직장, 동아리, 어린이, 초·중·고 등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며, 동성 또는 혼성 20∼5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30∼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문화예술과에 우편접수하거나, 문화예술과, 합창단 소재지 관할 읍면동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합창단은 소정의 운영비 지원과 순천시립합창단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 수상 상위 3개팀은 ‘전남 동부 지역 2017시민행복합창제’ 참가권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합창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합으로, 시민행복플러스 합창제를 통해 전 시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749-68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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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하수 오염 주범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 순천시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은 방치된 관정을 통해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해 사용 중지됐거나 방치된 관정을 발굴해 원상복구(폐공)함으로써 지하수 수질오염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운동이다.시는 신고된 지하수 18992공(생활용 11356, 농업용 7592, 기타 44) 및 미신고 시설까지 포함해 일제조사 및 안내 전단지,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방치공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법에 따른 원상복구 지원사업을 통해 지하수 오염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방치공은 지하수 수질 오염의 주범이기에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방치 또는 미사용 지하수공은 맑은물행정과(749-6495)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자발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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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고확보 선제적 대응 위한 역량강화교육 실시▲ 순천시, 국고확보 선제적 대응 위한 역량강화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내년도 국고 확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16일 전직원 교육에 이어 21일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18년도 지방교부세 확충 방안’이란 주제로 지방교부세의 전문가인 (사)재정성과연구원 이상용 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인다.이상용 박사는 금년도 순천시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내역을 분석해 지방교부세의 중요성과 기준재정수요액 산정에 따른 110여종의 반영 통계 관리의 중요성, 기준재정수입액 산정에 따른 지방세입 징수율, 세외수입 확충 등을 중점 강의할 예정이다.보통교부세는 금년도 순천시 일반회계 세입의 약 42%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재원으로서, 지자체가 한 해 동안 필요한 지방재정수요액에서 지방세 등 지방재정수입액을 공제한 재정부족액에 조정률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또한 기준재정수요액과 기준재정수입액의 자체노력 여하에 따라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받을 수도 있다.올해 시는 기준재정수요액 인센티브 54억원과 기준재정수입액 인센티브 12억원 등 총 3455여 억원을 교부받았으며, 이는 전국 시 단위에서 6번째이며 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금액이다.시 관계자는 “국고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의 타당성과 논리 개발로 해당 부처를 설득해 필요한 사업 예산은 반드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조충훈 시장은 지난 2월 기재부를 방문해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의장을 방문 지원 건의를 하는 등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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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한방으로 갱년기 스트레스 날려요∼▲ 담양군, 한방으로 갱년기 스트레스 날려요~ [청해진농수산신문]담양군이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후군 극복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갱년기 증후군이란 여성의 폐경을 전후로 체내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우울증, 수면장애, 골다공증 등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동반하는 증후군으로, 육아와 가사로 인한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은 이러한 갱년기 증후군의 특징과 증상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대처방법을 전달함으로써 여성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갱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군 보건소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는 최근 40대 이상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혈액검사, 골다공증검사와 함께 갱년기 증상과 우울증에 대한 기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갱년기에 대한 이해와 우울증 극복’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건강교실의 문을 활짝 열고 오는 4월 21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년 여성들의 슬기로운 갱년기 극복에 일조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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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보건소, 로타바이러스 예방은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로▲ 손씻기 체험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보건소는 최근 산후조리원과 신생아실에서 집단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과 환경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며, 발열, 구토, 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장관감염증이다.주로 집단생활을 하는 유·소아에서 발생하고 있어, 보건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산부인과, 산후조리원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모든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와 함께 물과 음식은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 먹으며, 조리도구는 분리하여 사용하고 사용 후 반드시 소독하기, 환자의 구토물과 접촉한 환경·물건은 염소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아이들의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자 보건소 어린이보건교육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교육도 실시한다고 밝혔다.장송린 감염병관리팀장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