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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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 맞아 문화교실·전통문화 강좌 열어▲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봄을 맞아 시민들의 여가 증진을 위해 ‘상반기 문화교실 및 전통문화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은 다음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쌍봉도서관과 현암도서관, 환경도서관에서 열린다. 강좌주제는 각각 ‘그림책 감정코칭 지도사’, ‘동화구연 초급과정’, ‘캘리그라피’다. 전통문화 프로그램도 예정돼있다. 현암도서관에서 다음달 4일부터 6월 19일까지 ‘전통차 예절’이 다음달 5일부터 6월 28일까지는 ‘규방공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교실과 전통문화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강좌에 관해 자세한 사항은 쌍봉도서관(061-659-4781), 현암도서관(061-659-4797), 환경도서관(061-659-4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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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4년차 민방위대원 집합교육 ‘시작’▲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지역 1∼4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선원동 민방위상설교육장에서 토요일과 공휴일, 대통령 선거기간(4월 17일∼5월 9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실시된다. 다만, 5월 13일, 5월 20일, 5월 27일은 직장인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임에도 오후 1시와 오후 6시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교부한 민방위 교육 통지서를 확인하고 정해진 날짜에 참석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는 다른 날짜의 교육 참석도 가능하고, 개인 사정상 타 지역에 있을 때에는 해당 시·군·구의 교육을 받아도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교육도 운영하고, 타 시·군·구 와의 연계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교육수료도 인정하고 있다”며 “대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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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 ‘지친 현대인 위로’▲ 3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3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가 ‘인간관계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오는 23일 여수문화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병후 사단법인 행복가정재단 이사장이 연단에 올라 인간관계에 지친 현대인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도주의실천 의사협의회 사무국장, 서울시 의사회 섭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KBS 아침마당, SBS 뉴스 따라잡기, EBS 60분 부모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많은 부부와 가족 문제를 상담해왔다. 주요저서로는 ‘우리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 ‘아버지를 위한 변명’, ‘너’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교양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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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5개 섬 찾아 통합 의료서비스 제공▲ 지난해 여수시 남면 연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통합 의료서비스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섬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통합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 거문도를 시작으로 11월까지 5개 섬 지역 주민 2940명을 찾아가 건강검진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펼친다. 5년째 의료봉사에 동참해온 여수백병원, 여수한방병원, 여수한국병원 의료진이 올해도 함께해 구강보건 교육, 치매선별 검사, 간기능검사 등 기초혈액 검사, 재가 장애인 개별방문 관리 등을 실시한다. 자원봉사자들도 활약한다. 섬 주민의 이·미용봉사와 시력검사를 위해 황후미용실과 일공공일안경 서교점이 동참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3.0 시대에 발맞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서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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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깨끗하고 친절한 위생업소 만들기 ‘노력’▲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음식·숙박업소의 위생적인 환경을 위해 점검반 운영으로 영업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자율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특별사법경찰 10명으로 기동점검반을 구성해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휴일에는 상황발생시 진행된다. 시는 점검 결과 적발된 음식업소의 음식물 재사용·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행위,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가격표 미 부착·카드 결제 거부 행위 등은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병행을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위생업소 영업주 대상 교육실시…단란주점·유흥주점 등 시는 오는 24일 광무동 진남문예회관에서 지역 유흥주점 영업주 370명을 대상으로 위생적인 식품관리와 건전한 접객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내용은 최근 개정된 식품위생법 설명과 세무회계교육 등이다. 시는 앞선 3일 단란주점 영업주 170명에게도 같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영업주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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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여수에서 실무협의회 개최▲ 지난 16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제14차 실무협의회에서 참여자들이 섬 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지난 16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제14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섬 발전을 위한 세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협의회) 가입 9개 시·군은 이날 회의를 통해 협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발언권 강화를 위해 가입 시·군을 16개로 늘려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의 현안을 공론화하고 조기 실현을 위해 대선 직후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것과 섬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서울 지하철 등에 홍보 광고를 실시하는 것에도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도서 여객운송 대중교통화 정책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도 진행됐다. 협의회는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저렴한 대중교동 요금으로 섬 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노력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을 보유한 시·군 간의 연대와 상생협력을 통해 공동변영을 추구하는 행정협의체로 지난 2012년 3월 창립됐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올해부터 회장직을 맡아 활동 중이다. 가입 시·군은 여수시를 비롯해 옹진군, 보령시, 고흥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울릉군, 남해군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여수시장이 회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다양하고 역동적인 사업추진으로 섬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조기에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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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심 내 다양한 테마로 ‘숲’ 조성▲ 지난해 조성된 만흥 쌈지숲 [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시민 생활권 내에 다양한 테마의 숲으로 휴식공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억9000만원의 사업비로 ‘녹색 쌈지숲’, ‘명상숲’, ‘복지시설 나눔숲’을 조성한다. 녹색 쌈지숲과 명상숲에는 각각 시비 2억 원과 6000만원이 투입되고, 복지시설 나눔숲은 녹색복권 발행 수익금 1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조성된다. 녹색 쌈지숲은 도심 국·공유지 산림과 도로변 자투리땅에, 명상숲은 학교 내에 조성돼 시민들의 쉼터와 학생들의 자연체험·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사회복지시설에 조성되는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적 약자에게 휴양, 보건, 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숲도 만들어진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망마경기장 주변 그늘숲’, ‘여수 엑스포역 광장숲’, ‘가사리 생태숲’, ‘원호명 생태하천 쉼터숲’, ‘미평 마을 풍치 숲’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가까운 숲에서 쉴 수 있도록 녹색공간을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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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특별교부세 ‘8억’ 확보▲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에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웅천택지개발구역 에듀파크 부지 내 지상 3층, 부지면적 4500㎡, 연면적 2300㎡ 규모로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체육관, 체력단련실, 상설스포츠실, 게이트볼장 등의 시설을 갖춘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에는 국민체육진흥기금 20억 원, 행자부 특별교부세 8억 원, 시비 57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달 28일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 관계자는 “웅천택지개발구역 내 에듀파크 부지를 1∼3세대가 어우러지는 복합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어르신 다목적체육센터와 이순신도서관, 평생학습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여수수산시장 주변 공용주차장 조성에 행정자치부로부터 15억 원, ㈜여수수산시장 응급복구에 국민안전처로부터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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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거꾸로 산다는 생일도 보리밥나무를 아시나요?▲ 보리밥나무 [청해진농수산신문] 생동하는 봄과 함께 농익어가는 완도 생일도 보리밥나무 열매가 관광객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여정을 즐겁게 하고 있다. 보리밥나무는 보리수나무과이며 보리같은 열매가 맺힌다하여 보리밥, 잎이 작다하여 좀보리수라고도 한다. 생일도 주민들은 볼개나무 또는 뻘뚝나무라고 부른다. 9월부터 11월까지 개화시기이며 3월부터 5월까지 열매가 익는다. 남들이 꽃피울때는 열매가 무르익고 남들의 열매가 익을때는 꽃을 피운다하여 세상을 거꾸로 사는 나무라고 부른다. 보리밥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해안가 산지에서 자라는 덩굴성 상록활엽관목이다. 잎은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 뽀얀 잔털이 있다. 열매는 새콤달콤하며 약간 떫은 맛이 나며 먹거리가 귀하던 옛날에는 허기를 달래던 좋은 먹거리였다. 생일도에는 주요 도로변이나 등산로 주변에 수천그루가 자생하고 있어 산행이나 도보여행길에 심심풀이 먹거리로 인기가 높다. 뿌리, 줄기, 잎은 수시로, 열매는 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천식, 기침, 가래, 당뇨 등 약용으로도 쓴다. 생일도는 2016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되었으며 경관이 아름다운 생일도 8경을 비롯해 멍때리기 좋은 곳도 많아 연일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봄기운에 보리밥나무 열매가 무르익어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완도에서는 국내 최초로 해상전시관에서 펼쳐질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전시, 체험행사, 비즈니스미팅, 국제학술행사 등 산업형 비즈니스 박람회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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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산불예방교육실시▲ 산불예방교육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지난 17일 본격적인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3∼4월)을 맞이하여 읍면 산업개발담당과 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발생원인과 효율적인 진화방법, 예방대책 등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선재 환경산림과장은 각 읍면 참석자들에게 주민들이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의 개별소각행위를 일체 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단속하고, 농사를 위해 꼭 소각이 필요한 지역은 마을 이장이나 읍.면사무소에 반드시 사전 신고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도움을 받아 공동 소각을 실시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읍면장 책임하에 오전 오후 산불순찰활동 강화하고, 읍면순찰차량 홍보방송, 읍면 재난방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초청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로부터 산불진화에 필요한 기계화 시스템을 활용 진화하는 방법과 실습훈련을 실시하여 산불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였으며 금년에도 산불 없는 영광군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는 다짐과 결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