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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과 광주경찰청(총경급)<인사>전남경찰청과 광주경찰청(총경급) 전남경찰청(총경급)인사▲홍보담당관 김진희 ▲청문감사담당관 김장완 ▲생활안전과장 한재숙 ▲정보과장 박동남 ▲목포서장 한기민 ▲여수서장 김두만 ▲순천서장 이상기 ▲나주서장 류복열 ▲광양서장 박승주 ▲고흥서장 김학중 ▲영광서장 양성진 ▲화순서장 정성채 ▲영암서장 노병현 ▲강진서장 김남현 ▲담양서장 조종림 ▲곡성서장 허남석 ▲완도서장 정광록 ▲무안서장 민갑룡 ▲경무과(교육) 안병갑 광주경찰청(총경급)인사 ▲홍보담당관 김재석 ▲청문감사담당관 안동준 ▲경무과장 이윤 ▲생활안전과장 김재병 ▲정보과장 정찬명 ▲보안과장 오진선 ▲동부서장 황호선 ▲북부서장 박봉기 ▲남부서장 윤재문 ▲경무과(교육) 김원국 ▲경무과(대기) 천승범 <뉴시스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3,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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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예비후보 무소속출마 선언▲ 김영록 예비후보 무소속출마 김영록 예비후보 무소속출마 선언 인물론으로 심판받고 싶다 김영록 예비후보(해남완도진도선거구)가 21일 오후 3시 자신의 해남군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민주당을 전격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출마회견문을 통해 “민주당 지도부와 공심위는 단순여론조사 방식으로 공천심사를 진행해 민주세력의 통합 성과와 개혁 공천의 기대를 파국으로 몰고간 책임이 있다”며 “선거구민들의 민의와 다른 공천 결과에 대해 누가 진정한 민주당의 적자인지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자신의 무소속 출마가 민주당의 후보 공천방식의 문제에서 비롯된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하며 “누가 과연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심부름 잘 할 수 있는 인물인지, 인물과 정책으로 선거구민들의 진정한 선택을 받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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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해남,진도,완도 예비후보 불출마 선언이정일 전국회의원(해남,진도,완도 예비후보) 불출마 선언 민주당의 재건과 부활 위해 한알의 밀알이 될 것을 약속 이정일 전,국회의원이정일 국회의원 예비후보(해남,진도,완도)는 3월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8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 했다. 이정일 예비후보는 출마를 포기하는 대신 민주당의 재건과 부활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후보가 출마를 포기하는 것은 이 나라 정통 야당 세력이 분열되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과 본인이 그동안 줄곧 몸 담아온 민주당이 집권당인 한나라당에 맞서 견제 세력으로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그렇게 될 수만 있다면 본인이 기꺼이 희생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특히 우리 전남의 미래가 걸린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사업(J프로젝트)를 비롯해서 친환경농업지구 지정과 울돌목 조류발전소 건설 사업 그리고 지역 내 도서 개발 등 숱한 전남지역의 현안 사업을 못 다 이루고 떠나게 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앞으로 좀 더 처절한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서 미약하나마 본인이 가진 능력과 소신이 언젠가 이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날을 기대하며 더욱 공부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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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타고 출근 모군의원, 친척 건설공사 독점의혹외제차 타고 출근 모군의원, 친척 건설공사 독점의혹 모면 공사 총67건에 수억원 수의계약 외제 고급차를 타고 출근한다는 완도군의회 모의원의 친척이 경영하는 건설업체에서 모면의 수의계약을 거의 독점한다는 독자의 제보에 따라 총67건에 수억원의 수의계약 사실을 확인하였다. 본지가 단독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2007년까지 완도군관내에서 모군의원의 친척이 수주한 공사는 총67건에 수억원의 수의계약이 이루어졌으며 군에서 3건과 모면에서 64건의 수의계약을 하였다는 것. 이는 최근 5년간 모면에서 계약한 수의계약은 총222건으로 총66개업체가 계약하여 평균 1개사당 3.4건(100%기준)이 공평하다고 가정하면 모군의원 친척이 운영하는 회사는 64건으로 1,900% 계약이 이루어졌다는 것.완도군은 1천만원미만 공사에 수의계약을 하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2,000만원으로 수의계약 금액이 상향되었다고 한다. 최근 모 건설공사업체 관계자의 푸념에 따르면 군의원 친척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공사수주가 힘들어 회사문을 닫을 형편이라며 집안 친척이 군의원을 해야 면에서 작은 건설공사라도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부터 군민의 혈세로 유급제가 적용된 의원들의 양식과 윤리의식이 더욱 크게 요구된다. 법 규정 이전에 영리행위와 겸업의 제한에 대한 자발적 절제가 요구된다. 눈가림, 피붙이 명의로 공사를 따내고, 물건을 팔 생각을 아예 접어야 한다. 은밀한 거래를 통해 편익을 취할 생각을 아예 버려야 할 것이라는 대다수 주민들의 여론이다. 그럴 때만이 의회 권능 찾기가 가능하고, 표를 달라며 선거구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던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가능하며, 그래야만이 완도의 꿈과 미래를 이야기 하는 것이 가능할 것임을 명심해야한다. ▲ 완도지역 전복 등 생산어업인들은 수산물판매가 어려워 살기 힘든다는 판국에 모 군의원 출근의 "외제 고급차량 벤츠"가 완도군의회 정문을 지키고있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22 19:00 수정:2008,03,25 수정 20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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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폭설피해 9천여만원에 대한 보상의혹 증폭군의원, 폭설피해 9천여만원에 대한 의혹 증폭피해보상 정보공개 비공개 지탄, 당국 조사해야 군의원으로 당선되어 군비로 유급보수를 받는 공인의 완도읍 D마을 어업시설물 9천여만원 피해액에 대한 보상의혹이 증폭되어 진상을 파악하기위한 행정감시 차원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하여 완도군은 당사자가 비공개 해달라는 요구에 의해 정보공개를 하지 않아 지탄을 받고 있다. 이는 정보공개 제1조목적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행정감시를 위해 청구한 정보공개 요구에 비공개결정은 부당하여 지난 3월19일 정보공개 원칙 제3조에 따른 이의신청에 최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나 군의원 당사자의 비공개요구에 따라 개인재산 보호차원의 비공개결정을 한다는 통지를 보내왔다.지난 2005년 모군의원의 완도읍 D마을 어업시설물인 어류축양장이 폭설로 9천여만원 피해액에 대한 보상금을 받았다는 일부 의혹에 대해 보상금 내역서를 정보공개 요청하였으나 모군의원 당사자의 비공개 요구에 따라 비공개한다는 답변이다. 이에 대하여 특정 공인의 어업시설 거액 피해보상에 대해 신분성명과 주민번호를 제외한 정보공개는 한점 의혹없이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차원에서 반드시 공개되어야 한다는 정부방침이나 완도군의 비공개행위는 집행부를 견제하는 군의회 의원 당사자의 비공개요구가 군민들의 알권리 보다 우선시하는 행정은 대다수 어업인과 군민들의 뜻을 무시한 지탄의 대상이라는 여론이다. 한편, 완도읍 인근마을의 어업인 모씨에 따르면 공인의 폭설피해 보상에 대하여 정부보조금, 장기저리융자금,자부담금 등의 구체적인 보상내역을 밝히고 9,000여만원의 피해 시설복구에 보조금과 자부담이 제대로 쓰여졌는지 여부를 관계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반>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21 18:10 수정:2008,03,26 19:00. 2008,11,08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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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B지역신문 2개사 선거법위반 조사완도 B지역신문 2개사 선거법위반 조사 후원회광고 계약외 추가게재 기부행위 등완도군선관위와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 B지역신문 2개사에 대하여 최근 제18대 국회의원예비후보의 후원회 광고게재에 대하여 선거법관련 위반행위에 대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개정된 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광고는 선거구에서 정기간행물 전체에 대해 4회까지 게재토록 허용되었으나 완도지역 B지역신문 등 2개사에서 예비후보후원회와 1회 광고계약 외에 추가로 몇차례 게재하는 등의 예비후보 후원회광고 기부행위 여부에 대한 선거법위반에 대해 위반행위가 밝혀지면 처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21 18:00 수정:20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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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군외 '농촌마을 개발사업' 지역 선정완도 군외 '농촌마을 개발사업' 지역 선정 전통미 살려 도시 농촌 잇는 다목적 복합공간 기대 완도군 군외면 일대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도시와 농촌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관광지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지난3월4일 "농림부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위해 공모한 결과, 올해 군외면 원동·신학·대문리를 포함한 신학권역이 최종 선정돼 7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발전 잠재력이 있는 농촌마을 가운데 핵심 권역을 정해 농촌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 기초 생활환경·소득기반· 경관개선 등 지역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흑염소와 생약초 등 특산물로 유명한 약산권역 선정에 이어 두번째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5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외부전문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민설명회를 여는 등 세부적인 안을 확정한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 완도대교를 배경으로 '녹색농촌·청소년세상-문화생태관광'의 요충지로 집중 투자될 군외면 신학권역은 이번 선정으로 친환경적이고 경쟁력있는 관광지로 면모를 갖추게 된다. 특히 신바람 주말장터, 군외천 계곡놀이공원, 마을숲 체험공원, 해변경관 자전거도로, 전통빨래터와 우물복원, 정자시설 등 전통적인 농촌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때묻지 않은 자연을 통한 삶터·일터·쉼터가 어우러진 복합 생활공간으로 조성된다. 유기농 천연농산물 산지로 유명한 군외면 일대는 전국 최대의 난대림 군락지이며, 완도수목원과 청소년수련원, 해신세트장 등이 인근이 위치해 있어 세계 희귀새공원과 해신축구장이 추진 중이어서 새로운 관광지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농림부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지리적 여건, 자원분포 현황,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통해 가장 적합한 완도 군외면 일대가 선정됐다"며"전통미를 살린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조성,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입력:200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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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김용환 군외면장 취임식제28대 김용환 군외면장 취임식 활기찬 관광군외 건설 ▲ 군외면 김용환면장 취임식 제28대 군외면 김용환 면장 취임식이 지난3월3일 오전11시에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급기관단체장 과 이장단 어촌계장 부녀회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임한 제27대 주태호 면장은 완도군청 해양수산과장으로 영전하고 신임 김용환 면장 이 부임했다. 김용환 면장은 1971년 완도수산고등학교 증식과를 졸업하고 1977년2월 완도군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96년 보길면 수산계장 1996년 해양수산과 자원보호담당 , 수산민원담당, 어업생산담당, 수산정책담당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치고 2006년 7월 보길면장으로 승진 발령되었다. 지난 2007년7월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으로 재직하다가 3월3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군외면 제28대 면장으로 취임하였다. 김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외면에서 최선을 다해 제2의고향으로 생각하고 군외면민과 완도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하니 참석한 면민들이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였다. 김면장은 1950년 완도읍 장좌리에서 출생하시어 김한심 여사와 사이에 1남2녀를 두었다. <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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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완도라이온스클럽 노인잔치 호평신완도라이온스클럽 노인잔치 호평 제7회 무료수지침봉사 및 노인경로 위안잔치 ▲ 신완도라이온스클럽 회원들 신완도라이온스클럽(회장 이철)은 지난 14일 연차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료 수지침 봉사 및 노인경로 위안잔치를 700여명의 지역어르신들과 완도제일교회 노인대학 학생들을 초청하여 완도군민들에게호평을 받았다.이날행사는 특히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불필요한 식순를 생략하고 특별한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은채 1부 수지침 봉사활동과 2부 경로위안 잔치로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 1부 수지침 봉사활동에는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상섭 교수외 20여명의 봉사단이 수고하였으며 수지침, 뜸 등의 진료를 하여 많은 노인들로 부터 찬사를 받았다.2부순서로 진행된 노인 위안잔치에는 각설이 타령과 민요가수, 트롯트 가수가 출연하여 어르신들로 부터 큰박수 갈채를 보내며 행사진행 내내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완도라이온스클럽 이철 회장은 인사말에서“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매년 연차사업으로 수지침 봉사활동과 어르신 위안잔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행사를 주관하는데 완도제일교회 노인대학 관계자들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역대 신완도라이온스 클럽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진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을 섬기고 공경하는 봉사단체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김모씨(70세)는 “우리같은 노인들을 위해서 수지침과 가수초청 노인위안잔치를 마련해주어 너무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신완도라이온스 클럽은 현재 사회 각층의 총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각종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군민들로 부터 사랑을 전하는 전도사로 호평받고 있다. ▲ 신완도라이온스클럽 이 철 회장과 노인들 ▲ 신완도라이온스클럽 수지침봉사팀 ▲ 신완도라이온스클럽 노인식사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입력:2008,03,15. *행사 광고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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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남 공천물갈이 '속빈 강정'<총선현장>민주, 전남 공천물갈이 '속빈 강정' 통합민주당이 19일 고흥.보성 선거구에 박상천 후보, 목포에 정영식 후보를 공천하면서 전남지역 12개 선거구 가운데 11곳의 공천작업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당초 대폭적인 물갈이 방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공천혁명에는 턱없이 못미쳐 '속빈 강정'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번 공천결과 전남지역 현역의원 13명 가운데 탈락한 의원은 5명. 이상열(목포), 김홍업(무안.신안), 신중식(고흥.보성), 채일병(해남.완도.진도), 이영호 의원(해남.진도.완도) 등이다. 따라서 현역의원 물갈이율은 38.5%로 공심위가 당초 예정했던 30%대를 겨우 웃돌았다. 광주의 57%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치다. 더구나 그 속내를 보면 공천혁명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역의원이 재공천된 지역은 여수 갑의 김성곤, 여수 을 주승용, 순천 서갑원, 광양 우윤근, 나주.화순 최인기, 담양.곡성.구례 김효석, 함평.영광.장성 이낙연, 장흥.영암.강진의 유선호 의원 등 8개 선거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6곳은 1차 컷오프를 통해 일찌감치 공천장을 거머쥐고 출발선에 섰다. 또 이후에 결정된 선거구도 국민참여 여론조사 경선으로 후보자를 결정하면서 현역의원에게 절대 유리했다. 인지도가 낮은 정치신인과 현역의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을 경우 수차례 의정활동보고 등을 통해 얼굴을 익힌 현역이 앞설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민주당 주변에서는 별다른 대안후보가 나서지 않을 것을 고려해 현역의원에게 유리한 경선방식을 택한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뿐만아니라 비현역 공천자들도 참신한 정치신인으로 보기는 힘들다. 수차례 선거에 나와 당선 또는 낙선했던 인물들로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중견 정치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분석들이 이어지면서 일부 선거구에서는 벌써부터 무소속 출마기류가 뚜렷이 감지되고 있다. 현정권의 견제세력을 바라는 전남지역 유권자들의 요구에 힘입어 민주당이 공천혁명과 함께 돌풍을 일으킨다면 감히 무소속 출마를 결정할수 없겠지만 지금 상황은 꼭 그렇지 않다는 시각이다.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는 선거구는 목포의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상열 의원, 해남.진도.완도의 이정일 전 의원과 채일병 의원, 김영록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이다. 고흥.보성의 신중식 의원과 진종근 전 군수도 무소속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무안.신안의 김홍업 의원도 관심이다. 전남지역 공천을 신청했던 한 예비후보는 "이번 공천결과를 보면 '공천혁명'도 '물갈이'도 아니다"며 "대선패배 이후 참여정부의 실정을 극복하고 새롭게 태어나길 바라는 지역민들의 요구를 외면한 처사다"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등록: 2008,03,19.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