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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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무단점거 통행인의 통행권을 침해하는 상혼청해진메아리> 수개월째 시정 되지않고 있는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동화주유소 건너편 도로의 인도를 불법 점거! 학생 및 주민의 인도 보행을 불편하게 하는 얌체상혼을 주민들은 분개하고있다. 인도를 무단점거하여 통행인의 통행권을 침해하는 상혼은 없어져야 한다며 당국의 단속을 촉구하는 주민들 여론이다. <주민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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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항 한 간 큰 여객선 선장, 승객 신고로 덜미승객이 물(水)과 술(酒)로 보이나 ! 음주운항 한 간 큰 여객선 선장, 승객 신고로 덜미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운항 중인 여객선내에서 술을 먹고 여객선을 운항 한 혐의로 목포선적 150톤급 "S"호의 선장 박모(남,43세, 전남 완도군 거주)씨를 음주 운항 혐의(해상교통 안전 법)로 적발 하였다. 박 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40분경 완도군 청산도에서 승객과 화물을 적재하고 운항 중 선내 식당에서 두 홉 짜리 소주 한 병을 마시고 약 한 시간 동안 선박을 운항 한 혐의이다. 여객선 선장인 박 씨의 이번 음주운항은 승객 생명의 존엄성과 인격 무시, 그리고 음주운항 사고에 대한 안일 한 습관적 생활이 빚어낸 어처구니없는 행동으로 용감하고 성숙 한 시민의 신고정신이 적발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 것. 특히 완도해양경찰서는 선박종사자 등의 음주운항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해상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19일부터 한 달 간 해상 음주 운항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구속처리 등 기준안을 마련 대대적 단속에 나섰다 음주운항 단속 대상은 여객선,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 이용 선박과 주취운항 중이라고 인정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선박, 기타 해상 교통에 방해 된다고 인정되는 선박 등이다. 해상에서 5톤 미만의 선박을 혈중 알콜 농도 0.08%이상 0.11%에서 운항하였을 경우에는 50만 원, 0.11%에서 0.26%미만은 1백 만 원, 0.26% 이상은 2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 다. 또 총톤수 5톤 이상 선박을 운항한자 중 혈중 알콜 농도 0.08%이상 0.16% 미만자 중 음주측정 거부 자, 선박충돌 도주자, 3년 내 2회 이상 음주운항 전력자와 0.16%이상 0.26%미만에서 인적, 물적 또는 해양오염 피해를 발생케 한 자, 또 0.26%이상에서 사고 불문 5톤 이상 선박을 운항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을 가하고 있다. 해경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경비함정과 파출장소의 가용경력이 총 동원되어 실시됨으로 적발의 기준을 떠난 생명 보호 차원에서 자발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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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민의 상 추천받습니다해남군민의 상 추천받습니다 상패와 함께 부상 금10돈 수여 해남군은 오는 5월1일 개최되는 제34회 군민의 날을 맞아 표창되는 군민의 상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군민의 상은 해남군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하는 것으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군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창달, 군민화합 미풍양속 선양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해 왔는데, 지금까지 1회 수상자 김봉호씨(해남읍 학동)를 비롯해 2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정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할 계획으로, 효자상과 효부상, 선행상, 지역개발유공 등 각 분야에서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 해남군은 이 달 말까지를 추천기한으로 공적요약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사진, 추천자 의견서 등을 첨부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고 밝히며, 현재 읍면장과 각 기관단체를 통해 추천서를 접수받고 있다고 말했다. 군민의 상에 선정되면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금10돈을 수여하는데, 2005년도에 군민의 상 후보로 추천되었다가 탈락된 이는 올해 군민의 상 후보에 추천될 수 없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7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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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수산물 판촉 MOU체결완도군~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수산물 판촉 MOU체결 완도수산물 전문매장 개설 판촉행사 개최 우리나라 최대 수산군인 완도군과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수산물 판촉 MOU 협약체결식을 갖고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김종식 완도군수와, 롯데백화점 박호성 광주점장, 입주업체대표, 재광완도군향우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완도군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동등한 입장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날 체결식 이후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매장에는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완도지역의 우수한 수산물 판촉홍보를 위하여 완도수산물 전문매장을 개설 오는 16일까지 1주일간 판촉행사를 개최키로 하였다. 대형백화점의 식품매장에 자치단체가 품질을 보증하는 수산물 전문매장 개장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최초로 입점한 것으로 여기에서 판매되는 완도수산물에 대하여는 완도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인증서를 매장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이번에 롯데백화점 광주점과 수산물 판촉 MOU 협약체결식을 맺은 완도군은 국내 최대 수산군으로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수산물은 그 어느 지역보다도 맛과 품질이 뛰어나지만 경기침체와 판매부진으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해 완도군이 특산품 판매를 위한 시장개척팀을 신설, 전국 대도시권 판매망을 집중공략 수산물 시장개척에 행정력을 경주하고 있다. MOU 협약체결장에서 만난 김종식 완도군수는 완도군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앞으로 상호 우호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추구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엇보다도 완도수산물이 우리나라 치고의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에 입점함으로서 대도시의 많은 고객들에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고 이는 곧 어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만큼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완도산 수산물 전국 점유율은 해조류인 다시마는 74,626톤으로 83.1%, 톳 8,000톤으로 80.8%, 미역 86,220톤으로 44.1%, 김 3,466톤으로 20.1%를 차지하고 어패류 중 전복 5,738톤 80%, 광어 10,339톤 40%,멸치 754톤으로 20%를 점유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 곽태웅 자치경영과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대도시권에서 대대적으로 판매망을 구축하여 전국 22개 이마트 지점에 완도 참전복 판매망을 갖추었으며 대도시권역에 대한 판촉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대형유통망 등을 통한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완도수산물에 대한 고정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입력:0703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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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번영회 제23․24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완도군번영회 제23․24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 김용일 신임회장 취임 사)완도군번영회는 13일 완도군청년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23대 황정국 회장 이임식과 신임 제24대 김용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이영호 국회의원, 김종식 군수, 김부웅 군의회의장, 이부남 전남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재경,재광,재제주 향우회장 및 번영회 이사와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정국 이임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회원여러분과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 출향 향우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새로 취임하는 김용일 회장은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훌륭한 회장으로 손색이 없다며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김용일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들의 뜻을 받들어 청해진 완도군민의 한마음이 완도에 기상이라며 완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번영회의 무궁한 발전을 축하하는 이영호국회의원, 김종식군수, 김부웅 군의회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입력:07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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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완도읍 김광식 읍장기획특집 완도가 바뀐다 ! 미래가 열린다! 2007년 세계속의 완도로 도약하며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를 만들어가는 길은 군민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1200년전 장보고대사의 해양개척정신을 이어받은 청해진의 후예들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온 강인한 저력이 있습니다.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린다”며 650여 완도군 공직자들은 전국규모의 3가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행자부 전국공모-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에 “신지면 울모래마을”이 선정되어 중앙정부의 100억대 패키지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농림부 공모사업에-약산면 농촌마을 종합개발 추진이 선정되는 쾌거로 70억대의 사업이 진행 될 계획으로, 이제 남아있는 문화관광부추진- 가고싶은 섬 만들기 “청산도”선정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에서 3곳의 섬마을을 지정하는 13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사업이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2007년 상반기에 완도군은 정부공모사업에 차분하고 성실하게 대응해 좋은 결과를 얻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대다수 군민들로부터 받고있다. 자랑스런 완도!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느낀다는 손경무 재경완도향우회장과 김승웅 재인천완도향우회장, 이인갑 재광완도군향우회장 등 출향 향우들은 무궁한 완도발전을 기원하며 광주-완도간 고속도로가 하루빨리 개통되어 고향길이 가까워지도록 군민들과 완도군번영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본지는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완도군 관내 12읍,면장의 인터뷰를 기획특집으로 싣는다<편집자 주> 전남 완도군 완도읍 김 광 식 읍장 완도읍 슬로건 “ 화합, 열정, 그리고 도약!” 사진> 완도읍장 김광식 / 이장단장 김재혁(항동리) 완도읍을 “다시찾는 고향, 살기좋은 고장”를 만들고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면서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하고 79세의 노모를 모시고 효를 실천하고 있는 김광식 완도읍장에게 완도읍정에 관한 현안문제 등을 인터뷰를 통하여 들어본다. Q : 올 한해 완도읍을 이끌어가는 비젼을 제시한다면? A : 완도읍은 1943년 읍으로 승격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으며, 10개의 법정동과 34개의 마을 249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구는 20,500여명으로 우리군의 35%를 차지하며, 농․수산업 등 1차산업에 비하여 서비스 제조업 등 3차산업의 비중이 높으며, 지방세는 우리군 목표액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읍은 올 한해를 “다시찾는 고향, 살기좋은 고장”를 만들고자 모든 행정력을 결집할 계획입니다. 군정의 역점시책인 “건강의 섬 관광 완도”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각종시책에 대하여 지역주민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전직원이 노력하고, 특히 관광완도 이미지 제고를 위한 소공원 및 도로변 꽃길 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장려하고 보다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가지권 등산로를 개설하여 남녀노소가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주민의 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하여 각종 취미활동 및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정서 함양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들은 이미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고 인근 시․군과 견주어 모범적인 자치위원회로 성장하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방세 목표액이 우리군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우리군의 역점 시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자주재원 확충에 결집된 행정력을 펼칠 것이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수발보험 등 군정의 각종 수혜가 누락되지 않도록 복지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농어촌 지역에는 생활환경개선 및 공동이용시설 정비, 농수산업 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어민의 정주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저는 완도읍사무소에 근무하는 동료 공직자와 함께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요구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 Q : 완도읍 발전 가능성분야와 개인적인 견해는? A : 완도읍은 아시다시피 1차 산업에 비하여 3차 산업의 비중이 타 읍․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동망산 일대의 다도해 일출공원 사업, 완도항 일대를 토대로 시행되고 있는 해변가로공원 조성사업, 소세포 해신세트장과 세계 최대의 해양영웅공원 조성사업, 청해진 장보고기념관 건립 등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시찾는 관광완도를 조성하고자 지역주민과 함께 발맞추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군의 한발 앞선 전략으로 지역의 온화한 기후 조건을 활용하여 스포츠 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홍보한 결과 국내 많은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상가 주민의 의식전환과 자정노력으로 이어져 폭리 및 불친절로 이어져온 기존의 상행위를 상당 부분 개선시켰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 완도-광주간 고속도로 사업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져 많은 관광객이 완도읍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읍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을 토대로 완도군이 서남권 개발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소총수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주민의 결집력이 더해진다면 보다 빠른 시간에 그 열매를 맛 볼 것입니다. Q : 완도읍 행정의 구호나 슬로건이 있다면? A : 완도읍은 72명의 동료직원이 “화합, 열정, 그리고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결된 결집력을 바탕으로 참 봉사행정 구현을 위한 열정을 더하여 지역사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선봉장인 저와 함께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바람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김재혁 이장을 비롯한 34개 마을 이장이 동참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주민을 위한 최소한의 마음 다짐이며, 이러한 다짐이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군이 서남권 개발의 중심에 보다 빠르게 도약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Q : 완도읍의 긴급한 주민숙원사업이 있다면? A : 완도읍은 지역의 여건상 바다와 인접하여 태풍이 잦아들고 해풍으로 인하여 구조물의 부식현상이 다른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안도로 및 시가지권의 가로등이 노후화되고 조명도 밝지 않아 점점 그 기능을 상실하고 있어 시가지권 가로등 교체사업이 시급하다 하겠습니다. 최근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해안도로를 산책로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급등하고 있으며, 앞으로 관광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우리읍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통행에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로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시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Q: 완도읍장의 프로필과 가족 및 취미는? [프로필]- 1970년 완도군 입사. 의사계장, 기획계장, 예산계장, 행정계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1996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보길면장, 노화읍장, 문화공보실장, 환경보호과장, 지역경제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2005년 제21대 완도읍장으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상 훈]- 전라남도지사 표창 4회(민방위업무 발전유공 등), 해양경찰청장 표창1회 (해양경찰업무 발전유공), 내무부장관 표창 4회(지역발전 유공 등),국무총리 표창 1회(모범공무원), 대통령 근정포장 1회(국가사회발전 기여). [가족관계 및 취미]- 노모 이영례(79세)를 모시며 부인 최광자(56세)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김 용 환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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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관광의 전도사 해설가 모집해남문화관광의 전도사 해설가 모집 넉넉한 인심 전하는 해남관광 해설가 해남군이 관광객들에게 감동과 함께 해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전하는 문화관광해설가를 모집한다. 해남의 문화유산과 관광지 등을 친절하고 정감있게 소개하며 관광객들에게 해남의 넉넉한 인심을 전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가는 지난 99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해남의 새로운 관광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남도 여성회관에서 주관하는 ‘내고장 문화유산홍보대회’에서 해남 문화관광해설가들이 참가해 2002년부터 5년 연속 우수한 결과를 보이며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은 이번 교육생 모집을 통해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문화유산해설가들의 활동영역을 보다 넓혀나가는 동시에 해남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문화유산해설가들의 정감 있는 해설과 함께 해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오는 3월30일까지 국어권과 외국어권 문화관광해설가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군 문화관광과 문예관광담당으로 제출하면 되고,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수시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교육생은 해남 문화관광유산에 대한 교육수료 후 해남군 문화관광해설가로 활동하게 되며, 활동이 우수한 자는 문화관광해설사 추천을 비롯해 활동비 지급 등 각종 상훈으로 포상하게 된다. 한편, 문화관광해설가로 활동할 경우 해남군에서는 1일 30,000원에서 45,000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다. ▶교육생 참여 문의 문화관광과 문예관광담당 530-5229 <해남 김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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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 한우 먹거리촌이 생긴다.강진에 한우 먹거리촌이 생긴다. 20~25%인하된 가격 한우고기 공급 전남의 대표적인 한우 주산지인 청자골 강진에 한우 암소고기 먹거리촌이 조성된다. 강진군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암소 한우만을 판매하는 강진한우 암소고기 먹거리촌 조성계획을 지난 12일 발표했다. 축산기업조합 등 축산단체와 강진군은 협의를 통해 한우 암소고기 먹거리촌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0일까지 강진군 친환경농산과에서 입주신청을 받고 있다. 강진한우암소고기 먹거리촌에 입주할 사업자대상자를 4월중 4~5개소를 확정하고 매장 장비구입 및 내부수리(인테리어) 비용으로 5억원(보조 60%, 자담 40%)이 지원된다. 한우 먹거리촌 장소는 대상자와 협의하여 집단화가 가능한 지역과 주변관광 자원을 연계하고 주차시설이 용이 한 곳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한우 먹거리촌이 조성되면 현재 시중가격의 20~25%인하된 가격으로 품질 좋고 강진한우의 부드러운 맛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이 사업으로 한우 사육농가의 안정된 판매망 구축과 식육점 및 식당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박재룡 친환경농산과장은 “강진한우암소고기 먹거리촌이 지역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며 “강진축산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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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수협조합장 황권칠 후보 당선소안수협조합장 황권칠 후보 당선 986명이 투표에 302표 당선의 영광 소안수협 조합장선거가 지난 9일 실시되어 조합원 1천218명 중 986명이 투표하여 기호3번 황권칠 후보가 302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획득했다. 이날 투표에는 기호1번 김광선 후보 189표, 기호2번 김송채 후보 243표, 기호3번 황권칠 후보 302표 기호4번 이근한 후보 245표, 기권이 232표로 황 후보가 소안수협 조합장으로 당선되었다. 황권칠 당선자는 “열심히 선거에 임한 3명의 후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말하고 소안수협을 위해 조합원들의 선택에 대해 건실조합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안수협 선거를 맡은 완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개표결과를 발표한 후 황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소안수협조합장 당선자는 오는 4월1일부터 4년간의 임기로 조합원을 위하여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다. <김유정 기자> 입력:0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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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계획대로 추진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계획대로 추진 전남도 실무담당, 일부의혹에 명확한 답변 완도군이 행정의 총력을 경주하여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하여 지난 5일 완도군번영회 사무실에서 전라남도 실무담당계장이 참석하여 이부남도의원, 완도군번영회장, 완도군청년연합회장, 언론인 등에게 추진현황을 설명하여 의혹이 제기되었던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하여 한점의 의혹도 없음을 설명하였다.<편집자 주> ▶사업착수 배경은? 이 자리에서 김명우 도 담당계장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에 대하여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2002년도에 기획예산처에서 실시하였으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장기검토 사업으로 분류되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완도군의 적극적인 건의로 2004년에 나주시의 동나주 IC ∼ 해남군 북평면 남해남 IC간 70.4km에 대하여 본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 분석(B/C)이 적게 나타나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불투명하였으나, 완도군수와 도지사, 국회의원 등이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선 공급 후 수요창출과,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후 물동량의 대폭 증가하는 사례와 같이 공급이 수요를 창출하는 Say법칙을 들어 기본설계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사업확정 후 2005년 6월부터 순 용역일수 540일간으로 기본설계를 추진하여 오는 8월경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도∼해남 남창간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에 완도구간이 빠진 것은 예비타당성 조사때부터 완도∼해남 남창간은 시행중인 국도 13호선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신호등 없이 입체교차로 형식으로 고속도로와 똑같은 기능을 유지하면서 통행료 부담이 없을 뿐 만 아니라 추가의 고속도로 건설시에는 경관이 좋은 산림과 농경지가 훼손될 우려가 제기되어 현재 건설중인 국도를 이용하도록 중앙부처가 권하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종점인 남해남 IC의 위치변경은? 일부 신문에서 제기하고 있는 종점부 남해남 IC가 당초 달도에서 원동까지 연결토록 계획되어 있는데 갑자기 남해남으로 변경되었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당초 예비타당성 조사와 본 타당성 조사결과 해남 변전소 부근의 남해남 IC로 이미 확정된 사항이고, 남해남 IC의 위치가 약간 변경되었는데 거리는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중인 도면으로 볼 경우 약 200∼300m정도이며 남해남 IC부근이 도시계획선과 너무 인접하여 200∼300m 변경된 것임을 주민대표에게 알려주었다고도 말했다. 한편, 도 실무담당계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참석자는 『노선이 문제가 아니라 우선 취약구간인 남창에서 강진까지 조속한 사업추진이 우선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지역에서 왈가왈부 해봐야 우리군만 손해라고 말하고 자리를 떴다』. 전라남도 김명우 계장은 마지막으로 『한국도로공사는 투자한만큼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한국도로공사도 광주∼완도간 고속도로공사를 추진하면 현재의 교통량으로는 적자가 뻔한 상황인데 자꾸 지역에서 문제를 일으킨다면 어느 누가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겠냐고 되묻고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완도군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한 과제인 만큼, 소모적인 논쟁이나 분열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도로가 건설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성원이 필요한 때라고 말하고 설명회를 마쳤다. 입력:070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