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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글-강진군번영회강진군민 여러분! 지금 정부의 시책에 힘입어 우리 강진군의 투자유치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으나 토지매입성사여부가 최대의 관심거리입니다. 이에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투자자들도 현실적인 가격을 수용함으로써 모처럼 활기찬 우리고장의 발전에 힘을 불어 넣어 주어야 하겠습니다. 우려되는 것은 모든 군민이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희망하여 강진군이 잘사는 군으로 발돋음 하는 것을 원하고 있지만 막상 투자유치가 시작되고 사업성 검토에 들어가면 터무니없는 가격 제시와 일부 부동산업자들의 농간에 휘말려 결국 투자자가 사업을 백지화 시켜버려 우리 군은 엄청난 손실을 가져오게 됩니다. 예를 들면 몇 년 전 성전의 모 마을에 A회사가 공장을 설립하려다 토지매입 단계에서부터 실패하여 광주에 설립 하였고, 목포B대학도 목포시와 땅 교섭과정에서 입장차가 너무 커 결국 인근 무안군에 설립함으로써 유치 실패한 지역은 낙후되게 마련이고 유치성공 지역은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앞으로 우리 강진에 기회가 온다면 모든 군민들이 개인의 욕심을 버리고 적극 협력하여 주셔서 세수 확대와 고용창출, 고령화에서 탈피하여 활력 있고 살기 좋은 복지농촌인 강진군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강진은 남도답사의 일번지로 역사, 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멋의 고장입니다. 이제 우리 강진은 그 주춧돌 위에 군민이 모두 함께 잘 살고 새 희망으로 밝은 미래가 펼쳐지는 군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모처럼 찾아온 기회에 군민 모두가 합심하여 투자유치를 성공시켜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특히 스포츠면 에서도 우리 강진의 따뜻한 기후 여건으로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여서 앞으로 우리 고장을 찾아오는 손님을 편안히 모시고 환한 웃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숙박업, 음식업등 모든 군민이 동참하여 다시 찾아오는 고장,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마음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여 군민 개개인이 강진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강진군 번영회는 군민의 소리가 무엇인지 가장 가까이서 귀 기울려 듣겠으며 군민이 결정하면 가장 앞에 서서 강진번영을 위해 힘차게나가겠습니다. 강진군 번영회는 군민을 사랑합니다. 강진군 번영회 회장 :김정권부회장: 윤부현. 김광수. 김동수.감사: 박덕환. 김병환이사: 윤덕영.노상남.김영배.차영수.문희원.김의준.서순선.문승애.홍동표.곽정환.이규남.김재정.송영우.한종암.양치중.임근태.이승섭.한영식.김개동.최창권.장재선.김승환.방철수.김찬문.강유식.윤치영.김동복.양석배.윤기현.송희준.강성재.이한규.오선옥.송원식.임영관.김상기.김덕휴.문경환.마삼섭.윤새안.박병대.최철호.임근모.안종택.윤순철 <강진 박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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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경찰서장 인사완도경찰서 서장 인사 발령 전남지방경찰청은 8월10일 김진희 완도경찰서장을 순천경찰서장으로 발령하고, 안동준 지방청 생활안전과장을 완도경찰서장으로 인사발령 했다. 한편, 완도경찰서는 제 60대 김진희 서장 이임식을 8월11일 15:00 대회의실에서, 새로 부임하는 제 61대 안동준 서장 취임식을 16:00시 대회의실에서 1시간 간격으로 경찰행정위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질 예정이다. 입력;06,08,10. 수정: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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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시] 2006 완도 장애체험 대회에 부쳐[축 시] 2006 완도 장애체험 대회에 부쳐 비장애인이 장애우 가족 여러분에게 바칩니다! 너의 바다를 보아 ▲ 石泉 김 용 환 청해진의 드높은 기상과 함께 너의 바다를 보아 이젠 우리는 할 수 있기 때문이야 완도 장애우가 한마음으로 뭉쳤네 가장 깊은 너의 바다를 보아 우리는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야 자꾸 쓰러지며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도 우리는 할 수 있기 때문이야 10,000여 장애우 가족이 침묵 속에 평화를 기억하는 것은 청해진 완도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내가 일어설 기력이 없어도 너의 바다를 보아 네가 꼭 이룰 수 있기 때문이야 부끄럽고, 힘들고, 깨어진 꿈들 속에서도 넌 이곳에 있을 권리가 있다. 아직 아름다운 세상이...... 2006년6월12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회장 및 사)바르게살기운동완도군협의회 감사이며 청해진신문 발행인 石泉 金 容 煥 올림 입력:0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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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피서객 맞이 전직원 비상근무완도군 피서객 맞이 전직원 비상근무 땡볕 무더위에 손님맞이 구슬 땀 완도군은 태풍 및 호우피해로 인하여 강원도 및 충청도로 휴가를 계획했던 피서객들이 완도를 물밀듯 찾아 전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사진- 하> 특히 신지연육교 개통으로 평일에는 3만명, 휴일에는 5만명의 인파가 찾아와 교통질서와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익시설과 쓰레기처리에 피서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가지요금을 받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관광객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각 실과소에서 3명씩 차출하여 총 40명을 투입 땡볕 무더위에도 주차장과 도로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에 직원 10명을 배치 급수부족 등의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봄의왈츠로 인하여 청산도에 매일 3,000명과 보길도에는 6,000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정성희 청산면장과 김용환 보길면장을 비롯한 완도군 전직원이 휴일없이 피서객 맞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 정하택 완도부군수는 전직원이 휴일도 반납하고 땡볕무더위 아래 근무가 힘이 들지만 완도를 찾는 피서객들이 불편없이 다녀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완도의 청정바다의 좋은 이미지를 찾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비상근무에 수고하는 직원들과 경찰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열심히 근무하여 주셔서 고맙다는 위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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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완도 DB 가요주점서 화재 12명 사상완도 DB가요주점 화재 12명사상 가족모임 갖던 손님 4명 사망, 8명질식 7월29일 오후 11시20분경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DB 가요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손님 김순전(완도읍 동망리, 남59세)씨, 이경래(김씨 부인, 여57세)씨 부부와 김씨의 처남댁인 박수은(완도읍 개포리, 여36세)씨, 이모(박씨 아들, 남12세)군 등 4명이 숨졌다. 이날 완도읍 DB 가요방(유흥주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가족끼리 가장 안 쪽 방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불이 난 사실을 뒤늦게 안 탓에 일행 8명중 4명이 숨지고 또 다른 방에서 노래를 부르던 최모(27.여)씨 등 광주에서 여름휴가 차 완도에 온 8명도 연기에 질식하여 완도 대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손님 6명과 영업주는 무사히 탈출했다. 사고가 난 가요방은 구조가 복잡한 밀실로 불은 약35평 크기 쓰레트 목조 단층건물 내부를 모두 태우고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되었으며 불이 난 시간 경보음도 울리지 않아 인명피해가 컸다는 피해자 가족의 주장이다. 이번 사고로 순식간에 눈앞에서 아들과 부인을 잃은 이모(완도읍 개포리,45)씨는 갑자기 유독가스 연기가 번져 뛰쳐나가며 두딸을 양손에 껴안고 나갔는데 불길이 순식간에 퍼져 아들과 부인, 누나와 매형을 구하지 못했다며 119에 신고를 했지만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하여 화재 진화에 늑장 대응해 피해가 컸다는 주장으로 관계기관의 해명이 필요하다. 한편, 완도경찰과 해남소방서 완도소방파출소는 6번방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들의 주장으로 가요방 기계의 전기합선 또는 누전 등으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설명: 가요방 화재 사고현장으로 처참하게 타버린 내부사진이며 입구에 숨진 김씨 부부의 사체가 또,화장실안에 박씨 모자는 탈출을 위해 사력을 다해 소화기통으로 벽을 부수기 위한 흔적이 역력했으며 유독가스에 숨져있었다. <기동취재반> 입력:06년7월30일 새벽05:10 수정:06년7월30일 오후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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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완도명사십리에 하계캠프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완도명사십리에 하계캠프 3박4일 동안 노· 사간 단합된 모습 호평 호남지역 최대의 기업체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남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 받고 있는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 여름 휴양캠프를 설치했다.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지난달 30일부터 8월2일까지 3박4일간 열린 기아자동차 여름축제는 임직원과 직원가족 등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기아자동차 여름축제는 회사에서 마련한 버스편으로 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여 가족노래자랑과 자녀와 함께 보는 명화상영, 경품추천, 기념품받기 퀴즈와 선발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처럼만에 일상의 회사 생활을 잊고 사측과 노측이 한마음 한뜻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매일 저녁 노· 사가 함께하는 바다콘서트를 열고 유명가수 초청과 B-boy 및 댄싱팀 공연, 섹소폰 연주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캠프 참가자들로부터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휴양캠프에 참가한 한 직원은 경치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 그런지 정말 오늘 만큼은 아무거리낌 없이 모두가 하나였다며 이번 해변축제를 기회로 서로 상생하는 기회가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피서철 관광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그동안 경남 남해의 상주해수욕장에서 연례적으로 개최하였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하계 휴양캠프를 완도에 유치하였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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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혁신 브랜드 슬로건 공모완도「혁신 브랜드 슬로건」을 찾아라! 郡, 전공무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 동북아 해양중심도시로 발돋음하는 완도의 전경 완도군은 미래 지향적인 비젼 및 가치를 담은 브랜드 슬로건을 개발하여 지역의 부가가치 창출과 마켓팅 전략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공무원을 대상으로『완도군 브랜드 슬로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관광, 투자유치, 농․수산물 판촉 등의 활성화로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군을 대표하는 브랜드 슬로건 개발이 필수이며 이제는 서울의「Hi seoul」대전의「It's Daejeon」강원 영월의 「young World, youngwol」「I love New York」「Yes! Tokyo」등과 같은 브랜드 슬로건이 지역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군은「건강의 섬, 완도」라는 브랜드가 이미 국내외적으로 잘 홍보되어 자리를 잡아 가고 있지만 이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슬로건 개발을 목표로 이번 공모 계획을 수립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모는 2006. 7. 14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완도군 공무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1단계 직원 여론 수렴, 2단계 심사위원회 심사, 3단계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브랜드 슬로건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무원 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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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역협신회 우수사례 수상해남군, 해남군지역혁신협의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해남군과 해남군지역혁신협의회가 ‘06년도 상반기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평가결과 우수사례로 선정,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올 초 대통령의 지역혁신 운영실태점검에 따른 지역별 평가보고회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돼 받게 된 것으로, 해남군은 신활력사업의 기획, 심의, 평가를 모범적으로 수행하여 균형발전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점이 수범사례가 되었다. 해남군지역혁신협의회는 혁신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지역의 혁신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해남군과 해남군지역혁신협의회의 시상식은 폭우로 인해 오는 8월 초에 시상할 계획으로 시상금은 200만원이다. 한편 혁신 우수 시군과 지역혁신협의회는 전국에서 35개 시군이 선정되었고, 전남에서는 해남을 비롯한 여수, 나주 등 6개 시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남 김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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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 부군수 통합 부속실 운영군수 ․ 부군수 통합부속실 운영한다 군수․부군수실 줄여 금남의 집 여성 휴게실로 - 강진군이 군수․부군수실을 통합하여 부속실을 운영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아울러 각각 22평인 군수․부군수실을 축소하여 11평 규모의 여성전용 휴게공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평소 겸허한 공공건물을 강력 주장한 황주홍 강진군수는 지난 10일 간부회의에서 “기업에서는 업무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제고하기위해 이미 부속실을 통합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수․부군수실부터 실무형으로 운영하고 청사외부에 있는 발간실, 문서고 등도 본청 건물내의 지하실 등 여유 공간을 최대한 활용토록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군의 통합 부속실 방침으로 군수․부군수실은 축소되고 7월말부터 부속실은 기업실무형으로 통합 운영하게 된다. 따라서 에너지 절약과 청사관리 유지비 차원의 ‘청사 다이어트’는 모든 공공건물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청사는 지하1층 지상4층의 총 1,478평으로 지난 1978년도에 건립된 슬래브구조에 4층은 모두 조립식건물이다. 또한 강진군의 재정 형편상 의회사무동이 3층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청사관리 긴축운영은 지속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0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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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촌 제1회 남도공예축제 개최강진 청자촌 제1회 남도공예축제 개최 전통공예 보고, 느끼고, 체험, 소중한 추억 만들어요! 남도답사 1번지 청자골 강진에서 도자기와 전통공예가 함께 어우러진 제1회 남도공예축제가 오는 7월28일부터 7월31일까지(4일간) 남도지역의 전통공예상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소개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민속공예기술의 계승 및 공예품 품질 고급화로 수요자 중심의 제품을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처음으로 개최 되는 남도공예축제는 광주 ․ 전남공예조합 및 강진도자기공예조합이 공동주관한다. 강진군은 지금까지 5년 연속 전국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청자문화제를 여름축제로 개최하였으나 금년부터는 가을 축제로 축제시기를 변경하였다. 따라서 같은 시기에 맞춰 고려청자도요지 일원에서 전통공예품을 주제로 한 축제가 개최되어 또 하나의 작은 명물축제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업체는 강진군 청자 개인요를 포함한 광주 ․ 전남의 도자기, 금속, 목(木), 죽(竹), 한지, 석(石), 모시 등을 이용한 다양한 전통공예품 5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남도공예축제는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오는 7월28일 오후 7시 개막식 시작으로 초청가수 축하공연, 국악공연, 풍물놀이 등의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진행되며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청자문화제 기간 동안 인기를 모았던 청자 빚기 물레체험, 청자파편모자이크 체험, 상감 문양 넣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음악 분수대가 금년에도 어린이 등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전남공예조합(이사장 김경진)은 “500여년동안 청자문화가 찬란하게 꽃피워 왔던 청자문화의 발상지인 강진에서 광주․전남지역의 공예상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하고 “여름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박광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