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완도지역 폭설완도읍 군내리 도로의 폭설현장
-
해남 전복심포지엄 개최지난11월29일 해남 유스호스텔에서 전복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해남, 완도, 목포, 강진, 진도지역 전복양식 어업인들 300여명이 모두 전복양식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타계하는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발표했다. 이날 주요참석자는 이정일 국회의원(해남,진도), 이영호 국회의원(강진,완도), 박희현 해남군수, 김경부 진도군수, 김규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등과 어업인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51201 P { MARGIN: 5px 0px } slogan.td {font-size:9pt; font-family:돋움; word-break:break-all;} slogan.font {font-size:9pt; font-family:돋움; word-break:break-all;} slogan.a {font-size:9pt; font-family:돋움; word-break:break-all; cursor:hand}
-
해남 최만근씨 농업기반대상 수상해남읍 내사리 최만근씨 농업기반대상 수상 2005년도 농업기반공사에서 우리나라의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공이 있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13회 농업기반대상 농업경영부문에 해남읍 내사리 최만근씨(50세)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인 최만근씨는 1987년 해남 고천암간척지 폐염전 3만평을 구입, 농지로 개간하여 벼 담수직파재배에 성공함으로써 기계이앙에 따른 영농비를 절감하였으며, 1996년에는 해남군 최초로 5ha의 벼재배 논에 오리농법실천과 2003년에는 3ha의 종이멀칭 재배단지 조성 등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등 선진농법을 선도해 왔다. 특히 종이멀칭을 이용해 생산한 무농약 인증 쌀은 일반쌀보다 높은 가격으로 대도시 판로개척에 성공하였으며, 특히 농산물 시장개방과 소비자 기호에 부응한 웰빙미로 녹미와 현미, 설갱벼 등을 생산해 상품화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토양의 수질개선과 환경을 살리기 위해 순백련 재배단지를 조성해 건강식품개발과 농촌 체험관광 등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씨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12월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한편 농업기반대상은 매년 농업경영부문을 비롯해 농촌종합개발분야, 친환경농업분야, 생산기반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국적으로 1명씩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해남 경우의 날 기념행사제42주년「경우의 날」기념행사 거행 해남재향경우회(회장 민병무)에서는 지난 11. 21일 해남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42주년「경우의 날」을 맞아 군수, 경찰서장, 경우회 자문위원장, 참전동지회장 및 경우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경우회 최안기 문내분회장이 전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고 자문위원회 이한수, 박수자 위원이 해남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했으며, 또한 자문위원회 김석원 도의원, 김완석 위원, 박종서 위원이 전라남도 재향경우회장의 감사장을, 경우회 주주원 부회장이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임학우 서장은 경우회원들에게 제42주년 경우의 날을 맞아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51121
-
해남 국민임대주택 304세대 건설해남읍 해리에 국민임대주택 304세대 건설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 호남지사는 해남군 해남읍 해리 229-3번지 일대 5천200평의 부지에 국민임대주택 304세대를 건설한다. 지난 2일자로 건설교통부로부터 최종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국민의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1평, 14평의 소형이며 내년초 토지매입을 시작해 오는 2007년 5월 공사에 들어가 2009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 공사에는 총 30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완공후에는 무주택 저소득층에 30년 준영구로 임대된다. <해남 김완규 기자>
-
완도에 세계희귀새공원 조성세계희귀새공원 완도에 조성 2014년까지 군외 동백숲에 조류원 등 설치 완도에 각종 희귀한 새들을 볼 수 있는 ‘세계 희귀 새공원’이 조성된다. 완도군은 군외면 삼두리 동백숲 일대 26만9천 평에 세계 희귀 새 1천 마리를 모아 전시,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세계 희귀 새공원을 조성한다고 최근 밝혔다. 총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2014년까지 조성될 이 공원에는 희귀 새 공연장을 비롯해 다양한 새들이 자연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새 사파리, 조류원 등이 조성돼 세계적인 생태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세계에 식생하는 동백나무를 이 동백군락지에 옮겨 심어 국내 최대 동백 자연학습장으로 조성하고 자연 탐방로, 건강체육시설도 만든다. 내년 국가균향특별회계예산 10억원을 확보한 군은 공원 조성 실시설계에 이어 내년 초 20억원을 들여 부지 매입 등을 거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해신’드라마세트장과 함께 “완도의 첫 관문이자 국내 최대의 난대 식물의 군락지인 군외지역을 희귀새공원을 만들어 생태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친환경적이면서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도민생활체육대회 완도 입장상3위제17회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 완도군 입장상 3위 쾌거 사진> 지난달 25일 여수진남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완도군 선수단(회장 이영규)이 입장식에서 3위를 하여 입장상과 트로피 상사업비 1억원의 부상을 수여 받아 완도군의 위상을 높였다. 입력051122-28
-
완도모범운전자 효도관광완도모범운전자 소외계층 위안관광 교통질서 켐페인 장애우 돕기 사진> 완도경찰서 모범운전자봉사회(회장 김철호)는 지난10일 관내 장애우와 완도 청해요양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소외계층 위안관광과 교통질서 켐페인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오전 교통질서 캠페인을 펼친 모범운전자회원 13명은 거동이 불편한 거동불편 어르신들과 장애인 32명을 모시고 해신세트장과 완도수목원 등 관내 관광명소를 관람시켜 드리고, 맛있는 점심과 다과를 대접했다. 완도경찰서 모범운전자회원은 관내 영업용택시와 개인택시, 용달차 등 각 읍면 운전기사들로 회원 45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축제행사 교통질서 안내, 학생 및 주민들을 위한 통근 길 교통질서 안내, 깨끗한 완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불우한 이웃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도시락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김열심 모범운전자회원은 “지체장애 어른의 손을 잡고 해신세트장과 완도수목원을 구경하면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간절하다며, 앞으로는 더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봉사에 참여한 곽태웅 자치경영과장은 “지체장애우에게는 힘과 용기를 갖고 살아가기를,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그늘진 이웃에게 희망을 주며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입력051112
-
시민단체 국감우수 이영호 의원 등 시상시민단체 국감 우수의원 80명 시상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이영호 의원 등 사진> 법률소비자연맹,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11월10일 이번 정기국회 국감 모니터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 우수상임위 3개와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이영호 의원(강진완도) 등 우수의원 8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모니터단은 이념공세를 자제하고 민생국감에 주력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전달한 점을 들어 시상을 했다. 모니터단은 선정기준과 관련, "국감 현장에서 지켜 본 모니터위원들의 평가와 함께 국회의원들의 질의자료, 피감기관의 답변자료 등을 비교. 검토하고 보좌진의 추천, 국회사무처 등의 의견조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진 박광헌 기자> 입력051111
-
해남화원 대한조선소 기공식해남화원 대한조선소 기공식 900억 투자 조선소전문농공단지 해남군은 22일 오후 화원면 억수리 현장에서 대한조선소 기공식을 가졌다. 사업시행자인 대한조선은 우선 3만7천여평을 개발하게 되는데 매립비용 400억원과 조선소 건설비용 등 총 9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사업비전액을 시행자가 부담하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조선소는 2007년초까지 준설공사와 도크, 안벽공사, 조선소 부대시설과 골리앗, 크레인 등 모든 공사가 마무리되며, 2007년초 조선소 가동에 들어가 배를 건조하면 같은해 말에는 첫배의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대한조선은 2단계로, 1단계 농공단지와 인접한 20만평의 부지를 지방산업단지로 확대해 2천억원을 투자, 2014년부터 7만t급 이하의 중형선박건조에 들어갈 계획으로 12월 중으로 2단계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처럼 해남의 최초 투자유치사업으로 평가받는 조선소를 유치하기 위해 해남군은 지난 1년동안 일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박준영 도지사와 박희현 군수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주민들을 설득하는 등 전남도와 해남군이 강한 의지를 갖고 노력해 왔다. <해남 김완규 기자> 입력0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