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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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상서 어선 침몰..선원 2명 구조완도해상서 어선 침몰..선원 2명 구조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12일 오전 2시 8분께 전남 완도군 군외면 장구도 2.8마일 해상에서 경남선적 4.77t 유진호가 침몰했지만, 선장 천모(62.여수시)씨 등 선원 2명은 조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비정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 어선은 경남 사천항을 출항해 진도 독거도 근해로 조업하러 가던 중 높은 파도로 침수되면서 침몰했다는 것. 완도해양경찰서는 유진호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입력: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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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체험센터 착공완도군,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체험센터 착공 신지명사십리에 새로운 관광휴양타운 민자유치 ▲ 완도군 해조류체험센터 - 관광휴양타운 조감도[민자유치]- 신지 명사십리 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건강의 섬 완도를 찾는 500만 관광객 수요에 부응하기위해 (주)국민통신을 민간투자자로 하는 해조류 기능성식품 전시판매 및 체험센터 건립공사를 12일 착공했다. 이날 광주 월광교회(김유수 담임목사) 목회자와 여신도회장단, 성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유수 목사의 인도로 기공예배를 마치고 오후 3시부터 전국완도군향우연합회 박상민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공식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종식 군수, 전국완도군향우연합회 이인갑 회장, 서을윤 신지면장을 비롯한 신지주민들과 사회단체장 등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삽을 부어 공사시작을 알렸다. 체험센터는 야외풀장을 갖춘 대단위 관광휴양타운으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에 위치한 청정바다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과 인접된 토지에 조성된다. 민간투자자 (주)국민통신 윤풍식 회장에 따르면 해조류 기능성식품 판매 체험센터 및 관광휴양시설은 신지명사십리에 총사업비 96억5천만원이 투자되며 연면적 4,328㎡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건물로 조성된다. 주요사업 내용은 해조류 체험관과 판매장, 기능성 SPA시설, 숙박시설, 야외풀장이 들어서며 사업준공은 2011년 4월로 계획하고 있다는 것. 위 체험센터가 완공되면 신지명사십리 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완도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하고 일상에 지친 심신을 청정해수탕과 야외풀장에서 휴식하고 재충전하는 "건강의 섬 완도"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국내 관광휴양타운 명소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계절 365일 완도를 찾는 관광지로 변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기공식 테이프커팅 ▲ 기공식 시삽 ▲ 김유수 목사(광주 월광교회)-기공예배 ▲ 김종식 군수 축사 ▲ 이인갑 회장 축사 ▲ 윤풍식 회장 인사말 <石泉 대표기자>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091111 수정: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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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향우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이영호 향우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국회의원재선거에서 보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국회의원재선거에서 보내주신 후의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오늘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실시한 기자회견문을 송부합니다.성심을 다해 안산을 사랑했고 안산에서 살고 싶었습니다.또한 안산을 거듭나게 할 수 있는 자신과 능력도 가지고 있었습니다.이제 초심으로 돌아와 제 진심과 능력을 여러분께서 인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리며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009.11.5 재안산완도군향우 이영호 올림 *다음은 이영호 향우의 기자회견문 원문을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싣는다! [기자회견문] 안산시민 여러분께!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수계(水界)산업종사자 여러분! ▲ 이 영 호 한국벤처수산대학장 지난 10월 28일 치러진 안산시상록구을국회의원재선거에 출마했던 이영호입니다. 오늘, 저는 그동안 성원해 주셨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새로운 각오로 재출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전투경찰로 낙도에서 군 복무를 하였습니다. 그 시절,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권력기관의 사람들이 오히려 어업인들을 착취하는 것을 보았고, 아무리 노력해도 가난에서 벗어날 길이 없는 서민들의 애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합리한 법과 제도를 개정하고 소외된 국민들을 국가 시스템적으로 보호해 줄 수 있는 입법 활동을 하기 위해서 저는 국회의원이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안정된 공직생활과 존경받는 대학교수로서 편안한 삶을 살 수도 있었고, 정권에 좋은 정책을 제안할 수 는 있었겠지만 그 길은 매우 간접적이고 더딘 방법이었기에 직접 국회의원이 되어 그 일들을 직접해내고 싶었습니다.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장악하는 정치권에 진입하기 위해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성심성의를 다해 진심으로 유권자에게 다가서는 것 밖에 없었기에, 최일선 공무원인 어촌지도직을 택하여 15년간 “24시간 언제든지 상담하여 드립니다”는 모토로 성실 봉사하였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15년 동안 공무원봉급을 단 한 푼도 가족에게 갖다 주지도 못했고, 경영난에 허덕이는 영세 농어업인들에게 힘이 돼 주고자 보증을 섰던 결과 현재도 그 빚을 갚고 있는 실정이니, 결국 저도 정치에 입문하기 위하여 수많은 돈을 들인 셈입니다. 15년 공직생활 중 우수공무원으로 감사원장표창을 수상하고, 어업인과 단체들로부터 수많은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였습니다. 전국최연소 소장 승진도 하고 촉망받는 관료로 주목되고 있었지만, 저는 16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습니다. 15년간 물심양면으로 공을 들인 지역구였지만, 전혀 지역에 공을 들이지 않았어도 국방부장관이자 국정원장 출신이었던 민주당의 낙하산 공천자에게 낙선하고 말았습니다. 민주당이 활거 하는 전남에서 무소속으로 23%이상의 득표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는 동지들의 힘을 모아 다시 4년 후 도전하여 17대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일하고 싶어서 국회의원이 되었으니 저는 4년 동안 신바람 나게 일했습니다. 그 결과 4년 동안 꽤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제 지역구에 2조원상당의 고속도로 예산도 세웠고, 1천억 대 다리도 네 개나 만들었고, 두 개를 계획을 세워 놓고 왔습니다. 상도 많이 받았습니다. 270개 NGO 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모니터단 및 피감기관으로부터 국정감사 연속 4년간 우수위원상을 받았습니다. 의정활동을 잘 한다고 국회의장이 수여하는 우수의원상도 두 번이나 받았습니다. 국회의원의 본분인 입법 활동도 부지런히 했습니다. 농어촌 법률안 발의는 2007년 기준 전체 299명의 국회의원 중 1위를 했습니다. 전체 법률안 발의 건수는 299명 중 6위를 했습니다. 4년 동안 정책 보고서 31권을 냈습니다. 국회에 바다포럼을 만들고 대표의원을 하면서 우리나라 해양․수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지난 의정활동성적과는 무관하게 18대 선거에 공천에 탈락하여 출마조차 못하였습니다.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공천권을 당권을 쥔 소수인사들이 오남용하는 현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민정당을 표방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면서 국민의 가장 기본권인 참정권마저도 보장해주지 않은 민주당에 경종을 울리고 싶었는데 또다시 이번 공천과정에서도 당의 가치와 정체성은 상관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불합리한 정당제도와 공천제도는 내가 당선되어 반드시 바꾸리라” 수도 없이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전국의 해양․수산인 들의 염원과 강원도와 충청도, 부산, 경북, 경남, 울산지역에서 활동인맥들과 호남, 특히 향우들의 지원으로 다시 한 번 이영호가 서민들의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었습니다. 선민의식이나 탁상공론 정치가 아닌 당면과제를 함께 애환을 나누며 해결해 나가는 이웃사촌이자 친구 같은 국회의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안산은 이러한 꿈을 실현하기에 더 없이 매력적인 도시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시민구성원들, 풍부한 성장 동력이 있음에도 정치권의 알력과 마인드결여로 침체된 경제상황 등, 저 이영호의 꿈과 안산의 꿈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최상의 적지였지만, 선거 결과는 최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것도 안산시민의 뜻이기에 수용하겠습니다. 안산의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 전국의 동지여러분! 이제 선거가 끝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 일주일 동안 원망도 했다가 후회도 했다가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며 답을 찾으려 애썼습니다. 그리고 답을 찾았습니다. 재선거의 특성과 당 공천, 위정자들에 의하여 학습된 일부시민! 에 의한 결과물이라 하더라도 이제 다수인 수많은 양심과 양식있는 시민들에 의하여 안산시는 새롭게 변모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일부이지만 수도권 의원들이 언론의 노출을 위하여 일부러 쌈박질하는 것이었겠구나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패거리만 양산하고 공천만 받으면 그때그때의 시류가 당락을 결정하는 선거를 치르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제 원내에 들어가신 분들에게 말씀 드립니다. 진정 위정자들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국민을 위하여 일하십시다. 공천 제도를 폐지합시다! 이곳안산은 조금만 신경 쓰면 수도권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안산을 학습하면서 국내 최대의 산업단지와 수도권의 특성에 의한 배후도시로의 자립자족형의 도시, 명품주거단지, 해양특성에 알맞은 해양선도도시 등 수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수도권 최고의 도시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산업단지의 특성상 대한민국을 리더 할 수 있는 첨단산업단지,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재편성 할 수 있으며, 이는 곧 대한민국이 선진강국으로 갈 수 있는 훌륭한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안산에 살고 싶어지고 안산에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 많이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러한 일들에 대한 욕구가 반듯이 당선되어야 겠다는 희망으로, 홈플러스앞 4거리에서 3시간에서 7시간을 매일 율동할 수 있었고 수많은 안산 시민들과 주야를 가리지 않고 행복하게 선거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부곡동 4거리 유세 때 어느 분식집 젊은 사장님은 선거운동을 재미있게 하신다 하시면서 꼭 투표하시겠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수많은 분들의 자원봉사도 있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 이영호, 이제 17대 국회의원으로서의 이영호가 아니라, 여러 대학의 교수를 지냈던 학자로서의 이영호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기쁨과 슬픔을 가슴으로 나누고 소박한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이영호가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이웃사촌 이영호가 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를 끝까지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저의 지지자 여러분과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이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09년 11월 5일 이 영 호 올림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 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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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대도시 소비자 초청 친환경농업 현장체험완도군, 대도시 소비자 초청 친환경농업 현장체험 청정들녁서 우렁이 줍고 메뚜기 잡는 벼 베기작업 건강한 섬 완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친환경농산물 홍보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완도군은 서울 강동구 새마을회원 40여명을 초청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수확과정에 체험행사를 벌여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완도군청 이문교 농산과장에 따르면 최근 완도지역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재고량이 늘어나 쌀 값 하락으로 인한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무농약보다 좋은 친환경농업 재배를 하는 쌀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키 위해 대도시 소비자를 초청 체험행사를 가졌다는 것.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서울 강남구 새마을지회(지회장 임금주)의 김홍일 회원은 어린시절 벼 베기를 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유기농 벼 베기 체험과 논바닥에서 우렁이를 줍고, 메뚜기를 잡는 친환경농업 체험을 통해 옛 추억이 되살아나고 고향에 온 포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봄부터 가을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를 지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새마을회원들은 벼베기, 고추․유자따기 체험 등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완도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며 완도의 농산물을 애용하는 평생고객으로 이웃 분들에게 홍보하며 완도군에서 실시하는 농수산물 판촉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오는 2010년부터 시작되는 생명식품산업 육성 제2차 5개년 계획에 따라 무농약이상 인증면적을 경지면적 대비 45%을 2014년까지 목표로 설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저투입․고효율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가공,판매하여 건강의 섬 완도를 찾는 500만 관광객을 이용한 농산물판매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金容煥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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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동절기 해양사고 방지 안전수칙 준수 당부완도해경, 동절기 해양사고 방지 안전수칙 준수 당부 기상방송 청취 생활화로 해난사고 감소 기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11월에서 3월까지 해난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인 동절기로 급변하는 해상기상과 높은 파도로 전 해상에서 해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해상종사자들의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로 해난사고 방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항 전 준수사항으로는 각종 항해․기관․통신장비 작동 여부 및 구명의․소화기 등 안전설비를 확인하고 축전지․연료유․엔진오일․각 배선․배관의 누수․누전여부를 확인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출항 후에는 해상기상 방송 청취를 생활화하고 기상이 나쁠 경우 구명벌 및 구명동의를 즉시 사용 가능토록 준비 할 것과 무리한 먼 바다 출항을 하지 말고 조업 중단도 당부하고 있다. 특히 기상불량 시에는 ▲적정 속력을 유지하고 안전항해를 할 것과 ▲유조선․위험물 운반선 등은 안전항로를 준수하고 선위 통보제도를 이행 할 것 ▲당직근무를 철저히 하고 해상 교통 안전법규를 준수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 3년간 완도서 관내 동절기 해양사고는 35척 210명 발생, 이 중 구조 33척 199명, 미구조 2척 11명(사망 2명, 실종 9명)으로, 약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동기간 하절기 대비 월 평균 2척(22%)이 적어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빈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양사고 긴급번호 ‘122’』를 누를 것을 당부하고 있다.<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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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복산업특구로 지정완도군 전복산업특구로 지정 명품 전복 생산과 전복 세계일류상품화 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10월16일 지식경제부에서 개최된 제18차 지역특화발전특구 심의위원회에서 국내 전복생산량의 80%이상을 생산하는 위상에 걸맞게 전복특구 지역으로 최종 지정되었다. 이번 특구위원회에서는 완도특구를 포함하여 5개 지역을 특구로 지정하였는데, 완도군 특구의 공식명칭은 「완도전복산업특구」이고 특구면적은 44,180,298㎡이다. 완도전복산업특구의 특화사업 추진기간은 2009~2013년까지 5년으로 이 기간동안 국비 105억원, 도비 22억원, 군비 63억원, 민자 3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전복생산기반 구축, 전복연구소 설립, 전복유통․홍보마케팅, 전복 품질관리, 문화․관광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특구위원회에서는 완도특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의한 규제특례로 전복관련 산업, 축제 등에 대해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하도록 홍보물 설치에 따른 기준을 조례로 완화할 수 있도록 한다. 특허법에 관한 규제특례로는 특화사업과 직접 관련하여 생산되는 전복과 관련한 특허출원시에는 다른 특허출원에 우선하여 심사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였다. 또한 식품위생법에 관한 규제특례로 완도 전복 관련제품의 표시기준을 별도 고시할 수 있도록 권한이 이양되는 등 규제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결정하였다. 김종식 군수는 “완도지역은 청정바다와 미역․다시마 등 풍부한 전복먹이감으로 전국 80%이상의 전복을 생산하고 있는 전복산업의 메카이다. 지금의 생산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전복 품질을 고급화하고 다양한 제품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군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완도전복산업 특구가 전국 향토자원특구의 선도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에서는 전복특화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전복 세계일류화 상품개발’ ‘해양바이오산업센터 건립’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 ‘건강테마촌 조성’ 등 관련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기동취재반>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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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 고금지점 하나로마트 개점완도농협 고금지점 하나로마트 개점 동부권 조합원 편의성제고 호평 완도청해진] 완도농협(조합장 정남선) 고금지점(지점장 박운행)이 지난9월25일에 새로 건립한 하나로마트 개점식을 가졌다. 새로운 매장에는 제과점, 활어판매장과 각종 농산물과 건어물 쇠고기 돼지고기 코너도 마련됐다. 비가 약간 내려 고금지점 2층에서 개점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남선 조합장은 지역 중소상인들에게 죄송하다면서 대형 마트가 있는 강진이나 마량에 상권을 빼앗기고 있는 현상에서 불가피한 선택으로 하나로마트를 신축 이전했다며 주민과 조합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철건 군지부장도 중앙회의 승인을 받아내는데 협조했다면서 동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식 군수는 축사에서 마량대교 개통으로 강진상권에 예속되지 않나 걱정 되었다면서 고금 하나로마트 신축이전은 주민들의 숙원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부웅 군의원은 고금지점 하나로 마트의 발전을 축하했다. <완도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09092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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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추석 前·後 형사활동 강화완도해경 추석 前·後 형사활동 강화 9월 21일부터 15일간, 서민경제침해사범 단속 강화 완도청해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9월21일부터 10월5일까지 15일간 추석을 전후하여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해상밀수 등 건전한 거래 질서를 해치는 서민경제 침해사범과 귀향객이 집중하는 여객선 터미널 등에서 폭력사건과 해양종사자 인권유린 등이 예상되는 바, 질서를 유지하고자 수·형사 등 가용인력을 최대 동원하여 추석 전·후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추석명절 이전 농·수·축산물 등 수입산 먹거리 국내유입 증가가 예상되고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수산물의 수입 증가로 인한 위해물질 검출이 우려됨에 따라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또한 최근 문화재보호법상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도서지역을 입도 및 동·식물을 채취하는 위반사례가 빈번하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도해경은 추석명절 전·후 민생침해사범 신고시 범죄신고인 보상금을 지급하여 해양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우범항포구, 취약해역 등 현장중심 단속으로 형사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완도서부 정완봉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입력:09092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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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해상 차량추락사고, 좀 더 침착하면 살수 있다기고- 해상 차량추락사고, 좀 더 침착하면 살수 있다 침수차량 탈출 방법은 이렇게 완도해양경찰서 수사과장 경정 안 승 남 ▲ 완도해경 경정 안승남 지난 8월 한 달 동안 완도해양경찰서 관할에서 해상차량추락사고가 2건이 발생되어 6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 이 두 해상 차량추락 사고를 조사한 결과, 안전 불감증에 기인한 부주의(不注意)가 그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안전운전을 위한 기본적인 자세와 해안가 도로 주행 시나 주차 시 주의를 기울였다면 이러한 사고는 예방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렇듯 해상에서의 차량추락사고는 그 철저한 예방이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 그러나 막상 차량 탑승자의 부주의든, 자연재해 등 개인의 힘으로 통제할 수 없는 원인으로 인하여 동일한 부류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간과할 수 없다. 그리하여 국민 여러분들에게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사고에서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 즉 침수 차량에서 탈출하는 법을 본 지면을 통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차량 침수가 발생하였을 때는 차량 내부와 수중의 압력차로 인하여 사람의 물리력으로는 차량 문을 열 수 없음을 숙지하여야 한다. 첫 번째, 수심이 차량의 창문보다 낮을 경우에는, 창문을 열어 그 틈을 통하여 탈출하는 것이 안전한 탈출의 방법이다. 두 번째, 차창보다 수심이 높아져서 차량 내부로 물이 유입되고 있을 때이다. 이 경우에는 차량의 주요한 기관부의 침수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시동이 꺼지고 차내 각종 장치들은 사용 불능상태에 빠진다. 창문도 열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는, 수심이 차내 승객들의 코끝을 넘어 높아지기 전에 심호흡을 한번 하고, 차량 내에 물이 완전히 들어찰 때까지 기다리도록 한다. 이 시점에는 차량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가 같아져서 비로소 차 문을 열 수 있다. 다만 육상에서 열 때 보다는 더 많은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두 다리로 문을 걷어차는 방식으로 문을 열기 바란다. 이때 주의할 것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는 경우, 절대로 먼저 안전벨트를 풀면 안 된다는 것이다. 차량 내에 물이 완전히 들어찬 상태에서 차 문을 개방하기 전에 안전벨트를 먼저 해체하면, 몸이 차량 안에서 떠다니기 때문에 절대로 문을 열수 없다. 차 문을 열고나서 안전벨트를 풀어 차량에서 탈출해야 할 것이다. 차량의 해상추락사고 시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위와 같이 제시하였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자세를 통하여 위의 방법을 위기 시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운전습관과 주위 환경에 대하여 방심하지 않는 태도일 것이다. 또한 해양경찰도 빈틈없는 해상안전관리를 통하여 해상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상시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유사 사고 발생시 국민의 생존율을 100%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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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일정항 약산당목항 운항 여객철부선 특정선사소송 휘말려금일 일정항 약산당목항 운항 여객철부선 특정선사소송 휘말려 주민만 골탕 제도 고쳐야 고금대교 개통이후 약산당목항이 주력항으로 뜨고 있는데 완도농협 여객철부선과 풍진해운철부선이 각각 독자적으로 금일 일정항과 생일도 등을 취항하면서 잦은 마찰을 빚어 목포해운항만청의 합자성격의 허가를 받아 주민편의를 위한 운항을 계속해왔다. 도장항에서 당목 화전항에서 생일 신지동고방죽포항을 운항해온 여수항만청소속의 모해운사가 목포항만청을 걸어 행정소송을 제기하여 대법원까지 올라간 소송사건이 고흥녹동의 모해운사가 승소함으로 파란을 몰고 왔다. 목포항만청이 일정항과 당목을 운항하는 농협소속의 철부선은 도장항에서 운항하고 합자성격의 허가는 원인무효라고 판시했다는 것이다. 풍진해운도 일정경유 생일도를 다니도록 한 것이다. 하절기 특송기간에는 종전데로 운항하지만 끝나게 되면 혼란이 오게 되어 주민들만 골탕을 먹을 수 밖에 없어 지난7월27일 완도농협금일지점에서 금일읍관계자들의 대책회의를 열고 28일에 목포항만청에서 지역대표들이 방문하여 항만당국과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거리나 시간을 고려할 떄 일정항으로 일원화하고 지금 일정항은 연안도로를 개설하여 대판끝으로 옮기면 15분이면 약산당목을 가게된다. <완도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0909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