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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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의원, ‘국내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요구이영호 의원, ‘국내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요구 농림부 종합감사에 지적 학교 급식사건 이후 위탁급식의 직영전환문제 등 학교급식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논의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영양을 고루 갖춘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열린우리당 이영호(강진ㆍ완도)의원은 “학교급식 사업은 식사의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안전한 식자재 공급을 위해 우수한 농ㆍ수ㆍ축산물의 품질기준과 규격을 표준화하고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행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특별자치도지사ㆍ시장ㆍ군수ㆍ자치구 등의 단체장은 우수한 식재료 공급 등 학교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그 소속 아래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국 기초자치단체는 관련조항이 재개정되지 않는 한 내년초부터 운영되는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수십억원씩을 투자해야 할 입장이다. 더구나 식재료 구매 전문가 등 인력을 대거 채용하고 차량 운용 등을 위해 매년 ‘고정비용’도 추가해야 할 형편이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단체에는 재정압박 요인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학교 급식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 재정 수준에 따라 학교급식 수준이 좌우될 우려가 있다”며 “국내 우수 농산물에 대한 학교급식 지원업무는 지자체 고유 업무라는 생각을 버리고 농림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유정 기자> 입력: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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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포럼 창립총회 출범식태평양포럼 창립총회 출범 태평양포럼 창립총회 출범 11월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 수계산업의 육성과 발전 주도역할 담당 기대 수계산업(水界産業)의 육성과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물, 생명, 사람의 행복한 만남 태평양포럼 창립총회가 2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앞으로 태평양포럼은 수계산업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산업현장 및 국민생활 민원현장과 학계 연구현장의 생생한 지식 네트워크를 통합하며 지역산업과 국가경제의 균형적인 발전을 담당한다. 태평양포럼 창립총회에는 이진환 상명대학교수와 이승현 기술사의 공동사회로 이영호 국회의원의 태평양포럼 창립총회 이전까지의 경과보고에 이어 최영열 태평양포럼 창립추진위원장의 인사와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 및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의 축사 등이 있었다. 이날 제2부에서는 한국어촌어항협회 배평암 회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출되었고, 정관(안)심의를 거쳐 최영열 태평양포럼창립추진위원장 및 이영호 국회의원, 수협중앙회장이 공동이사장으로 선임되면서 태평양포럼이 정식 출범하였다. 공동이사장으로 선출된 열린우리당 이영호(강진․완도)의원은 "수계산업은 우리나라의 고도성장을 이끌어온 분야로 그동안 개발의 논리에 밀려 소홀히 되었던 분야에 대한 새로운 조망과 고민들을, 이의 연장선상에 놓여있는 정책대안을 위주로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수계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진 박광헌,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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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의원 전복양식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 개최이영호 의원 전복양식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제37회 KOREA SMART FORUM (코리아 스마트 포럼) 오는 11월10일(금) 14시 전남 완도군 보길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열린우리당 이영호의원(강진ㆍ완도)은 8월 25일 ‘농업인과의 대화’와 9월 15일 ‘어업인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지역별 직능별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하여 보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11월10일 완도군 보길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7회 KOREA SMART(Sea Management Agriculture Research Technology) FORUM(코리아 스마트 포럼)-전복양식산업 발전방안을 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영호 의원은 “전복양식산업의 장기적인 발전과 양식어업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전복양식발전 및 소비촉진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고길룡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해양수산사무소장이 ‘전복 양식 현황’에 관해 발표한 후 박미선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생명과학본부장이 ‘전복의 질병현황 및 대책방안’에 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 관계자와 완도군 전복협회 회장단 및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연합회장단이 함께 배석하여 실질적인 의견개진과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될 전망이다. <김유정 기자> 입력: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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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수에게 길거리 항의한 여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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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어선 출항신고 접수 허점 사망사고에 드러나침몰 낚시어선 승선자 인원 왜 늘었나사망6명, 구조5명, 실종1명. 28일 새벽 4시 25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항 북형제섬 등대 30여m 앞 해상에서 6.67톤급 낚시어선 감성 스피드호가 암초에 부딪혀 침몰해 낚시객 등 6명이 숨진 가운데 부산해경이 어선 출항 신고 접수에 허점을 드러냈다. 부산해경 다대파출소 직원 두 명은 이날 새벽 4시에 동시에 출항 예정이던 6척의 어선에 대해 승선인원 파악 등을 실시했으나 이 중 한 명은 출입항 기록부를 작성해 단 한명만이 불과 10여분 전인 3시 50분께부터 실제적으로 승선인원 파악에 나서 정확한 승선인원 파악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해경은 당초 16명의 승선원을 태운 감성 스피드호가 이날 새벽 다대항을 출발, 북형제섬 인근에서 사고가 발생, 6명이 사망하고 5명이 구조되는 등 모두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선장 김정태씨(42)의 아내가 "승선인원은 모두 18명이었다"며 선주가 보관하는 승선명단을 해경 관계자에게 제시하면서 밝혀졌다. 이로써 승선인원이 당초 16명에서 18명으로 늘어나자 해경의 사망자, 구조자, 실종자에 대한 신원 및 인원 파악 여부에도 상당한 혼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해경은 모두 16명의 승선자 중 6명의 낚시객이 목도에서 내리고 1명이 승선해 모두 11명(사망 6명, 구조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으나 김 선장의 아내가 제시한 승선명단을 확인 한 뒤 사망 6명, 구조 5명, 실종 1명으로 최종 사상자 현황을 집계했다. 다대파출소 관계자는 "감성 스피드호의 승선인원을 확인하고 다른 어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른 어선에 승선해야 할 낚시객 2명이 몰래 탑승한 것으로 안다"며 "평일에는 낚시어선의 수가 적어 2명의 인원으로 확인절차가 충분해 이날도 2명이 근무했었다"고 말했다.<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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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경비함정 발전기 자동제어 시스템 설치완도해경 경비함정 발전기 자동제어 시스템 설치 효율적인 장비관리와 승조원 근무여건 향상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가 빈틈없는 해상치안 확보를 위해 경비함정 보유 장비의 효과적인 개선으로 해상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완도해경은 최근 250톤급 경비함정 발전기의 제어 시스템을 수동제어에서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교체해 장비의 수명연장에 큰 효과를 보았다는 것. 해경에 따르면 250톤급 경비함정 대부분이 선령 20년이 넘어 발전기 제어 시스템이 수동이어서, 함내에 공급되는 전기의 정격 주파수(60Hz)와 전압(440V, 220V)을 유지하기 위해 승조원이 직접 수동으로 조종해왔다. 따라서 전기의 주파수와 전압이 정격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면 등화장치(형광등 등)의 수명이 짧아지고, 원동기 모타의 경우 회전속도를 일정하기 유지하기 곤란해 장비수명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완도해경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해양경찰청 정비창의 협조를 받아 256함 발전기(2대)를 병렬운전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변경 하고, ‘가버너(GOVERNOR) 자동조정장치’를 부착해 전력 사용량의 급격한 변동에도 신속하게 자동부하분담(AUTO LOAD SHARING)이 가능해 지면서 장비의 수명 연장 및 승조원들의 근무여건을 크게 개선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의 장비관리 효율성을 높여 완벽한 해상치안 활동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입력:0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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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이동민원봉사실 운영완도해경 이동민원봉사실 운영 낙도 찾아 주민 고충민원 상담 사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9. 21일 완도군 노화읍 서넙도를 찾아 이동민원봉사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동민원봉사실은 덕우도 마을회관에 자리를 잡고 박철원 서장을 비롯해 각 분야별 실무자 6명이 주민들의 각종 생활민원 상담 및 고충민원 처리와 함께 가을철 해난사고 방지를 위한 선박안전수칙교육을 실시하였고 밀수․ 밀입국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를 배부하였고,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펼쳐진 이동민원봉사실에는 완도와이즈맨클럽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대상으로 낙도 의료봉사와 무료 이미용 봉사, 가전제품 수리하는 등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무한봉사활동을 펼쳐 커다란 호응을 받았다. 완도해양경찰서는 매 분기 1회 이상 낙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민원봉사실을 운영해 낙도 주민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입력:0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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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양경찰이 될래요....저도 해양경찰이 될래요.... 완도어린이집 원생, 완도해양경찰서 견학 사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미래의 해양강국의 역군이 될 꿈나무들에게 원대한 소망을 심어주기 위해 함정공개행사를 펼쳐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어린이집 어린이 120명은 9. 22일 오전 10시부터 완도해양경찰서를 방문, 강당에서 해양경찰 홍보 비디오를 감상하고 해양환경 사진전시회 관람, 상황실과 유치장 등을 견학을 했다. 이어서 전용부두로 이동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레이다 등 각종 항해장비, 함정시설 공개와 장비소개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완도해경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승조원 전원을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등 바다 중요성과 해양경찰 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안내를 하는 경찰관들에게 “저도 꼭 커서 멋진 해양경찰이 될래요”라고 포부를 말하고, 엄청나게 큰 경비함정이 물위에 떠있는 것이 신기한 듯 함정 구석구석을 돌며 궁금증을 물어보기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완도해경에서는 미래의 주인공인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해양소년단, 일반시민을 초청하여 함정공개와 체험항해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도해경 정책홍보실 (☎061-555-507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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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해양경찰 함께 만들어 가요청렴한 해양경찰 함께 만들어 가요 완도해경, 청렴도 향상 특별교육 사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가 ‘청렴한 해양경찰 만들기’에 전 직원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완도해경은 9. 20일 강당에서 경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확립과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해양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박철원 서장은 '반부패 청산으로 청렴한 해양경찰로 거듭나기'란 주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의지를 보여 참석한 경찰관들을 숙연하게 했다. 또, 구시대적인 사고에서 과감히 탈피 적극적인 사고로 전환하여 공무상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치의 불편함도 없도록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추석절을 맞아 전 직원이 건전한 추석절 보내기 다짐과 청렴 서약을 실천해 근검절약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박 서장은 교육 말미에 청렴한 해양경찰 만들기에 역행하고 부정부패에 동참할 경우 일벌백계한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양교육과 특별감찰활동에 나서고, 각 기능별 처리업무에 대해 민원인의 답변과 지적사항 등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각종 개선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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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신청사 준공 ‘축하 쌀’ 불우이웃 전달완도해경 신청사 준공 ‘축하 쌀’ 불우이웃 전달 사랑의 자투리 봉급도 함께 전달 사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가 준공식 때 받은 쌀과 직원 자투리 봉급을 모아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신청사 준공식 행사시 관례․관습의 틀을 벗어나 축하 화환 대신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백미 192포(20kg)를 받아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쌀들은 준공식 행사에 참석한 김부웅 완도군의회 의장 등 77명이 화환 대신 이 지역 특산물인 백미 192포를 완도해경에 보내온 것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화환은 행사장을 빛내는데 효과가 있으나 행사가 끝난 후 버려지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면이 있다“며 ”쌀로 대신 보내주어 낭비를 줄이고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 완도해경은 사랑의 쌀을 보내 주신 분들 이름을 표기해 이웃사랑 동참운동을 실천하고, 공직사회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정착하는데 계기를 마련했다. 박철원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분들과 함께 훈훈한 추석을 만들고 싶어 사랑을 모아 전달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따뜻한 애정과 관심으로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과 위문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