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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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부정부패와의 전쟁 수행구조적인 부패척결, 내부 공익 신고센터 운영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이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를 수행 중이다.완도해경은 경찰관으로부터 금품이나 향응 요구, 업무와 관련한 청탁, 압력 등의 신고를 접수하고 이를 해결해 주는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신고 대상은 경찰관으로부터 ▶금품수수와 향응요구 및 편파수사로 인한 피해 ▶사건사고 묵살로 인한 피해 ▶경찰관으로서 지탄받는 각종 행위 등이다.이와함께 '내부 공익 신고센터'도 운영중이다.이는 경찰관이 내부 부패행위를 알게 되었거나 부패행위를 강요 또는 제의받은 경우에도 신고토록 해 내부 신고를 통한 부정부패 근절에 앞장서기로 한것.고서장은 "기존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직 내부의 은밀하고 구조적인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이같은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신고인의 신분을 철저히 보장하고 경찰관의 비위가 확인될 경우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완도해경찰서 부정부패 신고센터, 내부공익 신고센터 061)555-5022, http://wando.nmpa.go.kr 입력:04,1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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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밀수·밀입국 방지 해상경비 강화취약지구 경비함정 중점 배치 최근 서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하거나 밀수·밀입국을 시도하는 중국어선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완도해양경찰서가 해상경비활동을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 나섰다.16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11월에만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을 침범한 중국어선 41척이 해양경찰에 나포됐고, 지난 10일에는 공해상에서 중국어선으로부터 녹용 등을 받아 싣고 들어오던 밀수선이 적발되는 등 밀수·밀입국이 점차 지능·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해경은 밀수·밀입국을 사전에 봉쇄하기 위해 육·해군 해안경계부대와의 상호 긴밀한 공조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밀수·밀입국 선박이 해상에서 환승, 분선이 가능한 취약해역에 경비함정을 중점 배치하는 등 해상경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국가정보원, 세관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정보수집활동을 강화하고 관내 취약해안, 항포구에 전담 책임구역을 지정해 순찰 및 형사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해경 관계자는 “관내 선박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밀수·밀입국 용의선박 식별 요령과 신고 계통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밀수·밀입국 신고인은 일체의 신분 보장과 최고 1천만원까지 지급되는 보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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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이철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회장완도어업인들의 피해구조,장수도 조업구역 찾기 전념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 회장 신 이 철 21세기 신해양시대를 이끌어 가는 우리 수산업경영인들의 성공사례 연구발표와 청정바다 살리기 및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가두캠페인과 마음과 마음을 잇는 한마음 대축제를 준비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신이철 연합회 회장을 만났다.<편집자 주> 신이철 회장에 의하면 오는 11월10일부터 11일까지(2일간) 제4회 한마음 대축제를 완도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12개읍,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10일)은 수산업경영인의 밤으로 성공사례발표 및 노래자랑을 18:30분부터 21:30분까지 가지며 둘째날(11일)은 09:30분에 완도군청앞을 출발하여 완도문화체육센타 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가두캠페인을 하고 11:00시부터 16:30분까지 개회식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가진다고 밝혔다.중국, 일본 등에서 수입산 저가의 어류가 들어오고 국내시장도 희망이 보이지 않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완도군수산업경영인들은 불굴의 의지로 고향에서 바다를 버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신 회장은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특히, 제주도와 조업구역과 영유권 주장의 분쟁이 계속되는 "장수도"때문에 어업인들의 피해가 많다는 본지보도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신이철 연합회장은 정부부처에 탄원을 하여 완도어업인들의 피해가 없도록 장수도의 조업구역 찾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도군수산업경영인여러분! 장수도에 대한 자료 및 제보를 환영합니다. * 일제시대 장수도에 관련 한 해도를 구합니다. * 장수도에 거주했던 소안출신 가족의 사연을 찾습니다.(현지에 묘소 있음) 우리 완도군의 땅이면서도 조업구역은 제주도 관할로 제주도의근해 어업허가 또는 연안어업허가 가없으면 제주해경에서 조업구역 위반으로 단속을 하여 벌금 또는 구속까지 하여 완도어업인들의 피해가 많습니다. 장수도를 사수하여 완도군 조업구역을 찾아오고 해경관할도 완도해양경찰로 이관해야 합니다. 완도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장수도에 대한 자료및 제보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연락처; 완도뉴스 청해진신문 010-5580-1055 또는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입력:200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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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어업자원국장 내정해양부 어업자원국장심호진 前 마산청장 내정 해양수산부는 최장현 차관보의 승진 발령으로 공석이 된 어업자원국장(2급)에 심호진(51) 전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내정했다.심 내정자는 어업정책과장과 마산해양청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부터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파견근무 중이다. <0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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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늘재배로 농촌경제에 새바람 일으켜강진군은 WTO 쌀재협상과 FTA(농산물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에 새로운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벼 수확 후 2모작으로 논에 마늘 재배를 권장함으로써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 농촌현실이 추곡수매 감소에 이어 하곡수매까지 제한되는 등 어려움에 처해있어 군이 직접 나서 농촌경제 살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 강진군 작천면의 경우 중국산 마늘에 대한 SG(긴급수입제한조치) 해제에도 불구하고 작년 10월에 마늘을 294농가에 2십6만5천평을 재배하여 철저한 비배관리로 평당 5,500원에서 6,000원에 포전거래가 이루어져 지난 5월 15억원의 농가소득증대를 올렸다. 작천 마늘작목반 문형기(63,작천면 평리)씨는 “마늘은 최근 소염,해독,살균,강장 등 건강식품 효능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작천마늘은 다량의 유기물 시용과 적절한 수분관리로 생산량이 1접(통마늘 100개)에 8kg로 전후로 타지역에 비하여 월등히 높아 고소득을 올릴 수 있어 농촌경제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03년부터는 마늘재배를 권장하기 위한 방침으로 생력화기계인 마늘쪽분리기,선별기 및 수확기계와 소형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고 있어 고품질 마늘을 생산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으며, 마늘 재배 전필지에 대하여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한 방제비용을 지원하는 등 척박한 농업경제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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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 인명구조활동KBS 6시 내고향 방영 전국에 알려 한국 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대장 김원근)의 모범적인 인명구조 봉사활동이 KBS 6시 내고향 에 방영되어 TV를 통해 전국에 알려져 완도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200여개 유,무인도로 구성된 도서지역의 완도군에서 응급환자 수송, 해난사고로 바다에 빠진 인명구조, 사체수색작업 등 수많은 출동을 무보수로 하는 이들이 있다.그들은 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 소속의 대원들이며 태풍경보에도 경비함이 출동하지 못하는 악천후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선 장보고호를 타고 구조에 나서는 용감한 바다 사나이들이다.본지에서는 그동안 "인명 구조선 장보고호를 살립시다"라는 켐페인을 벌여 완도군에서 선박수리비와 장비일부를 보조받는 계기를 열어 주기도 하였다.이에 관계당국의 부족한 지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원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도서민의 손발이 되어 봉사를 하는 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원들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긴급출동을 하고 있다.이 같은 봉사의 손길이 알려져 KBS방송국의 요청으로 지난10월24일 완도국제항 부두일원에서 재난재해 대비훈련과 수중정화작업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여 지난 10월26일 오후6시에 KBS 6시 내고향 에 방영되어 TV를 통해 전국에 알려져 대다수 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김원근 대장에 따르면 보다 폭넓은 활동을 하기 위해 자문위원으로 김용남(수협장), 이영규(생활체육회장), 정은상(군의원), 김신(군의원),전이양(대성병원)씨 등을 선임하였다.고 밝혔다. <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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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5톤급 형사기동정 추가 배치완도해경, 25톤급 형사기동정 추가 배치 워터제트식 추진기 갖춰 협수로 운항 가능완도해경은 26일 “전남 서남해안 해상범죄수사와 해상경비, 어민의 생명과 조업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25t급 형사기동정 형사기동 9호(P-112정)를 추가로 배치됐다”고 밝혔다.이에 해경은 형사기동정 2척을 포함해 16척의 경비함정을 보유하게 됐다.P-112정은 지난 95년 세모조선에서 건조해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서 배속돼 운항해 오다 편대 이동으로 완도해경에 배치됐다.총톤수 25t, 전장 19m, 너비 4.5m인 P-112정은 2천마력의 주기관이 장착돼 최대 32노트의 속력으로 연속 224마일을 운항할 수 있으며, 주요장비로는 최첨단 위성항법장치(GPS)와 고성능 레이다, 통신장비를 갖추고 있다.특히 협수로와 천해수역(얕은바다)까지 운항이 가능한 워터제트식 추진기를 갖추고 있어 해상범죄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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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관광안내 수첩 배부전남 완도해경은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완도 관광 안내 수첩을 발간했다. 27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의 바람과 완도지역 관광명소를 알리는 안내서인 `해양관광 일번지 완도 길라잡이' 1천여권을 제작해 관광객 및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 등에게 무료로 배부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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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갯바위 낚시객 50대 실종전남 완도군 약산도 갯바위 낚시에 나섰던 50대가 실종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완도해양경찰에 따르면 김모씨(56, 충남 서산시 해미읍)가 전날 오전 6시30분부터 완도군 약산면 득암리 인근 갯바위(일명 함박구미)에서 낚시를 했으나 오후 4시께 실종된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김씨를 갯바위에 내려준 낚시 어선 크로바호(1.1톤) 선주 김모씨(45)는 "약속한 시간에 갯바위 현장에 도착했으나 미끼 통만 있고 김씨가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한편, 완도해양경찰은 현장에 경비정과 마을 주민을 동원하여 수색작업을 펴고 있으나 날이 어두워 아직 김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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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기름배출 선박 적발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상에 기름을 배출한 혐의(해양오염방지법위반)로 제주선적 4천914t급 컨테이너운반선 흥아 나고야호를 적발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 선박은 10일 오전 10시께 전남 완도군 황제도 남쪽 5마일 해상을 지나면서 기관실 바닥에 고여있는 폐기름(빌지)을 바다에 배출하여 폭20m, 길이2㎞의 기름띠를 형성시켜 오염시킨 혐의다.해경은 이날 인근을 경비중인 완도해경 경비정이 해상에 떠있는 기름띠를 발견하고 한 시간여 동안 추적하여 이 선박을 붙잡았다.완도해경은 이 선박 기관장 조모(42.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씨를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