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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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수협중앙회장 수사수원지검 특수부는 27일 수협중앙회 박종식 회장의 비리 혐의에 대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수협중앙회로부터 박 회장 혐의 관련 문서, 컴퓨터 데이터 등 자료를 제출받아 검토중이다. 박 회장에 대한 혐의는 그러나 자세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95년부터 2000년까지 수협중앙회장을 지낸 뒤 부실을 초래한데 대한 책임을 지고 회장직을 사퇴했다 지난 6월 중앙회장에 다시 선출됐다. 검찰 관계자는 "박 회장을 소환했으나 아직 출석하지 않아 조사하지 못했다"고말했다. <굿데이> 입력0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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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의원- 농수협조합장 간담회농수협 조합장 등 관계자와 열린우리당 이영호 국회의원(강진,완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완도지역 농수협 조합장들이 농수산 발전을 위한 자금지원 및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김용남 완도군 수협장·김광선 소안수협장, 서석용 군외농협장 등 농,수협 관계자 40여명은 8월10일 오전 10시 완도군 수협 상황실에서 국회 농림수산위 이영호(열린우리당) 의원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수협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군과 어촌기술소가 주도하고 있는 어민후계자 및 정부 정책자금 사업대상자 선정시 수협도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또 면세유류 공급시 위판실적 확인 등 공급방법 제도개선·수산물 적정가격 보장·유통체계 개선·수산통계 정확성 확보 등을 촉구했다.고상연 농협 완도군 지부장·서석용 군외농협장 등은 이에 앞서 농협군지부에서 농협중앙회 이수양 상무·농협 전남지역본부 이광록 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농협관계자는 이날 이영호 의원에게 군외농협 RPC 공장에 필요한 벼 보관창고(1천t) 증설과 고금도농협 유자 가공공장 증축을 위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또 정부가 농가부채 해결을 위해 최고 80%까지 중장기 저리자금으로 대체해주고 있으나, 나머지 20%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한편, 정부는 농가부채의 70%만 인정하여 저리자금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농어민들이 연대보증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상환한 자금에 대해서는 부채로 인정하지 않고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입력0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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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수입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행위 집중 단속다음달 1일부터 판매를 목적으로 보관·유통되는 수입산 활어 원산지 표시 의무화 규정에 따라 원산지 미표시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펼쳐진다.완도군,해남군,강진군,장흥군 해역을 담당하는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최근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사범이 증가하고 추석dmf 앞두고 수입 수산물 불법유통 등 민생침해사범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9월 한달동안 수입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해경은 단속기간 동안 ▲수산물 수입업체 보관장소 및 운송차량 원산지 미표시 행위 ▲수산물 유통업체, 소매시장, 횟집 등의 수산물 원산지 국내산 둔갑행위 ▲원양에서 잡은 외국 수산물 국내산 둔갑 밀반입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또 수입산 활어 뿐 아니라 국산 활어에도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고 있는지와 국산과 수입산을 분리해 시설한 후 표지판에 품종별로 원산지를 표시하는지도 점검할 예정이다.해경 관계자는 “지난 2002년 7월부터 국산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제가 시행되었으나 상대적으로 값싼 수입 수산물을 원산지 표시없이 유통되고 있어 활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9월부터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채 영업하다 적발될 경우 ‘수산물 품질 관리법’에 따라 수산물의 현물 시가(마리당 가격)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말했다.<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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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태풍피해 복구에 적극 동참하여, 수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제15호 태풍 '메기'가 몰고온 폭우로 인해 우리지방에서만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천5백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매일같이 텔레비젼이나 신문지상에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찬 수재민들의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말로서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로 마음이 무겁고 아프기만 하다.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메마른 대지를 적셔줄 고마운 빗줄기를 기다리던 농민들도 갑작스레 너무나 많이 내린 비에 수확기에 접어든 벼들은 물에 잠기거나 쓰러져 결실을 제대로 맺지 못할 처지에 놓여있고, 과수는 많은량이 낙과되어 상품으로써의 출하를 하지 못하게 되었고 수많은 가축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등 일년동안 애써지은 농사가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는 쓰라린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에 수재민의 아픔을 달래주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연일 계속해서 민관군에서 수천명의 재해복구 인력을 투입하여 무너진 하천 둑과 농로, 배수로 등을 쌓고 쓰러진 벼를 세워보지만 수마가 할퀴고간 자리에 남아있는 수천톤의 쓰레기 처리와 폐사된 가축들 매몰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내가 근무하는 완도해양경찰서에서도 기본근무 인원을 제외한 120여명의 인력을 매일 같이 재해현장에 투입하여 재해복구작업과 해안가에 밀려온 쓰레기 수거에 몰두하고 있지만, 하루아침에 살던 집을 잃고 생활근거 마저 잃어버린 수재민들의 마음을 얼마나 위로 할 수 있을지,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나서서 재해복구에 한마음 되어 수재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따뜻한 이웃간의 정을 나눌때라고 생각한다. 최근 군인과 경찰이 아니면 일손돕기에 나서는 사람들이 드물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물론 수해복구 작업은 모두에게 힘든 일이지만 우리 모두 너나 할 것 없이 발벗고 나선다면 복구 시일도 빨라지고, 복구비용 또한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며 수재민들은 용기를 얻어 재해의 아픈 기억을 털고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수해를 입은 분들 모두가 삶의 용기를 잃지 말기를 바라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전국민이 한가족 같은 마음으로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다. <완도해양경찰서 공보담당 신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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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실종 화물선 선장 변사체로 발견실종 화물선 선장, 변사체로 발견 23일 오전 10시 20경 완도군 신지면 세포 나루터 북방 0.5마일 해상에서 실종된 완도선적 20톤급 화물선 풍진훼리2호 선장 김모(52세, 전남 여수시)씨가 실종된지 7시간만에 변사체로 발견됐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23일 오후 5시 30분경 완도군 신지면 상명지포구 해안가 모래사장에서 실종된 풍진훼리2호 선장 김모씨가 변사체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김씨 변사체를 완도읍 소재 병원으로 후송하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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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선장 완도해상서 실종화물선 선장이 해상에서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하고 있다.완도해양경찰서(서장 고인규)는 23일 오전 10시 20경 완도군 신지면 세포 나루터 북방 0.5마일 해상에서 운항중이던 완도선적 20톤급 화물선 풍진훼리2호에서 선장 김모(52세, 전남 여수시)씨가 실종됐다고 밝혔다. 풍진훼리 2호 갑판장 남모(43세, 완도군 고금면 덕동리)씨는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완도군 금일읍 일정항을 출항, 기관수리차 완도항으로 항해중 사고장소에서 선장 김씨가 기관실에 다녀오겠다며 나간 후 20여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선내를 수색하였으나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완도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 5척과 특수기동대를 파견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갑판장 남씨를 상대로 정확한 실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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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공제- 가장 확실한 복지대책-독자기고- 김동윤 전남농협 공제카드팀장자연재해나 전염병, 전쟁을 빼고나면 100년전만 해도 가장 큰 사고는 마차에 치여 죽거나 나무에서 떨어지는 정도였다. 그러나 기술과과학이 발전한 현대사회에서는 사고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규모도 비약적으로 커졌다. 그만큼 현대인들은 많은 개인적, 사회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실제 서해훼리호 침몰,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등 수많은 사상자를 낸 대형 사고들은 차치하고라도 매년 전주시 전체 인구규모인 70만명의 교통사고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독일의 사회학자이자 철학자인 울리히 벡은 현대사회를 '위험사회'로 모델링 한 바 있다. '위험이 주위 어디에나 상존해 있고 위험자체가 정상이 돼버린 사회'라는 말과 같이 문명이 발전함과 더불어 위험에 점점 더 많이 노출된 현대인의 상황을 지적한 것일 게다.위험에 대한 최소한의 대책은 보험이다. 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재해,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계약자가 고통에 처했을 때 큰 힘이 되어준다.농협은 1961년 종합농협의 탄생과 함께 공제(보험)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공제란 한가지 共, 건널 濟 또는 구할 濟라는 뜻풀이와 같이 어려운 고비를 함께 건넌다, 어려움을 함께 구제한다는 뜻으로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위험에 대비하는 제도다.농협공제는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협동조합 정신에 입각한 상부상조의 힘으로 각종 재난을 함께 극복해 요람에서 무덤까지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본질적인 의의를 두고 있으며, 영리사업으로 운영되는 민영보험과는 달리 비영리 사업으로서 계약자를 위한 높은 배당과 적극적인 복지환원사업 들을 실시하고 있다.44년여의 오랜 역사와 경험속에 지난해 농협생명·농협화재로 거듭난 농협공제는 농협자체 생명경험표에 의한 저렴한 공제료로 각종 질병, 재해에 대비한 상품과 자녀의 출산·양육, 주택마련, 노후설계, 종신보험, 복지보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제상품들을 내놓고 있다.또, 영농규모가 영세하고 사회보장제도가 미흡한 농업인을 위해 농업관련 보험상품들도 정부와 함께 농촌에 보급하고 있다.농작업중 상해와 재해사고를 보장하는 농업인안전공제에서부터 농기계손해, 가축의 폐사, 가옥의 멸실등을 보장하는 공제는 물론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태풍, 우박, 동상해, 호우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인이안정적 농업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상품들이다.특히, 농가 소득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첫 단계인 농작물재해보험은 농업인과 농민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01년부터 정부와 농협이 합동으로 실시중에 있다. 기술과 과학의 발달은 더 많은 위험을 증가시키지만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기술도 발전 시킨다. 특정 질병에 대한 치료능력의 발달이 그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특정 질병에 걸렸을 때 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면 그것은 미리 준비하지 않는 자의 책임이 아닐까?진나라 위강은 '평안히 지낼 때에는 항상 위태로움을 생각하여야 하고 위태로움을 생각하게 되면 항상 준비가 있어야 하며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과 재난이 없을 것입니다' 라고 했다. 위험사회를 살아가는 준비를 농협공제와 함께 하는 것이 바로 이 시대의 유비무환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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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삼 대량생산 길 열렸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이 국내 최초로 홍해삼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 대량생산의 길이 열렸다.이번 홍해삼 종묘생산 성공은 서해수산연구소가 완도 연안수산(사장 김용덕)과 공동으로 2003년 8월부터 1년간 수행한 연구성과로, 현재 생산된 종묘는 연안수산에서 사육중이다.서해수산연구소는 해삼의 대량 양식생산 기술개발을 위해 2003년 8월부터 2006년 8월까지(3년간) ‘해삼 양식 기술개발’사업을 수산특정연구개발사업의 전략과제로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3년간에 걸쳐 대량 종묘생산기술개발, 축제식 양식기술개발, 육상수조식 복합양식 및 대량 씨뿌림 양식 등을 통한 차세대 전략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개발로 이번 연구의 1차년도 과제인 청해삼과 홍해삼의 대량 인공종묘생산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청해삼은 대량 종묘생산기술이 확보돼 현재 1~2cm 크기의 어린 해삼 100만마리를 사육중에 있으며, 국내 최초로 대량 인공종묘생산에 성공한 홍해삼은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4회 채란 및 채묘로 6일 현재 0.5cm 크기의 어린 홍해삼 15만마리를 양성중이다. 홍해삼은 피부 색깔이 청해삼과는 완전히 다른 적색 또는 황갈색으로 수심 20m 내외의 외해 청정해역에 서식하며 청해삼에 비해 크기가 대형일 뿐만 아니라 가격도 청해삼보다 30% 정도 더 높다. 이렇게 같은 종인데도 불구하고 서식환경이 다른 홍해삼은 청해삼과는 달리 인공종묘생산이 매우 까다로워 그동안 기술개발이 전혀 이뤄지지 못하다가 이번에 인공종묘 생산에 성공했다.서해수산연구소는 2005년부터 새로운 해삼양식기술을 집중 보급시켜 2007년까지 인공종묘생산 5,000만마리, 2009년까지 양식생산량 4,500톤 달성을 목표로 산업화 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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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불법어업 무기한 단속키로완도군, 해남군,강진군, 장흥군 해역을 담당하는완도해양경찰서가 불법어업에 대해 무기한 단속에 들어갔다.최근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불법어업 단속을 벌이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 어업인들의 불법행위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어, 어족자원 보호와 해상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무기한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중점 단속대상은 ▲불법 중·소형기선저인망(일명 고데구리) 조업 ▲타 시·도 관할수역 침범 등 조업구역 위반 ▲불법어구 제작·판매, 불법어선 건조 ▲불법 어획물 소지·운반·판매 ▲허가외 조업·어획물 운반·불법어구 적재 등이다.해경은 상습사범 및 검문불응, 도주자는 끝까지 추적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또 불법어업에 사용한 어구 및 어획물도 전량 몰수해 불법어업 공범자도 처벌할 계획이며, 관할 수협에 통보해 면세유류 공급중지 및 영어자금회수, 조합원 제명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고인규 서장은 “최근 불법 소형기선저인망 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며 “더욱이 불법어업이 조직적으로 이뤄지거나 공권력에 도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강경한 입장을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김용환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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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카훼리화물선 운항 빨간불완도항 승용차 바다추락 1명사망 전남 완도군 신지면 강독리에서 완도읍 가용리 선착장에 입항하던 D화물선에서 9일 낮 12시경 전남 58나0000호(운전자, 박모씨, 여54,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무등아파트) EF소나타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운전자 박씨는 차 밖으로 탈출했으나 뒷자석에 타고 있던 박씨의 사촌 동생(44,완도군 신지면)은 긴급 출동한 해양구조단 완도지역 대원에 의해 10여분만에 구조돼 대성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숨졌다.완도해경은 화물선이 도선장에 완전히 접안하기 전에 선수문이 열린상태에서 승용차가 출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대다수 주민들은 차량을 적재한 카훼리화물선의 피서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카훼리 여객선과 같이 짧은 거리에 고박은 하지 않더라도 선수문을 열고 운항시는 통제용 차단고리를 걸어두도록 해경의 강력한 지도를 촉구했다. 입력040809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