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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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대민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총 302곳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23개 지표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 실시됐다.해남군은 종합민원실에 민원인 편의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점자안내 책자, 시각장애인용 확대경 등 편의용품 100% 비치를 비롯해, 연간 18건의 민원행정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처리 서비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처리기간 준수율이 98%를 넘는 등 민원인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군 관계자는 “꾸준한 민원행정 개선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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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통문화체험 관광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예술가와 함께하는 남도수묵기행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의 전통문화체험 관광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행촌문화재단의 ‘예술이 꽃피는 해안선, 예술가와 함께하는 남도 수묵기행’으로 예술가와 큐레이터가 동행해 1박 2일동안 예술체험 답사를 진행하게 된다. 해남문화유산답사를 내용으로 ‘큐레이터의 해설이 있는 남도 예술 기행’을 비롯해 예술가와 함께하는 수묵화체험, 미황사와 대흥사 등 해남의 문화와 자연을 답사하고 제철 음식도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 국내에서 아트투어는 불가능하다는 편견을 깨고 19회 운영에 내외국인 492명이 참여, 참가자 모두 재방문 의향이 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전남국제수묵프레비엔날레에 참여한 해외 예술가들에게도 호평 받는 등 현장 중심 인문예술 기행으로 자리잡은 만큼 해남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프로그램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전통문화 체험관광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문의는 행촌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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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농어업인이라면∼ “행복바우처 신청하세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신청을 받는다.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여가 및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 1인당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한도 내에서 영화, 미용, 스포츠 활동, 도서구입, 놀이공원, 음식점 등을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군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인 여성농어업인이다.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에 농어촌거주 여부와 농업인 여부를 확인받아 농어업경영체등록 확인서(또는 농지원부), 건강보험증 사본 등의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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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국 동시 주민등록 사전조사 실시▲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은 오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75일간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등록 사전조사를 실시한다.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 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한 것이다.중점 조사대상으로는 거주불명자에 대해 가족관계등록사항과 비교 정리 및 행정서비스 이용여부 확인, 100세 이상 고령자(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복지부 사망의심자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재외국민 거주자 중 출국 상태인 자 등이 대상이 된다.이를 위해 이장과 읍·면사무소 공무원이 함께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사실확인 결과,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무단 전출자, 거짓 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한다.또한, 기존 거주불명 등록(舊(옛구) 주민등록 말소)이 된 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거짓 신고자와 이중 신고자에 대해서는 고발조치도 병행한다.한편, 주민등록 신고를 하지 않은 자, 부실 신고자,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사실조사 기간중에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진도군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 편익증진과 복지행정 등 행정사무의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세대원의 거주여부 사실 확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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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명품구기자 생산을 위한 종묘 보급▲ 구기자 시설하우스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농업소득 5천억원 달성을 위해 다수확 고기능성 품종을 육성해 종묘를 보급하고 있다.이번 종묘는 지난 2009년부터 교배 육성해 지역 적응시험까지 마친 2개의 우수품종으로 국립종자원에 진보1호(珍寶1호)로 품종보호 등록을 완료했고, 나머지 1개는 현재 등록 추진중에 있다.신품종 진도구기자 ‘진보1호’와 ‘진도2호’는 재래종에 비해 탄저병, 혹응애 저항성이 현저히 높고 분지수가 많으며 결과지가 길어 다수확이 가능할 뿐 아니라 베타인성분이 타 구기자에 비해 높아 고기능성 품종으로도 기대된다. 진도군에서는 고품질 명품구기자를 확대·생산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천정 개폐형 시설하우스를 지원하고 새로운(울타리형)재배기술 보급 및 가공·판매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또한, 품목별 ‘구기자연구회’ 육성을 위해 연간 4회 이상 농가 교육을 추진하고 방문하는 농업인들의 현장기술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시험포장을 운영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구기자 생산농가의 고령화로 노동력이 줄어들고 생산량 저하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한 미래 대책으로 집약관리와 다수확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진도구기자는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해양성 기후와 일조시간이 긴 자연적 특성으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구기자에 비해 효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구기자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21배 함유돼 있으며, 비타민A도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성인병 예방과 당뇨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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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최성진 부군수, 현안사업 챙기기 ‘잰걸음’▲ 국비지원사업발굴보고회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3일 부임한 해남군 최성진 부군수가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 챙기기와 함께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AI 방역대책 상황실과 해남공설추모공원을 현장 점검한 최 부군수는 지난 4일부터 전 실과소를 대상으로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실시하고 있다. 최 부군수는 민선 6기의 성공적 마무리와 7기의 힘찬 출발에 2018년 군정의 모든 목표를 두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군정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특히 1월은 한해 군정 업무의 설계가 만들어지는 만큼 사업별 추진 계획 수립과 상황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추진으로 군민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지난 5일 2019년도 국비지원 요청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고 확보에 돌입했다. 내년 해남군 국고지원 요청사업은 신규 및 계속사업 115건, 899억원으로, 특히 지역 발전을 견인할 다양한 신규사업 48건이 발굴돼 이에 대한 지원을 전남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새롭게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우리밀 전남 서남부 거점 가공시설 건립 180억원,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38억원, 전라우수영 종합정비 21억원, 세계의 땅끝공원 조성 6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6억 3000만원, 황산지구 배수 개선사업 5억원, 해남 야구장 건립 5억 4000만원, 보훈회관 신축 5억원 등이다. 최성진 부군수는 “발굴된 사업의 타당성과 설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을 면밀히 마련해 국고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진흥 5개년 계획 등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을 파악해 사업을 선점해 나가고 2차 신규사업 보고회를 통해 모든 실과소에서 추가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은 최 부군수 취임과 함께 현안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통해 군정 성과를 착실히 마무리하는 한편 민선 7기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군정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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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 이웃돕기 성금모금 전달▲ 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 성금 기탁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3,460만원을 진도군에 지정 기탁했다. 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는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자체 모금활동을 추진해 나눔문화 분위기를 확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정감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 김영서 회장은 "회원들의 자그마한 마음이모여 연말연시에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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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드림스타트 신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호평▲ 신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 드림스타트팀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월 한달 동안 겨울방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겨울방학교실은 방학을 맞은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함께 창의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양육자에게는 양육 부담과 공백을 해소시키고자 마련됐다.자존감·공감·나눔·표현·놀이교실을 주제로 과자집·손난로만들기, 스키캠프체험, 전통놀이 등을 진행하고 또한 자신의 손으로 만든 손난로, 립글로즈 등은 우리사회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소방서, 경찰서 등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아동들이 즐거운 놀이학습을 통해 창의성을 높이고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자존감 향상과 공감능력을 배양시켜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자존감 향상을 바탕으로 인지력과 창의력을 길러 새 학기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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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최저임금 부담 완화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 등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업무 지원에 나섰다. 일자리 안정 자금은 정부에서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월 평균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상자는 3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이며,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고용허가제(취업비자)에 의해 합법적으로 고용돼 있는 외국인, 5인 미만 농림어업 중 법인이 아닌 농어가의 노동자는 고용보험가입 없이도 근로계약과 입금 지급 확인이 가능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신청·접수는 읍·면사무소, 근로복지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에서 가능하며,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www.jobfund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콜센터, 근로복지공단 등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군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고 읍면 전담인력 지정 및 교육을 완료했으며, 읍면사무소에 리플렛을 배치하는 등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진도군 경제활력사업소 관계자는 “일자리 안정자금 시행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 완화로 경영상 어려움과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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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다양한 시책으로 인구 늘리기 ‘총력’▲ ‘알아두면 편리한 생활 길잡이’ 홍보 책자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다양한 시책을 지원하며 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5일 밝혔다.군은 최근 저출산, 고령화, 도시로의 이동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전입자 인센티브, 귀농·귀촌 정착지원, 임신·출산·육아 지원 등 시책을 통해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후 올해 1월 1일 이후 진도군으로 전입한 전입자에게 쓰레기 종량제 봉투 20매 지원을 비롯 읍·면 민원실에서 전입자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전입 지원 장려금(10만원)은 전입 신고 후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지원하고 있다.또 국적 취득 후 6개월 이상 진도군에 거주한 사람에게 다문화가정 정착지원금(10만원)과 우리글 이름 갖기도 함께 지원한다.특히 1년동안 전입 실적이 6개월 이상된 대상자 10명 이상의 기관·단체·군부대 등 전입자 전원에게 무료로 기초건강검진 지원과 함께 50-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위해 정착자금으로 가구당 600만원을 지원하고 주택수리비(500만원), 영농자재비(300만원), 이사비용(100만원), 현장실습 교육비(600만원)를 지원한다.출산양육 지원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아이부터 700만원씩 지원을 한다.군은 ‘알아두면 편리한 생활 길잡이’ 홍보 책자를 제작,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하고 새로 전입해 오는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진도군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다양한 인구 늘리기 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