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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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사신축 설계용역 설계 공모▲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신축 청사의 건축설계를 공모한다. 해남군 신청사는 현 청사 북측 1만 265㎡ 부지에 사업비 361억원을 들여 군청, 의회동, 주차장 등 연면적 16,910㎡의 규모로 오는 2020년 8월까지 신축된다. 건축설계공모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통해 접수하며, 19일에는 현장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공모안은 내년 3월 20일 접수받으며 같은 달 29일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1등 당선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기타 입상작 설계자에게는 총 5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설계공모를 위해 소요된 비용 일부를 보상한다.군은 설계안 선정 후 내년 10월까지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18년 착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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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친환경 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진도군 친환경 농업인대학 졸업식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 친환경 농업인대학의 졸업식이 최근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전문농업인 육성과 유기농업 이론의 체계화를 위해 1년 동안의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 친환경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 이후부터 올해까지 10회째를 맞이했다.이날 졸업식에서 유기농업기능사반 17명이 졸업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0회에 걸쳐 총 7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유기농업반은 지난 2012년도부터 6년간 운영되면서 유기농업기능사, 종자기능사, 발효효소 관리사 등 48명이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친환경 농업인대학은 유기농업 등 진도군이 목표로 내세운 농업소득 5,000억원 달성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인대학은 2018년도 학사과정으로 유기농 기능사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친환경 농업인대학이 더욱 발전해 알찬 교육과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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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1,250만원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연말을 맞아 진도군 공직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군은 공직자들이 십시일반으로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모금한 성금 1,250만원을 전라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올해도 ‘군내면 이웃돕기 성금모금 일일찻집’을 시작으로 7개 읍면에 릴레이로 일일찻집을 운영,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정감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진 군수는 “앞으로도 진도군 공직자들과 함께 솔선수범해 나눔 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소외되고 쓸쓸한 마음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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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회 김인정 의장, ‘대한민국 BEST 인물 議政大賞’ 수상▲ 김인정 의장 수상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의회 김인정 의장은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대상으로 정치·경제·문화 등 각 분야별로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유권자 사전조사와 공약 이행률, 각계각층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인정 의장은 제6대·제7대 의원에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개발과 소득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강화된 지방 분권 추진과 지방재정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고향세 제도 도입을 임시회와 중앙·지방 등 언론매체를 통해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김인정 의장은 “항상 주민들의 대변자임을 명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보내주시는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의정대상이 군민 여러분을 위해 더 열심히 일 하는 다짐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지난 11월 27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열리는 제238회 정례회 기간 금년 당면 현안을 슬기롭게 마무리하고 내실 있는 2018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예산 심의와 청사진 준비로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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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해남군 농업인대상 수상자 선정▲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올해 해남군 농업인대상 부문별 수상자가 선정됐다. 해남군은 지난 6일 해남군 농림축산심의회를 개최하고 고품질·친환경 쌀 부문 민홍기씨 등을 농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민홍기씨(54세, 황산면)는 새끼우렁이 농법 실천을 통해 친환경 인증을 확대하고, ‘미미’와 ‘불로초’ 쌀 브랜드의 성공적인 개발로 고품질·친환경 쌀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원예특작 부문의 땅끝부추작목반은 해남 특화작목인 시설 부추를 재배하는 작목반으로, 공동 생산·출하 등을 통해 고품질 부추를 생산하고, 광주 원예농협 등 고정 판로처를 확보해 부추를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잡게 했다. 농산물 유통·가공 부문 김민수씨(54세, 문내면)는 배추 브랜드인‘설동이’를 개발, 전국 최초의 박스 포장 판매 등을 통해 쌈배추를 대체작목으로 육성하는 등 노지채소의 수급안정과 유통 개선에 노력해 왔다. 축산 부문 최영빈씨(64세, 황산면)는 ICT를 활용한 과학적 사양관리를 추진해 포유모돈의 사료섭취량 향상 등 축산 신기술 보급사업에 앞장서고, 양돈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육가공 체험장 설치 등 축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시상식은 오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상패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해남군 농업인대상은 영농현장에서 열의를 바탕으로 농업경쟁력 제고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를 발굴 시상,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69명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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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내년 국비지원 예산 618억원 확보▲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 [청해진농수산신문]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이 국비 107건 618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특히 어불도 연륙교 개설공사 89억원, 해남 전복 유통시설 지원 10억원, 문내 우수영 권역단위 종합개발 40억원, 우슬 축구 전용구장 개선 사업 18억원, 친환경 유채 유지류 제조가공시설 30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공사 120억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국민휴양형 펜션단지 조성 3억원 등 신규사업이 대거 포함돼 지역발전의 동력 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귀농귀촌 희망센터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사업비 4억원을 추가, 올해만 특별교부세로 22억 7500만원을 확보해 열악한 재정운영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해남군 관련 주요 SOC사업으로 남해안 철도건설 2677억원, 광주-완도간(1단계) 고속도로 건설 1968억원,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 250억원 등도 대거 반영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조성에도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연초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유영걸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노력해온 결과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국비확보가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2019년도 국비사업 확보를 위해 올해 말까지 국비건의 사업을 발굴, 내년 1월 중순 보고회를 갖고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며 “장기적인 지역발전과 해남의 미래를 견인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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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12월초부터 실내체육시설 전면 금연구역 지정·운영▲ 금연구역 확대 홍보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지난 3일부터 실내체육시설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11일 진도군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금연시설로 추가된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체육도장, 체력단련장, 수영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공중이용시설 1,085개소를 금연시설로 정했다.해당시설에서 전자담배 등 흡연시 과태료 10만 원, 금연구역 지정 및 관리를 하지 않는 업주는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된다.그동안 진도군은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해당 시설을 방문해 금연 표지판, 스티커 부착 등 홍보와 계도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실내체육시설 금연 추가 확대로 연중 단속대상은 행정기관, 학교, 보건·의료기관, 관광숙박업소, 사회복지시설, 청소년시설, 학원, 음식점 등 가평군내 공중이용시설 1,085개소에 이른다.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충분한 홍보를 통해 법 개정에 따른 실내체육시설 관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금연 환경조성으로 이용객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진도군은 금연 상담실 운영, 금연 치료 지원 등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점검 강화로 간접 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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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흑미 식품 개발 박차▲ 흑미 식품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흑미(검정쌀)를 이용한 다양한 식품개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군은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안토시아인 함유량이 매우 높은 진도 흑미를 활용한 특색 있는 진도의 대표 빵을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8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광주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 흑미 제과·제빵 개발품 평가와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날 흑미를 활용한 빵·과자 등 8종을 개발, 장기적으로 관내 빵 가공 업체에 레시피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또 농촌 여성들이 참여하는 식품가공사업장 등에 흑미를 이용한 상품 판매도 추진한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흑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을 위한 흑미 가공 기술 교육 및 홍보 행사를 병행해 흑미 가공품의 사업 기반 조성을 통한 진도 흑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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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맞춤형 전복양식 사육관리 기술보급 교육 실시▲ 맞춤형 전복양식 사육관리 기술보급 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전문가를 초청, 전복양식 어업인을 대상으로 전복 대량폐사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맞춤형 전복양식 사육관리 기술 보급 교육을 최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어업인 100여명이 참석, 진도읍과 군내면, 의신면, 지산면 일부 해역에서 전복 폐사 피해가 발생해 향후 전복 폐사 피해 방지를 위해 남해수산연구소에 요청, 어업인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참석한 어업인들은 “전복 양식에 있어서는 베테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고수온 시기 유의점, 사육관리 요령 등에 대해 더욱 많은 정보를 알게됐다”고 말했다.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피해 최소화와 진도군 전복 산업의 발전을 위해 어업인 교육 기회 확대 등 수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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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드론으로 막는다”▲ 드론 활용 AI 방제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AI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드론을 이용한 항공소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12월부터 매주 수요일 드론과 광역방제기 등을 동원 가금 축사와 철새 도래지 등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드론을 이용한 AI 방역은 축사 지붕이나 산야 등 방역차량 접근이 어렵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공중에서 효과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수 있어 방역활동의 신기술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진행된 일제 방역에서도 관내 업체의 드론 4대가 동원돼 전체 가금농가 35개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한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드론 등 가용할 수 있는 장비를 최대로 동원해 방역활동에 전력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방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AI차단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AI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 중으로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을 지정, 일일점검과 예찰을 실시하고 관내 모든 철새도래지에 대한 출입통제 및 일제방역, 축사 지도 점검 등 AI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