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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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17 대한민국 길 박람회 우수상 수상▲ 홍보관 운영 우수상 수상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주최·주관한 2017 대한민국 길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 운영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에서 개최된 2017 길 박람회에서 진도군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주제로 이색적인 부스운영과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오는 2018년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진도 아리랑 부르기와 관광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관광객 5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대규모 박람회와 SNS를 통한 지속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길 박람회는 지자체, 공공기관, 여행사 등 4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3만여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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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인 작가가 그린 45색 ‘미황사’▲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 展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소재로 한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행촌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 전시회 ‘땅끝마을의 아름다운 절 미황사 展’이 서울 학고재 갤러리에서 오는 12월 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미황사 전에는 45명의 작가가 참여해 1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으로 해남 달마산과 미황사를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 사찰만을 담은 작품 전시회가 열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바위병풍에 둘러싸인 달마산의 수려한 자태와 고즈넉한 절 미황사의 아름다운 사계가 45색의 그림으로 되살아났다.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는 해남 행촌문화재단에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해남을 비롯한 남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예술작품으로 담아내기 위해 작가들의 현장답사 등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풍류남도 아트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지난 3월부터 해남과 서울, 호주 등지에서 13차례에 걸쳐 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미황사 展은 2017년 마지막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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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응원합니다”▲ 해남군-(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업무협약식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과 저소득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에서는 해남군 관내 저소득 아동 109명에게 8100여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함께 컴퓨터와 도서, 교육동영상 수강권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으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자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장학금 지원 등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후원을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김정안 회장은 “이번 후원은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키워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돼줄 소중한 씨앗이다”며 “해남군과 함께 저소득 취약 아동 가정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밝게 성장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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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남완도진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법무부장관상 수상▲ 법무부장관상 수상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 광주지검 해남지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0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해남완도진도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006년 6월 창립된 이후 해남지청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을 위한 경제적지원은 물론 심리상담 및 신변보호, 법률보좌 등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피해자들의 피해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4년 4월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 당시 사건 직후부터 1년여 동안 50여명의 위원들이 매일 사건현장에서 벌인 봉사활동은 전국 센터의 모범 활동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김석원 이사장은 "모든 범죄피해자들이 피해의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피해자들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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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세월을 품은 길 해남 ‘달마고도’개통▲ ‘달마고도’ 개통기념식 [청해진농수산신문]한반도 최남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達摩古道)가 지난 18일 개통식을 가진 가운데 남도명품길로 입소문이 나면서 벌써부터 걷기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달마고도는 미황사에서 시작해 큰바람재, 노시랑골, 몰고리재 등 달마산 주능선 전체를 아우르는 총 연장 17.74km의 걷기 여행길로,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달마고도 조성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인력으로만 길을 닦아 자연경관훼손을 최소화하고, 선인들이 걸었던 옛길을 복원해 달마산 곳곳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시공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태고의 매력을 가득 품고 있다. 또한 천년고찰 미황사와 신비의 암자 도솔암, 이진진성과 같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비롯해 조망이 뛰어난 봉우리, 바위 너덜겅, 재, 샘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생태 경관이 어우러져 남도를 대표하는 명품길이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체 구간을 걷기 위해서는 6시간 가량이 걸리며, 해남군에서는 달마고도 트레킹 가이드를 운영해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걷기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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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쌀소득보전직불제 229억원 지급▲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농업인 소득안정과 농산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9340농가(2만 2075ha)에 229억 6000만원의 쌀소득등고정직불금을 지급한다. 쌀소득등보전직불 대상은 지난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시 ha당 진흥지역 107만 6000원, 비진흥지역 80만 7000원을 지급한다.지급 상한면적으로는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 들녘별경영체 400ha까지로,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논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농업 현실이지만 직불제 지급을 통해 농가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 농가에서는 직불금 수령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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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로부터 도서 500권 기증 받아▲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기증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로부터 도서 500권을 기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도서 기증은 진도읍 동외리 출신 재경향우인 (주)다빈 허달욱 대표의 주선으로 실시됐으며, 기증식은 지난 17일 진도군 철마도서관에서 열렸다. 권선복 대표(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이번에 기증된 도서가 진도군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지식과 생활정보 습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기증 받은 책을 군민들의 마음의 양식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십일시 마을 도서관, 동구 작은 도서관, 보건소 북카페 등에 각각 기증도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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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상 수상▲ 방역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우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전라남도는 축산정책, 축산물유통, 축산자원, 동물방역 등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시책사업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군은 축산자원 분야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50% 달성과 동물방역 분야의 구제역 항체양성율 88%로 전남도내 1위, 결핵병 감염률 1%로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특히 축산물 친환경 이미지 제고, 가축 생산비 절감을 위한 고품질 조사료 생산,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환경시설개선사업, 예방접종 및 차단방역 강화로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3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축산 분야에 대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신규 축산 시책 발굴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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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고도 걷기,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하세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달마고도 걷기 여행길을 함께할 트레킹 가이드가 운영된다. 해남군은 오는 18일 달마고도 개통과 함께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산행을 즐기고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트레킹 가이드 운영을 시작한다. 달마고도 트레킹 가이드는 10명이 활동하게 되며, 앞으로 달마고도 동반 산행, 길 보호, 길 해설 등 해남 알리미로 활동한다.군은 내년 1월 신청자 공모와 함께 트레킹 가이드 안전교육 및 관광명소 해설교육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트레킹 가이드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트레킹 가이드 이용을 원하는 여행객은 군청 문화관광과로 요청하면 된다. 한편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 달마산 일원에 조성된‘달마고도’는 총 연장 17.74km의 걷기 여행길로, 오는 18일 오전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행객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달마산 미황사 일원에서 열리는 개통식은 기념식을 비롯해 달마고도 사진전시회, 메이킹스토리 상영,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 손글씨 나누기 등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11시부터 참가자들과 함께 미황사에서 암자터로 이어지는 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있으며, 개통을 기념한 숲속 음악회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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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천암호 등 긴급 차단방역 실시▲ 고천암호 인근 방역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지난 6일 고천암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 환경과학원 중간검사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16일 검출됨에 따라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해남군은 검출 확인 즉시 지난 16일 관내 닭오리 사육 41농가에 SMS문자를 발송하고, 검출지점 중심 반경 10km 지역에 대해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21일 동안 해당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해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고천암호 인접 10km 이내에는 12농가, 23만 9850수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아울러 유영걸 군수 권한대행은 17일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긴급 일제방역 계획을 수립하고 9시 30분부터 광역 방제기 등 7대의 방역 차량을 동원해 고천암호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동시에 읍면 방역차량을 동원해 관내 전 가금농가 주변 및 철새도래지·소하천 등에 대한 AI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축사 내외부에 대한 자체 소독 등 긴급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지난 9월이후 경북 영천 · 경산, 충남 서산, 제주, 전북 익산 등 전국 14개소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이 검출됐으며, 모두 저병원성으로 판명됐다. 해남군 검출 항원의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약 3∼5일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