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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박, 진도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응원할게요!▲ 진도군청소년참여위원회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을 위한 특별 응원이벤트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주도하에 지난 13일 진도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현수막 응원과 초콜릿 간식을 전달했다.또한, 특별이벤트로 진도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북놀이 공연과 응원구호 등으로 학업에 지친 고3 수험생들에게 활력과 감동을 줬다.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참여위원들은 “한 해 동안 고생이 많았던 고3 수험생 선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주고 싶어 응원이벤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선배님들이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주민복지과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해 진행해 의미가 크다.”며 “지역 내 청소년들의 활동과 참여가 점차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돼있으며 분기별 정기회의, 정책제안,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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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향토문화회관 새로운 장비로 무대단장 완료▲ 진도향토문화회관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향토문화회관이 지난 4개월간 무대기계, 조명시설, 음향시설 등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진도향토문화회관은 군의 대표적 문화예술관으로 지난 1996년 605석을 갖추고 개관해 현재까지 768회의 토요민속여행상설공연을 해왔다.이번 리모델링 작업은 21년이 경과된 무대기계, 음향시설, 조명장비들이 공연 및 행사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작년 외부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올해 사업비 15억을 들여 새롭게 단장 했다.무대기계는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속도 및 정밀한 위치 제어 세트 버튼을 설치해 빠른 공연 막 전환을 제공하고, 더블브레이크를 장착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음향시설은 최신형 디지털 음향콘솔로 교체해 편의성과 파워를 겸비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그에 걸맞게 다채로운 음질을 낼 수 있도록 고품질 스피커로 교체 했다.또한 조명시설은 다양한 연출을 선보이기 위해 일부 기기를 최신형 효과 기기로 다수 교체, 전반적인 전기, 신호체계를 새로 설치해 공연운영 안전성에 기여해 수준 높은 무대예술의 진면모를 보여주게 됐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시 공연 예술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최상의 장비를 도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에 따라 관객들이 수준급 공연장에서 최고의 예술적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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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배우는 노년이 아름답다▲ 제1회 노인대학 성과발표회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15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노인대학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발표회는 해남 관내의 노인대학을 수료한 어르신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동안 학습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노년을 즐겁고, 아름답고, 건강하고, 보람되게”을 주제로 열린 발표회에서는 춤과 합창, 건강체조 등 공연은 물론 뿌리공예, 서예작품 그리고 1년 동안 익힌 글로 자녀들에게 보낸 손편지 등 전시회가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해남군은 인구 고령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노인들의 여가 선용과 사회참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6개소에 38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해남 어르신 대학을 비롯해 시등, 임하 등 면단위에 개설된 노인대학에서는 각종 학습프로그램과 더불어 건강 · 취미 강좌 등을 마련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활기찬 노년을 위한 노인 교육프로그램과 더불어 군민 평생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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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문학작품 손글씨로 다시 만들어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땅끝순례문학관 개관을 앞두고 해남문학인들의 작품을 손글씨로 옮긴‘땅끝순례문학관 예쁜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해남군 출신인 이동주, 박성룡, 김남주, 고정희, 김준태, 황지우 등 시인과 김봉호, 박정요, 김다경, 최성배 등 문인들의 문장을 예쁜 손글씨로 개성있게 되살리는 캘리그라피 작품을 공모받는다. 기간은 오는 12월 14일까지이며 초중고생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절지(39.4cm×27.2cm) 이상의 규격 종이에 펜, 물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최우수상에게는 군수상장과 함께 각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는 등 총 12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입상작품은 땅끝순례문학관 개관과 함께 오는 2018년 3월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모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http://www.haenam.go.kr)를 참조하거나 관광지 관리사업소 고산문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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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섬 관매도 여는 날 행사 열려▲ 관매도 여는 날 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은 16일 한국의 아름다운 섬으로 잘 알려진 관매도 여는 날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와 함께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도군수와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10곳의 '가고 싶은 섬' 사업대상 주민 대표, 관매도 주민, 조도면 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진도군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관매도 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한 진도아리랑 환영공연으로 섬 여는 날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관매도는 지난 2015년에 ‘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후 2년동안 탐방객들이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도록 기존 시설을 펜션, 게스트하우스, 마을 식당 등으로 리모델링해 마을 소득사업으로 운영하게 하는 등 관광기반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또한, 조도권역 해상 교통망 확보와 관광객의 편익 향상을 위해 총톤수 562톤급의 최신식 차도선형 여객선이 지난 8월 22일 취항해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관매도는 관매, 관호 2개 마을로 구성돼 있으며, 148가구 24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2km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을 가진 관매도 해수욕장, 10만㎡에 이르는 곰솔 숲과 하늘다리 등 관매8경으로 이루어져 있다.또한, 천연기념물 212호로 지정된 후박나무를 비롯해 자연경관이 그대로 보존된 아름다운 섬으로 올 가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바다를 만나 볼 수 있는 지난 9월 추천 ‘다도해의 걷기 여행길 10선’에 관매도 마실길이 선정되기도 했다. 진도군에서는 내년부터 탐방로 정비와 매화단지 등을 조성하고, 관매도의 특화음식을 활용, 섬밥상을 개발해 관매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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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7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열려▲ 제7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회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지난 15일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함께해요 농업소득 5,000억원 달성 목표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발전, 농업인들의 권익 선장을 위해 학습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관련 학습단체 시군 연합회장단과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4-H회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행사는 진도생활개선회원의 택견 공연을 시작으로, 민속공연, 북놀이를 식전행사로 진행했으며, 유공회원 시상과 우리의 결의 및 인재육성 장학기금(100만원) 기탁 등으로 이루어졌다. 부대행사로 농촌지도사업 성과물과 농식품 6차업 전문과정 교육물 전시, 진도흑메 뻥튀기 시식 행사가 마련됐으며,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 농산물 가공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고, 농업소득 5,0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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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1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 개최▲ 제1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의회는 15일 상황실에서 제1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해남군의회 11명의 모든 의원이 참석해 새로 위촉된 의정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활발하고 왕성한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오늘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의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 및 조사연구· 자료수집과 의회에서 각종 의안 심사 시 심의내용에 대한 해당분야와 의회에서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이번 의정자문위원회 구성은 이론보다는 현장중심, 군민과의 접점에서 활동하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수 있는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로 구성돼 있어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와 군민들과 충분히 공감하는 의정자문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향후 의정자문의 활성화를 위해 자문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한 토의와 함께 의정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의정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자문위원과 군의회 의원들간 진지한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김주환 의장은 “의회에 바라는 군민들의 욕구는 복잡다양하게 분출되고 있어 의정활동의 전문성 확보와 폭넓은 의견수렴이 절실한 실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게시는 의정자문위원님들의 지식과 고견이 의정활동에 충분히 접목되고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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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통전문가 김창옥씨 초청 강연▲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전문가 김창옥씨를 초청, 제92회 21세기 해남자치대학을 개최한다.현대 사회의 가장 큰 화두인 소통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깊이있는 강의로 유명한 김창옥씨는 “김창옥의 옥신각신 SHOW”를 주제로 일, 결혼, 육아 사이에서 옥신각신하며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돼줄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창옥씨는‘김창옥 휴먼컴퍼니’대표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tvN 어쩌다 어른, EBS 60분 부모 등 방송에 출연해 스타강사로 이름을 알렸다. 주요 저서로는‘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소통형 인간’‘나는 당신을 봅니다’‘유쾌한 소통의 법칙 67’외 다수가 있다.강연은 오후 2시부터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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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자동차 과태료 체납 집중 단속▲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11월말까지 자동차 과태료 집중 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군은 체납차량에 대한 야간 단속 등 직접 징수에 주력하고, 부동산 압류는 물론 체납 처분이 가능한 모든 재산을 찾아내 압류, 공매를 통해 과태료를 징수할 계획이다.특히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장기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소유권 이전이나 말소된 차량은 현재 소유 차량으로 영치예고문을 안내하고, 대체 번호판을 영치하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하게 된다. 해남군의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11월 현재 20억 1200만원으로 대부분을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차지하고 있다. 군은 올해 32대의 번호판 영치와 3억 6100만원의 과태료를 징수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라는 생각으로 보험가입 및 검사이행을 철저히 기해주길 바란다”며 과태료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주의와 성실 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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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 유채 안전지대“땅끝 해남”▲ LMO 유채 안전지대“땅끝 해남”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관내 유채파종지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유전자변형작물 (LMO) 유채가 한건도 발견되지 않아 안전지대임이 입증됐다. 군은 유채파종지 12개단지, 452ha에 대해 전남도와 시민단체, 농가 등 민관합동으로 LMO 유채 전수조사를 실시, 지난 13일 국립종자원의 정밀검사를 통해 전량 음성판정을 받았다. LMO 유채는 최소 반경 2km까지 바람과 곤충에 의해 씨앗이 이동될 수 있으며, 같은 십자화과 작물인 배추, 갓 등과 교잡해 변형이 일어나게 되면서 생태계 환경교란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해남군은 LMO 유채 청정지역임이 검증됨에 따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유채유를 NON-LMO(비 유전자변형작물) 국내산으로 대체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유채의 농가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친환경 유채 채종포 조성과 함께 내년 중 식품특화단지내 유채유 가공공장 건립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민관합동 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LMO 유채로부터 안전한 청정해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농가에서도 유채종자 구입시 반드시 품질보증서를 받고, 자가채종 종자는 파종전 군에 검사 의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