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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인센티브’▲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해남을 방문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국내 · 외 관광객과 수학여행단을 운영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일반 관광객 30명 이상 유치시 1인당 5000원, 수학여행단 40명 이상 1인당 3,000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여행사는 방문 5일전까지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 사전계획서를 해남군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하고, 관내 유료관광지 2개소 이상 관람 및 1박과 2식 이상을 이용하면 된다. 여행 후에는 20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와 관광객(관광지, 숙박, 음식점) 이용 확인서, 단체 관광객 명단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군에서 업소 이용확인 등을 통해 30일 이내에 해당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현재까지 50여개의 여행업체가 인센티브 제도에 참여했으며, 예산 소진시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며 “전국 여행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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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대책비 신청하세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 대책비를 지원한다.벼 경영안정 대책비는 벼 재배농가의 못자리 상토, 비료, 농약 구입비 등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한 비용으로 군은 올해 도비 23억 3000만원과 군비 34억 9000만원을 합쳐 총 58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에 소재하는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경우와 다른 시·도의 시·군·구 중 전라남도와 연접한 시·군·구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한 농업인으로 최소 0.1ha, 최대 2ha까지 직불금 방식으로 지급하게 된다.벼 경영안정 대책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1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벼 경작농지 내역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타 시군 경작농지 조회 및 신청농지 경작 확인을 거쳐 1ha당 지급단가를 결정하고 내년 1월 중 경영안정 대책비를 지급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벼 경영안정 대책비는 9200농가, 1만 1143ha에 총 56억 700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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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아리랑 진도서 울려 퍼진다…오는 11월 1일▲ 3대 아리랑 [청해진농수산신문]대한민국 3대 아리랑이 진도군에서 울려 퍼진다.진도군은 “한과 흥을 소리로 풀어내는 대한민국 3대 아리랑인 진도·밀양·정선 아리랑 초청공연을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도 향토문화회관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31일 밝힐 예정이다.‘대한민국 3대 아리랑 교류 공연’은 전통의 멋과 얼이 살아 숨 쉬는 보배섬 진도에서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3대 아리랑이 한데 어우러져 공연하며, 상호 간 교류와 소통하기 위해 열린다.진도 아리랑 보존회 주관으로 열리며, 제42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열리는 진도 아리랑 축제를 기념해 개최된다.또 식전공연으로 국가 지정 무형문화제 제62호인 부산 좌수영 어방놀이 공연을 비롯 7개 읍면에서 12개팀이 참여해 ‘아리랑 부르기 대회’와 진도 살풀이 춤 공연도 함께 개최된다.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유네스코 등재와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으로 시작된 아리랑 붐을 일시적 현상이 아닌 지속적인 삶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류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며 “진도 아리랑의 예술적 관심 증대를 통해 아리랑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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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삶을 꿈꾸다”▲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오는 4일 군민광장 일원에서 제3회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삶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군민들이 배우고 익힌 학습성과를 함께 나누고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군을 비롯한 평생학습 기관·단체, 동아리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보체험마당을 비롯해 댄스, 난타, 민요 등성인학습 대공연이 야외무대에서 열린다.또한 미술, 공예, 서예 등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군민들의 작품도 전시마당에 선보이며, 스템프 릴레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해남군은 늘찬배달 등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한 수준높은 평생학습으로 호평받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군민들과 함께 평생학습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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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거대 공룡이 움직여요”▲ 해남공룡박물관 VR체험장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공룡박물관에 새롭게 문을 연 VR 공룡영상 체험시설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달 문을 연 VR 공룡영상 체험은 VR기기를 이용해 공룡의 영상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안경을 쓰면 눈앞에서 공룡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총 4분짜리 영상은 거대 공룡 조바리아가 알에서 깨어나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공격을 받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거대 공룡실에 전시된 높이 21m의 조바리아 공룡 화석이 깨어나 실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신기한 체험에 공룡박물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체험시설로 부각되고 있다. VR 공룡영상 체험실은 공룡박물관 지하 거대공룡실에 설치돼 있으며 체험료는 무료이다.공룡박물관 관계자는 “소풍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다양한 콘텐츠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보강 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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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 2017 진도 아리랑 축제 개최▲ 진도 아리랑 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42회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진도 아리랑 축제가 3일 동안 열린다.공설운동장과 진도읍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군민의 날 기념 축하의 밤을 시작으로 기념식, 읍·면 체육대회,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교류 대공연, 진도 아리랑 부르기 대회, 아리랑 실버 건강 걷기 대회 등이 열린다.오는 11월 1일에는 2017 진도 아리랑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제42회 진도 군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축제 볼거리와 군민 화합을 위한 길놀이(가장행렬) 행사가 1,700여명의 향우·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특히 70세를 훌쩍 넘긴 어르신들이 한글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낼 수 있도록 준비한 제6회 군민한글학교 백일장 대회도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11월 2일(목) 열린다.또 진도군민들과 향우들이 훈훈한 정을 서로 나눌 수 있는 ‘불우이웃돕기 의류 바자회’가 오는 11일 1일(수) 공설운동장에서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이동진 진도군수는 “군민과 향우들이 함께 모여 군민의 긍지와 결속을 다지고 새로운 진도 미래를 향한 우리의 뜻을 모아 확고한 결의를 다지는 군민의 날이 될 것”이라며 “진도군민의 위대한 저력을 하나로 모아 군민 대화합의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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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성황리에 마쳐▲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는 지난 24일 남도소리울림터에서 ‘나를 외치다’라는 주제로 2017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를 열었다. ‘나를 외치다’ 라는 주제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을 대표하는 16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해‘나의 꿈’, ‘나의 가족’, ‘우리 동네 이야기’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많은 청중들 앞에서 연설과 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삶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권리와 의사를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국장애인복지관 전남협회 윤동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발달장애인들의 자기주장에 대한 경험이 큰 힘이 돼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가 주최 한 이번 대회는 전남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권익옹호실천가,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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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미술작품, 11월 6일까지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전 개최[72-20171027113610.jpg][청해진농수산신문]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미술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아트그룹 소나무회가 일본 홋카이도 문화재단과 중국 전시기획 야크와 함께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전’은 광주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류지원 사업에 선정돼 광주에서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속적으로 중국·일본과 교류 전시를 진행해온 아트그룹 소나무회 전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14일 동안 ‘Croisement de I`Asie’ 라는 주재로 광주예총 제1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다.올해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전 한국측 작가로는 김영일, 류재웅, 안진성, 위진수, 이선복, 장용훈, 정경래, 정명돈, 조규철, 조선아, 최대주, 한동훈, 홍원철 작가 등이 참여했다.또 일본측 작가로는 아베텐에이(홋카이도 문화재단 부이사장,조각가), 토시야 시모자와, 아라이 요시노리, 시게루 요시다, 히로시 가끼자키 등의 작가가 중국측은 칸민, 황리엔 등 그밖에도 많은 외국작가들이 참여했다.진도 출신인 정명돈 한국화가(아트그룹 소나무 회원)는 “국내외의 작가들과 활발히 국제교류하고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임으로써 우리 지역의 뛰어난 예술성을 세계에 알리고 각국의 예술적 정서를 교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번 교류전은 각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참여함으로서 문화예술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에 이바지하고 우리 남도의 훌륭한 예술 세계를 각국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트그룹 소나무회는 20여년의 연혁을 지니고 있으며 광주,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작가 13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국내외 초대전을 비롯 올해는 국윤미술관 초대전, 봄 갤러리 초대전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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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내면, 소외 계층에게 300만원상당 이불 전달▲ 진도군 군내면, 소외 계층에게 300만원상당 이불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 군내면 재경 향우인 김행윤 대표(HSB 홈수방)가 최근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3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27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이불(분리형 패드)을 지역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했다.김행윤 대표는 “고향인 군내면에 겨울철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떠올랐다”며 “추운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따뜻하게 지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불을 지속적으로 기탁할 예정이다.이기상 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김행윤 대표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사랑이 넘치는 군내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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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진도군,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지난 26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2017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순만 부군수 주재로 실·과장이 참석해 올해 추진 중인 규제개혁 업무 전반에 대해 분야별 실적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은 올해 발굴된 ▲규제개선 과제 추진상황 ▲법제처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을 반영한 조례 개정 추진 상황 ▲규제개혁 우수사례 보고 등이다.특히 군은 도로굴착 및 도로복구 공사시 사업자 부담 완화, 긴급 복지 지원 절차 및 방법 간소화 등 13건의 우수한 규제개혁 사례를 발굴·정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별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군민, 기업의 불편사항을 정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진도군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정부 규제개혁 방향에 맞춰 제도를 정비하고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는 등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소득 1조원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기업·군민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고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실과소가 유기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