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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매도에서 ‘가을꽃의 향연’ 메밀꽃 축제 오는 14일 개막▲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 관매도 가고 싶은 섬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17 가고 싶은 섬 관매도 메밀꽃 한마당 축제’가 오는 14일 부터 1박2일간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인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일원에서 열린다.메밀꽃 축제는 농업경관자원인 메밀을 주제로 23ha 규모로 조성된 관매도 일대에서 펼쳐지고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체험마당, 장터마당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체험마당은 메밀 음식 시식회로 매밀묵과 메밀 떡과 과자 만들기 등이 열리며, 윷놀이와 재기차기 등 관광객들과 하나되는 전통 민속놀이 등이 펼쳐진다.장터마당에서는 청정 조도면 관매도에서 생산된 톳과 미역 등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로컬푸드 장터 등이 운영된다. 또 축제 참여자들에게는 메밀가루와 메밀차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가고 싶은 섬 메밀꽃 한마당 축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작물 재배와 관매 8경 등 마을경관보전 활동을 통해 어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하고 이를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관광객 500만명을 유치하기 위해 개최된다.진도군 조도면에 속해 있는 국립공원 1호 명품마을인 관매도는 진도항(팽목항)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아름다운 섬으로 마을 곳곳에 민박이 있어 편안한 숙식도 가능하지만 캠핑, 트레킹,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올 가을 누구나 한번쯤은 찾아가 볼 만한 섬이다. 특히 지난 2015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관매도 해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석양은 독특한 섬의 가치를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장관으로 섬 여행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준비된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을꽃 천지 청정지역 조도면 관매도에서 추억의 가을여행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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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 송지면-성남 수진2동의 아름다운 인연▲ 성남축제 참가 [청해진농수산신문]땅끝마을이 위치한 해남 송지면과 성남시 수진2동의 아름다운 인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송지면은 지난달 30일 성남시 수진2동 벌터산축제에 참가해 해남 농수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수진2동과의 인연이 계기가 된 것으로, 송지면은 2년 연속 축제에 참가해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땅끝농수산교류협의회와 군의원,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활동에 나서 준비한 물량을 전량 판매하는 것은 물론 추가 주문까지 쇄도해 해남 농수특산물의 명성을 다시한번 입증하기도 했다. 송지면 특산물인 전복과 김, 무화과를 비롯해 쌀과 고구마 등 2500여만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다가올 김장철에 대비한 절임배추 예약 등도 이어졌다. 수진2동에서도 홍보부스를 설치와 함께 행사 중 땅끝 송지 농수산물 판매홍보를 계속하는 등 큰 도움을 줬다. 송지면과 수진2동은 각종 행사시 홍보 활동 지원은 물론 1년에 한차례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는 교류행사를 통해 우정을 다져 나가고 있다. 강인석 면장은 “해남 농수산물에 큰 호응을 보여준 수진2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우리 농수산물을 직접 판매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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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속 보물찾아 해남으로 떠나볼까?▲ 미로파크 [청해진농수산신문]개장 1주년을 맞은 해남 두륜미로파크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 해남군은 두륜산에 위치한 미로파크의 개장 1년이 되는 12일 하루동안 모든 관람객 무료입장과 함께 씨앗연필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미로파크내 보물찾기와 SNS 홍보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14일부터는 주말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한다. 미로공원 전역에서 진행하는 보물찾기는 숨겨진 보물을 찾아 안내소에 제출하면 LED터치 램프 스피커, 스마일 에코머그잔, 미로파크 에코백, 파스텔 등 선물을 증정한다.또한 두륜미로파크를 관람 후 사진을 찍어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에 홍보하고 안내소에 보여주면 뽑기를 통해 상품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주말에는 오룡이 티셔츠 페인팅, 미로캐릭터 초콜릿 만들기, 오룡이 쿠키 만들기, 텀블러 만들기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2016년 10월 12일 개장한 두륜미로파크는 개장 이후 2만 6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해남을 대표하는 색다른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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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지난 9월 28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혐동조합 등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 정부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책 방향, 해남군의 사회적경제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적경제 발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해남군은 사회적기업 1개소, 예비 사회적기업 1개소, 마을기업 12개소, 협동조합 24개소, 자활기업 5개소 등 총 43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새로운 유형의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해 나가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새정부의 정책 방향 또한 농산물 유통에서 문화, 관광, 교육, 환경 등으로 사업의 유형을 다변화시킬 계획으로 10월중 일자리위원회 3차 회의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채택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례적인 간담회 마련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중간 지원조직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해남군은 지난 8월 해남군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사회적경제기업위원회 구성,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 정부 일자리 창출의 과제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원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어 군에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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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도면 대마도, 2018년 가고 싶은 섬에 선정▲ 항공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 조도면 대마도가 2018년도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진도군은 매년 8억원씩 5년동안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 해변 인프라 확충과 탐방로를 조성하고 펜션 신축 등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한다.또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 마스터 플랜을 수립해 대마도를 청년이 돌아오는 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특히 청년 귀어 정책에 대한 내용을 담아 ‘청년이 돌아 오는 섬’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대마도에 귀어 하는 청년들에게 어촌계 가입과 마을공동어장 등 진입 장벽 제한을 과감히 풀어 ‘가고 싶은 섬’ 유일의 청년 유인 정책 섬 조성 계획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대마도는 호안도로와 선착장, 방파제, 물양장, 호안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포함돼 있어 자연환경이 깨끗하게 보존돼 있다.수려한 자연경관을 비롯 마미동, 방막터, 시아시라고 불리는 세 곳의 아름다운 해변과 백사장이 위치해 있다.한편 가고 싶은 섬은 전남도내 6개 시·군에서 9개 섬이 공모사업에 신청, 섬마을 활성화, 잠재력, 사업 추진 가능성, 섬 주민의 참여 의지와 시군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했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자문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30%)와 현장평가(70%)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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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이 경쟁력이다”▲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우수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인증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관내 공장 등록 업체 중 ISO(국제규격), 이노비즈(기술혁신), 메인비즈(경영혁신), 싱글PPM품질혁신(불량률제로), KOSHA18001(안전보건), 벤처기업 등 6개 부문에 대해 2017년 기술인증을 취득한 업체이다. 해당 기업에는 기술인증 수수료 및 평가료 기업부담금의 70%까지 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기술 인증을 획득하게 되면 금융지원 우대 및 각종 정부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있다. 해남군은 기술력과 경쟁력이 뛰어난 우수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원사업을 실시, 현재까지 23개 업체가 기술인증수수료를 지원받았다. 접수기간은 11월 3일까지로 군청 지역개발과 투자유치팀(061-530-5661)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만큼 기술지원 사업을 확대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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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해남 관광지‘북적’▲ 공룡박물관 vr체험장 [청해진농수산신문]어느해보다 긴 추석 황금 연휴가 이어진 가운데 해남 주요 관광지에도 명절 나들이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해남군은 추석 연휴 10일 동안 공룡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휴무없이 운영, 총 11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장객 집계가 가능한 주요 관광지별로 공룡박물관 2만 8193명을 비롯해 땅끝관광지 3만 4559명, 도립공원 2만 5226명, 우수영 해전사 기념전시관 1만 2721명 고산 유물전시관 7585명 등이 해남을 찾았다. 특히 가족단위 체험행사를 진행한 공룡박물관과 두륜미로파크, 땅끝의 기운을 담은 땅끝전망대와 두륜산 케이블카 등에는 긴 줄이 하루종일 이어지면서 올가을 최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해남군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16일간 펼쳐지는 가을여행주간에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성수기 관광객 유치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국내외 어려운 사정으로 올해 관광객이 줄어드는 추세였는데 이번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남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과 뛰어난 문화유산을 활용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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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 10월 정례조회 개최▲ 이동진 진도군수, 10월 정례조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화)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10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조회에서 10월 한달은 진도문화예술제, 꽃게 축제,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 등 각종 행사가 풍성하므로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전직원의 협조와 동참을 부탁했다. 또 2018년 업무 계획 준비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업무 수립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농수산, 투자유치, 관광, 지역개발 분야 등 10월에 추진해야 할 당면 업무들이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추진하라는 독려도 잊지 않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국·내외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각 분야별로 긴장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 한해 마무리를 준비하는 알찬 한달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군민과 공무원 30여명이 진도군수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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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공직자 대상 ‘인구 감소 해결’ 교육 실시▲ 진도군, 공직자 대상 ‘인구 감소 해결’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을 위한 ‘2017 찾아가는 공공기관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인구와 미래 정책연구원 박홍진 강사를 초청해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한민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문제에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으며, 직원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박홍진 강사는 저출산이라는 암초에 걸린 대한민국호(號)의 현실과 문제의 심각성을 꼬집었으며, 이런 문제를 심화시키는 노동 현실과 가부장적인 문화 등 사회·구조적인 원인을 되짚었다.박 강사는 또 문제 해결의 키워드로 ‘가족’을 제시하며, 양성평등 문화를 기반으로 가사분담 문화가 저출산 문제 극복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게 할 것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 절벽의 심각성을 절실히 실감하며, 인구 문제 해결은 나부터 가족에서부터 출발하고 가족 구성원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함을 느꼈다”며 “건강한 가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2015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돼 매주 수요일은 야근하지 않고 저녁시간을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날 운영과 함께 ▲배우자 출산육아휴직제 ▲다자녀 출산자 가산점 부여 등 일·가정 양립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 직장내 출산율 높이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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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700세트 소외계층 전달▲ 진도군,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700세트 소외계층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복지를 위한 사랑의 송편 빚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도군 예비군지역대, 노인돌봄생활관리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송편을 만들었다.이날 만들어진 송편은 어려운 이웃 460여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 따뜻한 위로와 함께 700세트의 송편을 전달했다.박명희 회장(진도군 여성단체협회)은 “중추절을 맞아 한가위 행복 나눔 송편 빚기 행사를 통해 참여·봉사·나눔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동진 진도군수는 “나눔 행사에 참여해 봉사를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에 어려운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며 “우리 주위의 모든 이웃들이 훈훈한 사랑과 정이 넘치는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