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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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환경오염물질 교차점검 실시▲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수질·대기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완도·진도군과 교차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0여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중점관리업소, 폐수 다량배출업소, 최근 2년간 환경법 위반 사업장 위주로 진행된다. 지속적인 민원유발 및 다수 민원 발생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지도점검 및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점검은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남, 진도, 완도가 참여한 인근 군간 교차단속 방식으로 진행돼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인허가(신고) 적정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및 오염물질 누출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하고, 고의성이 있는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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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현산 향교 새뜰마을사업 본격 추진▲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 현산 향교 새뜰마을 사업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향교 새뜰마을 사업은 오는 2019년까지 총 11억원을 투입해 주택정비, 마을환경 개선,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44가구 70여명이 거주고 있는 향교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84%에 이르고, 마을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과 재래식 화장실 등이 정비되지 않아 정주여건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마을 곳곳에 위험한 상태로 노출된 담장과 비탈면이 상존해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 개보수, 마을 중심도로 정비,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행된 새뜰마을 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국도비 77%를 지원, 주택정비와 재해위험 방지 시설 확충, 각종 생활 인프라 구축 등 주민생활 여건 개선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한편, 해남군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화산면 해창마을과 현산면 향교마을, 옥천 대산마을이 3년 연속으로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돼 총 4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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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진도군,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정부의 지자체 합동평가에 대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이 추진하고 있는 11개 분야 총 207개 세부 지표들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실적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는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추진 상황을 매월 점검해 미비한 분야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하고 정성평가 우수사례 발굴에 대한 추가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동진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전 실과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합동평가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부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실적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정부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책임성 향상을 위해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시책 등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올해 평가는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규제개혁 분야가 새롭게 포함됐으며,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군이 추진한 우수 성과 사례가 누락되지 않고 평가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가 필요하다”며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노력이 결국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므로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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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농가 직접 가공 가능한 진도군농산물가공센터 준공▲ 소규모 농가 직접 가공 가능한 진도군농산물가공센터 준공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의 농산물 가공 산업 마케팅 역량 강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20억원을 투입, 진도읍 고작리 일원에 902㎡ 규모의 가공공장 2동을 갖춘 농산물 가공센터를 지난 19일(화)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농업인들이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을 이수하고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로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운영 법인인 보배섬진도영농조합법인을 통해 손쉽게 가공 식품을 제조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일부 농가들만 자체적으로 소규모 시설을 갖추고 가공식품을 생산해 왔으나 앞으로는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해 가공 식품을 생산·판매 할 수 있게 됐다. 농업인들은 제조·가공을 위한 포장·부자재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농산물가공센터에는 정부가 인증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맞게 세척기, 터널식건조기, 금속검출기, 진공포장기 등 가공장비 32종을 갖추고 있다.운영법인을 설립하고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티백차와 엑기스 음료 등 총 6종류의 초기 가공식품도 개발하고,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시험가동과 함께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 표준화 및 위생교육도 함께 진행해 왔다.농산물가공센터는 이들 가공식품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살균처리·제조방법·가공처리 등 식품위생법에 적합한 제조방법으로 품목제조 승인을 받아 상품화할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농산물 가공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특산물 소비를 늘리는 데도 기여할 것”며 “관내 소규모 농가들이 생산 중심의 농업에서 식품제조·가공·유통·판매를 포함하는 6차 산업을 통해 소득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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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르신 독감 무료접종 받으세요▲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1952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어르신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병·의원 및 보건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해남군 관내 23개 관내 지정 병·의원은 오는 26일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는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관내 지정 병·의원은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우석병원, 한국병원, 기독의원, 중앙 내과의원, 김만중 내과의원, 김종수 내과의원, 위형중 내과의원, 새사랑 의원, 김연합 의원, 365열린 의원, 열린내과 의원, 우리이비인후과 의원, 화산면 삼성의원, 송지면 한사랑의원, 북평면 남창 연세의원, 북일면 현대의원, 마산면 가나안 요양병원, 황산면 복음의원, 황산의원, 문내면 한국의원, 화원면 제일의원 등 23개 병·의원이다. 또한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 및 장애인 (1∼4급), 국가유공자, 다문화 외국인(본인), 닭·오리· 돼지 농장 종사자는 관내 주소지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10월 12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만 5세 이상(2012. 8. 31.이전 출생자) 접종 희망자는 7,500원 유료로 독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노년층이 독감에 감염될 경우 만성 심·폐질환, 만성신부전증, 당뇨 등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이 급속히 악화될 수 있으니,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독감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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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중고 장난감·육아용품, 나눠 쓰세요▲ 진도군, 중고 장난감·육아용품, 나눠 쓰세요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중고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나누기 더하기 프리마켓’ 나눔장터를 지난 14일 진도군 보건소 앞 공터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주민 20명이 의류,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 판매에 참여했으며, 임산부·영유아 양육 가정을 비롯 지역주민 90여명이 함께 참여해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서로 교환했다.군은 아이들이 갖고 놀다 싫증난 장난감이나 치수가 안 맞아 못 입게 된 옷 등을 갖고 나와 판매할 수 있도록 프리마켓의 정기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다.참여한 주민들은 “육아에 필요했지만 고가라서 구입을 고민했던 육아용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다”며 “지역 내 영유아 양육자 간의 만남의 기회가 돼 육아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부모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자원 절약과 육아용품 재이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나누기 더하기 프리마켓 나눔장터를 통해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공유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보건소는 ‘나누기 더하기 프리마켓’의 정기적인 개최와 홍보 강화를 통해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 및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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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마을 재산 효율적 관리…‘마을 재산관리부’ 제작▲ 마을재산관리부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마을 공동 재산의 효율적 관리 등을 위해 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마을 재산관리부’를 책자로 제작해 242개 전 행정 마을에 배부했다고 15일 밝혔다.마을단위 공동재산은 마을회를 비롯해 새마을회, 노인회 등 다양한 이름으로 등기·등록돼 있으며 ▲부동산 목록 ▲토지대장·건축물대장 ▲지적도 ▲개별공시지가 등으로 구성돼 마을재산에 대한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 주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진도군의 일반현황 ▲부동산매매계약·거래신고 및 소유권이전등기 안내 ▲도로명주소 안내도 등을 함께 게재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담당 관계자는 “마을 재산관리부 제작을 통해 마을 공동 재산에 대한 투명하고 체계적인 재산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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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중소기업 융자금 이자 지원 실시▲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지역 중소기업에 융자금의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이자보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이자보전 지원 사업은 전라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금융기관에서 융자 지원을 받아 대출실행일이 만 2년 이내에 해당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연이자 4%, 최대 500만원 지원에서 올해는 연이자 5%, 최대 600만원으로 지원금이 대폭 늘어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3일까지로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해남군청 지역개발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 또는 해남군청 지역개발과 투자유치팀(061-530-5661)에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이자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한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강화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 등으로 기업의 창업 촉진 및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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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친환경 벌채 우수대상지 특별상 수상▲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산림청 주관의 전국 친환경벌채 우수 대상지 공모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3번째로 실시된 공모사업은 벌채로 인한 산림재해 발생과 생태·경관 훼손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고 친환경 벌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우수 대상지를 발굴해 오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9개 지자체와 산림청 산하 6개 기관이 응모한 이번 사업에서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 친환경 벌채의 선진지로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북평면 남창리 일대 13ha에 대해 실시한 벌채는 대상지를 전량 벌채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ha당 100본 이상의 우량수를 남겨 경관훼손 방지는 물론 토사유출을 막고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실시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평면 벌채지에는 황칠나무를 식재한 후 공공 숲가꾸기 사업으로 생산한 톱밥을 살포하고 공원 내 임목 주위에 우드?을 살포하는 등 자원순환형 산림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평가는 전남도와 산림청의 서류심사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 심사로 진행됐으며, 5ha이상의 친환경 벌채지를 대상으로 벌채금지구역 준수, 예정지 조사, 복구 계획서 작성, 노선설치, 잔존목 선정 및 배치와 관리상태, 산물정리와 주민 참여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가치있게 되살리고자 하는 해남군의 선진적인 친환경 벌채가 좋은 평가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벌채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한편 산림재해 발생 예방과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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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친환경 벌채 우수대상지 특별상 수상▲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산림청 주관의 전국 친환경벌채 우수 대상지 공모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3번째로 실시된 공모사업은 벌채로 인한 산림재해 발생과 생태·경관 훼손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고 친환경 벌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우수 대상지를 발굴해 오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9개 지자체와 산림청 산하 6개 기관이 응모한 이번 사업에서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특별상을 수상, 친환경 벌채의 선진지로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북평면 남창리 일대 13ha에 대해 실시한 벌채는 대상지를 전량 벌채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ha당 100본 이상의 우량수를 남겨 경관훼손 방지는 물론 토사유출을 막고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실시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평면 벌채지에는 황칠나무를 식재한 후 공공 숲가꾸기 사업으로 생산한 톱밥을 살포하고 공원 내 임목 주위에 우드?을 살포하는 등 자원순환형 산림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평가는 전남도와 산림청의 서류심사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 심사로 진행됐으며, 5ha이상의 친환경 벌채지를 대상으로 벌채금지구역 준수, 예정지 조사, 복구 계획서 작성, 노선설치, 잔존목 선정 및 배치와 관리상태, 산물정리와 주민 참여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가치있게 되살리고자 하는 해남군의 선진적인 친환경 벌채가 좋은 평가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벌채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한편 산림재해 발생 예방과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