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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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9월 4일부터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 실시▲ 진도군, 9월 4일부터 자동차 공회전 집중단속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이 되고 있는 자동차 공회전 차량에 대해 오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집중단속 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 공회전 제한제도는 오염물질의 약 67%를 차지하는 자동차배출가스를 줄이고, 연료 낭비를 감소시키는 불필요한 자동차 공회전을 제한하기 위한 제도이다.집중 단속 지역은 사람이 왕래가 많은 터미널, 차고지, 주차장 등이 해당되며, 1차 계도(경고) 후 5분 이상 공회전 차량에 대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소방차와 구급차 등 불가피하게 공회전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규정이 적용 된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발생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주 정차 시 시동을 끄는 등 친환경운전을 실천 할 필요성이 있다”며 “지속적인 공회전 관련 홍보와 단속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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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그늘막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그늘막 설치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횡단보도 이용시 햇볕을 가리거나 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 통행이 많은 해남동초교 앞과 평남교차로에 설치된 그늘막은 가로수가 없어 직사광선에 노출된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름 5m 크기의 파라솔 형태의 그늘막은 호우와 강풍에도 안전하게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태풍 등 기상 이변시 접었다가 다시 펼칠수도 있다. 실제 그늘막 안팎의 온도가 2∼4℃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군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2개소 그늘막을 시범 운영 후 의견수렴을 거쳐 관내 신호대기 장소에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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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6년도 지방재정 군 홈페이지 공시▲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2016년도 지방재정 결산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주요 공시 내용은 결산규모, 재정여건 등 일반적인 재정운용현황과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 8월 29일 지방재정공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해남군의 2016년도 전체 살림규모는 8043억원으로 전년대비 712억원이 증가했고, 이중 자체수입은 554억원, 의존재원은 4944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2545억원으로 나타났다.또한 지역현안사업 중 2016년도를 기준으로 완료됐거나 추진 중에 있는 사업 중 주민 관심도가 높은 김 양식 산업 육성,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건립, 두륜미로파크 조성, 해남사랑택시 운영, 출산장려 정책,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 등 12건을 특수공시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재정법 제60조에 근거해 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에 전년도 재정운영 결과와 군민들의 주요 관심사항 등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재정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군 관계자는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군민들에게 전년도 재정운용 결과와 관심사항 등을 공개하고 있다”며 “군민 누구나 군 재정운용을 쉽게 확인하고 군정에 적극 참여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재정공시의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인터넷 홈페이지 (http://haenam.go.kr/열린군정/재정운영공개/재정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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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매도 마실길, ‘9월 다도해 걷기여행길 10선’ 선정▲ 진도군 관매도 마실길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 관매도 마실길이 ‘9월 다도해 걷기 여행길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별을 품고 있는 듯 반짝이는 바다를 만나볼 수 있는 다도해의 걷기여행길 10선’을 지난 28일 발표했다.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중 때 묻지 않은 숨은 보물섬이며 바다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꼽히며, 그안의 마실길은 관매도만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관매8경’을 이어주는 길이다.마실길은 매화길, 해당화길, 봉선화길 등 섬 구석구석 여러 이름이 있지만 워낙 많아 그 자체를 둘러보기 보다는 마실길을 통해 관매도를 돌아보는 것이 좋다.특히, 관매8경인 관매해수욕장, 방아섬(남근바위), 돌묘와 꽁돌, 할미중드랭이굴, 하늘다리, 서들바굴폭포, 다리여, 하늘담(벼락바위)은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각자가 품고 있는 이야기들 까지 흥미롭다. 관매8경은 곳곳에 개설된 마실길을 통해 1∼5경을 둘러볼수 있으며, 6∼8경은 배를 타야 볼 수 있다. 관매8경을 둘러보는 요령은 선착장을 중심으로 오른쪽 관호마을∼꽁돌∼하늘다리 코스, 선착장 왼쪽으로 관매도해변∼독립문바위∼방아섬코스로 나누어지며 코스별로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특히, 하늘다리 코스에 놓인 주홍색 지붕들이 인상적인 관호마을의 마실길이 눈에 들어온다. 관호마을은 아담한 포구를 앞에 끼고, 뒤로 수려한 암봉이 펼쳐진 마을이다.마을에서 꽁돌로 가는 ‘관호 돌담길’은 크고 작고, 모나고 둥글고, 울퉁불퉁 제각각인 돌들이 모여 이루어진 돌담은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마을 우물에서 시원한 물을 들이켜고 길을 나서면 바다를 만나는 지점에서 거대한 돌담인 우실을 지나, 선녀들이 가지고 놀다 떨어트린 공깃돌 마냥 손바닥 자국이 선명한 꽁돌, 하늘에 서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하늘다리는 관매도 진면모를 보여준다.진도군 관매도는 전남도 브랜드 시책사업에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돼, 관매분교 관사 및 관호마을회관 등을 리모델링해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했고, 관매도 펜션 신축공사를 추진중으로 자연을 잘 보전시킨 생태체험 명품 섬으로 거듭 진화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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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17년 전반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진도군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올해 전반기 토지이동이 발생한 2,386필지를 대상으로 2017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 및 지가 산정 작업을 마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공정하고 신뢰 있는 결과 산출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전문 감정평가사가 검증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열람 후 조사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오는 9월 2일부터 29일까지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 민원실에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적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진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친 후 그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전체 조사된 필지에 대해는 진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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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황금빛 들녘은 햅쌀 수확 ‘한창’▲ 해남 황금빛 들녘은 햅쌀 수확 한창 [청해진농수산신문] 올해 햅쌀 수확이 시작됐다. 해남군은 지난 26일부터 고천암 일원 벼 조기재배 시범단지 42ha에서 조생종 벼의 본격적인 수확을 실시하고 있다.수확된 벼는 40kg 1가마당 4만 7000원에 옥천농협에서 수매,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조생종 벼는 초기 이상저온과 가뭄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출수 후 일조량이 많고 병해충 발생이 적어 10a당 수량이 510kg 정도로 전년과 비슷한 풍작이 전망되고 있다. 조생종 벼 조기재배는 5월 초순경 모내기를 해 8월 하순경 벼를 수확함으로써 태풍 등 기상재해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 노동력을 분산, 단경기에 쌀을 생산하기 때문에 재배 면적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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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기저귀값 지원▲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저귀 구입 비용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기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 저소득층에 지원해 왔던 기저귀 구입비용을 9월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셋째아 이상 가정까지 확대한다.지원대상은 2017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아 이상 가정으로, 월 6만 4000원씩 출생일로부터 24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셋째아 이상 가정은 관내 업체에서 기저귀를 구입한 후 3개월 이내 보건소에 영수증을 제출하면 월 6만 4000원 한도 내 환급받을 수 있다.기준중위소득 40% 이하는 국민행복카드 방식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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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 나선다▲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시가지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한다. 군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해남읍 시가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빈점포 활용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해남읍 원도심(녹색디자인거리) 및 5일시장, 매일시장 주변 상가에 입점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점포당 최대 1000만원의 점포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총 5개 점포를 대상으로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한다. (보증금과 재료비는 제외)신청대상은 금융기관 채무불이행자가 아니고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만 19세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로, 모집분야에 해당하는 업종 또는 유사분야에 해당하는 아이템과 아이디어로 창업하고자 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 후 오는 9월 15일까지 군청 지역개발과 일자리경제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군은 창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창업자의 역량, 창의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파급효과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정식 점포 입점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창업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해남군은 올해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 성과에 따라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전 읍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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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오는 30일부터 한달간 관내 14개 읍·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백신 공급 및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해남군 전체 구제역 예방접종 대상은 1459호, 4만 5159두로 소규모 소 사육농가 1179호 1만 5344두에 대해서는 공수의사 7명과 읍·면 담당직원을 접종반으로 편성해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돼지 21호 4954두, 염소 27호 7953두에 대해서는 군에서 백신을 100% 지원하고 전업농은 50%를 지원해 남진도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후 자가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제역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소는 송아지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이후 4∼7개월 간격으로 접종하고, 돼지는 어미돼지는 분만 3∼4주 전, 수퇘지는 4∼7개월 간격, 비육돈은 8∼12주령에 접종해야한다. 군 관계자는 “돼지 구제역 항체형성율이 낮으면 가축전염병예방법 제60조 규정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돼지사육농가의 철저한 백신접종이 요구된다”며“구제역 청정 해남 사수를 위해 완벽한 백신접종과 주기적인 방역·소독, 외부인 출입제한, 야생동물 출입차단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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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비전, 해남군의 얼굴이 새롭게 바뀝니다▲ 열정과 비전, 해남군의 얼굴이 새롭게 바뀝니다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 상징마크 등 CI(도시통합이미지)가 새롭게 바뀐다. 해남군은 28일 군민광장에서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계를 대표하는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CI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는 새로 개발한 상징마크와 마스코트 등을 소개하고, 땅끝해남의 가치를 담은 CI 선포와 함께 다시한번 도약하는 해남군의 출발을 알렸다. 새롭게 선보인 해남군의 상징마크는 한반도의 모습과 해남군의 위치에 그려진 쉼표를 통해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인 해남의 지리적 특성을 형상화하고, 해남군을 의미하는 ㅎ을 횃불의 형태와 결합해 진취적 기상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친근한 해남의 이미지를 캐릭터로 표현한 마스코트 ‘땅끝이’와 ‘희망이’도 새롭게 개발됐다. 땅끝에서 행복의 싹을 틔우는 땅의 요정 땅끝이와 희망의 꽃을 피우는 희망의 요정 희망이는 황토색과 녹색의 한반도를 형상화한 모습으로 청정한 자연을 보유한 순수의 도시 해남의 핵심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상징마크와 마스코트를 비롯해 로고, 슬로건, 전용서체인 ‘해남체’등은 앞으로 해남을 상징하는 통합 이미지로서 군의 공식 문서는 물론 각종 서식, 홍보용 아이템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한반도의 시작이라는 땅끝해남의 이미지를 담아낸 CI 개발을 계기로 진취적인 기상의 해남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CI와 함께 한단계 발전하는 해남군의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1997년 개발한 상징마크와 마스코트 등 군을 상징하는 CI가 20여년이 지나 변화된 해남의 이미지를 담아내지 못하는 등 재개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년여의 사업기간을 거쳐 해남군 CI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