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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원봉사시간, 현금으로 재기부합니다”▲ 해남군, 전국최초 자원봉사 환산금 기부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환산금 기부가 첫 결실을 맺었다. 해남군은 지난 6월 15일까지 2016년도 자원봉사활동 시간에 대한 환산금 기부신청을 접수 받은 결과 12개 단체와 4명의 개인이 2만 987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환산금으로 재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산 금액으로는 419만 7,400원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공동모금회 등 23개소에 지정 기부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해남지구협의회에서 회원들의 자원봉사시간을 환산한 72만 8,000원을 관내 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마희정 회장은 “봉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뿌듯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환산금기부를 통해 봉사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기분이다”며 “더 많은 군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하고 자원봉사를 한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해남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원봉사자의 봉사시간을 현금으로 환산해 원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재기부하는 자원봉사환산금 기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환산금액은 시간당 200원으로 개인은 연 50시간(1만원) 이상, 단체는 연 250시간(5만원) 이상부터 기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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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의 여름은 스포츠 열기로‘후끈’▲ 땅끝해남의 여름은 스포츠 열기로‘후끈’ [청해진농수산신문]땅끝해남의 여름이 스포츠 대회의 열기로 뜨겁다. 지난 6월 한달동안 제8회 땅끝배 족구대회를 비롯해 배구와 근대 5종 경기대회 등 3개 종목의 전국 및 도단위 대회가 열려 연인원 8,800여명이 해남을 찾아 경기를 펼쳤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일동안 열린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 경기대회에는 키르키즈스탄과 대만 등 해외선수를 포함해 8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세계적 선수들의 등용문이 돼온 대회의 권위를 명실상부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하반기에도 이같은 스포츠 마케팅 열기가 이어질 전망으로 7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전국대학배구대회를 비롯한 6개 전국대회와 13개 도단위 대회가 해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여기에 각종 동호인 대회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줄 방침이다. 한편 7월 11일부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7 전국대학배구대회에는 18개 전국 남녀 대학배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8일간에 열전에 돌입한다.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인하대와 한양대 등 14개 남대팀과 단국대 등 4개 여대팀이 경기를 치를 예정으로 최고 수준의 대학팀들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1∼23일까지는 제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시도대항 볼링대회가, 22∼23일까지는 제22회 땅끝배 초중고 전남태권도대회, 27∼8월 2일까지 제33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 선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연달은 전국대회 개최로 스포츠 마케팅 최고 고장인 해남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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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상반기 계약심사로 6억2천만원 예산 절감▲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이 올해 상반기 군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사업예산 6억2천만원을 절감했다고 4일 밝혔다.군은 사업예산 낭비 사전 차단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2011년부터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5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해 2016년까지 총 62억3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올해 상반기에도 실과소와 직속기관 등이 심사 요청한 총 54건 107억1천만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공사 31건 3억6천만원 ▲용역 13건 2억3천만원 ▲물품 구매·제조 10건 3천만원 등 총 6억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절감된 예산은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한 사회기반 시설 확충과 주민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 예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진도군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계약심사 역량을 강화해 사업 품질향상은 물론 예산 절감을 통한 군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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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소 6주년 이벤트 참여하세요▲ 해남군 직영 농수특산물 쇼핑몰 '해남미소'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 직영 농수특산물 쇼핑몰인 해남미소(www.hnmiso.com)는 직영 6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월 한달간 개최되는 이벤트는 구매금액과 구매건수를 기준으로 최대왕과 최다왕 등 MVP 2명을 선정 각 20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하고, VIP 선정고객 20명에게 각 5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금액과 관계없이 행운상 50명도 추첨해 각 1만원의 적립금도 주어진다. 행사기간 중에는 130여종의 상품에 대해서 할인판매도 진행돼 고품질의 해남 농수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해남미소 홈페이지(www.hnmiso.com)와 무료전화(080-859-1100)를 연결하면 상품구매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남미소는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해남군의 203개 업체가 입점해 230여개 품목의 해남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2007년 개설돼 위탁경영을 실시한 후 2011년부터는 해남군에서 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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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기관 확대 시행▲ 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지난 1일부터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 간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을 신규로 발급 받는 경우, 종전에는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서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법령 개정으로 진도군 관내 모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 주민등록증 분실·훼손 등으로 재발급을 받을 경우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야만 했지만, 앞으로는 전자민원창구(민원 24시)로도 재발급 신청이 가능해진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지문으로 본인 확인 등이 어려운 경우, 읍·면사무소에 지문 재등록을 요청할 수 있으며 해당 사유로 주민등록증 재발급이 가능하다. 단 기존 주민등록증 반납 시에 수수료가 면제 된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법 개정으로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시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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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회 “국가적 출산 정책 촉구”▲ 제23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의회는 지난 6월 30일 열린 제23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출산장려금 제도의 국가지원사업 전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조속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결의문에 따르면 진도군의 경우 출산 장려 정책으로 2010년부터 2,800여명에게 30억여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별로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출산장려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각 지방의 재정여건에 따라 차이가 많아 위장전입을 하거나 이사 지역에서 장려금을 받지 못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출산장려금 정책이 지방자치단체별로 이루어지는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형평성 있게 모든 산모가 출산장려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전국적 출산장려금 예산 마련과 정책시행으로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가적 출산장려문화를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채택된 결의문은 중앙부처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대한민국의 존립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경고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국가 차원의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출산장려 정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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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2년 연속 전남 1위▲ 주요업무회의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2017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2년 연속 전남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6월 말 기준 총 1,880억원을 집행, 목표액인 1,385억원 대비 135.8%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을 500억원 가량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이같은 성과는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새정부의 정책기조에 따라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군정의 총력을 기울여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해남군은 원활한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 설계비를 전년도 예산에 반영해 공사를 조기 착공함으로써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민간보조사업 대상자 조기 선정 및 발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절차 협의 기간 단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특히 시설원예, 농로·배수로 정비 등 영농관련 사업들을 농번기 이전에 마무리하고, 발빠른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들을 원활히 추진하는 등 주민 생활환경과 관련된 사업들이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왔다. 이를 위해 연초부터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매월 1회 이상 가지는 한편 매주 간부회의 시 주요 현안사업 보고를 통해 이월사업 및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수시로 파악 ·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해 왔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재정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추진해온 결과 상반기 전남도 1위의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도 주요사업에 대해 계획적인 재정 집행을 추진해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 하고 연말에 예산 집행이 집중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운용에 역점을 두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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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근무하는 仁泉김민재 시인겸화가▲ 仁泉김민재 시인겸화가 [청해진농수산신문] 문인화가로 시인으로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는 仁泉김민재(의신면 운림산방로)시인겸화백이 2017년 제36회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입선, 제53회전라남도미술대전특선, 제30회광주광역시미술대전특선, 제33회전국무등미술대전특선, 제12회대한민국남농미술대전특선, 2017년한석봉서화대전금상을 수상해 예향진도의 명성을 빛냈다고 밝혔다. 仁泉김민재 시인겸화백은 지산면 인지리 출신으로 지체장애1급 장애인으로 불편한 몸이지만, 사회복지사로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진도군관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일하며, 문인화의 대가 금봉박행보 선생께 사사하고 활동하고 있다. 1985년, 1989년 목포에서 2번의 개인전과 150여회의 단체전과 회원전에 참여하면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인으로 화가로 한국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1997년 첫 시집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두 번째 시집’사랑법‘을 발간하고 한국문인협회진도지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仁泉김민재 시인겸화백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서화반을 개설해, 직접 강사로 나서 그림과 글씨를 배우고 싶어 하는 장애인 10여명을 지도하고 있으며, 장애인문학반을 기획해, 문화예술에 대한 갈망과 참여의지를 불태우는 장애인들에게 발표의 장을 만들어 제공하고, 장애인문학지 2권을 발간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남종화의 발상지이며 소치선생의 예술혼이 깃들어 있는 의신면 운림산방자락으로 올 4월 거처를 옮긴 仁泉김민재 시인겸화백은 “그림은 제 인생이 다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단 한 장이라도 마음에 드는 그림을 남기기 위해 해야 하 일이며, 진도군장애인 아니 대한민국 모든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살아가는 복지세상이 되는 날을 보고 싶다” 면서 “ 저에게 장애는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데 장애가 되지 않고 오히려 작품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장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인정하며 살았기에, 제 장애조건에 맞는 일을 할 수 있었고, 혹자는 장애를 극복했다는 거창한 말을 하지만 극복이란 말은 불편하고 장애를 인정하기 위해, 또 그에 맞게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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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취약 계층 결핵 이동검진 실시▲ 진도군, 취약 계층 결핵 이동검진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 보건소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일(월) 진도읍 용두리와 사정2리 경로당에서 결핵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결핵 무료 이동검진은 현장에서 흉부 엑스선과 객담 검사를 실시한 후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무료 처방, 결핵을 사전에 퇴치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으며, 특히 지난해 결핵 발생 신환자 연령별 통계분석 결과 면역력이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노인결핵 조기진단,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공기매개 감염질환으로 신체 여러 부분을 침범할 수 있으며, 처음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시간이 지나 병변이 진행되면서 기침, 가래, 체중감소 등 증상이 나타난다.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한 번 감염된 사람도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감염의 우려가 높으므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2∼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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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여성자원봉사회,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김치 전달▲ 진도군 여성자원봉사회,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김치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 여성자원봉사회가 사랑이 가득 담긴 김치를 담아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30일 진도군에 따르면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듬뿍 김치 나눔 행사’를 진도여성프라자에서 진도군 여성자원봉사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봉사단체 회원들은 사랑 듬뿍, 정성 가득 채워 넣은 열무얼갈이 물김치를 담아 소외계층 12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진도군여성자원봉사회는 2015년 1월 결성돼 지역의 주요 축제와 행사는 물론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지역사회 대표적인 봉사단체 중 하나이다.변애경 회장(진도군 여성자원봉사회)은 “때이른 폭염과 가뭄으로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진도군 만들기에 진도군 여성자원봉사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락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이동목욕서비스, 찾아가는 군민행복서비스, 방충망 설치 사업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