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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세째주 수요일은 해남미소에서 장보는 날!▲ 매달 세째주 수요일은 해남미소에서 장보는 날!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직영하는 농수특산물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 그린해피데이 행사를 통해 인기 품목에 대한 할인 행사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남미소 그린해피데이 행사는 해남미소 입점 농수특산물 중 일부를 하루동안 40∼50% 대폭 할인해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철 농수산물이나 해남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명품 특산물, 전통식품 등 매달4∼5개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행사가 실시되는 가운데 인기 상품들은 조기 매진 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린해피데이 행사의 일부 상품은 한정된 수량으로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며, 할인품목들은 당일 하루만 특별가로 구입할 수 있다.해피데이 참여는 해남미소 홈페이지(www.hnmiso.com)또는 모바일사이트, 전화주문(무료전화 080-859-1100) 등으로 참여 할 수 있다.6월 셋째주 행사는 21일 실시되며, 참기름과 쑥차, 프리이엄 쌀, 레드비트 등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해남군이 운영하고 있는 농수특산쇼핑몰 해남미소는 해남군의 190여 농어가(업체)에서 입점해 있으며, 해남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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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장애인 대상 간염검사 및 인바디 검사 시행▲ 진도군 관내장애인 대상 간염검사 및 인바디 검사 시행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과 진도군보건소는 지역사회연계사업으로 지난 9일 복지관 강당에서 간염과 간 건강을 확인하기 위한, 채혈검사와 신체의 체성분을 측정 및 분석하는 인바디 검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A형 간염이 유행하고 있고, 몸이 불편해 병원진료가 쉽지 않는 장애인들에게, 1차 의료인 예방차원에서 필수적으로 시행돼야 할 검사라 볼 수 있다. 복지관과 연계기관인 보건소 방문보건계에서 복지관으로 방문해 복지관 이용장애인 80여명에게 검사 혜택이 주어졌으며, 검사대상자 다수가 의료혜택을 자율적으로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방문 서비스를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보건소와 복지관은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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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기분 자동차세 28억 3천만원 부과▲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2017년 1기분 자동차세 2만 7,793건, 28억 3,000만원을 부과하고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현재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로 매년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 고지되지만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과세된다. 납기 기한은 6월말까지로 위택스(www.wetax.go.kr) 및 금융결제원(www.giro.or.kr,)을 통한 인터넷 납부, 자동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 납부 등을 할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해남군의 올해 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1월과 3월에 연납 신청해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가 전년 대비 5억 1,000만원 증가했고, 이번 6월 정기분은 과세에서 제외돼 지난해보다 1,372건, 1억 3,800만원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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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선생, ‘2017 대한민국 희망을 열다’ 포럼 특강[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홍익인간 인성교육과 신패러다임을 연구하는 정법시대는 1월 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KBS 상암 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임원 및 전국 시·도협의회장 등 20여 언론인과 150여 명의 방청객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멘토 진정 선생을 초청해 포럼을 개최했다. ‘2017 대한민국 희망을 열다’ 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진정 선생은 "현재 얽히고 정체된 대한민국을 풀어가려면 우리 모두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은 실력도 대단하고 에너지도 아주 풍부하다. 하지만 연구하는 자세가 부족하다"고도 지적했다. 또 진정 선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모순을 발견하고 그것을 고쳐나가며 자아를 완성할 때 비로소 그 어려움이 풀린다”며 “이제는 공동체 중심의 홍익인간 정신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 진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지식은 논리에서 정리되고 이는 상식을 만들어가며 고착되면 상식으로 끝나는 것으로 상식을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대는 상식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지식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서로가 서로를 험담하고 욕하면 우리 대한민국은 앞으로 1인시대의 사회로 전락되고 말것이다. 진리는 자연의 법칙이고 자연의 법칙이 바로 ‘정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정치∙사회 문제에 대해탄핵은 반드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차기 대통령 당선 예측을 묻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고 우리 사회에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차기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서로 험담만 하게 되면 결국 국민 앞에 힘쓰지 못하게 될 것이고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몇 년의 세월을 또 허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정법시대가 주최하고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하는 300여 언론사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개최됐고, 방청석 질문과 진정 선생의 답변 순서로 약 150분간 진행됐다. <전지협>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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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집단 성폭행한 주민 박 씨 등 3명 구속, 검찰 송치이미지 사진> 신안군 흑산도 섬마을에서 여교사 관사 [청해진신문]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섬마을에서 발생한 여교사 관사에서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주민 박 씨 등 3명이 구속되어 검찰로 송치되었다. 지난달 22일 오전 1시9분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한 초등학교 한적한 관사 100m 주변에 승용차 3대가 세워져 있었다. 차량 3대는 10분 동안 함께 주차돼 있었다. 이런 상황에 대해 학부모 박모 씨(49)와 김모 씨(38)는 경찰에서 “차량 내부에서 밖을 바라봤다”고 했다. 주민 이모 씨(34)는 또, 관사에서 범행을 저지른 뒤 잠이 들었을 때 같다고 했다.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박 씨 등 3명은 관사 지척에 승용차를 함께 주차한 상황을 이런 황당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박 씨 등은 관사 지척에 차량 3대가 주차됐지만 서로 만난 적이 없고 바깥 풍경만 바라봤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했다. 경찰은 박 씨 등이 만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차량 3대의 10분간 주차를 사전 공모의 유력한 증거로 보고 있다. 박 씨 등이 2차 범행을 위해 관사 밖에 대기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경찰은 박 씨 등이 범행을 저지른 지난달 21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차량으로 마을과 2㎞떨어진 관사를 2~3번씩 오간 것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박 씨 등은 차량 3대가 지척에 주차했지만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 한다”며 “이들의 추가행적은 검찰수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 여교사는 경찰에서 성폭행을 당하던 도중 박 씨 등이 관사 밖에서 빨리 나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고 했다. 박 씨 등이 빨리 나오라고 했을 때가 차량 3대 동시 주차 시점일 가능성이 크다. 여교사는 또, 박 씨 등이 식당을 들락거리며 몰래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사전 공모 정황이다. 경찰은 박 씨와 김 씨가 범행 당시 두 차례 전화통화를 한 것 등도 공모정황으로 판단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10일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박 씨 등 3명의 사건을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송치했다. 박 씨 등은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공모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박 씨 등 3명을 최장 20일 동안 수사해 범행공모 등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여교사 성폭행사건이 발생한 신안군 흑산도 섬 주민 대표들은 이날 전남도교육청 등을 찾아 사죄했다.<기동취재, 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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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淸海鎭)시대 정년장군[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정년(鄭年)은 통일신라 말기의 무신으로 궁복(장보고)와 함께 청해진(완도)를 지켰다. 장보고(張保皐)와 정년은 다 싸움을 잘했는데 정년(鄭年)은 바다 밑에 잠겨서 50리를 가도 숨이 막히지 않다는 전설적인 사람이었다 그 용감하고 씩씩함을 견주자면 장보고가 못하였으나 정년이 장보고를 兄으로 불렀다. 장보고는 나이로, 정년은 재주로 항상 맞서 서로 낮추지 않았다. 그때부터 완도사람들 물속길 50리를 끼우는 존재로 육지에서는 널리 알려져 있었다 정년은 장보고(張保皐)와 함께 당나라(唐)에 건너갔다 당나라에서 정년과 장보고는 무령군(武寧軍) 소장(小將)이 되었는데 말타고 창을 쓰는 데 있어서 맞설 자가없었다. 그들은 해적에게 납치되어 당나라에서 고생하고 있는 신라사람들을 석방 시키는데 기여 하였다. 당시 황해에서 날뛰던 해적들로 부터 모국 신라(新羅)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것을 보고 장보고가 벼슬을 버리고 돌아가 신라 조정을 설득, 전남 완도의 청해진(靑海鎭)을 근거로 해적들을 소탕하고 서해, 남해항로의 무역권을 독점하게 되자 정년장군도 뒤따라 귀국, 장보고를 도왔다. 귀국 후 흥덕왕조에 출사하여 좌복야(左僕射)를 지냈고, 정년은 본관이 경주이고 신라의 개국공신 지백호의 후손으로, 어린시설 궁복이(장보고)와 함께 청해진 완도에서 살았다 . 그는 청해진에 몸을 의탁한 아찬(阿燦) 김우징을 받들었고. 838년(민애왕 2) 장보고(張保皐)의 군사 5천명을 거느리고 아찬 김우징(金佑徵: 신무왕)을 도와 민애왕 김명(金明)의 관군을 무찌르고 신무왕(新武王)을 세우는데 공을 세웠다. 그러나 장보고의 자녀가 문성왕과의 결혼 문제로, 문성왕이 보낸 자객 염장에게 장보고가 암살되자 이후 혼란에 빠진 청해진(淸海鎭)을 수습하고 장보고의 뒤를 이어 계속 청해진 대사로서 청해진을 지켰다. 장보고장군의 정치력과 정년장군의 무술로서 둘이가 하나되면 언제나 무적이 되었다고 한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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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초등학교 교과서 과다주문 최근 3년간 220억여원 혈세 낭비[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초등학교 교과서를 과다 주문해 최근 3년간 220억여원의 예산이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감사원이 감사한 '2012~2014년도 시·도교육청별 초등학교 국·검정교과서 재고관리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누적된 초과 재고부수는 1195만2673권이며 220억3539만원의 혈세가 낭비됐다. 연도별로 분류해 보면 2012년에 389만2684권 65억6697만1404원, 2013년에 390만7601권 67억8360만7488원, 2014년에 415만2388권 86억8481만5857원으로 해가 갈수록 초과 누적 권수와 금액이 증가했다.초등학교의 경우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제30조의 규정에 의해 국·검정 교과서는 각급 학교장이 매 학기 시작 4개월 전까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발행자 또는 그 대리인에게 주문하도록 돼 있다. 이렇게 주문한 교과서는 학기 초에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배분한 후 나머지는 학기 중 발생한 학생 변동(전입, 재취학, 편입 등)에 대비해 재고로 보관하거나 발행자에게 반품하고 있다.그러나 각 학교는 교과서를 과다하게 주문하고 재고로 보유하다 사용하지도 않고 폐기해 예산낭비를 초래했다. 감사원이 지난해 5월 20일에서 7월 24일까지 재고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14년 기준 5개 시·도교육청은 교과서 주문기준 또는 재고관리기준이 있었으나 나머지 12개 시·도교육청은 기준이 없었다. 한편, 감사원은 초등학교 교과서 과다 구입으로 인한 예산낭비가 없도록 각 시·도교육청에 초등학교 교과서 주문기준 및 재고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이 기준에 따른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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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향토역사문화전시관 폐쇄 도서관 중복투자 의혹[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면에서 최근 열린 군수와 주민과의 대화에서 군의원출신 A씨가 마을도서관을 건의하여 6억원들인 향토역사문화전시관을 폐쇄하고 신규 도서관 신청을 한다는 의혹에 본지 확인결과 반경500m 지점에 현재 두 곳의 도서관이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 B모씨(63,청산면 도청리)는 중복투자로 인한 국민의 혈세낭비 사례로 당연히 취소되어야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청산도 향토역사문화전시관은 향토문화에 대한 사진,서양화,동양화 등 전시공간으로 지난 2011년6월-2012년2월 5억3천만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하고, 2011년9월 전시관프로그램개발비 6천2백만원 및 자원발굴및 개발비로 2012년 1천2백만원과 2013년 1백2십만원을 들여 운영하고 있는데 총사업비 6억원을 들인 전시관을 폐쇄하고 인근 500m에 두 곳의 마을 도서관이 있음에도 또, 도서관을 유치하겠다는 발상은 말도 안되는 국민의 혈세낭비라는 주민여론이다. 청산초등학교 학교마을도서관은 지난 2009년11월27일 전남 완도군(전,군수 김종식)이 개관한 학교마을도서관으로 국비 7천만원과 군비 3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예산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15,365권의 양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500m 지점 마을문고(구,우체국자리)에 5,200권의 양서를 보유하고 사립으로 현재 운영 중 이다. 2009년2월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태아난 청산초등학교 마을도서관은 교원과 학생들만의 공간이 아닌 학생과 마을주민 모두 책을 통해 꿈을 키워가고 문화를 나눌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있다. 청산초등학교 학교마을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도서관이 열려있는 시간이면 누구나 책을 읽거나 대출하여 볼 수 있도록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개방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15,365권의 양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겨울 방학 때에는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책읽기 켐페인을 벌여 시상품을 전달하는 등 청산도의 마을도서관이 지역주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또한, 청산초등학교 인근 500m 지점에 문화관광부에 2004년1월1일 등록된 작은도서관 지리마을문고가 청산면의 구,우체국자리에 5,200권의 양서를 보유하고 사립으로 현재 운영중 이다. 한편, 전임 군수가 청산초등학교 학교마을도서관에 국비 7천만원과 군비 3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지원한 학교마을도서관과 사립으로 운영되는 마을문고가 반경 500m지점에 두 곳의 도서관이 있음에도 6억원을 들인 향토역사문화전시관을 폐쇄하고 또, 도서관을 만들겠다는 것은 국민의 혈세낭비 의혹에 전남 완도군의 귀추가 주목된다.<기동취재: 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기자>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60224 다음은 2009년11월 25일자 본지 보도 내용 참조: '완도 청산초등학교' 학교마을도서관 개관식 "책 잔치, 학교 잔치 열리는 날" 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3월 약산초 학교마을도서관 개관에 이어 오는 11. 27(금) 오후 1시에 완도군 청산면 청산초등학교(교장 이삼채)에서 학교마을도서관의 문을 연다. 누구나 좋은 책 읽기를 통해 좋은 삶을 살고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길 소망하는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완도군청, 완도교육청이 후원하는 학교마을도서관을 개관하였다. 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개관한 청산초등학교 학교마을도서관은 국비 7천만원과 군비 3천만원 등 총 1억원의 예산으로 만들어졌다. 학부모를 비롯한 마을 주민,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청산 학교마을도서관 개관식에는 벌써 어린이 도서 및 성인도서 3,000여권이 기증되었고, 개관식 행사에는 도서기증서 전달 및 현판전달, 떡잔치(학생 및 주민들이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며 먹을 수 있는 떡과 다과회), 책잔치(동화캐릭터 되어보고 사진찍기, 책갈피 만들기, 동화캐릭터 손수건 찍기, 나만의 책만들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책이야기, 애벌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제 청산 학교마을도서관은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기증한 3,000여권의 소중한 책들을 보유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뿐 만 아니라 휴식과 문화공간, 화합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20091125. 石泉 김용환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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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평생교육원 수강생 성과물 기부[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의 작품을 교도소와 복지관에 기부해 화제다.전남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7일 교내 용지관과 기획전시실에서 2015학년도 수료식 및 학습성과발표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의 성과물을 공개했다.평생교육원은 이날 전시ㆍ발표된 성과물 중 일부를 광주교도소와 오치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평생교육원 수강생과 강사 70여 명이 교육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손수 만든 한국화(20점), 사진(20점), 서예(13점), 채색화(3점), 원예작품(17점) 등 총 73점은 지난해 신축 이전한 광주교도소에 전달됐다. 이들 작품은 재소자들의 정서함향을 위해 교도소 곳곳에 게시될 예정이다.또 '약용식물관리사' 과정 전담강사가 제작한 건강보조식품은 오치종합사회복지관에 보내져 장애우 건강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이날 수료식에서는 문예창작과정반 수강생 다수가 전국 규모 창작 글쓰기 대회에서 수상한 공로를 인정해 해당 과정의 전담강사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전남대 평생교육원 문예창작과정은 지난해 전담강사인 이상호 시인이 제8회 열린시학상(시조부문)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5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문(정영숙) △시조시학 신인상(이덕주 ㆍ 송태순) △송수권 문학상 신인상(조수일) △송수권 문학상 시낭송 부문 은상(오예임) 등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전남대 평생교육원은 이날 2015학년도 수료자 5,495명에게 영예의 수료증을 전달했다.한편, 지병문 총장은 수료식 고사(告辭)를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공동체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광주취재본부 조영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입력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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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보고 리더십 군민강좌[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전남 완도군은 1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광운대학교 이홍 교수를 초청해 장보고 리더십 군민강좌를 개최한다.이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제2의 장보고 시대를 열자'란 주제로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위상과 완도의 비전, 장보고의 기업가 정신, 고객만족 경영 등에 대해 강의한다.완도군은 장보고 대사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그의 도전정신ㆍ공동체 정신ㆍ기업가 정신ㆍ글로벌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위해 이번 군민강좌를 마련했다.장보고 대사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역사적 인물로 조명되고 있다.특히 일본인들은 장보고 대사를 엔닌의 은인이자 부를 상징하는 신으로 신격화하고 있으며, 중국인들은 장보고 대사를 중국인으로 인식하고 있다.장보고 대사는 통일신라 애장왕 시기인 790년경 완도에서 출생했으며 본명은 '활을 잘 쏜다'는 의미로 궁복, 궁파로 기록돼 있다.일찍이 당나라로 건너가 서주 무령군 중소장까지 올랐으나 흥덕왕 3년, 고향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동아시아 해상권을 장악한 후 신라, 일본, 당의 무역을 주도했다. 한편 이번에 초청된 이홍 교수는 지난 10월 경주에서 열린 제14차 세계한상 대회에서 '천년한상 어떻게 할 것인가? 장보고에게서 배우기'란 기조연설을 통해 대회에 참석한 전 세계 176개국에서 활동하는 대표 한상기업 CEO 1300여명에게 장보고대사의 업적을 소개한 바 있다.<서부 정완봉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