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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출신 이윤리 장애인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완도출신 이윤리 장애인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 이윤리 선수 청해진신문]이윤리(전남일반)가 장애인사격에서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전남 완도출신 이윤리 선수는 여자 R8 50m 소총 3자세에서 본선과 결선에서 각각 581점과 677.6점을 얻어 자신이 보유한 세계기록을 뛰어넘는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그의 세계기록은 본선 580점, 결선 676.9점이다. 한편, 이주희(강릉시청)는 P4 50m 권총에서 우승했고 강주영(강원일반)은 R9 50m 소총복사 SH2에서 정상에 올랐다.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은 16일까지 계속되고 마지막 4차 대회는 오는 8월에 열린다. 선발전에서 뽑힌 선수들은 올해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거쳐 내년 런던 장애인 올림픽까지 출전하게 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입력2011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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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싱 김주희 선수, ‘건강의 섬 완도’서 타이틀전여자복싱 김주희 선수, ‘건강의 섬 완도’서 타이틀전 7월9일 세계 5대기구 통합챔피언 도전 청해진신문]세계 여자 복싱의 제왕 김주희 선수(25세, 거인체육관)가 건강의 섬 완도에서 세계 5대기구 통합챔피언에 도전하는 빅매치를 갖는다. 완도군(군수 김종식)과 거인체육관에 따르면 세계 4대 기구 통합챔피언인 김주희 선수는 다음달 9일 오후 2시 완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태국의 파프리탄 룩사이콩딘(20)과 4대기구 통합 지명 방어전 겸 여자국제복싱평의회(WIBC)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주희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현재 챔피언 타이틀을 갖고 있는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여자국제복싱연맹(WIBF), 세계 복싱연합(GBU), 세계복싱연맹(WIBF) 라이트플라이급에 이어 여자국제복싱평의회(WIBC) 챔피언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돼 명실 공히 5대 기구 통합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김주희 선수는 2004년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2007년 세계 복싱협회(WBA) 챔피언에 올랐다가 반납한 것까지 포함하면 여자선수로서 유일하게 7대 기구를 석권한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이번 대결을 갖는 태국의 파프라탄 룩사이콩딘 선수는 지난 2009년 9월 김주희 선수와 싸워 4라운드 TKO패를 당해 3대 타이틀을 빼앗긴바 있어 이번대회가 파프라탄 선수에게는 설욕전을 펼치는 리턴매치 성격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김주희 선수는 14승(6KO) 1무 1패를 파프리탄 선수는 7승 2패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김주희 선수가 건강의 섬 완도에서 타이틀전을 갖게된 배경은 공동 주관하는 완도군복싱협회와 완도군청년회 관계자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완도군의 지원, 그리고 공기비타민이라고 하는 산소음이온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지역으로써 2005년 김주희 선수가 완도에서 전지훈련으로 맺은 인연이 계기가 되어 빅매치 장소로 선정되었다는 것 김주희 선수는 세계5대기구 통합 챔피언전에 앞서 지난 5월17일 완도군청년회(회장 유병택)의 초청으로 완도를 방문해 “내인생에 포기란 없다”라는 주제로 학생과 군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김종식 군수는 “김주희 선수의 강인한 의지에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학생들도 김주희 선수의 불굴의 의지를 배워 훌륭하게 성장해 나가길 당부” 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입력2011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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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식기자, 가족초청으로 도미서해식기자, 가족초청으로 도미 LA 산타모니카에서 한달 체류 후 귀국예정 서해식 기자 청해진신문]지역신문 언론인이자 본보 도민편집장인 문단등단 작가이기도한 서해식 시인이 미국 UCLA 엔더슨경영대학원에 재학중인 자녀 가족들 초청으로 6월27일 출국했다. 로스엔젤레스 주변에 위치한 산타모니카시에서 한달동안 체류하면서 문학기행을 하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는 것. 서시인은 지난 제2회 장보고축제때는 장보고항로 탐사단에 합류하여 중국산동성 법화사와 일본 이마리시를 방문하고 기행문을 청해문화에 발표했다. 완도문화원 주관의 중국산동성 탐사 때도 중국 태산등정과 공자의 고향 곡부를 돌아보고 기행문을 발표했고 광주전남 기독교문협의 중국길림성과 백두산탐사 때도 윤동주 생가와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싸움터 발해성터 등을 답사하여 기행문을 당시 지역신문과 청해문화에 남기기도 하여 이번 미국기행도 좋은 작품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입력2011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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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청해진 최경주, PGA 챔피언십 우승금의환향 청해진 최경주, PGA 챔피언십 우승 플레이오스 챔피언십은 내 인생의 목표 ▲ 최경주프로 PGA우승-공항인터뷰 청해진신문]청해진의 아들 탱크 최경주(41, 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에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최경주는 171만 달러(18억5535만원)의 우승상금을 받고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이제야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실감이 난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내 인생의 목표"라고 미소를 지었다. 청해진 완도 출신인 그는 어릴 적 다양한 운동을 했다. 완도 화흥초등학교를 다닐 때 그의 주종목은 씨름과 창던지기였다. 6학년 때는 축구선수로 변신했다. 공격수가 아닌 수비수, 그것도 주전이 아닌 후보였다. 완도중에 진학해서는 3년간 역도를 했다. 그런 그가 완도수산고 1학년이던 1986년 돈이 많이 드는 스포츠인 골프에 입문하게 된 것은 우연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큰 무대. 청해진 완도(완도읍 화흥리)에서 태어난 최경주가 25년 전 TV로 지켜보며 한 번이라도 출전했으면 하는 소망을 키웠던 대회이기도 하다. 이 대회에서 최경주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데이빗 톰스(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아시아 선수로는 이 대회 사상 처음이고 개인 통산 8번째 우승이었다. 최경주는 우승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최경주는 "선수에게 마치 꽃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 새벽부터 성원해주신 팬들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매일 새벽 기도로 밀어준 와이프와 많은 팬들의 기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년 전 허리 부상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약으로 받아들였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눈물이 나왔다"고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최경주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프레지던트컵에 출전하겠다는 목표를 이뤘다. 또한 세계랭킹 20위 안에 복귀하게 됐다.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다"면서 "8승을 거뒀으니 9승과 10승도 곧 나오리라고 믿는다. 최경주의 태풍은 이제 시작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경주의 이번 우승이 더욱 높은 평가를 받는 까닭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 때문이다. 마흔 살을 넘긴 나이에 과감히 클럽을 교체하고 스윙을 바꿨다. 모두가 걱정어린 시선을 보냈지만, 뚝심으로 버텼고 끝내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이에 대해 최경주는 "난 해보지도 않고 후회하는 것이 싫다. 후회하더라도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 스윙도 마찬가지다. 만약 내가 골프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스윙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물론, 바뀐 스윙에 적응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적응을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노력할 뿐이다. 그러나 이것이 선수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최경주가 유일하게 고집하는 것은 그의 캐디 앤디 프로저(60). 최경주는 프로저에 대해 "고집불통의 백발 할아버지"라고 말하지만, 그만큼 신뢰하기에 2003년부터 소중한 클럽이 담긴 가방을 맡기고 있다. 최경주는 "프로저는 위대한 형이자 친구"라고 운을 뗀 뒤 "자신의 캐디 철학은 언제가 고집하는 엄격한 사람이다. 이번 대회에서 연장전을 앞두고도 내가 흔들리지 않았던 것은 프로저의 힘이 컸다. 나에게는 지주 같은 사람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최경주는 오는 19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11에 출전한다. 자신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제주도에서 자신을 후원하는 SK텔레콤이 여는 대회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최경주는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 팬들의 많은 성원을 기다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인 청해진 완도에는 최 선수의 우승을 축하는 플랑카드 등 축하물결이 넘치고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장면을 군민들과 TV를 시청하며 최경주 프로는 청해진 완도의 아들이라며 축하했다. 이어 박경남 완도군번영회장은 기쁨에 넘친 군민들과 함께 최경주 프로가 완도군의 위상을 세계에 높였다고 기뻐하며 고향을 방문하면 축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입력201105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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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국노래자랑 “재능” 전국 최고완도군 전국노래자랑 “재능” 전국 최고!!!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 5월29일 방영 ▲ 전국노래자랑 청해진신문]매주 일요일 12시면 어김없이 딩동댕 소리와 함께 국민MC 송해선생님의 구수한 입담이 펼쳐지는 전국노래자랑이 장보고축제가 열린 지난 5월 6일 완도군을 찾아와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환영을 받았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완도군이 일상생활에서 쌓인 군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끼와 재능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하여 지자체별로 치열한 유치경쟁에 있는 대표적인 국민오락프로그램인 전국 노래자랑을 어렵게 유치하게 되었다는 것. 이날 본선 공개녹화에 앞서 5월 4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예심에는 읍면을 대표하는 250여명의 무명 가수(?)들이 본선 진출을 목표로 춤과 노래, 장기와 특산품 홍보를 선보여 1?2차 예심을 통해 16개팀이 영예의 본선에 진출하였다. 특히, 이날 예심에서는 본선에 진출하기위하여 참가자들이 보여준 끼와 재능은 문화예술의 전당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한보따리 웃음을 선사하여 하루 종일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예심이 본선보다 재미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지난 5월6일 완도항물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본선무대는 오락가락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3천5백여명의 군민들과 관광객이 운집하여 전국노래자랑의 인기를 실감케 함은 물론 각기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여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본선 결과 노화읍 출신 최신현씨가 ‘허니’를 불러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79세의 노익장에도 불구하고 젊은이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부초’를 부른 완도읍 윤정숙씨, 관람객의 배꼽을 움켜지게 만든 인기상에는 군외면 비파아가씨 문혜영씨, 금일 전복 아저씨 박형욱씨, 완도해양경찰서 배용진 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노래자랑 연출가인 양동일 PD는 ‘완도 사람들이 다른 지역보다 끼와 재능이 뛰어난 것 같다. 전국노래자랑이 국민들을 즐겁게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완도에서 진행된 노래자랑이 아주 잘된 것 같다’ 며 전국민의 호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 국민MC 송해씨가 김종식 완도군수로부터 전복면장 위촉장을 받고 완도전복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이날 녹화된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5월29일 방영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입력201105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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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씨, 완도군 명예군민 선정배우 손현주씨, 완도군 명예군민 선정 ▲ 손현주 탤런트-완도명예군민 청해진신문]완도군은 제40회 완도군민의 날을 맞아 완도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슬로걷기 축제 홍보에 공로가 큰 배우 손현주씨를 명예군민으로 선정 했다고 밝혔다. 손현주씨는 “솔약국집 아들들, 이웃집 웬수”등에 출연한 인기 연예인으로 지난해 11월 완도군의 초청으로 팸투어에 참여한 뒤 지속적으로 완도를 방문하고 각종 TV 프로그램에 완도를 홍보하는 한편, 2011 슬로걷기 축제 홍보 CF에 무료로 출연하고 슬로걷기 축제에 스스로 동참하는 등 완도 알리기와 완도 사랑에 앞장서온 공을 인정 받아 선정됐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유명 인기 연예인인 손현주씨가 명예군민으로 선정 된 것을 축하하고 완도 알리기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완도군은 매년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으로서 지역사회 개발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인사와 외부인으로서 완도발전에 공헌하고 헌신한 인물을 추천받아 3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군민 대상, 4개 부문 본상, 명예군민 등을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19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배우 손현주씨를 명예군민으로 선정했으며, 올해 군민의 상 수상 대상자는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편, 배우 손현주씨는 이달 31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군민 증을 수여 받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입력201105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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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문화원 장보고문예백일장 대회 성료완도문화원 장보고문예백일장 대회 성료 청해진신문]장보고축제 특별 기획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시해온 장보고 학생문예백일장대회가 완도문화원 (원장 박정순)주관으로 장보고축제기간인 지난5월6일 완도장보고 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완도군 관내 초중고생 80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김하룡 사무국장의 사회로 박정순 문화원장은 장보고문예백일장 대회를 통해 꿈나무를 발굴하여 엄선된 작품은 매년 청해문화지에 올리고 장보고기념관 전시코너에 상설 전시를 해오고 있다면서 장래 예술가와 작가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으로 용창선 문학박사와 황남대, 서해식, 배철지 시인과 최미영, 이옥춘, 조민석, 선생님이 시부분, 수필부분, 그리기 부분 등 장르별로 봉사했다. 입상자들은 학교별로 통보하여 시상하게 되는데 전남도지사상, 전남교육감상, 완도군수상,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완도장보고축제 추진위원장상, 완도문화원장상상 등으로 대상, 금상, 은상, 장려상 등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동부 서해식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입력201105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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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출신, 세계적 드러머 김희현 드럼스쿨 대표 공연완도출신, 세계적 드러머 김희현 드럼스쿨 대표 공연 제14회 청소년 열린 음악회, 수완호수공원서 성료 ▲ 김희현 드러머 광주공연-사진 石泉 [청해진신문]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유방희)는 올해 열네번째를 맞는 '청소년 열린 음악회'가 최근 수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주민들의 참여속에 성료 되었다. 제5회 광산구 우리밀 축제를 축하하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주는 동시에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음악회가 매년 마련되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에 완도출신, 세계적 드러머 김희현 드럼스쿨 대표(중앙대 출강) 공연이 광주시민들의 축하속에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다. 이번 음악회에는 국악의 선율과 리듬을 풀어낼 퓨전음악을 비롯해 비보이, 인디밴드, 그리고 대중가수들이 출연해 신명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는 드러머 김희현 드럼스쿨 대표(중앙대 출강)를 비롯해 댄스 김빛나라(에코무용단 김희현예술단 안무), 키보드에 허수훈, 판소리 송길화, 재즈싱어 송귀민, 소프라노 김보라씨 등이 공연했다. 또 비보이인 빅사이즈, 인디밴드인 로망수, 댄스가수인 예주 주유진 오미라 김은희씨 등도 무대에 올라 신나는 무대를 이끌어 갔다. 유방희 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자신과의 미래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출신, 세계적 드러머 김희현 드럼스쿨 대표는 군외면 노인의 날 및 완도대성병원 환자 및 가족을 위한 공연 등 고향 완도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여 칭송이 자자하다.<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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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문예의 전당서 30일 개막완도 문예의 전당서 30일 개막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청해진신문]지난 2001년 5월4일 초연이후 지상파 방송의 메인뉴스와 각 신문의 문화면을 화려하게 장식, 마법에 걸린 연극이라는 별칭을 받으며 매년 전회, 전석매진을 기록했던 연극 ‘백설 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오는 30일(오후 4시, 밤 7시30분)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연극은 백설공주에 대한 막내 난장이 반달이의 순수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어느 날 일곱 난장이가 살고 있는 안개 숲에 새엄마 왕비를 피해 온 백설공주가 찾아오게 된다. 일곱 난장이 중 말을 못하는 막내 반달이는 첫눈에 반한 백설공주를 짝사랑하게 되고 목숨을 건 노력과 모험으로 새엄마 왕비에 의해 위기에 빠진 공주를 번번히 구해낸다. 날이 갈수록 공주를 사랑하는 반달이의 마음은 커져만 갔고, 또다시 왕비의 주술에 걸린 사과를 먹고 쓰러진 백설공주... 반달이는 또 다시 새엄마 왕비의 저주를 풀기 위해 먼 이웃나라 왕자를 찾아 목숨을 건 여행을 떠나고, 갖은 고생 끝에 만나 데려온 왕자는 자신의 키스로 깨어난 백설공주에게 반해 청혼을 한다. 반달이는 공주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준비했던 아름다운 춤을 백설공주와 이웃나라 왕자의 앞날을 축복하는 춤으로 바꾸어 춘다. 왕자와 공주의 성대한 결혼 소식과 함께 행복해진 나라의 소식이 전해질 무렵 반달이는 공주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간직한 채 안개 꽃밭에 자신을 묻어줄 것을 부탁하며 숨을 거두는데... 이 극에서는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몸짓 하나 하나로 사랑을 표현한 장애를 초월한 사랑의 힘을 보여주고 있으며, 서정적인 음악은 뮤지컬 넘버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애절한 사랑을 담은 잔잔한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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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3만원, 강진 성화대 황당한 대책 빈축월급 13만원, 강진 성화대 황당한 대책 빈축 못 준 교수 월급 등록금 받아 드릴게요 청해진신문]교수 월급으로 13만여원을 일괄 지급한 전남 강진 성화대학이 학생들로부터 등록금을 받아 나머지를 지급하겠다는 황당한 대책으로 광주 전남 언론과 지역민들에게 또다시 빈축을 사고 있다. 6월20일 성화대 일부 교수에 따르면 대학본부는 이날 오후 1시12분경 사무처 명의로 교직원들에게 급여 미지급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것. 내용은 6월 급여는 등록금(분납금 포함) 완납 후 지급할 예정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교직원들은 대학 측이 학생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반발했다. 한 교수는 대학 측이 대책이라고 내놓은 것이 고작 등록금을 안 낸 학생들에게 돈을 받아 교수들에게 준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고 학생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하니 어이가 없다고 비난했다. 이 대학 교수 27명은 이날 오전 대책회의를 하고 노동청에 구제신청을 하기로 했다. 교수들은 또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총장을 고발할 방침이다. 성화대는 지난 17일 이번 달 급여로 교직원 120여명에게 13만6천여원을 일괄 지급했다. 이 대학 설립자 이모씨는 교수 채용 대가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2월 법정구속됐다가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는 또 수십억대 교비 횡령 혐의로 별도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아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1997년 개교한 2~3년제 대학인 이 학교는 공학 등 4개 계열 40여개 학과에 2천600여명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금은 학과마다 다르지만, 평균 200만원가량이며 교수 월급은 일반적인 대학 교원의 호봉체계를 따르고 있다고 교수들은 전했다.<강진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