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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전남 13곳 최다 선정‘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전남 13곳 최다 선정 완도신지 울모래마을·무안 백련마을 ‘국가지정 우수계획’ 최종 확정 道, 행복마을 조성과 연계 추진 전남도(지사 박준영)는 지난 2월1일 행정자치부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자체 우수계획 공모’에서 도내 1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국 1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행자부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자체 우수계획 공모’에 도내 21개 시·군에서 22개 우수계획을 응모, 국가지정 우수계획 30개소 중 7개소와 도지정 우수계획 17개소 중 6개소 등 모두 47개소 중 1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국가지정 우수계획으로 최종 선정된 곳은 완도(울모래마을),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장흥(우산 Slow World), 강진(청자마을), 무안(하늘백련마을), 함평(나비연꽃마을), 진도(운림예술촌) 등 7개소이다. 또 도지정 우수계획으로는 광양(리버사이드 빌리지), 담양(전통음식고을 창평), 구례(산수유마을), 보성(다향마을), 해남(땅끝마을), 장성(축령산휴양마을) 등 6개소가 선정됐다. 다른 시·도의 경우 경북 8곳(국가 6, 도 2), 전북 7곳(국가 3, 도 4), 강원 6곳(국가 3, 도 3), 충남 4곳(국가 2, 도 2), 경남 3곳(국가), 경기·충북 각 2곳(국가), 부산·제주 각 1곳(국가) 등의 순이다. 도는 도지정 우수계획에 대해서는 국·도비를 지원해 자체적으로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8개 지역에 대해 주민들의 열기를 지속시키고 당초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내년도 공모에 선정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김재곤 행정혁신국장은 “이번 공모에서 다수 선정된 것은 전국 최초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강한 추진의지를 표명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국가지정 우수계획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관련된 사업비를 패키지로 지원함과 동시에 별도로 인센티브 2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 도지정 우수계획에 대해서는 8억원(특별교부세 2억원, 도비 6억원)이 지원돼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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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효율적 자금운용으로 수입증대 돋보여전남도, 효율적 자금운용으로 수입증대 돋보여지난해 일반회계 자금운용 246억 이자수입 올려... 목표액보다도 46억 초과 달성전남도는 2006년도 일반회계 자금을 운용한 결과, 당초 목표액 200억원을 훨씬 상회한 246억원의 이자수입을 달성(목표대비 123%)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말 현재 도 세외수입 1788억원의 14%, 경상적 세외수입 338억원의 73%를 차지하는 것이다.특히, 낮은 금리와 상반기 중 국비보조금의 입금감소 및 지출증가로 인한 연평균 잔액이 전년 동기대비 2195억원이나 감소됐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을 지난 2005년보다 32억원을 증대시켰다.이 금액은 지방도 1㎞를 개설할 수 있는 막대한 재원이며 열악한 도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도는 3조가 넘는 거대한 일반회계 자금의 운용여하에 따라 이자수입이 수십억까지도 차이가 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자금은 제때에 지출하되 운용의 효율화를 통해 최대한의 고수익을 올리는데 주력해 왔다.특히, 최대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지난 3년간의 세입.세출현황, 국비 입금 및 자금관리현황 등 자금운용 관련 자료를 철저하고 면밀하게 비교.분석함으로써 지출시기를 정확히 예측, 유휴자금을 금리가 높은 6개월 이상의 장기예치 위주로 운용해 왔다.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진도에 맞춰 자금을 적기에 지출하면서도 지출시기에 맞춰 장.단기 예치 조절의 정확도를 높여 고수익을 창출하는데 전력을 다해 왔다.한편, 도는 금리의 변수가 있지만 올해에도 일반회계 이자수입 목표액을 240억원으로 정하고 그간의 경험을 살려 ‘적기 지출과 최대의 이자수입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을 거두는 등 최대한의 성과를 올려 나갈 계획이다.입력:070106<전국지역신문협회전남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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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효율적 추진 등 통해 농업경쟁력 제고친환경농업 효율적 추진 등 통해 농업경쟁력 제고전남도, 올해부터 달라지는 농정시책 적극 홍보전남도는 6일 올해 친환경농업의 효율적 추진과 친환경축산의 본격 가동 등을 통해 도내 농업경쟁력을 더 한층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 후계농업인력 확보와 농가생활 안정도모를 위한 시책을 개선하고 지원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도는 이를 위해, 우선 친환경농업육성기금 지원 대상과 한도를 확대하며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시 자가 조달 농자재를 자부담으로 인정하고 지원율도 신규 80%, 계속 50%에서 저농약 60%, 무농약 이상 70%로 개선한다. 또, 오는 3월 28일부터는 현재 4종류인 친환경농산물 인증종류가 유기농산물, 무농약 농산물, 저농약 농산물 등 3종류로 간소화된다.친환경축산도 인증 단계가 ‘유기’와 ‘전환기 유기’에서 ‘유기’와 ‘무항생제 축산물’로 개선되며 가축사육시설도 가축별 단위면적당 사육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농산물 유통과 관련해서는 무.배추와 닭.오리고기 포장유통을 비롯해 300㎡ 이상 음식점의 쇠고기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된다.아울러, 농산물의 가공.유통사업 지원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및 친환경농업육성기금에서 10억원 이내로 융자 지원된다.쌀.현미의 표시기준도 강화돼 1월부터는 표시된 품종과 다른 품종이 20%이상 섞여 있으면 거짓표시로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농업경쟁력의 원천인 후계농업 인력을 확보하고 농가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턴제 지원단가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선도농가 자부담도 60만원 이상)된다.또,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을 만 5세 이하에서 만 6세까지 확대하며 일부 시․군에 시범 실시했던 ‘사고농가 영농도우미’, ‘고령취약농가 가사도우미’ 사업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지원된다.한편, 도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이 같은 농정시책들을 적극 홍보해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무농약이상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부가가치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가공․유통사업 지원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또, 농업인 복지증진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3농정책(농업, 농촌, 농민)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입력:070106<전국지역신문협회전남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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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송년 기자회견도정소식> 박준영 전남지사 "현안추진에 대선 활용할 것" w1("N",""); w1("N","");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6일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개발(J프로젝트) 등 전남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내년 대통령선거를 충분히 활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 날 오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J프로젝트와 서남해안 종합발전구상 등 전남 현안사업이 내년 대선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대선을) 활용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이용할수 있고, 대선후보들에게도 전남 현안을 공약으로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특히 "대통령과의 논의과정에서 J프로젝트 예정지 양도양수문제 등 초기 투자의 위험부담을 줄일수 있는 방향이 이미 정해졌다 며 "J프로젝트 등 현안사업을 비롯해 관광산업 투자자 인센티브 지원 등최대한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도지사 주변에 정책보좌관을 둘 필요성이 있다"며 "현 실.국장 시스템으로는 행정에 대한 피드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만큼 청내 또는 외부의 인사를 정책보좌관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내년에는 농업을 유기농업체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전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는 해양관련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등 2가지 사안에 역점을 두겠다"며 "그 첫번째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올 한해는 권역별 균형발전과 사회간접자본 확충, 미래산업 육성, 도민복지 증진으로 정하고 이를 구체화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해 왔다"며 "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신청,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유치 확정,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지구지정 등 대형 프로젝트의 의욕적인 추진으로 전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또 "F1대회 유치나 J프로젝트 등에 대해 우려를 많이 하고 있으나 새로운 것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수 없다"며 "멀리 보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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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실시설계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실시설계 전남도, 턴키방식으로 4개 공구 기본설계 적격 심사 평가 완료 GS건설 컨소시엄(1공구), 금호산업 컨소시엄(2공구), 대림산업(3공구) 컨소시엄, 포스코건설 컨소시엄(4공구) 각각 1순위 업체로 결정돼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설계.시공일괄 입찰(턴키방식)의 기본설계 적격심의 및 설계평가를 마친 결과, 제1공구는 GS건설 컨소시엄, 제2공구는 금호산업 컨소시엄, 제3공구는 대림산업 컨소시엄, 제4공구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1순위 업체로 결정됐다. 전남도는 지난 4월 조달청의 입찰공고이후 6개월간 기본설계기간을 거쳐 지난 6일과 8일에 각각 설계적격 심의 및 평가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물류비 절감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대비 등 광양만권 광역교통망의 큰 축이 될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실시설계가 본격 추진된다. 특히, 올해 전국 최대의 공사비 규모로 국제입찰로 진행됐고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업체와 도내 19개 건설사가 공구별로 공동 참여하게 됨으로써 기술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이번 입찰에서 턴키공사 때마다 불거지는 갖가지 의혹과 불신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평가위원 선정과 평가진행 등 전 과정을 경찰관 입회아래 입찰참여업체가 직접 참여토록 함으로써 설계 평가의 공정성을 기했다. 또, 도청이나 감청 방지를 위해서도 첨단 검색장비를 동원해 평가위원 선정에 참여하는 업체관계자는 물론 담당공무원까지도 철저한 검색을 실시하는 등 보안유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도는 앞으로 설계적격 심의 및 설계평가 결과를 조달청에 통보해 올해 말 공구별 실시설계 적격업체가 선정되면 내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공사에 본격 착공해 오는 2012년 여수해양엑스포 유치를 위한 차원에서 그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8800여억원이 투입되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총연장 8.55km를 4개 공구로 나눠 추진된다. 이에 따라, 제1공구는 여수 사장교구간(1945m, 1776억원), 제2공구 묘도 육지부구간(3272m, 671억원), 제3공구 광양항로 현수교구간 (2260m, 4592억원), 제4공구 광양 육지부구간 (1175m, 1115억원)으로 기본계획이 수립돼 있다. 특히, 현수교구간인 3공구(대림산업 컨소시엄)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광양항 입.출항 선박의 통행시설 한계를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주경간장 1100m보다 훨씬 넓은 1400m이상으로 설계해 공사가 추진될 계획이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일본의 아카시대교, 덴마크의 그레이트벨트이스트교에 이어 세계 3위이자 국내 최장 규모의 현수교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주탑의 높이만도 260m이상으로 아파트 100층이 넘는 규모로 광양만권의 랜드마크는 물론 국내 새로운 명소로 그 위용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설계시공일괄 입찰(턴키방식)제도는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공사로 국제입찰로 실시되기 때문에,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시공회사와 설계회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쟁을 하게 된다. 특히, 설계시공일괄 입찰방식에 의해 공사업체가 선정되면 일체의 설계변경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책임시공을 하게 되고 기술력 향상과 공사비 절감면에서도 크게 유리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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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역교류단 1천5백만불 계약체결전남도 무역교류단 1천5백만불 계약체결 호주와 베트남에 도내 9개 업체 17개 품목참가 결과 전남도 무역교류단이 호주와 베트남지역에서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활동을 통해 1천5백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 달 5일까지 호주와 베트남지역에 무역교류단을 파견해 신규 바이어 143명과 수출상담 활동을 벌인 결과, 1천5백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순천소재 (주)릴테크 등 9개사(농산물가공식품회사 3, 공산품회사 6) 17개 품목이 참가했고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시장과 최근 경제 성장의 가속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출상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 주요 수출계약 추진 내용을 보면, 현대엔테크(선박용엔진, 발전기) 286만불을 비롯해 (주)릴테크(무선원격 조명릴) 535만불, (주)픽슨(파형강관 등) 380만불, 가보농산(주)(꿀차류, 프로폴리스 등) 103만불, (주)아성전기(오토바이 경음기, 방향지시기) 70만불이다. 또, (주)마린바이오테크(LED 전광판, 교육용 로봇 KIT) 28만불, 보광어성초영농조합법인(어성초 가공식품) 26만불, (주)꿈(과일청국분말, 김부각 등) 37만불, (주)그린특수산업(비닐쇼핑백, 포장비닐 등) 55만불이다. 도의 이 같은 성과는 참가품목에 대한 충분한 사전 홍보와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한 유력 바이어 발굴, 업체․바이어간 사전 상담을 적극 주선한 결과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참여업체 중 (주)릴테크의 무선원격 조명릴은 높은 천정에 설치된 조명등의 전구교환 및 청소시에 사고발생 예방을 위해 직접 올라가지 않고 리모콘으로 조명등을 바닥까지 하강시켜 안전하게 지상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개발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아직 호주에서는 설치되지 않은 제품이다. 도는 아울러, 이번 무역교류단에 관심을 보인 바이어에 대해 내년 상반기 중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초청해 생산현장 직접 방문 및 홍보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를 통해서 수출계약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창섭 전남도 기업통상과장은 “이번 호주지역 첫 무역교류단 파견을 통해 전남 수출중소기업의 잠재적 수출시장임을 확인했고, 베트남지역은 식품가공식품의 가격경쟁력만 갖춰진다면 중국 및 동남아지역산과의 경쟁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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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서 도내 22개 선정돼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서 도내 22개 선정돼 전국 100선중 가장 많이 뽑혀... 여수 ‘백도’와 순천 ‘기적의 도서관’ 금상 수상 행정자치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뽑힌 전국 100선 가운데 전남에서 가장 많은 22개의 지역자원이 선정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최근 전국의 아름다운 마을·숲·자연경관, 해양·호수, 건축물, 도로·공원 등 지자체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뽑힌 전국 100선중 영광·해남이 3개씩, 무안·함평·완도에서 2개씩 등 도내 15개 시군에서 22개가 입선되는 등 전남도에서 가장 많은 지역자원이 입선됐고 7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이 가운데 여수시의 ‘백도’와 순천시의 ‘기적의 도서관’은 각각 금상을 받았고, 전남도와 영광·해남군은 최다입선 공로로 행자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서는 100선에 뽑힌 자원에 대해 행정자치부 장관의 인증서가 교부됐다. 또, 순천시와 여수시는 이날 수상에 이어, ‘기적의 도서관’과 ‘백도’에 대한 지역 우수자원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순천시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고, 여수시는 아름다운 ‘백도’의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전남 관광이미지를 제고시켰다. 도는 특히, 이번 최다 지역자원 선정으로 행정자치부가 내년에 추진할 계획인 전국 순회전시회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혁신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전남의 무궁한 자원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주민 스스로 생활주변을 가꿔 나가는 것이 전남을 아름답게 만들어 나가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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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 미국 투자가들과 투자유치양해각서 체결박 지사 미국 투자가들과 투자유치양해각서 체결 부동산전문개발사인 GDP사 및 병원성 바이러스검사기술 Tessarae사와 MOU체결 뉴욕 주재 각 언론사 특파원 초청, 전남의 역동적 미래상 설명하고 이해와 관심 당부 해외 투자유치 및 오리건주와의 교류증진을 위해 미국을 순방중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순방 이틀째인 5일 뉴욕에서 릴레이식 개별기업 상담 및 그룹별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여 도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 등에 대한 사업계획 및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국계 투자가들은 깊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내년 상반기 중에 전라남도 및 사업 예정부지 등을 돌아보고 투자 규모 등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특히, 국제적으로 독보적 병원성 바이러스 검사 기술을 보유한 테사레(Tessarae)와 MOU를 체결하고, 미국과 루마니아 등에서 활발한 부동산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미국 유수의 부동산개발업체인 GDP와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에 일정 지분의 투자 또는 디벨로퍼로 참여하겠다는 의향을 표명하는 MOU도 체결했다. 병원성 바이러스 전문 연구기업인 테사레(Tessarae)는 전남대병원 또는 녹십자 등과 공동 과제연구 수행 의사를 표명하였는 바, 본 연구소가 화순의 백신산업단지에 들어설 경우 백신연구단지 육성 프로젝트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연구소의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본 연구소의 독보적 기술인 병원성 바이러스 검사시 채취한 시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백신개발도 기대되며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 임상실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테사레(Tessarae)사는 미국 버지니아 소재 병원성 바이러스 검사 연구기업으로서 현재 미국 해군성연구소(CRADA)와 35백만불 상당의 공동연구 및 그에 상응하는 지적재산권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서, 앞으로 백신 개발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미국계 부동산금융투자회사인 리만 브라더스사(Lehman Brothers), 및 밴틀리사(Bentley), 부동산개발회사인 실버사(Sliver), 세계적 금융 그룹인 시티 그룹(Citi Group), 골프장 전문디자인 및 개발회사인 잭 니클라우스사(Jack Nicklaus) 등과 개별 또는 소그룹별 릴레이식 투자상담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무안 기업도시, 나주 공동혁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사업, 섬·해안선 개발 및 연륙·연도교 사업, 2012 여수엑스포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설명하면서 전남도 및 중앙정부의 확고한 의지 속에 이러한 사업들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저녁 만찬에 뉴욕 주재 각 언론사 특파원을 초청, 그동안 전남이 처해 있는 어려운 상황과 전남의 역동적 미래상을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국내외에서 언론 활동을 하면서 전남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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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남도문화상 수상자, 곽의진·김암기 씨 선정제50회 전남도문화상 수상자, 곽의진·김암기 씨 선정 전남도, 심사위원회 열어 최종 2명 발표 전남도는 7일 2006년도 ‘제50회 전남도문화상’에 문학부문의 경우 소설가 곽의진(60·진도. 사진아래)·예술부문에 서양화가 김암기(74·목포.사진 위) 씨를 각각 수상대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도는 지난 10월 한 달간 문화예술관련 단체 및 언론기관, 대학, 시·군에서 국내·외적으로 문화적 역량이 탁월하다고 인정된 자 또는 활발한 문화활동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수상후보자로 추천을 받았다. 그 결과, 문학부문에 2명, 예술부문에 4명이 각각 접수됐고 심사위원회 개최를 통해 최종 2명을 이처럼 선정하게 됐다. 소설가 곽 씨는 지난 83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굴렁쇠 굴리기’로 당선돼 등단한 후 지난 98년 한국소설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종문인화의 산실인 운림산방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후기의 화가인 소치의 생애와 예술을 다룬 소설 ‘꿈이로다, 화연일세’를 문화일보에 만 2년간 연재했다. 또, 민요창극 ‘진도에 또 하나의 고려있었네’라는 극본 제작으로 몽고가 고려를 침략 약탈을 일삼을 때 삼별초의 활약상을 재조명하는가 하면 ‘비야, 비야’ 등 6개의 창작집도 발간했다. 서양화가 김 씨는 지난 59년 목포에서 서양화에 관심있는 10대들의 모임인 ‘네오나르전’을 창립해 서양미술을 개척해 오면서 지난 91년에는 한국예총도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공모전에 많은 실험작 등을 창작해 응모한 결과, 도전 특선 및 국전 8회 연속 입상, 목우회 공모전 최고상 수상 등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특히,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그동안 전국 규모의 많은 단체전과 초대전 등에 56회 참가하고 개인전 개최(12회)를 통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전남도문화상’은 지난 1956년도에 제정돼 50년 동안 매년 개최돼오면서 문화예술분야에서는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전남도를 빛낸 290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제공> 입력:2006,12,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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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도정소식12월6일자->공사․용역 등 각종 대가지급 절차 대폭 개선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공사․용역 등 각종 대가지급 절차 대폭 개선【세무회계과】286-3630 -전남도, 대가지급 청구한 날로부터 당일 처리키로- 공사․용역 등 각종 대가 지급절차가 대폭 개선된다. 전남도는 6일 신청사 이전으로 원거리 소재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용역 등 각종 대가 지급시 법정기일인 14일에서 당일(24시간 이내) 지출키로 하는 등 대가 지급 절차를 대폭 개선해 시행키로 했다. 그동안 도는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 위주의 회계행정 관행으로 공사․용역․물품․제조․수리 등 각종 대가 지급에 있어 법정기일을 채우는 등 미흡한 점이 있어왔다고 보고 있다. 도는 특히, 모든 도정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뀌어야 하는 만큼, 각종 대가 지급에 있어서도 이를 반영해 도와 거래한 업체들에게 신속․정확하게 대금을 지급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민원인 휴대폰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자세금계산서 활용대상도 전면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행정정보공유센터(국세․지방세 인터넷 확인)를 활용하고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피드백(Feed-Back) 시스템’ 등도 도입, 시행키로 했다. 김재휴 전남도 세무회계과장은 “당일 지출로 인해 이자수입 등 약간의 차질은 예상되지만, 이를 시행할 경우 대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전남도의 신뢰도 또한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남도, 웹블로그시스템 구축사업 ‘박차’【토지관리과】286-7840 -인터넷 최신 기술인 Web2.0과 블로그시스템 전국 최초 도입- 전남도가 개발 추진 중인 ‘국민참여형 위치기반 웹블로그시스템’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에 따르면 최근 GIS전문가, 도 및 시․군 지리정보 관계공무원, 지리정보체계 공동협의위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참여형 위치기반 웹블로그시스템’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도의 ‘국민참여형 위치기반 웹블로그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3월 행정자치부 주관의 ‘2006년 국비지원 정보화과제 공모사업’에 응모, 전국 38개 과제와 겨뤄 우수과제로 선정돼 3억 4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특히, ‘국민참여형 위치기반 웹블로그시스템’ 구축사업은 인터넷 최신기술인 Web2.0과 블로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게 돼 전국 자치단체의 정보화의 신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GIS 전문가 및 공무원들은 획기적이고 신선한 시스템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또한 참석자들은 대국민 서비스를 실시하면 폭발적인 관심과 관광전남의 획기적 홍보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이번 웹블로그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대국민 서비스를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특히, 이를 통해 전남도의 위성영상 지리정보시스템이 실생활에 급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영산강 수계에 ‘강변여과시설’ 추진【수질개선과】286-7122 -여과된 하천수 친환경농업지역 공급 등 위해...6일 관련 국제워크숍 개최- 전남도는 환경부의 자연형 하천정화사업과 병행해서 영산강 수계에 ‘강변여과시설’을 추진키로 했다. 6일 도에 따르면 강변여과(RBF ; Riverbank Filtration)방식은 하천 바닥의 퇴적층에 의해 오염물질을 여과시켜 관로를 이용해 이를 채수한 뒤 식수나 하천유지 용수 등에 이용하는 것이다.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는 이미 일반화돼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서울시 강남구청 등에서 지난해부터 탄천 수질개선에 시범적으로 활용 중에 있지만 전국 시도에서 아직 이를 적용한 사례가 많지 않은 방식이다. 도는 오염이 심한 영산강 수계에 이를 적용할 때, 갈수기시 하천유지 용수로써의 역할과 여과된 하천수를 친환경농업지역에 공급해 청정농산물의 생산을 위한 양질의 용수로 사용하는 등 개발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강변여과시설을 환경부의 자연형 하천정화사업과 병행해 추진하고 한국농촌공사 등에 친환경농업의 용수 확보를 위한 시범사업의 추진을 요청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6일 도청에서 오염된 하천수를 강변여과 방식으로 정화해 하천 유지용수와 친환경 농업을 위한 용수로 재활용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환경단체와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각급 기관의 임직원과 공무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미국의 하와이대학과 한국과학기술원(K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및 영남대가 참여한 가운데 미국에서의 강변여과 개발사례 소개, 하천에서의 최적 적용 방안과 국내의 개발사례 및 동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대상, 충남서 문화체험 실시 【여성가족과】286-5932 -전남도, 8일부터 9일까지...도내 20개 아동복지시설 아동 80명 대상- 도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사기를 높이고 미래 성장의 원동력을 키우기 위해 충남지역에서 시설방문과 문화체험이 실시된다. 전남도는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이틀간 도내 20개 아동복지시설의 초등학교 4~6학년생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충남지역에서 ‘아동복지시설아동 교류 및 문화체험’을 실시키로 했다. 이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타 지역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견문을 넓히는 한편 시설간 교류활동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사기를 진작시켜 미래 성장의 자양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시설방문 및 문화체험에서는 충남 예산군의 덕산신생원 방문, 홍성군의 전통옹기체험,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천안의 독립기념관, 현충사 및 충의사, 윤봉길생가 관람 등이 있게 된다. 도는 도교육청에 대상 아동들이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 대체 등 협조를 당부했으며, 시설 및 전남아동복지연합회 등에서 보호자 9명이 동반해 아동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는 ‘시설아동 희망찾기 교류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설아동의 교류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의 삼동소년촌과 목포의 공생원 아동 120여명이 전남권 일대에서 문화유적 답사 및 바다체험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참여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어줬다. 한편, 도는 올 한 해 동안도 시설아동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유소년 축구대회, 시설아동 백일장․사생․가창대회, 시설아동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거나 지원해 왔다. 도는 내년에도 시설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이를 실현해 나가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산 볍씨 보급종 연장신청 받아【국립종자관리소함평지소】323-0702 -내년 1월10일까지...다른 품종 섞이지 않은 순도 높은 우량 종자- 국립종자관리소함평지소(지소장 민주석)는 2006년산 벼 보급종을 내년 1월 10일까지 신청기간을 연장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국립종자관리소함평지소에 따르면 최근 광주․전남의 경우 1차 신청결과 동진1호 1420톤, 남평벼 669톤 등 총 2160톤의 공급량을 확정한 바 있다. 그러나, 동진1호, 일미, 호평벼 등 3개 품종 206톤의 잔량에 대해서는 내년 1월 10일까지 기간을 연장해 계속적으로 신청을 받기로 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쌀 제품에 품종명을 표시하려면 다른 품종의 혼입량이 20%이내인 경우만 허용되는 등 양곡표시제도가 크게 바뀌어 시행된다. 따라서, 미곡종합처리장(RPC) 등 브랜드쌀 제조업체에서는 품종이 섞여 있지 않은 벼를 더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