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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한국인의 고향 전남으로 오세요 【관광과】 286-5240▲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10일간의 추석 황금 연휴, 맛과 멋이 있고 정이 넘치는 한국인의 고향 전남으로 오세요.’전라남도는 25일 서울역과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서 시군, 관광업계와 함께 추석 황금연휴 ‘전남으로 오세요’ 홍보에 나섰다.역대 최장 기간인 10일간의 연휴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와 순천시, 곡성군, 함평군,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관광협회 관계자 20여 명은 이날 서울역에서 추석 연휴에 가볼만한 여행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직접 나눠줬다.이들은 ‘황금연휴 맛과 멋을 찾아 남도여행’과 ‘추석, 순천에서 놀자’, 10월 6∼9일 열리는 곡성 심청축제,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열리는 2017 국제수묵비엔날레,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함평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비롯해 올 가을 가볼만한 관광지와 다양한 축제 정보를 집중 소개했다.또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2017년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수도권 직거래장터’에서도 전남관광 홍보데스크를 운영해 장터를 찾은 방문객에게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전라남도는 26일에도 나주 혁신도시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황금연휴 ‘전남으로 오세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홍보활동에 참여한 이재영 권한대행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여행지를 정하지 못한 분들은 맛과 멋이 있고 정이 넘치는 한국인의 고향 전남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황금 연휴를 재미있고 알차게 보내는 다양한 관광정보는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와 ‘남도여행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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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정지 대포차 4만대 소탕전운행정지 대포차' 4만대 육박 정부 다음달 집중단속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각종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큰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에 대한 집중단속이 다음달 전국에서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0일부터 한 달간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대포차는 자동차 소유자와 운전자가 달라 과태료 미납, 뺑소니 사고, 불법대출 등 각종 문제가 끊이질 않는다. 대포차 문제의 심각성이 지적되자 정부와 국회는 지난해 2월 자동차관리법을 개정, 대포차에 대한 운행정지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대포차로 신고되거나 자동차 소유자가 요청하면 지자체가 대포차 여부를 확인한 뒤 운행정지 처분을 하고 이 정보를 경찰에 제공한다. 경찰은 음주, 교통법규 위반 등 상시적 단속활동을 하면서 해당 정보를 활용해 대포차를 적발한다. 검거된 대포차 운행자는 100만원 이하 벌금을 물린다. 국토부에 따르면 작년 2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대포차 총 3만8천929대에 대해 운행정지명령을 내려졌고, 이 가운데 26%(9천995대)를 원래 자동차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성과가 났다. 단속이 강화되면서 올해 상반기 대포차를 비롯한 무단방치 자동차, 무등록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검사미필 자동차 등 불법자동차 수는 16만여대로 작년 상반기보다 8%(1만2천여대) 증가했다. 국토부는 대포차 등 불법자동차 단속을 위해 행정안전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지자체 등과 특별팀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합동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국토부는 불법자동차 발견 시 즉시 행정관청이나 인터넷 신고사이트(www.ecar.go.kr)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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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인문학 산책 10월 마무리▲ 도립대, 인문학 산책 10월 마무리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도립대가 지역민의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먹거리 선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22일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에 따르면 깊어가는 가을 가사문학 산실에서 인문학을 통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추진해온 ‘인문학 산책’이 오는 10월 26일 제4회 담양 가사문화권 현장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된다.마지막 강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최한선 전남도립대학교 교수의 안내로 16세기 담양 가사문화현장을 가슴과 발로 체험하게 된다.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도서관 영상정보실에서 제3회 강좌로 김학성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호남이 낳은 시가의 두 거봉(巨峰)-사암 박순과 송강 정철’을 진행했다.김학성 명예교수는 전남지역 출신으로 영의정을 지낸 박순 선생의 ‘면앙정 30영’을 중심으로 그의 한적하고, 여유로운 인생관을 담은 시를 소개했다.또한 한국 가사문학의 대가요 국문 시가의 최고 시인인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 ‘사미인곡’ 등 가사 5편에 대한 그 아름다움과 표현미학을 설명했다.이번 특강에는 학생들과, 충주박씨 종친과 연일 정씨 종친들이 다수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한편 전남도립대가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5일 담양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균형 영양·위생 인형극 ‘요리왕 보보’를 개최했다.담양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인형극은 올바른 먹거리 선택으로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해 어린이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이뤄졌다.또한 전남도립대 학생 2명이 지난 19일 전남도청노동조합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올해 처음 지급된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전남출신 학생에게 각각 50만 원씩을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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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용품 안전관리 강화한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지역에서 생산·수입되는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위생용품 검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위생물수건, 세척제, 1회용 물티슈, 물컵과 같은 위생용품에 대해 중금속, 형광증백제, 세균수, 대장균 등 개별 기준규격 준수 여부를 확인해 불량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이뤄진다.안양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위생용품을 안심하고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4월 위생용품 관리체계 정비와 현실에 맞는 기준 마련을 위해 ‘위생용품관리법’이 제정돼 1년 후인 2018년 4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위생용품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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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위험물 사업장 안전관리 컨설팅▲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소방본부는 여수국가산단 화재·폭발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2일 여수국가산단 사업체 안전관리부서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컨설팅을 했다.이날 안전관리컨설팅은 지난달 여수국가산단 7개 업체 16개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특별안전점검 결과를 토대로, 공정별 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보다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전라남도소방본부는 여수국가산단의 화재, 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 년 위험물·화학 분야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안전컨설팅을 정례화해 안전문화가 기업체의 기업문화로 정착되도록 선도할 예정이다.컨설팅에 참석한 이형철 본부장은 “여수국가산단의 다각적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여수시민과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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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지역본부, 소조작품 전시회▲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오는 29일까지 조각가 ‘강윤문 초대전’을 2층 문화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흙에서 얻는 즐거움을 뜻하는 ‘토희’를 주제로 환조 17점, 부조 10점, 총 27점을 선보인다.강윤문 작가는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순수하고도 천진난만한 표정과 자세를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형태로 조형화함으로써 작가의 내면세계를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광양 출신으로 전주대에서 조소와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석사논문으로 ‘허버트 리드의 창의성 이론을 통한 미술교육 방향 연구’를 썼다.현재 순천청년작가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3회의 개인전과 국제자연환경미술제 등 단체전 20여회 참여 등 지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강 작가는 “동부지역본부에서 전시를 하게 돼 새롭고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흙과 친구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문동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삶의 질을 높이는 데는 문화예술이 아주 중요하다”며 “많은 도민들이 젊은 작가의 독특한 작품을 감상하고 격려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우수작가 초대전 등 갤러리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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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2일 42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2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제3함대사령관, 제31보병 부사단장, 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제42주년 민방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도민 안전 지킴이로서 민방위대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등 유공자에 61명에게 정부포상 및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했다. 또한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관한 동영상 시청과 방독면 착용법 및 심폐소생술 시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민방위 날은 1975년 9월 22일 민방위 창설을 기념해 민방위대원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 진작 및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해마다 9월 22일 정부 주관 행사로 추진돼오다 올해부터 시·도지사 주관 행사로 변경됐다.전남지역 민방위대원은 약 11만 5천여 명으로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방공, 응급방재와 함께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이재영 권한대행은 기념식에서 “국내외적으로 안보가 엄중한 상황에서 민방위대의 역할이 여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안보의식 함양과 함께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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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성어기, 출항 전 안전점검 하세요▲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출어선 증가, 기상 돌변 등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8일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주요 항·포구에서 시군, 어업정보통신국, 선박안전기술공단 등과 합동으로 통신장비, 기관설비, 구명설비, 소방설비, 항해장비, 전기배선 6개 항목을 중점 실시한다. 주요 연안 시군은 목포, 여수, 고흥, 완도, 진도, 신안 등이다.현재 전라남도에 등록된 어선은 연안어선 1만 2천570척, 근해어선 432척, 양식장관리선 1만 3천162척, 기타 639척, 총 2만 6천803척으로 전국 대비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5t 미만 소형어선이 2만 3천557척으로 88%, 선령 15년 이상 노후어선이 1만 6천153척으로 40%를 차지해 기상 악화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어촌 노령화와 1인 또는 부부·부자 간 조업 증가로 조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 어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5t 미만 소형어선에 사고 예방 안전장비 3종 7천510대(47억 원 상당)를 보급하고 있다. 보급 장비는 자동소화장치 823대, 구명조끼 4천180대, 초단파대무선전화 2천507대다.또한 안전조업 여건 조성을 위해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 어선용 기관·장비 수리·점검과 부품 교체 등 무료서비스를 지원, 어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13년 71건이었던 어선사고가 2014년 59건, 2015년 68건, 2016년 64건, 올해 38건으로 점차 줄면서 최근 5년간 300건을 기록, 전국(1천625건) 대비 18%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어선세력의 40%임을 감안하면 낮은 사고율이다. 사고 원인은 정비 불량이 164건(55%), 운항 과실 136건(45%)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가을철은 계절적으로 물고기가 가장 많이 잡히는 시기이고 해양 기상 여건 등 돌발변수가 많아 사고 위험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어업인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출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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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희상 소천가수 윤희상 소천 청해진 완도(청산도)출신 윤희상가수 영면 - 부고 가수 윤희상(본명 윤창열) 완도군 청산면 당리 출신 '카스바의 여인' 으로 활동 중 교통사고 그후 와병 중에도 방송 활동을 해오다가 금일 소천 하였습니다. - 빈소 : 일산장례식장 031)912-7000 - 발인 : 2017년 9월 22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임직원 일동. ☆가수윤희상의 재활기<청해진신문 인터뷰 기사> http://www.chj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77531 ☆본지가 윤희상가수 재활치료비로 모금한 군민성금 전달(2006,06,26)및 국민가수 윤희상씨에게 공로패 전달. ☆한편, 윤희상 가수의 완도군민 위안공연은 MBC TV에서 2006년7월3일 오전9시45분 이제용의 기분좋은 날 아침방송에서 카스바의 연인 윤희상 가수의 전신마비 장애딛고 재기의 꿈 다지는 눈물겨운 장애극복기가 50분간 전국에 방영되었다.<석천>.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1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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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서거차도 에너지 자립 섬 첫 삽▲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21일 진도 조도면 서거차도에 직류배전망 실증시스템이 적용된 ‘서거차도 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 송일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부원장, 이동진 진도군수, 김인정 진도군의회 의장, 장일 도의원, 관련 기관 및 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그동안 서거차도는 디젤발전기로 전기를 생산·공급해왔으나, 2018년 8월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이 준공되면 태양광, 풍력,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신재생에너지로 섬 전체 전기 소비량의 75% 이상을 공급하게 된다.한전이 자체 개발한 기술로 118억 원 전액을 지원해 비교적 규모가 큰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독립분산형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활용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이 실증사업은 직류배전용 태양광 100kw, 풍력 100kw, 배터리 1㎿h, 직류배전 선로 4㎞를 구축해 직류전력 설비와 연계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독립분산형 마이크로그리드란 신재생에너지, 배터리, 운영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소규모 전력 공급 시스템이다. 기존 디젤발전소를 대체해 에너지 비용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 효과가 기대된다.이 시스템이 갖춰지면 섬 전체에 친환경 전기를 공급, 섬 주민 생활 개선은 물론 안정된 전기 공급이 이뤄지며, 특히 디젤발전으로 야기된 소음과 매연 등의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지난 2010년부터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진도, 해남, 신안 등 14개 섬을 준공했고, 여수, 진도 17개 섬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아직도 전남지역 60개 섬은 육지에서 전기를 공급받지 못해 섬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소득 창출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2025년까지 한전 또는 정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50개소를 연차적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