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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간정보시스템에서 토지 가격 한 눈에 파악 가능해▲ 공간정보시스템 개별공시지가 가격분포도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개별공시지가를 광양시 공간정보시스템에서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분포도를 탑재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된 개별공시지가 분포도는 지난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된 2017.1.1.기준 18만4천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다. 개별공시지가는 1㎡ 당 1,000원 이하에서 1,000,000원 초과 등 6단계로 구성하고 각각 다른 색상으로 표현해 가격 분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공간정보시스템 탑재를 통해 지가조사 업무는 물론 각종 보상업무와 개발사업 계획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과 공간정보팀에서 자체인력으로 구축한 비 예산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향후에도 각 부서에서 필요한 지역과 개발공시지가를 다양화해 가격분포도를 탑재할 예정이다. 오창석 공간정보팀장은 “업무에 필요한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구축해 편리한 업무처리와 신속한 민원처리 등 행정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공간정보복지 증진과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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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선샤인 야경투어’에서 광양의 비경 즐겨요▲ 광양 선샤인 시티투어 리플릿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광양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샤인 야경투어’ 버스를 오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10회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선샤인 야경투어는 타 지역에서 기차로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와 달리 순천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1회에 40명 정원으로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3,000원, 군인·경로·학생 2,000원, 장애인·미취학아동은 1,000원이다. 투어 코스는 오후 3시 20분 순천역에서 출발해 3시 40분 광양버스터미널, 4시 중마관광안내소를 시작으로 무지개다리, 구봉산전망대, 망덕포구, 느랭이골 별빛축제를 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신청은 투어 하루 전날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www.gwangyang.go.kr)나 대한고속관광여행사 전화(061-761-2000)로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서 예매 없이 현장에서 탑승도 가능하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비경의 광양 야경을 감상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선샤인 야경투어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8월말까지는 야경투어를 오는 9월부터는 광양시 구석구석의 명소를 둘러보는 테마여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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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근대 건축문화유산 게스트하우스로 복원▲ 적산가옥 보존 및 활용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근대 건축문화유산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게스트하우스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목포는 지난 1897년 개항한 이후 근대 도시로 성장을 거듭해 3대항 6대도시로까지 발전했다. 당시 목포에는 일본인이 집단 거주해 역사적 보존가치와 관광 상품성이 높은 당시 건축문화유산이 현재도 다수 존재하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근대건축문화유산을 복원하는 디자인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해 일본식 다다미방 등 색다른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의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또 근대역사관 1·2관 등 인근의 근대문화자산과 연계하는 관광 마케팅을 통해 원도심 관광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근대역사관2관(구 동양척식주식회사) 인근에서 추진될 이번 사업은 7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9년까지 부지 3천㎡에 게스트하우스 11개동, 정원 등을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25억원 지원을 건의했고, 현재 내년도 정부 본 예산에 반영돼 기획재정부에서 심사 중인 상황이다. 한편 목포시는 관광객 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다양한 숙박시설 확충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게스트하우스 조성을 지원해 현재 4개소가 영업 중이며 앞으로 9개소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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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목포시,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목포시가 지난 16일 대학교수, 시민단체 등 9명으로 구성된 2017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열린 이날 회의는 현안업무 추진 실적을 설명하고, 올해 업무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수돗물 유수율 향상과 수도요금의 현실화 노력 ▲수질 악화가 우려되는 하절기에 저수조 수질검사 실시 ▲단수시 사전 예고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수돗물 수질의 우수함을 적극 홍보하고, 가뭄시 물을 철저히 절약할 것을 당부했다. 윤인영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유수율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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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방학 독서·문화교실 강사 모집▲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여름방학 기간 독서·문화프로그램 및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할 능력 있는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독서교실 1·2 △창의인성 우리놀이 △북아트로 만나는 우리역사 △전통과 이야기가 있는 종이접기 △신나는 수리 보드게임 △동화랑 과학이랑 △숲 이야기 △재활용 토탈 공예 등 총 9개 강좌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명씩 9명이며 관련분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해당분야 교육 및 지도 실무 경력이 있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 두 달 간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를 희망하는 자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독서교실 1·2는 쌍봉도서관(061-659-4794), 창의인성 우리놀이·북아트로 만나는 우리역사·전통과 이야기가 있는 종이접기는 현암도서관(061-659-4797), 신나는 수리 보드게임·동화랑 과학이랑·숲 이야기·재활용 토탈 공예는 환경도서관(061-659-4819)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해 진행될 이번 강좌에 유능한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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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문화산업 제공업 관계자 교육…건전 놀이문화 조성▲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산업 제공업 관계자 교육에 나선다. 시는 오는 23일 여수문화홀에서 지역 노래연습장을 비롯해 게임·비디오물제공업소 영업주 364명을 대상으로 관계법령 및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령 교육은 김종훈 여수시 문화산업팀장이 맡는다. 김 팀장은 음악·게임·영화·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주들이 지켜야 할 사항을 교육한다. 이어 여수시 노래연습장협회는 문화산업 관계자 준수사항을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여수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교육을 통해 시설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아름다운 여수관광’을 주제로 친절 교육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노래연습장, 게임장 등을 찾아 놀이문화를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며 “영업주 스스로가 법규를 준수하며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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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 휴가철 앞두고 특별 위생점검▲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는 여름철 소비가 많아지는 식품군을 제조하는 업소 점검과 함께 해수욕장 주변 횟집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오염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문구점과 분식점 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한다. 여수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多)소비 식품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는 전라남도 시·군과 함께 5개 반 29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30일까지 빙과류·음료수 등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유원지와 피서지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한다. 점검항목은 △식품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여부 △위생적 식품 관리여부 △피서지 주변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등이다. 합동점검반은 조리식품 등에 대한 기준 및 규격 기준에 의거 여름철 다소비 식품 100여건을 수거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바닷가 주변 횟집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오염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8일까지 광주지방식약청과 함께 비브리오균 오염 현장검사에 나선다. 현장검사에 투입되는 특수차량은 실시간 유전자 증폭 장치(Real-Time PCR)를 탑재해 4시간 이내에 신속히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검사결과 비브리오균 유전자가 확인될 경우 수독관 물 교체, 칼·도마 등 조리기구 열탕소독, 판매 수산물 수거·검사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해 감염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치사율은 40∼50%로 매우 높아 예방과 조속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수칙은 △어패류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기 △어패류 5℃ 이하로 저온 보관하기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어패류를 조리한 도마·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기 등이다. 또 시는 학교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한다. 점검대상은 학교매점, 학교주변 문구점·분식점, 인형뽑기방 등 157곳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위촉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과 공무원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어린이 정서를 저해하는 식품 등의 판매행위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요구 후 30일 이내 재점검을 실시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도 6회에 걸쳐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680곳을 점검해 5곳의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점검 실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위생수칙을 준수해주시고 식품업소 영업주께서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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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봉양경로당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난 19일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이 달린 여수시 돌산읍 봉양경로당에서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가 열리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돌산읍 봉양경로당에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이 달렸다. 여수시는 지난 19일 돌산읍 봉양경로당에서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소라면 장전경로당 현판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날 행사는 우도 풍물단의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의 합동생신잔치가 열려 더욱 풍성했다. 또 어르신 자가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이라는 문구의 스티커 부착 행사도 진행됐다.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는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을 공동거주가 가능하도록 시설을 갖추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시는 지난해 화정면 낭도여자경로당 등 7개소에서 시범 운영된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가 독거노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음에 따라 올해 20곳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추가되는 13개 경로당에 대해 사업비 2억300만원을 들여 어르신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물품구입비, 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봉양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를 이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여럿이 지내다보니 혼자 집에 있을 때 보다 입맛도 좋고 생활이 즐겁다”며 “무엇보다 몸이 아플 때 챙겨줄 수 있는 가족이 생겨 든든하다”고 말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고령의 독거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며 생활하니 안심이 된다”며 “시 보건소를 통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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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농업 현장 순회▲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기술교육을 위해 농업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지역 농촌마을 92곳을 찾아 농업인 18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농업인에게 벼, 고추, 콩 등 주요 농작물의 생육단계별 기술을 전수한다. 전문지도사들은 병해충이 발생한 작물을 직접 보여주며 진단과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등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병해충 방제를 위한 실천사항이 담긴 교재도 배부한다. 교재는 농업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과 그림 위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영농에서 중요한 시기에 실시하는 교육인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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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2일∼23일 방송작가 초청 팸투어▲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TV방송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방송작가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수가 드라마, 예능, 다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방송작가들에게 여수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초청대상은 현재 TV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작가 20명이다. 작가들은 팸투어 1일차인 22일 국보 제304호인 진남관과 고려가요 ‘동동’의 발상지에 위치한 ‘소호동동다리’, 전라좌수영 거북선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이튿날인 23일은 이순신마리나에서 빠른 속도감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익스트림 보트를 체험하고 ‘꽃섬’으로 유명한 하화도를 견학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여수의 역사, 관광자원, 자연환경 등이 TV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한국관광협동조합,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문학작가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