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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강화, 도심주차난 해소▲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부설주차장 설치기준 강화와 오동도 앞 여수해상케이블카 기부채납 주차장을 직영하는 ‘여수시 주차장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폐회된 여수시의회 제177회 임시회에서 ‘여수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 기존 조례안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숙박시설 모두 시설면적 200㎡ 당 주차면 1면을 확보하게끔 돼 있었다. 개정된 조례안은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시설면적 180㎡, 숙박시설은 120㎡ 당 주차면 1면을 확보토록 강화됐다. 다가구주택·공동주택(원룸)·오피스텔은 1세대 당 1면 이상의 주차면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조례 일부개정안 처리과정에 시는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150㎡ 당 주차면 1면을 확보토록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시의회는 상임위 의결 과정에서 180㎡ 당 1면을 설치토록 집행부 의견보다 기준을 완화시켰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여수해상케이블카에서 기부채납한 오동도 앞 주차장의 이용요금에 관한 사항도 포함됐다. 요금은 무료운영 시간 없이 10분당 200원이다. 평일 1일 최대요금은 5000원, 주말·휴일은 1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당초 제출한 안이 시의회 심의과정에서 다소 완화돼 아쉬움이 있지만 지역 여건을 감안해 도심주차난 해소방법을 찾아 가겠다”며 “조례 개정안 처리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도심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차장 요금에 관한 내용은 조례 공포 즉시 시행되고, 부설주차장 강화 내용은 공포일로부터 20일이 경과한 날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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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름다운 섬 발전 포럼 창립, 섬 발전 역할 기대▲ 20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주철현 여수시장이 ‘여수! 아름다운 섬 발전 포럼’ 창립을 축하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의 아름다운 섬의 가치를 높이고 섬 자원의 다양한 활용을 위한 민간차원의 활발한 활동이 펼쳐질 전망이다. 섬 전문가와 학계, 문화예술·관광·해운 분야의 지역 리더 17명은 2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 아름다운 섬 발전 포럼(이하 포럼)’을 창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에서 ‘섬의 날’ 지정 움직임을 보이는 등 섬 자원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섬 관광이 활성화되는 상황이어서 이번 포럼 창립은 더욱 의미가 크다. 포럼은 앞으로 여수의 섬 발전을 위해 지역 민간역량을 집중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합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학술행사 개최, 연구 활동, 국내·외 우수한 섬 개발 사례 접목, 여수시의 섬 개발과 관련한 계획과 사업에 의견 제시 등이다. 주철현 여수시장도 포럼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섬 자원 개발과 섬 관광 활성화의 성공요인은 지역 전문가와 활동가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포럼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그동안 섬 관련 국내 지방자치단체 협의체인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회장 시(市)를 맡아 회원 시·군 확대, 도서 대중교통 정책방안 연구, 수도권 홍보사업, 섬 관련 전국 대 토론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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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주)지엔씨에너지, 바이오가스 발전시설 설치 협약[14-20170620125841.jpg][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에 음식물 폐수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지엔씨에너지와 월내동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에 바이오가스 발전시설(200KW)을 설치·운영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엔씨에너지는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올해 안으로 발전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음식물 폐수 처리시설에서 발행하는 바이오가스 중 용도가 없어 소각되는 잉여가스로 전력을 생산하고 발전 중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다시 공정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과 연간 5000만원 상당의 가스 후처리비용 절감, 1000만원 상당의 부지임대료 등 수입, 고용 창출 효과 등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협약내용에 따라 ㈜지엔씨에너지가 한국전력에 판매한 발전수익의 5%를 시에 납부하기로 함에 따라 세입도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989년 설립된 ㈜지엔씨에너지는 열병합·바이오 발전 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임직원 76명 규모의 기업으로 서울 영등포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함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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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6회계연도 결산 살림살이 ‘합격점’▲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알뜰한 살림살이로 재정 건전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2016 회계연도 결산 결과 지난 2015년보다 세입과 자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6기 출범 후 채무상환도 노력해 지난 2014년 909억원에 달하던 채무를 지난달 말까지 329억원으로 낮췄다. 여수시는 세입과 자산이 늘고 채무와 총부채가 줄어드는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여수시의 2016년도 세입결산 현황은 1조28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대비 8.41%인 995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시는 세입 증가요인으로 지방세, 국·도비 보조금, 시·군조정교부금이 늘어난 것을 꼽고 있다. 지난해 여수국가산단 내 일부 석유화학업체의 영업이익 상승으로 지방세가 2015년 대비 646억원이 증가한 2532억원이 걷혔다. 국·도비 보조금은 415억원이 증가한 3557억원, 시·군조정교부금은 56억원이 는 300억원을 기록했다. 시는 국·도비 보조금과 시·군조정교부금 증가원인으로 각각 적극적인 국비예산 확보 노력과 지역경기 활성화 등에 따른 도세징수실적 상승을 들고 있다. 여수시의 지난해 총 세출액은 2015년보다 32억원(0.3%)이 증가한 9399억원이었다. 인구 1인당 재정지출액은 281만8000원으로 분석됐다. 지출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사회복지분야로 2764억원을 기록했고,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지출액은 54억원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재무제표상 여수시의 총자산은 총부채 4570억원과 순자산 6조2989억원을 합쳐 6조7559억원이었다. 2015년에 비해 1720억원의 자산이 증가했다. 운영차액도 2015년에 비해 704억원이 증가했다. 2016년 총수익은 9339억원, 총비용은 7800억원으로 운영차액은 1539억원을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효율적인 재정운영상태가 민간이전비용 증가보다 자체수입 및 국고보조금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재무제표상 총부채는 4570억원으로 2015년 대비 343억원이 감소했다. 주요 감소요인은 일반회계·기타특별회계·공기업특별회계 지방채 129억원 상환, 여수국가산단이주 특별회계의 중흥지구 매각 완료에 따른 선수금 242억원 감소 등이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여수시는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채무 상환에 노력해왔다. 불필요한 예산은 감축하고 투자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축소하는 등 노력을 통해 지난 2014년 7월 기준 909억원에 달하는 높은 채무액을 지난달 말까지 329억원으로 대폭 낮췄다.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2024년까지 분할 상환 계획이었던 지방채 178억원을 지난달 31일 조기상환했다. 이로써 14억원의 이자비용 절감과 함께 일반회계 채무 제로화도 달성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그동안 세입확충 노력과 함께 불필요한 예산은 최대한 억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예산은 집중 배정하는 등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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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특산품,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선보여▲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특산품이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외판로 개척을 위해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에서 시는 농특산물 판매와 전라남도 홍보관에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2개 업체로 고로쇠된장 영농조합과 강림조경농원이 고로쇠약수가 들어간 된장, 고추장, 간장과 곶감말랭이 등을 판매한다. 또한 홍보관 전시 및 시식용 업체로는 홍쌍리 청매실농원과 운주가 등 2개 업체가 선정돼 청매실원, 청매실고추장아찌, 청매실 절임, 매실막걸리, 백운복분자주 등을 소개한다. 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시는 광양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국체식품대전을 통해 광양 농특산물의 입지를 굳히고 관광객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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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4대계곡 안전하고 깨끗한 휴가지 조성 준비▲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백운산 4대 계곡(성불, 동곡, 어치, 금천)에 대한 불법, 무질서 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운산 4대 계곡은 주변경관과 계곡이 아름다워 광양시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호평 받고 있지만, 관광객 증가로 매년 하천 내 불법 평상 영업과 오염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어 관광객과 주민들의 불평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시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14일간의 사전계도기간을 거쳐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피서철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집중단속에 앞서 사전에 해당지역 산장 및 민박농가 236명에게 공문발송과 이장회의, 마을방송을 실시해 불법행위 근절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또 4대계곡 시·종점 구간에 현수막 게첨도 완료했다. 백계만 하천관리팀장은 “호남의 명산인 백운산 4대계곡이 여름 휴가지를 대표하는 명품 계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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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송보7차 재활용나눔장터 ‘광양보물섬’시민들 반응 좋아▲ 송보7차 재활용나눔장터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와 송보파인빌7차 부녀회는 지난 17일 송보파인빌7차 분수대 일원에서 열린 재활용 나눔장터 ‘광양보물섬’에서 시민들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고 생활용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 절약실천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주민들은 책이나 장난감, 의류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엔 아까운 물건을 가지고 나와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했다. 또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옛 추억의 달고나 체험, 솜사탕 무료 나눔과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공동체 활성화 염원과 주민화합’을 주제로 한 비빔밥 퍼포먼스에 정현복 광양시장이 참석해 비빔밥을 나눠먹는 등 소통과 화합의 공동체 의미를 되살리는 시간을 가졌다. 최인석 환경미화팀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재활용 나눔 장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광양보물섬’사업은 광양시에서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조사업 중 하나로 지난 5월 매화주공아파트와 광양교육사랑모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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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계 휴가철 관행적 산림 불법행위 근절한다▲ 산림 내 위법행위 안내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여름 휴가철 산림 방문객 증가로 예상되는 불법야영과 상업행위, 산지오염 등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선지도 후단속’ 원칙에 따라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하절기 특별단속기간을 집중 홍보한다. 계도기간이 지난 7월 21일부터는 산림과와 각 읍면동 담당자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본격적인 일제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입지가 불가능한 지역인 보전산지 내 불법 야영시설과 허가된 장소 이외에 취사행위나 오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또 산간계곡 내 무단점유와 불법 상업행위, 임산물 불법 굴·채취, 산림훼손 등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시는 일제점검을 통해 적발된 미등록 야영시설은 행정처분과 함께 적법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어 산간계곡 무단점유와 불법 상업행위,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투기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와 철거, 과태료 부과와 입건 등 엄정한 법 집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림 내 임산물 절도 등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생되면 검·경 합동단속을 실시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회질서를 확립해 나가기로 했다. 강금호 산림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여름 휴가철 집중단속을 통해 근절해 나가겠다”며,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시민들이 성숙된 시민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산림과 산림보호팀(☎797-28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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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규직원 공직생활 적응 친절·조직 화합 교육실시▲ 신규직원 친절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포스코 백운산수련관에서 시청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함양과 조직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 3기로 나누어 기당 2일씩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일반직 8급ㆍ9급 77명, 청원경찰 11명, 공무직 19명 등 총 107명이 참가한다. 교육은 공직자로서 자질을 높이고 조직 발전과 시정의 신뢰도 향상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공직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함께하는 한마음! 한통속!, 소통능력up! 공감능력 up!’, ‘성공하는 공직자의 기본 비즈니스 매너!’, ‘성격 유형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공직생활! 웃음으로 활력을 찾자!’, ‘주민의식과 혁신적 셀프 리더십’, ‘서비스 S라인 콘테스트’ 등 전문 교육기관에서 편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시 간부공무원이 직접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겪어왔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 주는 강의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관심과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정홍기 총무과장은 “요즘 신규직원들은 정보화 능력을 바탕으로 업무능력은 뛰어 나지만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나 상하 직원 간의 소통 부족으로 조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서 특별히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우리 시와 시민이 바라는 참신한 공직자로 거듭나 앞으로 공직생활을 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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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현수막 재활용 등 수익금 2백만 원, 장학금 기탁 의미 더해▲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백운장학금 기탁 [청해진농수산신문](재)백운장학회에 대한 시민과 기업들의 후원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기탁식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소오섭 대표와 정현복 백운장학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오섭 대표는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하고자 폐현수막 재활용, 나눔장터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현복 이사장은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육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 실천운동을 위해 2009년 5월에 발족한 민·관·산·학 연대조직으로 기후변화 환경교실, 가정 에너지 진단 과 컨설팅, 도심 벽면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