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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영농교육강사 특별교육 실시▲ 영농교육강사 특별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여름철 현장영농교육에 앞서 강사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사들에게 벼, 양념채소,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업무 등 핵심 영농기술을 전달했다. 이향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사들에게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토양검정, 유용미생물 보급과 기계화 영농을 위한 농기계임대사업, 친환경농업 인증확대를 위한 신규신청 등 도·군정 시책도 함께 홍보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6월26일부터 7월7일가지 9개 읍면 90곳에서 18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엔 작목별로 전문지도사 26명이 구성돼 마을회관, 모정 등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목별로 가뭄 대책법, 여름철 농작물 생육단계에 적합한 생산비 절감 실천기술,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대책 등 농정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과 잦은 병해충 발생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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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입니다▲ 영광군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9,478건에 2,165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부과되는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영광군에 등록된 차량으로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계좌이체하거나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상계좌 이체납부 및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에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하거나 ARS(☎080-350-3651)를 통한 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이체를 신청하신 분은 납기말일에 자동 인출되므로 반드시 예금잔고를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인 6월 30일까지 납부하지 아니하면, 부과된 금액의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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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체납차량 합동 단속 실시▲ 영광군, 체납차량 합동 단속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와 합동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영광 톨게이트에서 체납차량과 불법명의 차량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며 지방세와 차량관련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과 불법명의 차량(속칭 대포차량)등이며, 단속과 함께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진납부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체납자는 체납관련 기관을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되찾아 갈 수 있으며, 만약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위·변조 또는 부정 사용의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서 운전자가 지방세·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자진 납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납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으로 지방세 등을 체납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 차원에서 재산압류·공매, 각종 채권 압류·추심활동 등 체납처분을 단행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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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대도서관,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운영▲ 신대도서관 가족여행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 신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해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사업에 선정돼 오는 28일 저녁 6시 30분부터 ‘그림책 속 주인공이 돼 보아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10세 자녀를 둔 12가족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부에서 김경희 그림책 작가의 ‘신통방통 세가지 말’ 1인극 공연 및 강의를 진행하고, 2부는 가족별로 테이블 공연 세트장 만들기, 3부에서는 2부에 만들었던 세트장을 가지고 가족별 테이블 공연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대도서관을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신대도서관(749-4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공공도서관에서 가족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공도서관의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자료 및 전문 인력 등을 적극 활용한 수준 높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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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천문대, 하지 특별프로그램 운영▲ 순천만 천문대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순천만천문대에서 오는 21일 하지를 맞아 20일부터 23일까지 순천만습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지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태양의 고도와 위치에 따라 절기와 시간을 알게 해주는 앙부일구의 원리 설명 및 모형 만들기, 태양의 고도를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 만들기, 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태양 관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하지 특별프로그램은 순천만습지를 찾는 탐방객들이 때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잠시 식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며,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1일 하지는 우리나라 기준으로 낮 시간이 14시간 35분이 되며, 태양의 고도 또한 가장 높은 날이 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만천문대(749-6074)로 문의하거나, 순천만습지 홈페이지(www.suncheonbay.g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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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원문화를 이끌 꼬마정원사 탄생!▲ 꼬마정원사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2017 꼬마정원사 양성교육’을 통해 15개 어린이집 465명의 행복한 꼬마정원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꼬마정원사 양성교육은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 시절부터 정원 문화에 친해질 수 있도록 일상적이고 체계적인 정원교육으로 미래 정원을 이끄는 주역이자 정원문화 리더로 육성하고자 하는 교육이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정원 만들기, 놀이정원, 정원과 미술 등 3개 영역에서 정원과 관련된 자연소재들을 만지고 관찰하며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보는 활동 등을 전문강사가 직접 기관을 주1회 방문해 진행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직접 만든 작품을 어린이집 앞, 아파트 입구 등에 전시해 꼬마정원사 양성교육의 효과가 컸고, 어린이들이 꽃과 식물을 심고 흙을 만지면서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순천시에서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수료식에 참석한 최삼림 국가정원운영과장은 “꼬마정원사들이 작고 예쁜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을 보면서 정원의 도시 순천을 이끌어 갈 미래를 본 것 같아 기쁘다. 28만 모든 시민이 누구나 정원사가 되는 그날까지 정원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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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의 삶속으로 파고드는 ‘현장 대화의 날’ 운영▲ 현장대화의 날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면서 가려운 곳은 긁어 주고 아픈 곳은 어루만져 주는 ‘현장 대화의 날’을 운영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시는 지난 16일 덕연동 아남아파트 인근 공원에서 덕연 자을마을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희망지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지역주민과 대화하는 공감행정을 펼쳤다.이어 삼국시대 유물전시장인 덕암 송보아파트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인 유물전시장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반영키로 했다.이날 현장대화의 날에 참석한 시민들은 “지역의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면서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에 만족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순천시의 찾아가는 ‘현장 대화의 날’은 지난 4월 28일 주민 건의사항 지역인 풍덕동 홈플러스∼주공아파트 간 도로개설 현장의 첫 행보에 이어 열두 번째 이어가고 있다.현장대화의 날은 주 2회 운영되며, 19일에는 서면 문화마을에서 지역 이슈 사항인 문화마을 내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한다.조충훈 시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고,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서 해결한다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는 현장대화의 날을 통해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면서 생활밀착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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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통해 일자리 창출▲ 순천시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의 이익도 실현하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순천시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마을기업 19개소, 사회적기업 26개소, 협동조합 74개소 등 모두 119개소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마을기업은 지난해 순천형 마을기업 도입으로 14개소에서 19개로 증가했고, 사회적기업도 올 상반기에 3개소가 전남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전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특히, 시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통해 42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순천시는 사회적경제의 씨앗을 뿌리고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 ‘나의친구, 너의 이웃, 우리의 동료로 향한다’라는 주제로 2017년 순천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강사양성과정, 이야기마당 등을 실시했고, 앞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 사회적경제 지표 워크숍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160개(금년 16개) 이상을 육성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동체 문화 형성 등 사회적 가치도 실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사업으로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사회적경제 진입 기초 컨설팅, 지원만료기업의 경영·판로개척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맞춰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과 마을기업을 발굴하는 등 순천형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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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내 보호지역 확대를 견인하다▲ 보호지역 확대 워크숍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지난 16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순천만 에코촌에서 국내 보호지역 확대 지정을 위한 로드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전국 습지보전 활동가와 생태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보호지역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롤모델인 순천만 사례를 연구하고 전국의 보호지역 현안 점검을 통해 향후 국내 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였다. 기조발제를 맡은 환경운동연합 국제협력위원회 장용창 박사는 보호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민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방식인 숙의민주주의 토론회를 제안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공석기 박사는 “보호지역 지정은 주민 삶의 질과 함께 경제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이며, 지역에 기반을 둔 주민 스스로가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수사례로 소개된 순천만 사례 발표에서는 순천시의 민관학 협치에 의한 보호지역 확대 과정을 소개하고 생물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시스템을 제시했다. 전국의 보호지역 현장 활동가들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지역별 상황을 점검하고 보호지역 지정 확대를 위한 ‘보호지역 확대 근거 법률적 명시’, ‘생태보전 유공자제도’, ‘보호지역과 1차 산업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환경운동연합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지역들을 세부적으로 검토해 법과 제도 개선을 포함한 보호지역 확대 로드맵을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충훈 시장은 “국내 보호지역은 생물서식지로서의 공익적 가치와 사익적 가치가 충돌하는 공간이다”며, “순천은 현명한 시민의 선택으로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시가 갖고 있는 습지관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 보호지역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23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하는 임진강 습지보호지역 지정 시민토론회에서 ‘순천만 보호지역 확대 이후 지역사회 변화’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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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힐링 워크숍 개최▲ 나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힐링 워크숍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나주시가 지난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2017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30명이 참여해 ‘소통을 넘어 Healing으로’란 주제로 개최된 이날 워크숍은 기본직무교육을 더불어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희망교육개발원의 김경희 원장의 ‘괜찮아, 희망이 있다면’, ‘지역리더의 매력소통법’, 백창의 교수의 일과 삶의 건강관리법 ‘컨디션 트레이닝’, 김영식 교수의 웃음을 통한 힐링교육 ‘웃음 요가로의 초대’ 등 다채로운 교육을 통해 웃음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서옥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업무에 지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간의 소통과 힐링의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지역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우리지역의 희망인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길 바란다. 언제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