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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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재육성재단, 2017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재)전남인재육성재단은 2017년 상반기 장학생 481명을 선발, 1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성적 우수자 등 인재 장학생 109명, 희망키움 등 복지 장학생 134명, 다자녀 학생 93명 등에게 모두 3억 6천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특히 전남도시가스㈜가 1억 원, ㈜해양도시가스가 6천만 원을 지급했다. 이들 기업은 2015년부터 매년 전남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이날 장학생들에게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마부작침(磨斧作針)’이라는 말이 있다”며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정진(精進)해 반드시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남인재육성재단은 도농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의 능력 있는 인재를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됐다.도민과 출향 향우, 기업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지금까지 520억 원의 기금을 조성, 1만 1천791명의 학생에게 10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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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업정책자금 대출 이자차액 지원통해 농가 부담 던다▲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사업 [청해진농수산신문]나주시가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 개선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자 차액 지원은 농업인(농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자금인 농업정책자금을 대출했을 시, 발생하는 2∼3%의 대출 이자 가운데 최대 1∼2%에 대한 이자를 나주시와 전라남도가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은 1%의 이자만 부담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농업인이 1억 원을 대출했을 경우, 연간 200만원에서 최대 3년간 600만원의 이자부담이 줄고, 농업법인은 2억 원 대출 시 연간 400만원, 최대 3년간 1천200만원의 이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종합자금의 경우, 원예특작분야 시설 및 개보수 자금, 농산물 가공·유통 및 운전자금, 축산분야 등이며, 농어촌구조개선자금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귀농인 농업창업자금 등이다. 또한, 산림사업종합자금은 전문임업인 육성, 단기산림소득지원, 묘목 생산 등이다. 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농업정책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연중 대출기관인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 및 지역농협과 나주시산림조합을 방문해 사전심사를 받고 대출을 선 실행한 후 나주시 농업정책자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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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찬주 작가 초청 ‘이순신의 7년’ 북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이순신의 7년’ 북콘서트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설가 정찬주 작가의 대하 역사소설 ‘이순신의 7년’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정찬주 작가는 임진왜란 시기 왜군에 맞선 광양 사람들의 충의와 분투를 설명하며 광양의 정체성과 정신이 무엇인지를 참석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싱어송 라이터 구자형의 기타연주와 함께 이순신 노래를 들려줬으며, 광양시립예술단에서 ‘이순신의 7년’의 내용 중 모함으로 파직된 광양현감 어영담을 복귀시켜 달라는 광양 양민들의 호소문과 이순신 장군의 장계를 함께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콘서트에 참가한 한 시민은 “이번 북콘서트가 소설책을 통해 진행돼 신선했다”며, “임진왜란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광양현감 어영담과 광양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게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찬주의 ‘이순신의 7년’ 소설은 이 충무공이 1591년 전라좌수사로 부임해 1598년 음력 11월 19일 노량해전에서 최후를 맞기까지 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삶, 전쟁스토리를 작가의 시점에서 엮어졌다. 한편, 정찬주 작가는 전남보성 출신으로 화순군 이양면 쌍봉사 옆 이불재에 머물며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전남도청 홍페이지에 왜구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남민중들이 활약상을 주제로 ‘이순신의 7년’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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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손금주 의원과 대선공약실현·국비확보 협력 약속▲ 나주시, 손금주 의원과 대선공약실현·국비확보 협력 약속 [청해진농수산신문]나주시가 지역발전 기폭제로 작용될 제 19대 대통령 공약사업 실현과, 내년도 원활한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나주·화순 지역구 손금주 국회의원과 만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기춘 부시장과 나상인 기획예산실장 등 간부 공무원 등은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 손금주 의원과 함께 대선공약사업 실행방안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및 가뭄대책 추진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대선공약에 반영된 ▲한전공대(KepcoTech) 설립, ▲에너지산업단지 지정 개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 ▲영산강유역 고대문화권 개발 등 18개 단위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대통령 임기 내에 실행될 수 있도록 손 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내년도 주요 국고지원 요구사업인 문평천 내 ▲한내교 숭상정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고효율 전력설비 신뢰성 연구기반 구축, ▲전기자동차 보급, ▲빛가람 스마트시티 구축 등 14건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아울러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우심지역 양수장 및 관정 설치 등 총 33억원의 가뭄대책 사업비 확보에도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손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지역의 대선공약사업 실현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나주시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고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총 108개 사업 2,149억 원(국비 1,378억원) 규모로, 현재까지 공모사업 10개 사업 98억 원을 포함 총 46개 사업 52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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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고흥군수,‘청년 일자리 창출’군민과 소통행보 나서▲ 여성단체 간담회 [청해진농수산신문]박병종 고흥군수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군민과 소통행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6일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11개 여성단체 회원 33명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새정부가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고흥군 청년현황을 비롯해 일자리 해결을 위한 과제와 전략 등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병종 군수는 “민선 4기부터 투자유치와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인구 감소폭은 크게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서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그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겠지만, 관광이 해답이 될 수 있다”면서 “최근 1,100억 원 규모의 진지도 복합휴양지 조성 투자협약, 코레일·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등은 우리 군이 당면한 문제를 풀어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현재 우리 군에서는 청와대 특수활동비 대폭 축소 동참 일환으로 업무추진비와 경상적 성격의 경비 20%를 절감해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하고자 한다”며 “여성단체 회원 여러분께서 청년들이 희망과 의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성단체 회원 중 한 명은 “우리 군이 마주한 청년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이 돌아오는 고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고흥군에서는 체계적 청년 지원을 위해 ‘고흥군 청년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직원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고흥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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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영농급수대책 마련 가뭄극복에 총력▲ 영농급수대책 마련 가뭄극복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강우 부족에 향후 가뭄이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 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6월 현재 강수량이 237mm로 평년 대비 56% 수준이고 평균 저수율은 47.5%로 저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농경지 112ha가 가뭄 우심지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군은 단계별 가뭄대책을 수립하고 사업비 16억4천2백만 원을 긴급 투입해 농업용수 확보와 농작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군은 가뭄대책 1단계 사업으로 7억4천만 원을 투입해 ▲중형관정개발(7개소) ▲양수저류(3개소) ▲송수관로 연결(2개소) ▲간이용수원(33개소)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용수대책을 추진하고, 2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준설(12개소) ▲중형관정개발(4개소) ▲다단양수(7개소) ▲용수로 정비(2개소) ▲간이용수원(18개소)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와 협력해 가뭄 우려지구인 점암면 사정지구 119ha에 1일 1만 톤의 양수저류를 실시하고, 도덕·풍양면의 풍도·오마의 가뭄 우심지구 60ha에 관로 500m 및 양수장을 설치해 용수를 확보하는 등 가뭄지역 농민들이 영농에 차질 없도록 적극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가뭄이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해 농업용수 확보뿐만 아니라, 작물 대파계획 및 식수공급계획을 수립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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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내달 29일 전남도 대표축제 ‘고흥우주항공축제’ 열린다▲ 고흥우주항공축제 우주체험센터 야경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고흥군은 ‘별, 별 이야기!’가 펼쳐지는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고흥우주항공축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우주라는 특화 테마로 열리는 지역축제로 ‘2017년 전남도 대표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세계 13번째 우주발사대가 있는 나로우주센터를 주행사장으로 하고 대표 프로그램인 ‘BigBang3’로 차별화된 우주과학 체험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BigBang1’은 나로우주센터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나로우주센터 발사 현장 견학과 우주과학관 체험이 대표적이고, ‘BigBang2’는 우주의 신비를 돔 영상관에서 체험하는 우주극장, ‘BigBang3’는 우주에 대한 예술적 상상이 가득한 ‘프린지 나로’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다채로운 우주과학 체험과 우주카페, 우주레스토랑, 우주라이브러리 등의 프로그램이 신규로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기존 정체성을 유지하되 방문객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축제 주제와 연관성이 떨어지고 참여가 저조한 프로그램은 과감히 폐지하고 신규 프로그램으로 대폭 교체해 마니아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특히, 나로우주센터 발사 현장 견학은 작년에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우주과학관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신청자가 많아 올해는 횟수를 늘려 진행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올해 축제는 주변에 산재한 수려한 자연자원을 적극 활용해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리고 전 세대가 공유·공감하는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고흥 거금도의 밤, 캠핑 페스티벌 등 부대행사와 연계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 랠리 프로그램을 통해 고흥 전역을 축제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며, “올여름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찾는다면 고흥의 모든 것을 느끼고, 즐기는 오감만족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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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합동훈련 실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합동훈련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19일 공동주택에서 고흥소방서와 승강기 관리주체 및 유지관리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국민안전처와 군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승강기가 주는 편리함에 가려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승강기 고장 시 초기대응능력 제고와 중대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승강기 중대 사고자 발생 원인이 이용자의 과실에서 발생하는 점을 볼 때 승강기를 관리하고 있는 주체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 합동훈련 실시에 앞서 먼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남동부지사장의 승강기 안전의 중요성과 예방대책 교육에 대한 강의와 군으로부터 훈련 추진배경과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 사전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실제 합동훈련에서는 승강기 갇힘사고 발생 시 이용객 및 관리주체의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처요령과 소방서 119구조대, 유지업체의 체계적인 구급·구조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평소에 승강기 갇힘사고 대처요령 등을 습득하지 않으면 당황해 인명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머릿속에서만 그리지 말고 돌아가면 자체 훈련계획 등을 수립해 상황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초기 사고발생 시 대응능력을 배양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오는 30일까지 임의로 승강기를 선정, 비상통화장치를 연결해 승강기 관리자의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으로 승강기 관리자와 유지관리업체의 신속한 사고접수 및 구조훈련 참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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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투명한 지출, 계약을 위한 공직자 회계교육 실시▲ 공직자 회계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19일 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투명한 회계 업무 처리를 위해 회계업무 담당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령에 의한 엄정한 집행절차와 일관성 있는 회계업무 수행을 위해 예산, 회계 분야에 10여 년간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서울특별시 강서구청 최기웅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은 지방계약법, 재무회계규칙 및 세출예산 집행기준 등 관련 규정에 대한 내용과 시스템 사용 매뉴얼, 회계 관련 감사 지적사항 등 실무사례 위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특히, 딱딱한 회계분야의 교육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가수를 초청 교육환경을 신선하게 바꾸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회계교육을 받는 공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일선 공무원이 회계 업무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그동안 회계분야의 대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서로 토론해 보는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주순선 부군수는 교육장을 찾아 인사말에서 “회계업무 처리 시 법률 등 지침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보조사업에 대해서도 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사업추진까지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회계실무 교육을 더욱 강화해 지출의 기본규정 등 개정, 변경된 지침에 대한 연찬으로 회계 직무능력 및 예산집행의 신뢰도 향상과 청렴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015년부터 회계실무 공무원의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여섯 번째로 예산 및 회계지출에 대한 직무능력향상에 힘써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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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고흥군의회,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AI차단 방역현장근무지 동강면 초소와 분청문화박물관,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점암 회계∼곡강 간 도로확포장 사업지 등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 의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산건위 소속 의원 5명은 AI 차단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고 있는 동강면 소재 근무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점암 회계∼곡강간 도로확포장현장을 방문 공사현황을 청취한 후 공사관계자에게 견실 시공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군 관광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 숲을 보유한 팔영산 국립공원(1,790㏊) 내 치유의 숲 조성 공사현장과 고흥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분청문화박물관, 조종현, 조정래, 김초혜 선생의 가족문학관 건립현장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고흥의 역사와 문화의 대명사로서 국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사업인 만큼 내실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흥군 의회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민들의 관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