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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협의회 창립총회 성황리에 열려▲ 영광군 관광협의회 창립총회 성황리에 열려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사단법인 영광군 관광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관내 관광업, 숙박업, 외식업 등 50여명의 관광 관련 주체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당연직으로 공동협의회장 영광군 부군수(김명원)를 비롯해 초대 공동협의회장에는 홍일성(호남관광여행사 대표), 부회장으로는 최형식(삼미랑 마을 권역 추진위원장), 감사는 김용철(영광 체험마을 협의회 회장), 강철(영광굴비 특품사업단장)이 선출됐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준성 영광군수는 “새롭게 출발하는 관광협의회가 관광행정의 최일선에서 살기 좋은 영광 건설의 꿈을 빠른 속도로 앞당기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실질적인 관광 관련 사업자들이 모였으니, 다양한 아이디어로 관광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홍일성 회장은 “영광군의 관광을 이끌어나갈 민관 협의체가 구성돼 너무 기쁘다.”라며 “협의회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광군관광협의회에서는 앞으로 영광군의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마케팅, 군 위탁사업 등의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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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농업기술센터-농협군지부간 업무협약 체결▲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농업기술센터-농협군지부간 업무협약 체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22일에 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영광군지부간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농촌진흥청과 농협중앙회간 6차 산업화 촉진과 수출농업지원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농산물기술교류 확대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기체결하고, 시군에서 발전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협약으로 농협영광군지부 회의실에서 영광군기술센터소장, 농협 영광군지부장, 영광군조합운영협의회장 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이루어 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정보 공유로 현장애로기술 해결, 품목별 경영체 육성 및 청년 창업농 육성 협력, 친환경 광역 산지조직 육성 시범사업 협력, 안정적 판로개척과 컨설팅 및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농가 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의 장점인 기술과 유통을 잘 융합해 영광 농업·농촌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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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함평신협 훈훈한 쌀 기탁▲ 영광함평신협 훈훈한 쌀 기탁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함평신협은 지난 16일 본점 확장 이전 개점식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을 우리군 저소득 가정을 위해 쌀(20㎏)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광함평신협은 1,800여명의 조합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축·대출·공제업무를 통해 얻은 이익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중·고등학생 장학금 전달, 어린이날 옥당골민속큰잔치 등 다양한 나눔 문화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광·함평신협은 구 백악관을 수리한 신사옥으로 확장이전 개점식 이벤트를 통해 성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함평신협 김용식 이사장님의 배려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게 돼 기쁘고, 많은 단체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이 확산돼 살기 좋은 영광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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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와 금연상담을 하고 싶으나 보건소를 찾기 힘든 지역주민 중 노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은 물론 건강상담, 교육을 통해 흡연자의 금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부터 한전KPS주식회사를 시작으로 한빛원자력본부, 백수읍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홍농읍 염산면 법성면 주민을 대상으로 대면 상담 및 전화 상담을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후 6개월까지 추구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금연클리닉의 내용으로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일산화탄소 검사를 실시한 후 니코틴보조제와 금연유지를 위한 행동 강화 용품을 무상 지급해 금연을 도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취학아동 금연인형극 등을 운영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상담실을 운영해 지역사회금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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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보건소 뱃살빼기 건강교실 운영▲ 뱃살빼기 건강교실에서 에어로빈 교육중인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보건소는 체중을 줄이고자 희망하는 강진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 뱃살빼기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운영하고 있는 2017 뱃살빼기 건강교실은 체성분측정 및 기초검진, 혈액검사 등을 통해 비만 및 순환계 및 대사질환도 진단할 수 있다.2명의 전문 강사가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저강도에서 점차적으로 고강도로 올라가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무작정 굶거나 혹사하는 다이어트가 아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 오리엔테이션 및 건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38명의 검진자 중 고혈압 의심자 8명, 당뇨 의심자 1명, 고중성지방혈증 의심자 6명, 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자 6명 그 외 다수의 주의요망 대상자를 발견,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인지시키고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다.화요일은 체력증진 및 체지방 감소를 위한 유산소 운동인 에어로빅, 줌바댄스, 목요일은 유연성 증가와 근력강화를 위한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간 쉬는 시간에는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건강지식전달과 체형진단, 영양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석한 주민은 “낮 동안엔 참가할 수 없는 직장인 들을 위해 이렇게 야간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참 고마운 일이다. 열심히 운동해서 올해는 꼭 뱃살을 빼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이 고생스럽지만, 많은 주민들이 호응해주시니 감사드린다. 지금 계신 분들이 프로그램을 마칠 때까지 지금의 각오와 마음을 변함없이 지키며 계속 노력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뱃살빼기 건강교실과 관련해 궁금한 점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61-430-3545)로 문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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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실시▲ 식중독예방컨설팅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공동취식 경로당 등 집단급식시설 71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경로식당,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소규모 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군 위생부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2개반을 편성해 시설현장을 방문한다. 22일부터 함평천지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급식시설에서 조리에 참여하는 조리자와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지도점검한다. 식재료 보관 점검, 조리기구 및 주방용품 열탕소독,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음식물 재사용 등 식품위생과 관련해 전반적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칼, 도마, 행주 등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세균 오염도를 측정해 현장지도한다. 손씻기, 앞접시 사용 덜어먹기, 균형잡힌 식단 차림 등 음식문화 개선도 병행해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집단급식시설 대표자에게 식중독 예방요령, 식품안전관리 안내문자 발송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식품위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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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 새벽 영농 기술지원단 운영▲ 강진읍 초동마을에 방문한 영농기술지원단이 현장 민원에 귀 기울이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각 읍·면을 대상으로 올해에도 지난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아침 6시에 마을방송 등 현장영농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각 팀별로 읍면상담소장과 함께 도우미 마을을 지정, 벼 종자소독 요령과 고추 재배, 묘판관리 등 당면한 농사에 대해 대대적인 현장에서 영농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영농기술지원단은 새벽 시간 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해 마을앰프방송 실시하고, 주요 시범사업에 대한 문의점과 농가 민원 등에 신속히 대응, 특히 귀농 농업인들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이동근 소장은 “바쁜 영농기에는 농민들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새벽영농기술지원을 통해 적기에 영농기술을 지도해 재배초기부터 안정적인 농작물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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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시원하게’ 바뀐다▲ 청자축제장 내 설치예정인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청해진농수산신문]올해 강진청자축제가 확 바뀐 시원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전남 강진군이 오는 7월 29일부터 일주일간 개최되는 제45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시원한 여름 축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물과 함께하는 만남’으로 150M 초대형 워터슬라이딩 시설과 수영장, 태토 밟기 체험으로 이어지는 체험코스를 만날 수 있다. 청자박물관 녹나무 일원에서는 수비작업 및 물레 성형 돌리기, 상형, 화목가마 불지피기로 순서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지난해 설치했던 부스는 체험존, 놀이존, 판매존 등 테마별로 운영할 계획.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꽃을 활용한 하트존, 황화 코스모스로 청자모양 포토존, 오는 길목에 그늘망(조롱박) 올리기, 포토존(황화 코스모스), 물을 이용한 시원한 분수, 주차장에서 축제장으로 들어오는 길을 그늘로 조성할 계획이다.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쉼터도 확대 설치해 여름철에도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넓은 청자판매장을 축제에 최대한 활용하기위해 판매장 옆 대형 청자 판매 부스존을 운영, 관광객의 동선에 도움을 주고 전문 경매사를 활용한 재미있는 판매 전략도 강구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 군은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위해 외국인 유치의 일환으로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모객, 여행사를 통한 외국인 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 인근 장흥물 축제와 순환버스도 운행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올해 청자축제는 청자의 정체성에 걸맞게 체험프로그램은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진행하고, 새롭게 시원한 축제를 위해 150M 초대형 워터슬라이딩 물놀이 체험도 추진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축제장 새 단장을 통해 확 달라진 청자축제가 관광객들의 최고의 여름 나들이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직접 발로 뛰는 찾아가는 홍보도 전방위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오는 5월 26일 개최하는 한국테마 관광설명회, 5월 30일 제2차 문화관광축제 발전협의회, 6월 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보행전용거리 행사에서 적극적인 청자축제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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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 자원봉사자도 함께 뛰었다▲ 마라톤 자원봉사자 [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21일 탐진강변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2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 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빛났다는 평가다.올해 마라톤대회에는 학생과 일반인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구간별 급수 보급, 무료급식, 행사 운영, 물품 보관 및 간식보급소, 환경정화 분야를 담당하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대회 당일에는 아침 일찍 탐진강변 체육공원에서 모여 분야별 임무를 재확인하고 현장에 배치됐다. 한편 21일 열린 제12회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에는 3천여명 마라톤 동호인과 일반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경기 시작 전에는 행사장 한편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주 사인회가 이뤄져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잔치국수, 두부, 막걸리 등 푸짐한 향토음식이 제공됐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나누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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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여성농어업인 복지증진 위한 행복바우처 사업 첫 시행▲ 나주시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나주시가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의 문화 활동 기회 보장 등을 위한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이하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이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나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22일, “신청자는 6월 1일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나주시지부에 방문, 행복 바우처 체크카드를 발급하면 된다”며, “신청 대상자임에도 미처 신청치 못한 여성농어업인은 이달 31일까지 신분증과 농어업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농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거주지 기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에 근거,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사회 발전 도모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행복 바우처 사업은 문화·여가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 가능한 체크카드(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를 여성농어업인에게 지원해주는 복지 사업이다. 특히, 여성의 이용 빈도가 높은 미용실, 찜질방, 목욕탕 등에도 사용이 대상자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만 65세 미만 여성농업인 중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3만㎡ 미만'의 농가와 이에 준하는 규모의 축산·임업을 경영하는 가구이며, 참고로 문화누리카드 등 기존 행정지원을 받는 여성농어업인은 제외된다. 강인규 시장은 “행복바우처 복지 사업이 분주한 영농철 고된 노동에 지친 여성 농어업인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외에도 농업인 자녀학자금 지원, 농업인 건강보험료 지원, 농가도우미,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여성농업인 센터 운영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