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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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개발 박순자 회장,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0만원 기부▲ 정원개발 박순자 회장,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0만원 기부 [청해진농수산신문] 정원개발은 22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신안교육 발전과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원개발 박순자 회장은 재부산신안군향우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심을 보이고 있으며, “비록 부산에서 생활을 하고 있지만 마음은 늘 내 고향 신안에 있다”면서, “고향의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데 작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신안군을 빛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고길호)은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 임에도 우리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신안을 발전시키는 큰 원동력이 되고, 한분 한분의 마음을 깊이 새겨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들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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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17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2017 청소년참여위원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지난 19일, 신안군청 다목적실에서 18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김정미(도초고 1학년)를 위원장, 김이서(압해중 3학년)를 부위원장, 최선진(도초고 1학년), 김은서(비금중 3학년)를 서기로 선출했다. 또한,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 방문해 ‘청소년의 성문화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활동을 진행 했다. 제13기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신안군내 중·고등학교장 추천으로 지난 3월에 구성됐으며, 청소년의 참여권 확대와 권리증진을 위해 정기회의, 문화체험, 지역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안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체험하고 배우면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고, 지역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활발하게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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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문화 다인재 다재능’ 진로캠프 개최▲ 다문화가족진로캠프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전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다(多)문화·다(多)인재·다(多)재능’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다문화가정의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 26명과 장흥고등학교 동아리 훈민정음(지도교사 배영봉) 회원 24명 등 총 50명이 참가했다.이날 참가한 다문화 인재들은 전남과학기술대학교 지도교수들의 안내로 간호학과, 뷰티미용과, 헬기정비과, 공연예술모델과, 특전부사관과 등 다양한 학과를 견학했다.1인 1직종 이상 폭넓은 진로탐색을 직접 체험하면서 미래의 진로 설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의 미래를 계획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도자기 체험장인 광양 백운요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물레를 돌리고 도자기를 빚어보는 색다른 체험을 하며, 학업에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신이 꿈꾸는 직업과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꿈에 대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최선자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 언어 능력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은 지역의 새로운 자산이다”며, “다문화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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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새내기들, 맛있는 학교레시피로 수업전문가 되다!▲ 연수장면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까지 1박2일 동안 참살이조가비촌(과역면)에서 관내 새내기교사 20명이 참석이 가운데 수업전문성 향상과 생활지도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30 맛있는 학교레시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흥지역에 근무하는 많은 새내기 교사들을 위해 학생들과의 대화기법으로 교실수업 및 생활지도의 역량을 강화하고 또한 또래 교사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함께 고민도 나누고 정보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직무연수 계획을 수립해 추진됐다. 1강은 ‘모험놀이로 알아가는 학교이야기’라는 주제로 문을 열어 누구나 힘든 고민이 생길 수 있으며 그 고민을 혼자 짊어지기 보단 함께 나눌 때 더욱 현명하게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음을 모험놀이를 통해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시간에는 2강으로 ‘써클로 알아가는 나, 그리고 교사’라는 주제로 ‘나란 존재는 누구인가’를 확인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 일상적인 삶 속에서 수업과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는 창조적인 힘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끝으로 토요일 오전에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학교생활에서 힘들었던 경험담을 듣고 가장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금산중 정태진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연수가 아닌 힘들었던 상황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며 공감하면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상황이 비슷한 또래 교사들과 함께하면서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돼 행복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바쁜 일정으로 연수 중간에 방문한 정병원 교육장은 “소문난 식당은 그 식당만의 비결이 있듯이 최고의 교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또한 음식의 종류에 따른 맛집이 있듯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주말까지 연수에 참여해 주어 고맙고, 꿈 너머 꿈을 지닌 최고의 교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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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희망 2017 나눔캠페인 4년 연속 우수군 선정▲ 영광군, 희망 2017 나눔캠페인 4년 연속 우수군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이 4년 연속 “희망 나눔 캠페인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와 함께 올해 기획사업 지원비 55,300천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모금은 영광군의 기업과 시설 및 단체 그리고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목표 모금액보다 136% 초과 달성한 3억 7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영광군민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많은 성금이 모여 영광군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두루 쓰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영광군 김준성 군수는 “지역 주민과 기업들의 애정 어린 관심으로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행복한 영광군건설을 위해 한발짝 다가가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재원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사업, 나눔문화확산 지원사업, 주택개보수 지원사업 등 영광군의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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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찾아가는 축제 홍보활동 펼쳐▲ 영광군, 찾아가는 축제 홍보활동 펼쳐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7법성포 단오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1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등과 함께 법성포 단오제 행사 참여를 유도하는 주민밀착형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기아-두산전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광주에게 근거리에 있는 영광에서 500년 전통의 단오제가 지금까지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에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천년의 기다림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법성포 단오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대국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 법성포 단오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영광군 법성포 숲쟁이공원 및 법성포다랑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숲쟁이국악경연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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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도서지역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실시▲ 영광군,『도서지역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송이도와 안마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지역 농기계 순회수리 및 농기계 안전교육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 농기계 고장이 발생해도 정비소나 기술이 부족해 고칠 수 없는 여건에 놓여있는 도서지역의 농기계 80여건을 수리 및 정비했으며, 송이도는 이번에 처음 실시해 섬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섬 주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는 주로 보행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들로 섬 지역 특성상 염기가 많아 부식이 심해 농기계를 수리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했으나 농기계 임대 사업소의 숙련된 정비사들이 정성을 다해 수리해 금년 농사를 불편 없이 지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농기계 안전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 현황 및 유형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으며, 야간 농기계 주행에 필요한 야광 안전 반사판을 부착해 주는 한편, 예초기 사용에 필요한 안전장비를 지급해 농업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송이도 표재용 이장은 “이번에 처음 도서지역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안전교육은 꼭 필요한 교육이어서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도서지역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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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실무원 첫 해외견문 추진▲ 영광군, 실무원 첫 해외견문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실무원(무기계약직)을 대상으로 선진 가로환경 조성과 녹화사업 등 성공모델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해외견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실무원 30명과 관련 부서 직원 10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한·일 국경의 섬으로 최근 한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대마도를 찾아 우리 군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연수내용은 보행자 편의를 배려한 도로 등 가로시설물 정비사업과 때 묻지 않은 청정해역 및 자연의 신비로움을 잘 살리고 미래를 생각한 삼나무, 편백나무 녹화사업 등 성공모델을 벤치마킹 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애잔한 역사가 서려 있는 덕혜옹주 결혼 봉축비와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와 400여년 전 조선통신사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한국 역사 유적지를 돌아보고 역사를 새로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 참가자는“거제도 2배 면적으로 인구 3만의 소규모 도서인 대마도는 일본 본토보다 우리나라 부산과 더 가까워 한국의 역사가 곳곳에 남아 있다.”라며,“가깝고도 먼 나라에 대해 깊이 알 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정시책에 접목할 수 있는 성공모델을 찾는 해외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 국제화 마인드와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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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평가 영광군 우수 지자체 선정▲ 영광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7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국민안전처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1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재난관리 실태를 진단하는 평가로, 평가 대상 기관을 우수·보통·미흡 3개의 등급으로 나누어 대국민에게 공개한다. 특히, 이번에는 재난안전 관련 기관장 리더십, 방재안전 조직·예산·인력 투자 실적, 지역 특성을 고려한 우수시책 분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는데, 영광군은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군의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를 통해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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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솔라㈜ 오형석 회장, 고향 장성에 3천만원 장학금 기탁▲ 탑솔라 오형석 회장(좌)과 유두석 장성군수(우) [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 출신 성공한 기업가가 아낌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장성군은 북이면 출신 향우 탑솔라㈜ 오형석 회장이 지난 20일 열린 ‘제1회 북이 면향우 화합큰마당 행사’에 넉넉한 후원을 한데 이어, 고향 장성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천만원을 장성장학회에 쾌척했다고 밝혔다.오형석 회장은 2002년 탑솔라(주)를 설립,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발전 업계에서 연매출 980억에 달하는 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오형석 회장은“도시에 비해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에서 가정형편이 곤란하다는 이유만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며“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고향 장성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으로 커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유두석 군수는“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향의 학생들을 위해 거금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오형석 회장에게 존경의 뜻을 전하며, 옐로우시티의 인재 양성을 위해 요긴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장성장학회는 1992년에 설립돼 군비 출연금, 기부금 등으로 44억여원의 장학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중·고·대학생 1,672명에게 1,58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를 후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