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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안정적 일자리 제공‘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 열어▲ 구인구직의 날 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취업 준비생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기업의 우수 인력 채용을 알선해 주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 행사에서는 크레인 관련 정비 전문회사인 ㈜씨엠테크(대표 김주만)가 참여해 크레인 기계·전기 정비직 5명을 선발한다.선발을 위해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에 신청한 구직자 1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최종 채용 결과는 5월말에 발표하며, 합격자들은 6개월 간 수습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근무를 할 예정이다.조선미 일자리창출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서는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직원을 충원하고, 지원자들은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어 정규직 일자리 취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구인·구직 상담과 관련 정보를 원하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는 광양시희망일자리센터(광양시청 의회동 4층)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797-3352 또는 1919), 홈페이지(http://jeonnam.work.go.kr/gwangyang)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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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상반기 2,816억 원 재정 신속집행 총력 기울여▲ 재정신속집행추진상황보고회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재정 신속집행으로 실물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올해 재정 신속집행 대상 4,693억 원 중 행정자치부 목표보다 5% 상향한 60%인 2,816억 원을 설정하고 지금까지 1,712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60.8%을 달성하고 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신속집행 추진상황과 집행실적 부진사유에 대해 실적 제고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부진사업은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215억 원),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177억 원), 공설 장시설 설치사업(116억 원),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49억 원), 광양 용강도서관 건립사업(39억 원) 등이다.부진사유는 체비지 매각 지연, 전라남도 계약심사 및 용역기간 연장, 감정평가 등 행정절차 이행이 늦어진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부진사업에 대해 체비지 매각 추진 및 대금 대물 지급, 행정절차 조속 완료 후 공사 계약 및 선금 지급 등의 다양한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기로 했다.정현복 광양시장은 “신속 집행은 정부 방침이기도 하지만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부서장이 의지를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분야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있으며, 1억 원 이상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관리카드를 작성해 관리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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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더함자원, 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창출 지원기업 선정▲ 광양시, ㈜더함자원, 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창출 지원기업 선정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더함자원이 2017년 제1차 사회적기업 신규 일자리창출 지원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유급근로자의 50%이상을 지역 취약계층 인력으로 고용해 지역 내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선정해 취약계층의 인건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일자리창출 지원 기업’에 선정된 ㈜더함자원은 1년간 인건비 7,800여만 원을 지원받는다.2011년 설립한 ㈜더함자원은 폐플라스틱을 선별, 분쇄 및 압축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5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또 지금까지 우리 지역 취약계층 고용을 유지해오며 폐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발전과 일자리창출로 지역 사회의 발전에 동참해오고 있다.조선미 일자리창출팀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더함자원의 발전을 통해 지역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오는 7월 중에 예정돼 있는 2017년 제2차 사회적기업 신규 지정과 재정지원사업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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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중마도서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광양시립중마도서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립중마도서관은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박민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독서프로그램은 독서 능력 향상하고자 지난 12일 협약식에서 장애인의 정신·신체적으로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능력과 인성발달을 위해 마련됐다.‘찾아가는 장애인 독서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5개월 동안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동화구연, 독후활동 및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등 책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서활동으로 진행된다.김현숙 중마도서관팀장은 “교육서비스의 기회가 많지 않은 성인 장애인들에게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심리적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광양시립중마도서관은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한편,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는 일상·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일상생활훈련 프로그램을 비롯한 사회적응훈련, 여가·문화체험 활동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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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쌀 사상 첫 해외원조길, 광양항에서 열리다▲ 쌀 원조 선적기념식 [청해진농수산신문]국산 쌀이 사상 처음으로 광양항에서 해외 원조 길에 오른다.광양시는 지난 19일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우리 쌀 750t를 캄보디아와 미얀마로 보내는 선적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 문동식 광양부시장과 농식품부장관,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농업인 단체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와 미얀마에 각각 250t, 500t을 지원했다.이날 한국·중국·일본 및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의 비상 쌀 비축기구인 ‘애프터’ (APTERR)를 통해 지원된 쌀은 이달 말과 다음 달 중순쯤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구와 미얀마 양곤 항구에 도착해 애프터 사무국에 인도될 예정이다.원조된 쌀은 현지에 1년간 보관되며,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해구호나 빈곤퇴치용으로 지원된다.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동식 광양부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해외 원조되는 쌀이 광양항을 통해서 선적·출항되는 역사적인 날이 됐다”며, “앞으로 광양항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에도 애프터 무상 원조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현재 추진 중인 식량원조협약(FAC) 가입을 완료하는 대로 내년부터 식량원조협약에 따른 대규모 쌀 현물원조(연간 460억 규모)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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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아동센터,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개최▲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0일 동천 천변공원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0여명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이마트와 함께하는 그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구사랑 환경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올바른 생각을 갖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마트 순천점의 후원으로 4년째 지속되고 있다.그림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한편 환경오염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2시간 동안 그리기에 열중했다.전문심사단은 창의력과 주제 표현력, 작품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해 1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강정모 이마트 순천점장은 “단순한 그림대회가 아닌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며,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가 지역민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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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상사면 청년회, 경로위안잔치 개최▲ 상사면 경로위안잔치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상사면 청년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상사실내종합체육관에서 상사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조충훈 시장과 시·도의원,직능단체장, 이일준 순천시 청년회 연합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오찬, 각설이 공연, 붕어빵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경로위안잔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공경을 표하고 노고에 감사드리는 청년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행사로 부녀회에서도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고, 각설이 공연은 즐거움과 재미를 더했다.특히, 상사면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구운 붕어빵을 어르신들과 나누며 정겨운 모습을 연출했다. 상사면 청년회는 해마다 5월이면 어르신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무의탁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과 무료검진사업, 상사댐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광기 청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위안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증진에도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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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유기견 의료봉사, 동물복지 실현▲ 유기견 의료봉사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 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는 유기동물 의료봉사를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는 약 200명의 수의사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서 2013년 결성된 이후 매년 전국 유기동물 보호소를 다니며 중성화 수술, 예방접종, 외부기생충 구제 등 정기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각 지역의 수의사와 봉사자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7개 조로 나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사)대한동물사랑협회(대표 이은주) 보호 유기견 60여 마리의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대한동물사랑협회 보호소는 현재 약 15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으며, 순천시에서 발생하는 유기동물 구조가 매년 600여 건에 이른다.시 관계자는 “이날 이루어진 의료봉사를 통해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에게 분양될 계획이다. 앞으로 의료봉사단체와 협력해 동물 복지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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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미세먼지 정보 ‘빠르게’, ‘간편하게’ 알 수 있어▲ 미세먼지 전광판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전광판, 문자메시지, 앱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다.미세먼지는 중금속과 각종 화학물질을 함유한 아주 작은 입자로 최근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나 생활환경,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미세먼지 주의보 현황을 대기오염표출 전광판,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리고 있다.대기오염 표출 전광판은 현재 조례사거리에 운영해 미세먼지, 황사, 오존 등 대기 오염 정보를 알려주고 있으며,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신대지구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또, 대기오염 정보 발령 현황과 대처법을 휴대폰 문자로 전송하는 알리미 서비스를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와 병원, 유관기관 등에 행동요령을 문자메시지와 FAX로 전파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미세먼지 정보는 ‘우리동네 대기질’앱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제공하는 문자서비스를 신청해 받아볼 수 있다.수신을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청 환경보호과(749-5784)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시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순천을 비전으로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버스 등 7대 분야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대기오염 전광판 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위해 버스정보시스템, 방범CCTV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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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복지재단, ‘수호천사 발굴단’ 읍면별 대표자 간담회 개최▲ 담양군복지재단, ‘수호천사 발굴단’ 읍면별 대표자 간담회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복지재단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구성한 ‘수호천사 발굴단’이 최근 읍면별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분회 설치를 위해 읍면별 발굴단원 확보 요청에 이어 발굴단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자리로, 이번 회의를 통해 군 대표자로는 봉산면의 김광현 목사가, 간사로는 대전면 서정화 지역아동센터장이 선출됐다. 수호천사발굴단 신임 군 대표 김광현 목사는 “우리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수호천사 발굴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은 희망의 수호천사 발굴단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재단(☎061-383-8297)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재단에서는 수호천사 발굴단원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불어넣고자 ‘희망을 찾아주는 수호천사의 집’ 문패를 제작해 발굴단원의 각 가정에 부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