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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맞춤형 투자유치에 발벗고 나서▲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신규 조성한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과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불국가산단의 활성화와 신성장산업인 자동차튜닝부품기업과 드론·항공산업의 유치를 위해 체계적인 투자기업 정보수집과 타겟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유치종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투자유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5월말 준공목표로 마무리 공사중에 있는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는 분양대상 20개 블록 시설면적 80,643㎡ 중 18개 잔여블럭에 오폐수처리연결공사가 마무리되면 입주하겠다는 엘보란뉴텍, 한삶이너베이션 등3개 기업에 4개 블럭 분양을 위해 상담 중에 있고, 이외에도 기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도 투자실현에 장애가 되는 문제해결을 통해 조기에 투자실현을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식품관련 기관·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6월부터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면 이를 통해 타겟기업을 발굴하고, 발굴된 타겟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에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위원회를 구성, 심의를 거쳐 기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대불국가산업단지내 미분양면적과 조선업종 휴폐업기업 부지 등 296천㎡ 면적을 활용해 블록생산 위주에서 업종 다각화를 위해 지난 5월 12일중소조선사 등 6개사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고, 레저선박 부품 기자재 고급화 기술기반 구축과 공동 물류장 조성, 플로팅도크 선박 공동진수장 기반을 구축하는 등 중소조선사의 투자환경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개별입지는 신산업 위주로 유치를 위해 삼호읍 F1서킷 주변은 최고의 주행성능평가가 가능한 서킷을 이용한 자동차부품기업 및 전기차 생산기업 유치와 수퍼카생산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영암읍에는 드론파크 중심으로 드론·항공산업 집중 유치와 이 외 지역은 대형관광·숙박시설 및 기타 제조업을 집중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신성장동력산업 분야도 크게 3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해 나가는데, 먼저 드론·항공분야는 항공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국토부 공인 드론전문교육기관으로 운영중인 ㈜에어콤의 드론제조.정비업 유치와 경운대학교 경비행기 활주로 조성과 기숙사 및 강의동 건립의 차질없는 추진을 지원해 비행교육원을 조기에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S기업에서도 항공관련 훈련시설을 확충해 항공종합레저파크를 조성해 항공발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어 이와 관련한 경비행기 제조 및 정비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드론산업과 경비행기항공산업을 망라한 항공레저단지 조성을 통한 항공과 레저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관광수요창출과 신규 일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자동차산업 분야는 전라남도와 전남개발공사,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대불산단 내 미분양면적과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유수의 차튜닝부품 제조기업을 유치하고 F1서킷 주변에 차세대 고성능 고효율 자동차기술개발 사업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고성능 친환경 수제차 및 전기차, 튜닝부품 생산거점 단지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KTX역사를 이용한 홍보 등 다중이용 장소를 활용한 홍보와 신문·방송 등 언론매체를 이용한 홍보, 식품제조기업 및 투자가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관련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홍보물 전달, 방문 상담 등 다각적인 투자유치 홍보와 함께, 투자유치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투자유치 기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게도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확대해 투자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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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양농협, 제7회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 개최▲ 게이트볼 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안양농협에서는 관내 원로조합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제7회 안양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흥군 김성군수님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고, 농협 임원님들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님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내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작지만 강한농협 안양농협 김영중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님이 있었기에 우리 안양농협이 존재하고, 더불어 작년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사회 생활에 활력을 주고 농협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안양 농협에서는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농주부 백연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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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사료작물 수확 한창▲ 동계 사료작물 수확 한창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본격적인 조사료 수확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적기에 조사료 수확을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보리는 이삭이 나온후에 건물 및 양분 축적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호숙기부터 황숙기 사이 수확하는 것이 좋다. 곤포 사일리지 제조시 유산균을 처리해 줄 경우 잡균의 발생과 부패를 막아 장기보관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유산균 외에도 고초균, 광합성균 등 다양한 유용미생물을 농가에 공급해 농·축산물의 생산성 향상에 활용토록 돕고 있다.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출수후기 ∼ 개화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으며, 조생종은 5월 초순 중·만생종은 5월 중순 ∼ 하순에 수확하는 것이 좋다. 봄철 수확시기는 IRG 초장은 100∼120cm 정도되면 연간 2회 수확을 하는 경우에 1차 수확시 예취높이는 지면에서 최소 5cm이상으로 높게 예취해야 재생이 잘된다. 1차 수확 후 질소비료를 요소로 ha당 130kg 시용하면 약 1개월 후에 2차 수확을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암군은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사료비절감 및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려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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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토양비료 문제, 농촌진흥청 전문가 컨설팅 실시▲ 영광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6일 농촌진흥청 강소농 지역담당관인 이덕배 박사를 초청해, 관내 토양비료 당면 현안에 대한 자문과 농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가을 벼가 갑자기 아랫잎이 마르고 깨씨무늬병이 발생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되는 영양추락현상(秋落現狀)의 해결과 유기재배단지에서 토양인산함량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이 문제에 대해 이덕배 박사는 추락현상은 황산근이 포함된 비료사용에 기인하기 쉬우므로, 벼 재배농가들의 비료사용실태를 조사한 다음 유안, 용과린, 황산가리 대신 요소, 용성인비, 염화가리 사용을 권장하는 기술지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고온기 논에 황화수소(H2S)가 발생되지 않도록 물떼기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토양인산함량이 낮은 영광군 관내 운당·영운·구수·둥지 유기농 벼 재배 단지에는 가축분·퇴비를 이용한 토양개량이 비용 경제적인 기술임을 제시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토양검정을 하고 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흙토람(soil.rda.go.kr)에서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흙토람의 비료사용처방서는 영광군 관내 쌀 직불제 지급, 친환경인증 농산물 생산, GAP인증 농산물 생산, 액비살포량 산정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덕배 박사는 백수읍 농업인상담소에서 농업인들에게 비료사용실태를 조사한 다음 스마트폰으로 자기 땅의 토양검정 결과를 조회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비료 사용 기술을 컨설팅을 해줬다. 백수읍에서 대파를 재배하는 김대연 농가는 토양산도가 7.7로 나타나 토양pH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하고 적절한 실행방법을 일러줬다. 귀농 4년차인 허정행 농가에게는 토양관리가 잘 된 7 필지의 사례를 나머지 5개 필지에 잘 적용하면 된다고 해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하기도 했다. 유기농업을 하는 박영일 농가는 “농사는 과학이다”라고 하면서 32필지에 대해 매년 토양검정을 하면서 흙살리기에 노력하고 있었다. 이덕배 박사는 교육·홍보 프로그램에 농가의 우수사례로 활용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무농약 인증 농사를 짓고 있는 김성헌 농가는 인산함량이 높은 유기농자재의 농가구입비가 15kg에 12,000원으로 비싸서 대책수립을 호소하기도 했다. 기술상담을 받은 농가들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토양비료기술을 이해할 수 있어서,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농촌진흥청 영광군 담당관인 이덕배 박사는 “농가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면서, “토양검정 결과가 있어야 농촌진흥청 전문가들이 맞춤형 컨설팅을 해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도 “토양검정을 받아 비료를 적절히 사용하면 경영비를 줄일 수 있고, 환경도 보전하는 만큼 농업기술센터를 애용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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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옥당동부 재배농가 전문교육 실시▲ 영광군, 옥당동부 재배농가 전문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옥당동부 계약재배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옥당동부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모싯잎송편 명품화를 위해 108ha에서 옥당동부 생산을 목표로 생산농가에게 효과적인 동부 생산과 유통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에서 생산된 옥당동부는 모싯잎송편업체로 전량 공급돼 영광 모싯잎송편 지리적 표시제 등록에 이바지했으며 안정적인 농가 소득원을 확보하며 농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모싯잎송편 지리적 표시제가 등록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선별과 수매가 분리돼 진행됐던 기존 방식을 보완하는 등 옥당동부 생산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수입에 의존했던 동부콩을 영광군 농업인들이 생산해 모싯잎송편이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하게 됐다.”라며 옥당동부 재배농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종자 공급은 신청면적 기준 단보당 5kg를 공급하며 가격은 kg당 2,000원으로 재배기술교육 수료 이후 읍면별로 장소 및 일정을 나누어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재배기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논 이용 대체작목으로 옥당동부 재배를 권장할 계획이며, 영광군을 “국산동부 전국 최대 거점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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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정과 노인복지 ” 노인대학 부군수 특강, 박수갈채 쏟아져▲ “ 영광군정과 노인복지 ” 노인대학 부군수 특강, 박수갈채 쏟아져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 김명원 부군수는 지난 17일 (사)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영광군정과 노인복지”를 주제로 노인대학생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명원 부군수는 영광군은 굴비, 천일염 등 특산물 등이 풍부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고 있으며 특히, 전국 유일의 보리산업 특구 지정,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원, 주택용 전기요금 감면, 군민 행복(100원)택시 운행, 서울학숙 설립지원, 2016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종합평가 최수우상 수상,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도내 3위) 평가 등 영광 군정의 주요 운영 방향과 성과를 강의해 어르신들의 박수갈채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 지원정책을 강조하며 “인구가 늘어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으므로 향후 청년 발전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및 청년 기금 조성 등 청년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대학 강의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에 영광군 노인복지관 2층에서 이루어진다. 정규과목 이외에도 외부인사를 초청해 강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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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당뇨병 예방 걷기운동 효과 좋아▲ 영광군, 당뇨병 예방 걷기운동 효과 좋아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2월부터 3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우산공원 산책로 등에서 매월 ‘당뇨병 예방 걷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전군민 ‘당뇨병 예방 걷기운동의 날’로 지정 해 운영하고 있으며, 걷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성인병 예방과 치료,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데 효과가 뛰어나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걷기 운동 참가자들은 걷기 동아리 모임을 결성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를 공유를 하고 있으며, 걷기 운동 전·후 혈당을 측정해 운동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싶고, 자연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우산공원 산책로에서 함께 걸을 수 있다는 것이 더없는 즐거움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 예방 걷기 운동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앞으로 당뇨병 건강교실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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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 영광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지난 16일 김명원 부군수 주재로 영광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7년도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7개 실과소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상황을 점검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한 향후 징수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실과소장들은 징수활동 강화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해 징수 가능분은 적극 징수하고, 체납처분 절차를 병행해 부동산과 금융 재산 압류는 물론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명원 부군수는 “현장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납부독려와, 보조금 지급시 실과소간 협조해 보조사업자의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연중 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에서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자에게 독촉장을 일괄 발송하고,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하며 납부 불응자에 대해서는 자동차·예금압류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징수불가능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결손처분으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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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새로운 나라를 이야기하다”▲ 다산정약용 학술대회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년은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서 ‘경세유표’를 저술한지 꼭 200년이 되는 해. 다산은 자신이 염원하는 새로운 나라를 경세유표에 담고자 했다.‘신아구방’(묵은 우리나라를 새롭게 하자)! 낡고 오래된 나라를 새롭게 만들고자 했던 다산의 바람은 200년이 지난 2017년 올해 대한민국에서 실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연세대학교 부설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은 다산 정약용이 경세유표를 저술한 강진에서 매우 의미 있는 학술강좌를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1시 반 강진아트홀 2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학술강좌는 다산실학연구원과 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가 공동으로 주최, 학술적이고 대중적인 주제들을 중심으로 보다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강진은 다산 정약용의 학문이 꽃 피웠던 곳일 뿐 아니라 새로운 나라에 대한 꿈을 설계했던 매우 의미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다산은 이미 200년 전에 우리 사회 곳곳에 쌓여 있는 낡고 썩은 폐단을 깨끗이 하고 새로운 공동체로 거듭나고자 했다.다산 정약용이 그러했듯이 이번 학술대회는 이곳 강진에서 새롭게 거듭나고자 하는 대한민국에 새로운 화두를 던져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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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아침▲ 농부의 아침 [청해진농수산신문]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들판에서 선선한 아침바람을 맞으며 논두렁 풀을 베는 농부의 머리 위로 5월의 붉은 해가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