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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17년 민방위 통리대장 교육 실시▲ 담양군, 2017년 민방위 통리대장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민방위 조직의 핵심요원인 민방위 대장의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17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지역 민방위대장 14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한반도 안보현실에 대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주제로 지역민방위대를 지휘·통솔하고 있는 지역 민방위대장들의 재난 발생 시 사태수습 역량을 강화하고자 안보 및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안전처의 2017년 민방위 업무지침에 따라 화생방 교육을 편성해 화생방 재난에 대비한 대처요령과 방독면 사용법을 실습하고, 이어 안전관리를 위해 보수 및 조치가 필요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안전신고를 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신고요령에 대한 내용을 함께 다뤘다. 최형식 군수는 “이번 교육이 군민의 안보의식을 더 공고히 하고, 지역 민방위대장이 맡은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국가적 위기상황과 각종 재난이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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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JC특우회·현역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95-20170517113756.jpg][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JC특우회가 광양JC 회원 및 회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광양동초 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JC 선배와 후배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JC가족으로서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자 배우자 및 자녀들이 함께했으며, 시종일관 웃음꽃이 만발했다.간소한 개회식에 이어 족구, 윷놀이, 레크레이션이 진행됐고, 경기 중간마다 경품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을 찾기도 했다.또한 부인회원들과 신입회원들로 구성된 자칭 세프팀 10명은 토속적이고 맛깔스러운 음식을 준비해 운동 및 응원으로 지친 회원들에게 영양식단 및 간식을 제공해 큰 박수를 받았다.오랜만에 한자리에서 만난 선후배와 가족은 서로 서로 안부를 살피고 가정의 중요함을 재인식했고, 교육과 보육에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행사를 마친 회원 모두는 음식물 잔반, 쓰레기, 운동용품 등을 깨끗이 정리 정돈해 자라나는 초등학교 꿈나무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줬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유석 특우회 사무국장은 “모처럼 특우회와 현역, 그리고 회원 가족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며, “신바람 나고 성숙된 JC 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힘주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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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월산면, 싱그러운 5월을 가꾸다▲ 담양 월산면, 싱그러운 5월을 가꾸다 [청해진농수산신문]담양 월산면에 따르면, 지난 16일 주민자치치위원회에서는 녹음이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2014년부터 지역 내 명품숲으로 조성해 온 홍수조절지 일원에 장미와 목수국, 개나리, 보리수 등을 개화시기에 맞춰 심고 제초 및 전정 작업 등을 실시해 싱그러운 ‘5월의 월산면’을 가꾸었다고 밝혔다. 한정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월산면 주민들의 관심과 보호 아래 2014년 식재한 희망의 꽃나무들과 계절별로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피어나는 화초들이 어우러지며 ‘홍수조절지 명품숲’이 담양의 또 하나의 명품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홍수조절지 명품숲이 담양을 대표하는 ‘죽녹원’에 견줄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즐겁게 봉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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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마을방송 장비 디지털 교체로 주민소통 강화한다▲ 마을방송 설치장면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진월면과 골약동의 마을방송 장비를 디지털로 교체하는 작업을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장비는 낙뢰, 우천 등의 기상 변화에도 이상 없이 방송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증대하고 방송 음질을 향상시켰으며 지정된 이·통장의 휴대전화 번호로만 전화를 이용한 마을방송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 보안도 한층 강화됐다.시는 이번 디지털 장비 교체로 이·통장이 어느 곳에서든지 전화를 통해 방송할 수 있어 각종 공지사항과 농어업 정보, 산불 예방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알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또한, 전용 앰프, 스피커 등은 기존의 방송 시설을 활용하고 필요한 장비만 교체해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이용신 통신팀장은 “이번 장비 교체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머지 관내 7개의 읍·면·동에도 조속히 교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마을방송은 읍·면·동사무소 또는 각 마을의 이·통장이 행정정보와 시정홍보 내용을 마을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마을 구성원에게 알리는 방송을 말한다.시는 지금까지 광양시 관내 12개 읍·면·동중 옥곡면, 다압면, 금호동, 진월면, 골약동 등 5개 지역에 디지털 마을방송 장비 교체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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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생한 소식 전할 제2기 학생기자단 위촉▲ 제2기 학생기자단 위촉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광양시 학생기자단 위촉식을 가지며 광양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기자단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는 관내 중·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47명의 학생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기자단 운영계획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촬영 기법, 기사작성 교육, 기자단 품위유지 등의 실무교육이 진행됐다.제2기 학생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학교의 소소한 일상은 물론 관광명소와 유익한 정책 등을 학생의 시각에서 블로그 및 페이스북,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전하게 된다.또 본인이 운영하는 SNS를 통해 광양의 주요 관광자료를 스크랩하고, 시민들에게 시 공식 SNS를 적극 알리는 메신저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다.김형찬 홍보소통담당관은 “광양의 아름다운 모습과 학교의 재미있는 순간순간을 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으로 소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제2기 기자단 활동이 애향심을 높이고 진로에 대해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양시는 성실하게 활동하는 우수 활동자에게는 봉사활동시간 및 취재지원비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연말에는 최우수기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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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통문화지수 5위 목표 달성에 총력 기울여▲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올해 교통문화지수 평가목표인 5위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016년 실태조사에서 인구 30만 미만의 전국 50개 지자체 가운데 13위를 기록해 재작년 32위에 비해 교통문화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시는 시민들의 교통질서 의식 확립을 위해 반상회와 이장단 회의, 각종 전광판 등을 활용해 안전띠 착용, 교통신호·정지선 준수,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홍보에 적극 나선다.또 신호·정지선을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칭찬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색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이어, 불법주정차와 화물 밤샘주차를 근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과 노후차선 도색 등 도로·교통안전 시설을 확충해 나가 교통사고 줄이기에 힘을 쏟기로 했다.조동수 교통지도팀장은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 개선과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다만 실태조사단이 불특정 운전·보행자들을 대상으로 비밀리에 방문 조사하는 만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정지선·신호 준수, 안전띠 착용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교통문화지수란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3개 부문의 11개 항목을 매년 조사·평가해 수치화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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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가지 노후·파손 도로 일제 정비로 안전지수 높여▲ 관내도로 보수사진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노후되거나 파손돼 사고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는 주요 시가지의 도로를 일제 정비해 안전지수를 높여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부터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호동 제철 1문 부근 등 광양제철 주변과 광양읍, 중마동 등 시가지를 포함한 18곳, 2,510㎡ 구간 정비를 정비했다.당초 금년 본예산 3억 원을 편성해 도로를 정비하고자 했던 광양시는 관내 도로 전체를 정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1회 추경예산에 2억 원을 추가 확보하기도 했다.강봉구 도로보수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미관 뿐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 등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한편,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우수받이 준설과 노후 차선도색, 보도블럭 정비 등 우수기 전에 도로 시설물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포장면 파손 등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도로를 대상으로 소파 보수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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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민숙원 옥곡 삼존∼오동 농어촌도로 확포장 된다▲ 광양시, 주민숙원 옥곡 삼존~오동 농어촌도로 확포장 된다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5월초 옥곡면 삼존∼오동 농어촌도로 202호선 확?포장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옥곡면 삼존마을∼먹방마을∼대죽리 오동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에 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폭 6.5m, 미개통 구간 도로를 포함한 길이 3.05km 규모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삼존∼먹방간은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통행이 어렵고, 먹방∼오동간은 미개설 구간으로 현재는 산능선을 경계를 두고 6.7km의 먼 길을 우회하고 있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과 영농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이러한 주민불편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자 시는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편입토지와 지장물 보상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대죽리 오동마을 구간을 우선 마무리 할 계획이다.또한, 사전에 주민면담을 갖고 공사안내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공사 중에 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오우식 도로과장은 “이번 도로공사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해 농촌지역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옥곡 삼존∼오동간 확?포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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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빵’, 광주조선대학교 장미축제에 선보여▲ 광양매화빵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 대표 농특산물인 광양 매화빵이 지난 2월 국회에 이어 대학교 축제행사에 선보여 대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특산품판매장에 광양 매화빵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양 매화빵’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해 광양 매실을 이용한 관광상품화사업으로 개발한 빵이다.잘게 썬 상큼한 매실과 매실원액이 첨가된 앙금에 국내산 우리밀 밀가루 반죽이 어우러져 깊고 새콤한 맛을 내 남녀노소 인기가 많다.특히, 개별포장이 돼 있어 먹기도 편하고 광양매화꽃이 그려져 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게 건강간식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허명구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판촉행사로 젊은 대학생들에게 광양 매화빵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 공급체계를 확보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확대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양매화빵’을 개발한 ‘빵집이야기(대표 안선희)’에서는 ‘주식회사 광양매화빵’이라는 농업회사법인을 만들고 식품제조가공업을 시작하며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입소문을 타고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광양 매화빵’은 최근 LF스퀘어 내 로컬푸드 마켓과 우체국쇼핑 등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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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가야산 둘레길 조성 현장 점검 나서▲ 정현복 광양시장, 가야산 둘레길 조성 현장 점검 나서 [청해진농수산신문]정현복 광양시장은 17일 5월 두 번째 ‘현장행정의 날’을 갖고 가야산 둘레길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가야산, 서산, 구봉산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권 둘레길 정비사업 중 하나인 이번 현장은 가야산 정상을 중심으로 3∼5부 능선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해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사업비 2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가야산 둘레길 내에 이정표와 구간표시,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기존 둘레길 노선을 이용해 자연친화적 방식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정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 및 시민들과 현장을 직접 돌면서 “관내 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아올 수 있는 광양을 대표하는 명품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둘레길 정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정현복 시장은 매주 화요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밀착형 소통 시책인 ‘현장행정의 날’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