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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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노르딕 걷기로 건강 올리∼go”▲ 영암군, “노르딕 걷기로 건강 올리~go”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건강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16일 영암 국민체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노르딕 걷기로 건강 올리∼go‘라는 슬로건 아래 바른 걷기를 위한 노르딕 걷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르딕 워킹 전문강사 김경태 교수를 초빙해 작년에 배출한 노르딕 걷기 지도자 23명에게는 보수교육을, 노르딕 걷기 체험을 희망하는 주민들 70명에게는 노르딕 걷기운동 원리 이론교육과 노르딕 스틱을 활용해 걷는 실습 체험시간을 가졌다. 노르딕 걷기 운동은 스틱을 활용해 걷는 운동으로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부담 감소와 통증완화 및 척추기능 강화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서 일반적인 걷기운동보다 상·하체 근육의 활발한 움직임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 증가 등 뛰어난 운동효과를 보인다. 또한 무엇보다 자기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하면서 걸을 수 있어 무리한 운동을 하지 못하는 분들도 함께 할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걷기운동으로서 이번 보수교육과 체험교육을 통해 노르딕 걷기운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데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걷기운동에 참여하게하고 지속적으로 걷기 프로그램을 활성화 해 군민들의 걷기실천율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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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회도 먹고, 상괭이도 보고”임하도로 오세요▲ 임하도 숭어 [청해진농수산신문]울돌목 숭어의 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 해남 임하도에서 마을 축제가 열린다. 오는 22일 임하도 마을광장에서 ‘꼭꼭 숨어랑 상괭이 보일랑’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은 숭어를 맛보고, 토종고래인 상괭이가 뛰노는 임하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이 주축이 돼 행사를 마련했다. 임하도는 해남 우수영의 울돌목을 거슬러 올라온 숭어가 남해로 이동하는 길목으로 지난 4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숭어를 잡기 시작해 하루 2톤 가량의 활어를 위판하고 있다. 보리이삭이 팰 무렵에 잡히기 때문에 보리숭어라 불리는 봄철 숭어는 여름철 산란을 앞두고 살이 올라 달고 찰진 맛이 일품이다. 특히 임하도 숭어는 거센 조류의 울돌목 바다를 거슬러 오기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최근에는 임하도 어민들이 배에서 직접 잡은 숭어를 손질해 주는 숭어회의 맛이 입소문이 나면서 하루 수백명씩 관광객이 몰리는 먹거리 명소로 부각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어민들의 배 사이로 상괭이가 뛰노는 모습은 임하도의 때묻지 않은 원시 자연을 상징하는 정경으로 배를 타고 상괭이를 관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행사는 문내면 생활문화동호회팀의 사물놀이, 통기타, 우수영 들소리 등 공연과 함께 숭어 시식회, 상괭이 관람 등의 내용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관광객, 정기적으로 임하도 환경정화에 나서고 있는 해군 3함대 부대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수철 임하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의 자랑인 숭어회도 함께 나누고, 아름다운 임하도의 진면목을 알리기 위해 마을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상괭이 뛰노는 바다를 바라보며 울돌목 숭어를 맛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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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황가오리빵이 첫 돌을 맞았대요”▲ 가우도의 명물 황가오리 빵을 맛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줄서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이름 그대로 황가오리를 귀여운 모습으로 형상화해 만든 황가오리빵. 강진 특산빵 ‘황가오리빵’이 첫돌을 맞아 오는 20일 첫 돌맞이 기념행사를 한다.황가오리빵은 가우도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황가오리빵은 주말에는 130여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새로운 지역 특산빵으로 성공 괘도를 달리고 있다.이에 첫 돌을 기념하기 위해 한 봉지 3천원하던 황가오리빵을 깜짝 할인판매로 2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황가오리빵을 구입한 후 이를 SNS에 게시한 선착순 20명에게는 강진농산물도 증정한다.가우도협동조합은 1년간의 운영결과를 토대로 빵틀 추가 설치와 레시피, 포장재 등을 보완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2017 강진 방문의 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 ‘2019 관광도시’등 수많은 관광객이 맛을 찾아 올 것으로 예상하며, 강진식의 또 다른 먹거리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김용현 가우도 이장은 “황가오리빵은 디자인, 모양, 맛의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성공을 자신한다”며 “가우도협동조합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전국 제일의 명물빵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황가오리는 부를 상징한다. 가우도 일대는 전국에서 소문난 황가오리 산란지로 매년 7∼8월이 되면 황가오리가 수십마리가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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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깊은 상금을 의미 있는 장학금으로!▲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최영준 원예연구팀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6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준 원예연구팀장이 장학금 2백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조용히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팀장은 딸기와 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개발해 세수를 확보했다. 특히 딸기고설재배 정착과 육묘기술개발 및 특화작물 도입 등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20일 제11회 한사랑농촌문화상(한사랑 농촌문화재단 주관) 농촌지도부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상금 일부를 강진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최 팀장은 “강진농업발전을 위해 동료들과 주변 농업인분이 도와주셔서 큰 상을 받았다”며 “이 상금의 일부를 강진의 꿈나무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보람된 일이라 여겨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조용한 기탁소감을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강진원 이사장은 “강진의 공무원은 장학금 기탁에도 솔선수범 해왔다. 의미 있는 상금을 강진 학생을 위해 맡겨준 최영준 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올해로 11년째 근무하고 있는 최팀장은 딸기 고설식 수경재배기술의 도입과 육묘기술을 정착, 약 7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각종 예산을 확보해 여주, 아스파라거스, 미니밤호박, 참두릅 등을 도입,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딸기연구를 통해 6건의 특허를 개발, 그 중 2건은 기업체에 이전해 특허사용료로 연간 3백40만원의 세수를 확보하는 성과를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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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읍 권역 밝힐 청사초롱 ‘대롱대롱’▲ 전남 강진군 강진읍 권역에 설치된 청사초롱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읍 중앙로와 영랑로 일대에 청사초롱 45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강진읍에 설치된 청사초롱은 야간볼거리 차원으로 조성. 지난 4월 29일 개장된 세계모란공원과 영랑생가로 연결되는 도로에 설치해 야간투어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중앙로상가번영회 조정연 회장은 “그 동안 중앙로 상가 일대가 저녁 무렵이면 너무 어둡고, 강진 방문의 해 분위기가 나지 않았는데 금번 청사초롱 설치로 훨씬 더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매주 목요일 중앙로 길거리 축제가 활성화 돼 지역경제가 더욱 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진군은 야간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봄 여행주간 동안 2회에 걸쳐 150여명을 대상으로 강진 별빛달빛 야간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추진, 참여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가능성을 확신했다. 앞으로 문제점을 보완하고 실속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개발해 이번 제45회 강진청자축제(7.29.∼8.4.) 기간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강진군은 2017년을 강진 방문의 해로 선포. 봄맞이 대청소, 아름다운 꽃길조성, 위생업소 종사자 친절교육 등 관광수용태세를 정비하며 손님맞이 채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월별 테마축제를 개최하고 새로운 관광지를 선보이면서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과 우수농수축산물 등을 관광상품화해 군민소득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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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에서 요리도 배워요”▲ 홍승스님에게 평생학습 사찰음식배우기 취미반 수강생들이 요리를 배우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 상반기 평생학습 사찰음식배우기 취미반이 백련사 선차문화관에서 성황리 진행 중이다. 사찰음식배우기 취미반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처음 개강한 수업.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찰음식을 백련사 요리연구가 홍승스님에게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홍승스님은 “외식문화가 자리잡아 사먹는 사람이 늘어나서 걱정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 가장 좋은 음식이다”고 말하며 “평생학습을 통해 강진 군민에게 음식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고 사찰음식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찰음식배우기는 백련사 선차문화관 내에서 이뤄진다. 15명 정도의 학생들이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조리대와 조리기구가 구비돼 있다. 특히 백련사는 동백숲과 강진만 구강포를 품고 있는 천년고찰로 수강생들은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151) 옆에 위치한 선차문화관에서 요리를 배우니 요리학원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운치 있고 요리를 배우는 마음가짐이 정갈해지며 음식도 더 맛있게 느껴진다.지난 3월 21일 첫 개강을 한 후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3시간씩 총 24강의를 진행, 12명의 수강생들이 수강 중이다. 1회당 3가지 음식을 배우고 있다. 홍승스님이 3가지 음식에 대한 조리법을 먼저 요리를 하고 설명을 한 후 수강생들이 4인 1조가 돼 그 날 배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요리를 만든 후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요리로 점심을 즐긴다. 사찰음식 배우기반 수강생 강경애 씨는 “사찰음식배우기 강좌를 통해 음식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음식에 양념을 과하게 넣지 않아도 재료 고유의 맛을 낼 수 있는 법을 알게 됐으며,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했다”며 “수업 후 그날 만든 요리를 먹으며 수강생들끼리 담소를 나누는 점이 다른 강좌와는 다르게 서로 삶이야기도 나누며 이웃에 대한 이야기장이 만들어져서 좋다”고 말했다.군 관계담당자는 “음식조리반을 개설은 강진군 평생학습센터 강좌의 다양성에 기여해 강진군민에게 폭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군민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을 더 퐁요롭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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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9대 대선 공약 대응전략 모색▲ 목포시 [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새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목포시는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5일 간부회의에서 “새정부의 구체적인 국정과제가 발표되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정책의 가늠자가 되는 대선 공약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선공약과 연계한 각 실과별 대응전략 마련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첨단과학기술 융복합 미래형 농수산업 생산기지 조성 등 5개 분야 11개 목포권 공약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전라남도, 중앙부처, 지역 정치권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11개 목포권 공약은 ▲환황해권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해경 제2정비창 유치 ▲중소형 수리조선산업 특화산단 조성 ▲요트 전문 해양레저 장비산업 육성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조기 완공 ▲공항 기반시설 확충 ▲부산∼목포 해얀관광도로 건설 ▲ 목포를 크루즈 항으로 개발 ▲이순신 호국거점 중심으로 한 호국·관광벨트 조성 ▲해조류 자원을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해조류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아울러 시는 더불어민주당의 전국 단위 공약인 4대 비전 12대 약속도 세심하게 분석해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신규시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국정과제에 대해 더욱 체계적이고 짜임새 있게 대응해 새정부 출범을 목포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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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읍 기산리 주민, “도시가스 반갑다∼!!”▲ 기산2리 도시가스 공급 점화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 장성읍 기산2리에 지난 15일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시작했다.장성군은 지난 15일 장성읍 기산2리 외기마을회관에서 주민과 장성군수 등 관계자 6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도시가스 공급 점화식을 열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기산2리에 속하는 외기마을과 부동마을 79세대가 혜택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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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문화가족 ‘고부열전’ 가족캠프▲ 다문화가족 고부열전 가족캠프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 담양군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고부관계 개선을 위한 ‘고부열전’ 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5가정 14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고부간 갈등을 해소하고 친밀감과 교감을 높여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첫날 참가자들은 죽녹원과 죽화림을 관람하고 다화림 수목원에서야생화 화분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둘째 날에는 메타세콰이어 거리, 프로방스마을, 담양호 용마루길, 소쇄원등을 관람했다. 캠프에 참가한 장평면에 한 시어머니는 “그 동안도 며느리와의 관계가 좋았지만 가끔은 서운한 마음도 있었으나 이번 캠프를 통해 더욱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친딸처럼 며느리를 대하며 살겠다”고 말했다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관계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화목한 다문화가정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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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4-H본부 창립총회 성황리에 열려▲ 영광군 4-H본부 창립총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전직 영광군 4-H연합회 출신 회원으로 이루어진 영광군 4-H본부의 창립총회가 전·현직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영광 영빈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4-H는 知德勞體(지덕노체, 두뇌·마음·손·건강)을 뜻하는 약어로 우리나라에서는 1947년 3월 농촌 생활 향상과 계몽, 청소년의 의식향상을 위해 4-H운동이 시작되었고 영광군에서는 4-H연합회라는 명칭으로 1954년에 처음 설립된 이후 2017년 현재, 66대까지 우수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4-H연합회 출신 선배와 현직 후배가 하나 되어 열린 창립총회는 4-H 역대 임원들이 4-H운동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발전방향을 논의해 오던 중 지난 2016년 12월, ‘영광군 4-H본부 창립추진위원회’가 발족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창립추진위원회가 발족되고 추진위원들은 4-H본부 운영의 기본계획 협의, 회원모집을 위한 다양한 홍보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그 결과 지난 12일에 영광군 4-H본부 창립이라는 결실이 맺어지게 되었다. 창립총회에서는 이날 참석한 회원의 의사 결정을 거쳐 정관 승인, 집행부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초대 회장으로는 송태원(영광군 4-H연합회 제36대 회장, 1987년), 감사는 강대홍(제37대 회장, 1988년)이 선출되었다. 4-H에 대한 애정과 뜨거운 관심 속에 설립된 영광군 4-H본부는 풍부한 경험을 밑바탕 삼아 현직 4-H연합회의 활동과 후계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송태원 초대 회장은 “영광군 4-H본부의 모든 회원이 하나가 되어 영광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