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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교통질서 지키기 합동캠페인 실시▲ 교통질서 지키기 합동캠페인 [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16일 영광우체국 사거리와 만남의 광장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질서 지키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을 비롯한 영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 시민경찰협의회 등 7개 기관사회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해 불법 주정차근절, 무단횡단 및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매기 등을 홍보하여 운전자 및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재고시켰다. 또한 등굣길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지도활동도 함께 펼쳤다. 영광군 관계자는 “교통질서 지키기는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해서 확립된다.”며 “군민 모두 교통법규를 대할 때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 대신 “나부터”라는 성숙된 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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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2·5·4 농부장터, 수도권 소비자 사로잡아라▲ 한마음 2·5·4 농부장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부천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한마음 2·5·4 농부장터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농부장터의 개장을 앞두고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는 군청 경제정책과 전직원이 4개의 반을 구성해 아파트, 관공서, 역사 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점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장흥·강진·영암 3군이 함께 개최하는 한마음 2·5·4 농부장터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지역 특산물 판촉행사다.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각 지역의 장날(장흥 2일, 영암 5일, 강진 4일)의 날짜와 “이날 오셔서 사세요”라는 뜻을 담고 있다.매년 3∼4회 수도권 특판행사를 갖는 농부장터에는 3개 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시중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다.이번 장터에서 장흥군은 한우, 표고, 무산김, 헛개 등 장흥의 대표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행사가 열리는 부천시청 광장에서는 3개 군에서 총 2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180여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김성 장흥군수는 “한마음 2·5·4 농부장터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판로기반을 확충하고, 도시민, 향우, 농민이 상생하는 새로운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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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답답한 속, 마음껏 웃고 스트레스 날리세요▲ 쇼그맨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개그공연 ‘쇼그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쇼그맨’은 KBS 개그콘서트 간판 출연진인 개그맨 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김재욱, 이종훈 등 5인방이 함께하는 버라이어티 개그쇼이다.재미있는 입담을 시작으로 춤, 마술, 노래, 분장쇼, 몸개그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지난해 개그 공연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5개 도시 공연과 전국 10개 도시 투어를 진행했으며, 올해 호주 공연에서는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오는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관람권을 선착순 예매한다. 균일 5,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문예체육진흥사업소 문화시설운영팀(061-530-54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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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보건소, ‘어린이 금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어린이 금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청해진농수산신문] 제30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장성군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어린이 금연 포스터 공모전’ 의 우수작들이 가려졌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제18회 홍길동축제 기간 중에 진행된 ‘어린이 금연 포스터 공모전’ 결과 총 6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16일 장성군청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담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과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90여점의 작품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미술협회 미술전문가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6개 수상작이 최종 결정됐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여원 학생(장성중앙초, 4학년)은 흡연의 유해성을 어린 감성에 맞게 잘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금연 포스터는 장성군 보건소가 주최하는 각종 건강행사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금연 교육 홍보용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이 주는 심각한 피해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금연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어린이들이 보여준 창의력과 표현력에 크게 놀랐다.”며 “우리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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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비 이어 해남 우수영 충무사 원설립지 이전▲ 명량대첩비 이어 해남 우수영 충무사 원설립지 이전 [청해진농수산신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해남 충무사가 명량대첩비 원설립지로 이전을 마치고, 일반에 개방된다. 해남군은 지난 2011년 원설립지 이전을 완료한 보물 제503호 명량대첩비에 이어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충무사 건물의 문내면 동외리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물 제503호인 명량대첩비와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충무사는 1964년 명량대첩비가 위치한 문내면 학동리에 건립됐다. 숙종 14년(1688년) 문내면 동외리에 세워진 명량대첩비는 일제 강점기 강제로 뜯겨져 서울 근정전에 묻혀 있던 것을 해방이후 주민들의 노력으로 되찾아오는 과정에서 1950년 원래의 자리가 아닌 학동리 청룡산에 자리잡게 됐다. 이후 경술국치 100년과 명량대첩비 이전 60년을 맞아 지난 2010년부터 명량대첩비의 원설립지 이전 사업이 추진되면서 2011년 문내면 동외리의 원설립지터로 비와 비각이 우선 이전됐다. 충무사는 사당과 외삼문 등 건축물 5개동과 강강술래마당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에는 건축물 단청보수와 함께 학동리에 남아있는 충무사 비석군 30기에 대한 이전 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충무사 이전이 완료되면서 명량대첩비의 역사적 전통성을 회복하고 관련 시설들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게 돼 우수영 마을이 살아있는 역사교과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28일 충무공 탄신일에 준공식을 겸해 제472주년 다례제를 개최하고, 관람객들이 불편함없이 충무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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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평면 옥산교 재가설 5억원 확보▲ 옥산교 [청해진농수산신문]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흥군 장평면 옥산교가 재가설된다.장흥군은 장평면 옥산교가 재해위험교량으로 승인받아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교량 재가설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옥산교는 1970년대 설치된 교량으로 두봉마을과 장평면을 연결하는 유일한 교량이다.그러나 노폭이 협소하고 난간이 없는 등 차량 및 농기계 통행에 위험이 높아 그동안 지역주민의 재가설을 요구가 이어져 왔다.특히, 농기계가 대형화되면서 좁은 교량을 통과하는데 어려움이 컸다.정밀점검 결과 노후로 인해 교각 기초가 드러나고, 상판은 균열과 박리현상이 나타나는 등 E급 교량으로 판정받았다.난간이 없고 상판에 요철이 심해 농기계 사고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전동차가 추락하는 사고 등이 종종 발생했다.이 같은 상황을 파악한 장흥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국민안전처 및 기획재정부를 수차례 방문해 교량 재가설을 요구해 왔다.최종적으로 이달 초 옥산교 재해위험교량으로 승인받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소식을 전해들은 지역민들은 지역민의 오랜 소원이 이루어 졌다며 교량 재가설을 반겼다.김성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다른 어떤 사업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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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피리불며 보리밭 사잇길로▲ 보리피리불며 보리밭 사잇길로 [청해진농수산신문] 16일 함평군 신광면 삼덕리 청보리밭이 초록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나들이 나온 관광객들이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며 보리피리를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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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그라운드골프, 전남 서남부권대회 단체전 우승▲ 화순그라운드골프 전남 서남부권대회 단체전 우승 [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전남 서남부권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16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보성에서 열린 전남 서남부권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들국화클럽이 주축이 되어 화순군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 21명이 참가해 단체전 우승을 했다.이번 대회는 전남 서남부권 10개 시군이 순회하면서 회원 간 친목 도모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화순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그 동안 '제5회 곡성 섬진강배' 대회에서 2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거둔 것을 비롯해 2015년에는 ‘제6회 국민생활체육 전남 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배 및 도 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전남을 대표해 전국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2016년도에도 장흥군에서 개최된 서남부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화순군골프협회는 화순클럽, 하니움클럽, 여성들로 구성된 들국화클럽과 그린클럽, 장애우들로 구성된 어울림클럽 등 5개 클럽 1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특히, 그라운드골프협회는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을 활용해 평일 오후 2시부터 주말에 운동을 하고 있으며, 누구나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그라운드골프협회(010-9442-1004), 화순군체육회(371-73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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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19일 개강▲ 이개호 국회의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제3기 명품화순 아카데미가 오는 19일 개강한다.화순군은 오는 19일 오후 3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제3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이날 개강 기념으로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을 강사로 초빙해 ‘한국 정치와 호남의 미래’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계획이다.이개호 강사는 작년 제2기 명품화순 아카데미 개강식에 특별 초빙돼 특강하는 등 이번에 앵콜 초청됐다.이개호(58) 의원은 담양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제24회(1980)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목포시 여수시, 광양시 부시장을 거쳐 제35대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제19대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을 역임했다.지난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당선(재선)됐다.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군은 이와 관련, 군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제공해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제3기 명품화순 아카데미’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교양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돼 총 30회 내외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올해로 3기째를 맞는 명품화순 아카데미 교육이 군민의 평생학습 실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강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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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 위한 길잡이 역할 ‘톡톡’▲ 블루베리연구회 과제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블루베리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베리연구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재배 시 해충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꾀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에는 벌레박사 이기상 한국생태도시연구소장이 초빙돼 해충별 생육특성, 해충관리 요령 등 농업인들의 부응하는 강의를 실시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강의를 한 이기상 박사는 “해충은 방제가 아닌 관리의 개념으로 봐야하며 작물의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상품 출하 시 가격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원가절감형 해충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는 베리류 과수인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를 70여 농가가 23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우리 지역 기후환경에 맞는 블루베리 재배관리 기술의 정립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