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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배구동호인 2천여 명이 함께하는 전국대회 열어▲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오는 4월 1일과 2일 광양실내체육관 등 9개 경기장에서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와 전남도, 광양시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배구대회에는 전국의 91개팀 배구동호인과 관계자 2천여 명이 참가한다.남자 2부와 3부, 장년부, 시니어부, 실버부, 여자 1부, 여자 3부(백운산부, 섬진강부) 등 총 8개부로 나눠 진행된다.시에서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가 진행되는 9개 경기장에 음료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방문객을 안내하고, 선수 보호를 위한 의료활동도 지원하는 등 친절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상훈 체육진흥팀장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국대회 개최로 역동적이고 활기찬 스포츠 도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배구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이 함께해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높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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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금호 해상보도교 3월 31일 임시 개통!▲ 광양시, 중마∼금호 해상보도교 3월 31일 임시 개통!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오는 3월 31일 9시부터 중마동과 금호동을 연결하는 ‘중마∼금호 해상보도교를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중마동과 금호동은 그동안 눈앞에 보이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몇 배나 되는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보도교 개통으로 10분 안에 오갈 수 있게 됐다.중마∼금호 해상보도교는 총연장 300m, 폭 4m의 규모로 차량은 통행하지 못한다.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6월 착공에 들어가 1년 9개월 만에 임시 개통을 앞두고 있다. 김재희 수질환경팀장은 “해상보도교는 중마동과 금호동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앞으로 국내 유일의 야간경관 조명까지 설치하면 광양을 대표하는 핵심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그동안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 121억 원을 들여 이번 해상보도교 신설과 함께 삼화섬 일대를 전망대와 잔디마당 등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2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야간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고 10월에 종합 준공 할 예정이다.또한, 이 일대를 중심으로 2019년 말까지 국비 90억 원 등 180억 원을 들여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말부터 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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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6년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 광양시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2016년 도로명주소 업무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혓다.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생활속 도로명주소 올바르게 읽고 쓰기 홍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정확한 자료 및 유지관리, 상세주소 부여제도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청·장년층과 기업체가 집중된 금호동 지역을 도로명주소 사용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학교와 기업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 동영상 홍보, 길거리 캠페인, 세대별 안내문 발송 등 집중 홍보를 실시한 결과, 사용률이 70%에서 91%로 상승되기도 했다.또한, 복지여가시설을 활용해 도로명주소 사각계층인 청소년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했으며, 지역 축제장과 행사장, 명절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에서도 홍보활동을 펼쳤다.이에 더해 여성단체·택배사·상공인단체 홍보, 서천무지개 분수 동영상 송출, 대형 LCD 전광판 홍보, BIS(교통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홍보문구 송출, 다량 우편물 홍보문 게재,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홍보활동, 전입세대 대상 도로명주소 집중 홍보 등 다양한 홍보기법이 우수 시책으로 평가 받았다.서명자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도로명주소가 생활주소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로명주소는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됐으며, 시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와 안내시설물 확충에 매년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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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인 중심 사회복지·보건복지 사업 매우 만족!▲ 보건복지분야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가 시민과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해 추진한 24개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교육 분야와 부서별 대표 정책사업, 사회복지와 보건복지, 시설물 관리 분야로 나눠 분석해 두 차례에 걸쳐 기획보도하고 있다.이번은 두 번째로 사회복지와 보건복지, 시설물 관리 분야에 대한 조사 결과를 분석해 본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노인활동 지원사업과 노인문화대학 수업 만족도를 조사했다.‘노인활동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의 83%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참여 이유로는 생활비 마련 58%, 용돈 마련 26%, 여가활용 7% 순으로 응답했으며, 참여 이후 효과로 경제적인 도움 60%, 건강개선 19%, 긍정적인 성격 8%, 대인관계 개선 8%를 들었다.또한, 계속 참여 의사 질문에는 95%가 참여를 희망해 사업 참여에 대한 전박적인 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이에 더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 중 공익활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복 활동단(노-노케어)의 수혜자 85%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제공되는 서비스 중 일상대화 14%, 안부확인 14%, 이웃교류여부확인 13%, 식사여부확인 13% 순으로 인기가 좋았으며, 계속 방문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수혜자 중 84%가 긍정적으로 답했다.‘광양노인복지관 노인문화대학 수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이용자의 89%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중 99%가 프로그램 수강이 생활에 활력을 준다고 응답했다.▲ 보건복지 분야는 장수체조교실과 노인 건강증진프로그램, 방역소톡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장수체조교실과 노인 건장증진프로그램은 95% 이상이 만족한다고 나타났다.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8개소에서 운영된 ‘장수체조교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만족도 96.9%, 필요성 96.9%, 효과성 96.9%, 참여 지속성 96.9% 등 모든 영역에서 매우 높게 나타나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농촌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건강증진프로그램 만족도’도 96.4%의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96.3%가 건강증진서비스에 계속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방역소독 민간위탁 만족도’ 조사에서는 52.4%만 잘하고 있다고 답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불만족 이유로는 전체 응답자 중 46.7%가 소독 후에도 해충이 많아서라고 답변하였으며, 민간위탁을 했기 때문이 24.4%, 업체 불성실이 22.2%, 연막에서 분무소독으로 전환이 6.7%로 조사됐다.시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밀한 방역소독과 유충서식지 제거,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통합적 방제, 업체 종사자 교육, 철저한 지도·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끝으로 ‘가로·보안등 유지관리 만족도’ 조사에서는 민원해결 만족도가 상반기 90.1%에서 하반기 98.3%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민원 내용은 소등, 방향조정, 시간조정 등이며, 전화응답 친절도도 상·하반기 모두 95% 이상으로 조사됐다.최석홍 기획예산담당관은 “시책 수혜 당사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족도를 조사해,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책 추진의 큰 동력을 얻게 됐다”며, “제기된 문제점이나 미진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하는 한편, 수렴된 시민 의견은 검토하고 수용해 시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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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만덕동 주민자치센터 ‘수채화반’ 신설▲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 만덕동이 봄을 맞아 다음 달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채화반’을 신설한다고 밝혔다.수채화 수업은 문경섭 화가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덕충동 석천마을회관에서 진행한다.수채화반이 신설된 데는 주민들의 역할이 컸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강사도 직접 섭외했다.수강생들의 작품은 동 주민센터 로비에 전시돼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전용덕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배우고 싶은 분야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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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여수한국병원, 어르신 건강증진 ‘협력’▲ 지난 22일 여수한국병원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여수지회와 여수한국병원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와 여수한국병원은 지난 22일 한국병원 회의실에서 지역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에 따라 경로당 회원확인서를 지참한 어르신들은 한국병원에서 진료와 건강검진 비용 일부를 감면받게 됐다.최용권 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로당 회원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노인복지파트너십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여수한국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여수한국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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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봉사단 ‘행복나누미팀’ 노인요양원서 봉사활동▲ 지난 26일 여수시청 봉사단 행복나누미팀이 율촌면 여수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의 머리를 감겨드리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 봉사단 소속 행복나누미팀은 지난 26일 율촌면 여수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행복나누미팀은 이날 어르신 이미용 봉사, 침구류 정리, 시설 청소, 소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또 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화장지를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행복나누미팀 봉사단원은 “어르신들이 예쁘게 손질된 머리를 보시고 환한 웃음으로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 봉사단은 지난 2013년 구성돼 현재 19개 팀이 지역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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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외국인주민과 함께 ‘몸통맘통 탁구교실’ 운영▲ 지난 26일 여수시 신기동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여수시청 ‘몸통맘통 탁구자원봉사단’이 외국인 주민에게 탁구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외국인주민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몸통맘통 탁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신기동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탁구강습을 실시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2일까지다.강습은 여수시청 탁구동우회 ‘몸통맘통 탁구자원봉사단’ 16명이 재능기부로 진행한다.지난 26일 진행된 첫 탁구교실에는 외국인주민 20여명이 참여해 함께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들과 지역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탁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외국인주민 지원을 위해 한국어교육, 귀환 준비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생활법률교육, 한국문화체험, 상담지원, 통번역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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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족상담사 대상 이혼상담·가정폭력 대응 ‘교육’[20170328_0F77DEBDBE967330.jpg][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시민에게 전문적인 가족문제 상담이 이뤄지도록 가족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이혼 전·후 법률 및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27일 오후 미평동 여성문화회관에서 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전문상담사 포함 총 30여명의 상담사를 대상으로 이혼문제 상담 시 내담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법률과 가정폭력 대응요령 등을 교육했다.교육은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했다. 먼저 양육비이행관리원 소속 민동순 변호사가 이혼상담 시 숙지해야 할 법률절차 교육을 실시했다.이어 전남아동보호전문기관 이광숙 강사는 아동학대와 노인학대 등 가정폭력과 관련해 신고의무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들을 교육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전문상담사들이 법률지식 등을 잘 숙지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상담을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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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어촌 지역 ‘상수도 이동 상담실’ 운영▲ 지난 24일 여수시 남면 화태리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농어촌지역 상수도 이동상담실에서 주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는 농어촌 지역에 상수도 공급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유익한 상수도 정보 제공을 위해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달부터 매월 2차례 9개 농어촌 읍·면·동을 순회하며 수도요금 부과절차를 설명하고, 계량기 관리·수돗물 누수예방·수도 시설물 보호 요령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상수도 분야 민원 상담과 옥내 누수 무료 탐사 서비스도 실시한다.지난 23일과 24일에는 삼일동 호명양지 마을회관과 남면 화태 다목적회관에서 상수도 이동 상담실이 열렸다.시 수도행정과 직원과 맑은물서포터즈 등 상담실 운영반 8명은 어르신들에게 상수도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누수가 의심되는 6가구에 누수탐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수도꼭지가 고장 난 3가구를 찾아 교체작업을 벌였다.남면 화태마을 주민은 “수도요금 민원처리를 위해 시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민원 처리를 해주고 또 누수탐사까지 해주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농어촌지역에 상수도 공급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상수도 공급과 함께 주민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사항들을 이동 상담실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상수도와 관련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49명의 맑은물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